• 제목/요약/키워드: 상대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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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맥의 물질생산에 관한 기초적연구 I. 일정한 온도환경조건하에서 생육한 대맥품종의 생육해석 (Studies on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Responses of Barley I. Growth Analysis of Barley Varieties under the Constant Temperature Condition)

  • 조장환;안완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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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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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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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추파성정도가 높은 대맥품종 수원18호(IV)와 춘파성정도가 높은 강보리 (I)에 대하여 주간 2$0^{\circ}C$, 야간 15$^{\circ}C$, 일장 15시간하에서 생육한 경우의 건물생산을 비교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대생장율(RGR)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낮아지고 순동화율(NAR)은 수원18호에서는 상대생장율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영양생장기간중에는 상대생장율과 순동화율간에는 깊은 관계가 있었다. 2) 생식생장기의 강보리에서는 엽신이외기관의 광합성생산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순동화율이나 광합성측정에서 표시할 수 있었다. 3) 생장관수 $\alpha$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강보리에서는 광합성산물이 경쪽으로 급격히 분배가 증대되는 시기가 되면 근쪽으로의 분배가 급격히 감소되었으나 영양생장을 계속하는 수원18호에서는 근으로의 배가 거의 일정한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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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소나무 및 굴참나무의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개발 (Development of Biomass Allometric Equations for Pinus densiflora in Central Region and Quercus variabilis)

  • 손영모;이경학;표정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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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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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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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부지방소나무와 굴참나무의 부위별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개발에 있다. 부위별 상대생장식의 개발을 위하여 축적 및 임분의 구조를 고려하여 중부지방소나무에서 30개소 (70그루), 굴참나무에서 15개소 (32그루)를 선정하고 시료를 수집하였다. 바이오매스의 추정에 이용된 인자는 흉고직경, 흉고직경과 수고를 이용하는 두 가지이며, 지수식, 대수식, 2차방정식의 형태로 구분하였다. 최적의 상대생장식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용된 통계량은 적합도지수 (FI), 잔차의 평균 (Bias), 잔차의 표준오차 (SEE)이다. 이를 통하여 추정된 수종별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은 중부지방소나무에서 $W=aD^b$, $W=aD^bH^c$ 식이 적합하며 적합도는 0.937, 0.943이다. 반면, 굴참나무는 $W=a+bD+cD^2$, $W=aD^bH^c$ 식이 적합하며 적합도는 0.865, 0.874이다. 또한, 중부지방소나무와 굴참나무의 부위별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은 중부지방소나무 $W=aD^b$ 이고, 굴참나무 $W=a+bD+cD^2$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중부지방소나무, 굴참나무의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은 일부지역에 국한되어 개발되었던 상대생장식에 대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들 수종에 대한 탄소량의 계정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피음이 층층나무 1년생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ading on Growth of 1-year-old Cornus controversa H$_{EMSL}$, Seedlings)

  • 최재형;홍성각;김종진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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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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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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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피음이 층층나무 1년생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은 자연전광의 100, 50, 30, 17, 9, 및 1%로 조절된 야외피음 포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묘고생장은 상대광도 100%와 50%에서 가장 높았으며 상대생장율에서는 100%구보다는 50%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상대광도 9%구 이하에서는 생장을 하지 못했다. 근원경생장은 묘고생장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엽면적은 상대광도 50%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이하의 광도에서는 대구조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SLA와 LAI는 광도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LAR과 LWR은 광도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상대광도 9%이하의 광도에서 LWR은 다시 감소하였다. 상대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유묘의 뿌리, 줄기, 잎의 biomass 생산 및 가지와 잎 수는 감소되었다. T/R율은 17%와 30%구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측근은 50%구를 제외하고 광도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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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환경(生育環境) 요인(要因)에 따른 생장해석적(生長解析的)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rowth Analysis of Pinus koraiensis Seedings under Various Relative Light Intensities and Planting Densities)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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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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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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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물질생산적(物質生産的) 측면(側面)에서 잣나무에 대한 광환경(光環境)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한 생육조건(生育條件)과 그에 따른 묘목(苗木)의 생장관계(生長關係)를 추적(追跡)하고 생육환경(生育環境)의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위(爲)한 양묘생산(養苗生産)의 기초확립(基礎確立)을 목적(目的)으로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각각 4개(個) 수준(水準)으로 구분(區分) 생육(生育)시킨 잣나무 묘목(苗木)(2-2)를 대상으로 영국계(英國系)의 생장해석법(生長解析法)을 도입(導入), 이들에 대한 묘목(苗木)의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elative growth rate)과 순동화율(純同化率)(Net assimilation rate) 등을 산출(算出)하였다. 또한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생장율(純生長率) 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통계적(統計的)으로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던 바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환경개선방안(環境改善方案)의 모색이 요구(要求)되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건중량생장(乾重量生長)의 변화(變化) 양상(樣狀)은 각(各) 처리구간(處理區間) 공(供)히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차이(差異)를 나타냈고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가 소(疎)할 수록 증가(增加)하여 광조건(光條件)의 변화(變化)가 물질생산(物質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주요(主要)한 변수(變數)로 작용(作用)되었다. 2. 엽면적생장(葉面積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가 가장 컸고, 그보다 광도(光度)가 높거나 낮아질 수록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였다,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3.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GR)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에서 $6{\times}6/m^2$ (36본(本))구(區)의 6월(月) 생장(生長)이 최대(最大)였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 구(區)에서 $12{\times}12/m^2$(224본(本))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4. 순동화율(純同化率)(NAR)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감소(減少)하다가 8월(月)과 9월(月)을 기점(起點)으로 증가(增加) 하였으며 상대광도(相對光度) 100%의 $6{\times}6$=36본(本)$/m^2$구(區)에서 6월(月)의 생장(生長)이 최대치(最大値)를, 그리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에서 $12{\times}12$=144본(本)$/m^2$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5.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동화율(純同化率) 간(間)에는 모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 되었으며 이들은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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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조림지의 임분밀도에 따른 상대생장식과 현존량 확장계수 (Allometric Equations and Biomass Expansion Factors by Stand Density in Cryptomeria japonica Plantations)

