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모넬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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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절기 식중독 사고 발생 현황과 HACCP인증제와의 관련성 (Causes of Food Poisoning and HACCP Accreditation in September 2018)

  • 김윤정;김지윤;김현정;최아영;이성원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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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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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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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8년도 9월 식중독의 원인과 주요 발생을 분석하고 HACCP 인증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식중독 3개년 환자 수와 원인 물질 자료와 HACCP 인증업체와 식중독 발생빈도의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가설 1: '학교급식을 매개로 살모넬라가 퍼졌을 것이다.', 가설 2: 'HACCP 인증업체가 증가할수록 식중독 발생 건수는 줄어들 것이다.'를 세우고 증명하기 위해 최근 3년 하절기 7월~9월까지의 월별 식중독 발생 건수의 차이를 검증하였고 2018년의 9월의 식중독 원인을 밝히기 위한 2018년 식중독 발생지와 원인 물질 간의 연관성 분석을 하였으며, 가설 2를 확인하기 위해 HACCP 인증업체 수와 식중독 발생 건수 간의 상관관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2018년도 9월의 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이었으며 학교급식을 통해 제공된 외주 식품이 원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HACCP 인증제의 확대가 식중독 감소에 유의하게 기여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살모넬라 예방법과 식중독을 감소시킬 수 있는 HACCP 인증이 되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관리운영방안의 보완을 제시하였다.

가축 소화기 병원성 세균을 저해하는 유산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Lactic Acid Bacteria Inhibiting Gastro-intestinal Pathogenic Bacteria of Domestic Animal.)

  • 이재연;황교열;김현수;김근;성수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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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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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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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종닭 소장으로부터 가축 소화기 병원성 유해세균의 분리를 위하여 무작위 선별법과 중층-도말법을 사용하여 총130주의 유산균을 1차 분리하였다. 1차 분리한 130주를 paper disc법을 사용하여 최종적으로 살모넬라 균, 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하여 저해능이 우수한 7주를 분리하였다. 분리 균주의 동정을 위하여 1차로 API CHL kit를 사용하였고, 동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2차로 16S rRNA sequenc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BD14 균주는 Pediococcus pentosaceus로 동정되었으며 나머지 6주는 Lactobacillus sp.로 동정되어 모두 안전성 있는 유산균임을 확인하였다. 여러 병원균에 가장 항균력이 큰 유산균은 L. pentosus K34이었으며, 이 유산균은 염산과 담즙산에 대한 내성에서도 가장 우수한 균주로 나타났다. 10종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ciprofloxacin에 대하여 모든 균주가 내성을 보였고, BL 균주를 제외하고 모든 균주가 colistin, streptomycin에 대하여 내성을 보였다. 또한 BD14, BD16, K34 균주가 gentamicin에 대한 내성을 보였다.

일개 이차 병원에서 치료한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원인 및 특징 (Etiology and Clinical Features of Acute Bacteri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Mananged at a Secondary Hospital)

  • 김성윤;김현정;신은혜;은병욱;안영민;송미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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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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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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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은 흔히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환자의 원인을 조사하고,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1개 이차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 증상으로 진료 받은 소아 환자들의 대변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어 원인균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 따른 임상적인 특성은 소아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664 대변 샘플 중 183개(27.6%)에서 원인균이 분리되었다. 2012년부터 검사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39.3%). 월별 검출률은 8월이 24.6%로 가장 높았다. 캄필로박터균의 연령군에 따른 검출률은 12-19세 군에서 가장 높았다(16.7%, P=0.04). 혈변을 보인 환자들 중에서 캄필로박터균이 가장 흔하게 분리되었다(31.0%, P=0.04). C-반응단백질을 비교 시 살모넬라속균 또는 캄필로박터균이 분리된 군이 황색포도알균 또는 병원성 대장균이 분리된 군에 비해서 더 높았다($5.7{\pm}0.6mg/dL$ vs. $2.1{\pm}0.3mg/dL$, P<0.01). 결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속균이 소아 세균성 위장염의 중요한 원인균이었다. 연령에 따른 원인균 차이, 임상 증상, 염증 지표를 고려하는 것이 원인균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혼합생균제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 미생물 및 계분 유해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eeding Multiple Probiotics on Productivity, Intestinal Microflora and Fecal Noxious Gas Emission in Broiler Chicks)

