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대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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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시오 테이핑이 고령자의 슬관절 등속성 근 기능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inesio Taping on Isokinetic Muscular Function and Pain of Knee Joint in Elderly Women)

  • 방희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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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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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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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테이핑 요법이 슬관절의 등속성 기능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슬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65{\sim}70$세 여성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슬건근, 대퇴사두근, 슬개골 부위에 폭 5cm의 테이프를 8주 동안 주당 3회씩 총 24회를 적용시킨 후 등속성 근 기능인 최대근력, 상대근력, 근 지구력(총 운동량), 근 지구력(운동피로도), 동측 근력 비율, 주관적 통증정도인 시각적 상사 척도와 구술적 평정 척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즉, 8주간의 테이핑 요법 후 최대근력, 상대근력, 근지구력(총 운동량), 동측근력비율은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p<.05; p<.01), 근지구력(운동피로도) 및 시각적 상사 척도와 구술적 평정 척도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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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한국고교야구선수 주관절 근력 평가기준치 설정: (서울 및 경기도 중심으로) (Norm-referenced criteria for strength of the elbow joint for the korean high school baseball players using the isokinetic equipment: (Focusing on seoul and gyeonggi-do))

  • 김수현;이진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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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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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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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주관절 근육의 평가 기준치를 설정하는데 있다. 상지에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고등학교 야구선수 2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관절 검사는 HUMAC NORM(CSMI, USA) system을 이용하여 굴곡, 신전운동을 부하속도 $60^{\circ}/sec$에서 4회를 실시하였으며, 절대근력(peak torque)와 상대근력(peak torque % body weight)을 측정하였다. Cajori의 5단계(6.06%, 24.17%, 38.30%, 24.17%, and 6.06%)로 구분한 구간추정(interval estimation)방식에 의해 평가 기준치를 나타내었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각속도 $60^{\circ}/sec$에서 주관절의 절대근력(peak torque) 굴근의 평균은 $37.88{\pm}8.14Nm$ 신근은 $44.59{\pm}11.79Nm$으로 나타났으며, 상대근력(peak torque % body weight) 굴근의 평균은 $50.06{\pm}8.66Nm$ 신근은 $58.28{\pm}12.84Nm$로 나타났다. 각속도 $60^{\circ}/sec$에서 주관절 굴근(flexer)과 신근(extensor)의 절대근력(peak torque)과 상대근력(peak torque % body weight)의 평가기준치는 설정하였다. 이 연구에서 분석 된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결론을 이끌어 냈다. 주관절은 야구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는 손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관절 근력에 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주관절 손상을 예방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대적 근력 수준과 훈련효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력 척도가 필요하다. 주관절의 절대근력과 상대근력의 평가기준치를 제시함으로서 고교선수, 야구지도자, 선수트레이너, 재활전문가 등에게 손상회복 및 재활 복귀 시 유용하게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객관적인 임상 평가 데이터로 활용하는 데 매우 유용한 정보라고 사료된다.

한국 암환자들의 근력운동 빈도, 근력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4-2016년 (The Association between Resistance Exercise Frequency, Muscular Streng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Cancer Patients: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4-2016)

  • 안기용;강동우;민지희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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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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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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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암환자들의 근력운동 빈도, 근력,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4~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합하여, 총 647명의 암환자들의 주당 근력운동 빈도, 악력,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를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근력운동빈도가 주당 0~1일인 암환자들은 5일 이상인 암환자들에 비해(0.852±0.016 vs. 0.890±0.020 ; p=0.006), 상대 악력이 낮은 암환자들은 높은 그룹에 비해 (0.850±0.018 vs. 0.911±0.016; p<0.001) 건강관련 삶의 질 지수 (EQ-5D index) 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또한, 주당 근력운동 빈도가 0~1일인 암환자들은 5일 이상인 암환자들에 비해 운동능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4.07배 (95% CI=1.31-12.63), 상대 악력이 낮은 그룹은 높은 그룹에 비해 운동능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4.94배 (95% CI=2.14-11.41), 일상생활에서는 5.18배 (95% CI=1.56-17.14), 통증/불편에서는 2.46배 (95% CI=1.33-4.55) 증가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암환자들의 근력운동 빈도와 근력이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인한 근력향상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12주간의 순환근력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uit weight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of middle-aged women for 12 week)