  • 권정화;서희영;이광수;유병오;박용배;정재엽;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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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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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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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상남도 남해군의 유사한 입지환경에서 생육한 삼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47년생의 고밀도임분($667tree{\cdot}ha^{-1}$)과 49년생의 저밀도임분($267tree{\cdot}ha^{-1}$)으로 구분한 후 임분밀도에 따른 상대생장식과 현존량 확장계수를 비교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각 부위별 건중량을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은 고밀도임분의 가지, 저밀도임분의 잎과 종실을 제외하고 상대생장식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P<0.05), 결정계수($R^2$)의 값은 0.80-0.96 범위였다. 또한 각 임분밀도에 대한 상대생장식(stand density-specific allometric equations)의 회귀계수(slope)에 유의적인 차가 없어(P>0.05), 일괄 상대생장식(generalized allometric equations)의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존량 확장계수는 고밀도임분 1.33, 저밀도임분 1.50으로 임분밀도 간 유의적인 차가 있었다(P<0.05). 성숙한 삼나무 조림지의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의 경우 임분밀도의 영향이 크지 않으나 현존량 확장계수의 경우 임분밀도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정주지 단풍나무의 탄소저장량 추정 상대생장식 (Allometric Equations for Estimating the Carbon Storage of Maple Trees in an Urban Settlement Area)

  • 김호진;백경원;최병길;이지현;이정민;손요환;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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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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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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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도시 내 정주지에 조경수로 식재된 단풍나무(Acer palmatum Thunb.) 20본을 대상으로 로그(Log)와 일반화적률법(Generalized Method of Moments, GMM)에 의해 수목 부위별 탄소저장량 추정식을 개발하였다. 수목 부위별 탄소 농도는 줄기 목질부가 4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 수피는 46.5%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수목 부위별 탄소저장량을 종속변수로 하고 흉고직경(DBH), 흉고직경 제곱과 수고(DBH2×H)를 독립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의 결정계수 (R2)는 줄기, 뿌리, 지상부, 임목 전체의 경우 Log 식은 0.7494~0.9036, GMM 상대생장식은 0.7085~0.8847 등으로 두 방법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가지나 잎의 상대생장식은 R2=0.3027~0.6380으로 두 방법 모두 매우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주지 수목의 탄소저장량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 개발에 있어서 표본목 수가 작거나 상대생장식의 잔차 이분산성이 문제가 되는 경우 GMM 방법의 상대생장식을 이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층층나무와 말채나무 양묘(養苗)시 적정(適正) 차광율(遮光率)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Optimum Shading for Seedling Cultivation of Cornus controversa and C. walteri)

  • 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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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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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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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층층나무(Cornus controversa Hemsl)와 말채나무(Cornus walteri Wanger)의 양묘시 적정 차광율을 구명하고자 상대광도가 100%(대조구), 50%, 30%, 10% 및 2%로 조절된 피음포지에서 실시하였다. 두 수종의 수고생장은 상대광도 50%에서 가장 높은 생장을 보였고, 근원경생장은 대조구와 50%구에서 서로 비슷하게 높은 생장을 기록하였다. 물질생산량을 보면 층층나무의 전체 생산량의 경우 50%에서 자연전광의 대조구보다 높은 생산량을 보였으나 지하부의 생산량은 다소 낮았다. 말채나무는 50%에서 전체 생산량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지상부 생산량은 다소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 30%이하의 상대광도에서는 수고생장, 근원경생장 및 물질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두 수종 모두 30%에서 가장 높은 T/R율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말채나무의 T/R율이 층층나무의 T/R율 보다 높았다. 잎의 엽록소 a와 b 및 전체엽록소 함량은 상대광도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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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수종의 수고-직경 상대생장 변화 분석 (Analysis of Changes in Tree Height-Diameter Allometry for Major Tree Species in South Korea)

  • 김문일;박태진;고영진;최고미;손순철;강예준;유재희;김민경;박현지;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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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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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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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림 바이오매스는 임목의 크기와 산림의 성숙도, 임지의 생산성(Productivity)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자로 활용된다. 따라서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산림경영과 수확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흡수를 포함한 생태계 기능과 서비스의 평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상대생장식(Allometric equation)은 식물의 상대생장관계(Relative growth rate)를 통해 각 부분의 값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폭 넓게 활용되는 방법론이다. 최근 대기중의 CO2 농도증가와 이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수목의 상대생장관계가 바뀌고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도출되면서, 기존에 개발된 상대생장식과 계수들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NFI)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주요 4개 수종[소나무(Pinus densiflora; PD), 낙엽송(Larix kaempferi; LK),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 QV),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QM)]의 수고-DBH 상대생장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기존 수확표 정보와 비교하여 지난 10년간 상대생장의 변화 유무 및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수종에서 NFI 차수가 증가할수록, 동일 DBH에 대한 기대 수고값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를 들면, 모형 분석결과 PD, LK, QV, QM의 DBH 25 cm에 대한 수고의 기댓값은 5차 NFI 자료에서는 12.48, 19.17, 14.47, 13.19 m로, 7차 NFI 자료에서는 13.61(+9.1%), 21.58(+12.7%), 15.76(+8.9%), 13.93 m (+5.6%) 로 추정되어 수종별로 5~13%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주요 수종들의 임목 생장은, 과거 조사자료를 통해 파악된 수종별 수고-DBH 발달경향과 비교 했을 때, 직경생장보다 수고생장을 더 활발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주도 곶자왈 상록활엽수 종가시나무의 생물량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 (Aboveground biomass estimation of Quercus glauca in evergreen forest, Kotzawal wetland, Cheju Island, Korea)

  • 정헌모;김해란;조규태;이승혁;한영섭;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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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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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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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주도 곶자왈습지에서 서식하는 상록활엽수인 종가시나무의 지상부 생물량에 대한 상대생장식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독립변수가 DBH일 때, 줄기(Ws), 가지(Wb), 잎(Wl) 그리고 지상부(Wab)의 상대생장식은 각각 logWs=2.4042logDBH-1.3045, logWb=2.6436logDBH-1.6232, logWl=1.5428logDBH-1.3692 그리고 logWab=2.3324logDBH-0.9181이었다. 독립변수가 $D^2H$일 때, 줄기(Ws), 가지(Wb), 잎(Wl) 그리고 지상부(Wab)의 상대생장식은 각각 logWs=$0.853logD^2H-1.4252$, logWb=$0.8453logD^2H-1.5834$, logWl=$0.5328logD^2H-1.4073$ 그리고 logWab=$0.8453logD^2H-1.0327$이었다. 독립변수가 DBH일 때, 줄기, 가지 잎 그리고 지상부 상대생장식의 $R^2$값은 0.9873, 0.9711, 0.7979 그리고 0.993 이었고 독립변수가 $D^2H$일 때 0.9841, 0.9174, 0.7537 그리고 0.9876 이었다. 독립변수가 DBH인 상대생장식과 $D^2H$인 상대생장식은 모두 관측값과 예측값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어느 상대생장식을 사용하더라도 결과에는 차이가 없었다.

곰솔임분의 임분연령별 상대생장식 및 현존량 확장계수 (Allometric Equations and Biomass Expansion Factors in an Age-sequence of Black Pine (Pinus thunbergii) Stands)

  • 김춘식;이광수;손영모;조현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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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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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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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유사한 입지환경에서 생육한 평균 임령 35년생, 51년생, 62년생 곰솔임분을 대상으로 각 연령별 8본의 표본목을 벌채하여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과 줄기밀도 및 현존량 확장계수를 개발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각 부위별 건중량을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은 62년생 임분의 잎 바이오매스를 제외하고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P<0.05), 결정계수($R^2$)의 값도 0.55-0.98 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각 임분 연령에 대한 상대생장식(Age-specific allometric equations)의 회귀계수(slope)에 유의적인 차가 없어(P>0.05), 35년 이상 곰솔임분의 경우 임분 연령에 관계없이 일괄 상대생장식(Generalized allometric equations)을 이용하여 바이오매스 추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밀도와 현존량 확장계수도 임분 연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줄기밀도는 $0.45-0.51gcm^{-3}$, 현존량 확장계수는 1.32-1.38 정도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35년 이상 성숙한 곰솔임분의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 줄기밀도, 현존량 확장계수는 임분 연령의 영향이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