  • 윤기용;김용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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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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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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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순환근력운동이 신체구성성분과 기초체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최근 6개월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질병 및 신체적 이상소견이 없는 중년여성 3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순환근력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신체구성성분검사와 기초체력검사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결과에서 신체구성성분검사는 체중, 체지방률, 허리둘레 모든 항복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초체력측정에서는 악력과 제자리멀리뛰기에서 어느 정도의 향상을 보이기는 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악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교차윗몸일으키기, 10m왕복달리기, 20m왕복오래달리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았을 때, 12주간의 순환근력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구성성분과 기초체력에서 효과를 보여 비만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권장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운동강도 인지를 위한 근피로도 측정 매개변수의 기초 연구 (Basic Research on Muscle Fatigue Measurement Parameters for Exercise Intensity Recognition)

  • 임시훈;장다빈;최원빈;김상대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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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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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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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사회에 유행처럼 자리잡은 웨이트 트레이닝의 부상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큰 부상 원인은 '무리한 동작'으로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운동강도를 인지하지 못하여 근력 유지가 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력 유지 실패를 일으키는 원인인 '근피로도'를 검출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강도를 찾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MNF 기울기 분석을 통해 운동 반복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근피로도가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잡음에 강한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연구가 이어진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의 부상률이 낮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불완전 척수손상자의 퇴원 후 운동훈련의 효과 사례보고 (Effects on Exercise Training in person with Incomplete Hemisection cord injury after Discharge)

  • 박미희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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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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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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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사례연구는 2002년 10월 15일 칼에 의한 좌상으로 경추 3-4번의 불완전 척수손상을 입은 25세의 남자 환자가 최초 병원에서 2002년 12월 한달 간의 치료를 마친 후, 2003년 1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릉에 위치한 N 재활센터에서 주 5회 2시간의 자세조절 훈련, 심폐지구력 훈련, 웨이트 훈련, 스포츠(축구, 소프트 볼), 여가활동(등산)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척추손상 환자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재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기초 선행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신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측정도구는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수동근력검사(Muscle Manual Test), 경직(Spasticity), 신체체력(Physical Fitness), 발란스(Balance: one leg stand), 상대적인 등속성 하지근력(Isokinetic Muscle Strength) 그리고 신체조성(Body Composition)로 하였다. 재활기간을 통해 처음 시작 일자에서 45일 간격으로 3차례의 측정을(1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하였다) 실시하였다. 최초 환자의 상태는 부분적으로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동작을 시작하려 할 때 경직이 발생되어 옷을 입고 벗기, 신발 신고 벗기, 운전, 식사, 보행과 계단보행, 경사보행에서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했으며, 작은 물건 잡기와 글씨쓰기, 타이핑 작업은 불가능 한 상태였다. 또한 스포츠 활동과 여가활동 역시 불가능 한 상태였다. 3달 15일간의 기간 동안 환자는 복학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신체조성은 재활 훈련을 통해 체중, 체지방율(%), 복부지방율(WHR)의 많은 감소를 가져왔다. 경직을 측정하는 Ashworth Scale은 정상에 가깝게 감소하였다. 관절가동범위는 고관절, 무릎, 발목에서 모두 증가하였다. 수동근력검사(0-9)는 많은 향상을 가져왔다. 신체체력능력 항목에서 근지구력의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히기, 악근력, 유연성으로 앉아 체간 숙이기, 민첩성으로 사이드 스텝, 순발력의 서전트는 모두 크게 향상되었다. 환자의 일상능력에서도 옷을 입고 벗기, 신발 신고 벗기, 운전, 식사, 보행과 계단보행, 경사보행에서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없었으며, 타이핑 작업은 5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1분에 80타로 큰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축구와 소프트볼, 등산을 달에 1회 정도 실시하여 약간의 도움만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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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씨름선수의 체급별 기초·전문체력 비교분석 (A Comparison of Physical Fitness of High School Ssirum Elite-players According to Their Weight Class)

  • 정주하;김성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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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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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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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등부 씨름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급별 기초·전문체력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측정기간은 2019년 11월 25일-12월4일이며, 총 28명의 고등부 씨름 선수(80kg이하 7명, 90kg이하 8명, 90kg이하 7명, 100kg이상 6명)를 대상으로 체급별 기초·전문 체력요인(근력, 근파워, 민첩성, 무산소성파워, 유산소능력, 유연성, 등속성근기능)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을 활용하여 one-way ANOVA와 Duncan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악력과 팔굽혀펴기, 서전트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체후굴, 체전굴, 사이드스텝, 반응시간에서 체급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배근력에서 100kg 이하인 그룹이 100kg 이상인 장사급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윗몸일으키기와 20m 셔틀런에서 장사급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무산소성 최고파워와 평균파워의 상대적인 값은 100kg 이하인 그룹이 100kg 이상인 장사급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넷째, 등속성근기능의 경우 허리 신전/굴곡력과 무릎 관절의 우측 신전근력, 그리고 좌우측 굴곡근력에서 체급별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얻은 결론은 고등부 씨름 선수의 경우 근파워, 유연성, 민첩성 그리고, 체중당 무산소성 평균파워와 등속성 허리근력, 무릎굴근력에서 체급에 따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추장애에서 운동치료의 효과 (The Evidence for Exercise Therapy in Cervical Dysfunction)

  • 김영민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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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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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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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운동치료는 환자가 자기 자신의 치료에 직접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수동적인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이 논문의 목적은 관련문헌을 찾아내어 경추의 장애를 치료하는데 운동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경추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형태의 운동치료를 포함하는 연구를 찾아내기 위하여 7가지의 컴퓨터 문헌탐색을 수행하였고 출판된 전문을 아들레이드 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만 검토하였다. 문헌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였고 그 결과를 표로 제시하였다. 111개의 문헌 중 34개가 포함 기준에 합당하였으며 이 중 18개의 임상실험연구를 수집하여 운동치료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그 질을 분석하였다. 임상실험연구의 전체적인 질은 "우수"였다.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실시한 5개의 "탁웰"한 질의 임상실험연구에서 근력의 증가와 통증의 감소를 보였다. 3개의 임상연구에서 근력강화운동이 증상의 경감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2개의 "우수"와 "중등도"의 질의 문헌에서 집단운동이 개별적인 물리치료만큼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고유수용성 운동과 다른 형태의 운동 또한 경추의 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의 소견은 경추 장애의 치료에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이전의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경추 장애의 치료에 다른 형태의 운동의 상대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훌륭한 질의 연구가 더 행해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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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무도전공 남자대학생들의 유도수련이 신체구성, 행동체력, 성장호르몬 및 IGF-1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udo Training of Male University Students Security Martial Art Majoring on Body Composition, Behavioral Fitness, Growth hormone and IGF-1)

  • 양상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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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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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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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호원은 경호 대상자의 신변을 외부의 우발상황과 위협에 대비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인 체력훈련과 경호무도를 지속적으로 수련하고 있으며, 현재 경호전공 대학생들은 보편적으로 상대를 잡고 메치고 제압하는 기술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호무도 중 하나인 유도 수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0주간의 유도수련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이 경호무도전공 남자대학생들의 신체구성, 행동체력, 성장 호르몬 및 IGF-1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경호무도로써 유도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0주간의 유도수련 후 근육량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지방률과 BMI 등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체력의 근력과 순발력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호르몬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도수련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신체구성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고 행동체력의 근력과 순발력은 향상되었으며, 성장호르몬을 증가 시켰다. 따라서 유도수련을 통한 근력과 성장호르몬의 증가는 신체의 근육의 발달로 인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고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절의 위험을 줄여 수련자들의 부상을 방지해 줄 것이다. 또한 비만 예방, 심혈관질환, 대사성질환을 방지하여 경호업무기능을 높여 주고 경호원으로서의 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상완골 간부 골절에 동반된 요골신경손상에 대한 치험 1례 (A case study of radial nerve injury associated with humerus shaft fracture)

  • 이재은;이정민;오민석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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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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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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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완골 간부 골절에 동반된 요골신경 손상을 가진 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내경(內經)"의 독취양명치법(獨取陽明治法)에 따라 침구치료, 약침치료, 물리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하였다. 손목관절의 하수 및 근력약화에 대한 치료성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완관절의 운동범위와 능동저항검사를 통한 상대적인 지수를 평가하였으며, 요골신경마비로 인한 장악력의 약화정도는 악력측정기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수지의 비증의 정도는 Numeric Rating Sclae(NRS) 사정법에 따라 평가하였다. 환자는 발병일로부터 약 6주째에 첫 회복징후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발병이로부터 약 11.5주째에 가벼운 물건에 대한 집게운동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상완골 간부 골절이 동반된 요골신경손상의 자연회복시기보다 빠른 것으로, "내경(內經)"의 독취양명치법(獨取陽明治法)에 따른 한방치료요법이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요골신경손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