  • 박재홍;류명선;김종설;김상호;이동호;리홍룡;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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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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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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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육계에 서로 다른 혼합미생물을 급여하여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1일령 로스 수컷 400수에 무첨가구인 대조구와 생균제 A와 B를 각각 0.1과 0.2%수준으로 5개처리구 5반복 반복당 16수씩 평사로 5주간 급여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을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실험 종료시에 회장과 맹장의 전체 유산균, 효모균, 살모넬라, 대장균 수를 조사하였다. 혈장의 단백질, 콜레스테롤, ND 백신항체가를 측정하였고, 분에서 발생되는 $CO_2$, NH$_3$. COD를 측정하였다. 증체량은 사육 초기 3주간에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며, 후기 2주간에는 현저하게 높았다(P<0.05). 사료섭취량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사료요구율은 생균제 B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전체 살모넬라 수는 회장에서 일관성이 없었지만 대장균수는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분에서 NH$_3$$CO_2$ 발생도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았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계분의 COD는 다른 유해가스의 발생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혈중 전체 콜레스테롤은 생균제 종류에 관계없이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ND백신 항체가는 생균제 급여구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한국토종닭 소장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entosus K34가 생산하는 항균성 유기산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ntimicrobial Organic Acids Produced by lactobacillus pentosus K34 isolated from Small Intestine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이재연;황교열;김근;성수일;박영식;백만정;김경례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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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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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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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 토종닭의 작은창자로부터 살모넬라와 포도상구균치 성장 저해력이 우수한 7주의 유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7주의 배양액을 단백질 분해효소로 처리한 결과 저해활성의 변화가 없었다. Lactic acid 1.8 %에 의하여서는 Salmonella gallinarum의 성장저해환이 9 mm 나타났는데 , 대부분의 분리 유산균 배양액은 산도가 1.08∼l.8 %인데도 불구하고 성장 저해환이 10∼ll mm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유산균 배양액내에는 lactic acid이외의 다른 물질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GC-MSD를 이용하여 항균성이 우수한 L. pentosus K34 배양 액내의 생성된 유기산 metabolic profile을 조사한 결과 28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그 중 천연항균물질인 phenyllactic acid가 lactic acid, acetic acid와 더불어 높은 농도로. 생산되었다. Phenyllactic acid는 acetic acid, formic acid, lactic acid와 저해활성을 비교하였을 때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acetic acid, formic acid, lactic acid가 pH 5.0에서는 저해활성이 크게 감소함에 비하여 phenyllactic acid는 pH 5.0에서도 저해활성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Phenyllactic acid는 살모넬라, 포도상 구균에 대한 항균능력이 특이적으로 강력하게 나타났으며 효모,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은 매우 낮았다.

한약재 추출 숙성물의 항균 및 항산화 효과 검증을 통한 가금 사료 내 항생제 대체 천연물질의 선발 (Assessment of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Effects of Ripened Medicinal Herb Extracts to Select an Optimum Dietary Natural Antibiotic for Chickens)

  • 신대근;김기웅;진민정;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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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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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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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목초액을 활용한 전통 한약재 추출, 발효액의 항균과 항산화 능력을 측정함으로써 가금 사료 내 항생제 대체제로의 사용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실시하였다. 참나무를 숯가마에 넣고 고온에서 탄화시킴으로써 수집되는 목초액을 활용하여 마늘, 백출, 계피, 황련, 어성초, 황백과 정향과 혼합, 실온에서 50일간 숙성시킨 다음 숙성물을 분리, 항균과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였다. 유산균에 대한 생육 저지환은 황련을 제외한 6종의 한약재 추출 숙성액에서 유의적으로 작은 1.28~1.63 mm이었으며, 장내 유해 미생물들인 살모넬라와 대장균에 대한 생육 저지환의 크기는 계피와 정향에서 각각 3.30과 3.48 mm로 가장 우수한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황련의 장내 유해 미생물에 대한 생육 저지환의 직경은 각각 살모넬라 2.21 mm와 대장균 3.34 mm로 살모넬라는 생육 저지환의 직경이 계피보다 유의적으로 작았으나(p<0.05), 대장균에서는 정향과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05).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정향과 황련에서 가장 높은 4.28과 0.38 mg/mL이었으며, 황백은 정향과 황련보다는 다소 낮은 2.98 mg/kg과 0.22 mg/kg이었다.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는 DPPH는 플라보노이드가 0.38 mg/mL인 황련에서 가장 높은 0.41 mM을 나타내었으며,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56 mg/mL과 0.20 mg/mL로 낮았던 어성초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0.18 mM의 DPPH를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가금 사료 내 천연의 항생 대체제를 첨가하고자 한다면 항균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라디칼 소거능력까지 양호하였던 계피, 황련과 정향 목초액 추출, 숙성물이 천연의 대체제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살모넬라와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시트랄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Citral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and Staphylococcus aureus)

  • 김정지;인예원;오세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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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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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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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그람 양성균과 음성균인 S. aureus와 S. Typhimurium를 대상으로 시트랄의 농도와 pH에 따른 항균활성 특성 및 식품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농도별 항균활성은 TSB에 시트랄을 0-1,000 ppm 농도로 처리하였으며, pH는 buffer를 이용하여 pH 4.0에서 pH 7.0로 조정하여 측정하였다. 시트랄 농도 별 항균활성 실험에서는 두 균주 모두 시트랄 농도가 높아질수록 항균활성이 증가하였다. S. Typhimurium는 250 ppm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S. aureus는 약 3 log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pH에 따른 항균활성은 10분이 경과 후 S. aureus는 약 1-2 log의 감소효과를, S. Typhimurium는 약 2-5 log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TSB와는 다르게 buffer 조건에서 그람 양성 균주인 S. aureus는 S. Typhimurium와 비교하여 pH 조건에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녹즙에 적용한 시트랄은 그람 음성균인 S. Typhimurium에 대한 항균활성은 미미하였으나 양성균인 S. aureus 에 대하여 농도가 증가할수록 효과적으로 항균활성이 증가하였다.

북만의 해수 및 굴의 세균학적 특성 (A Bacteriological Study on the Sea Waters and Oyster in Puk Ma , Korea)

  • Park, Jong-Duck;Jeong, Woo-Geon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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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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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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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북만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북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사 기간중 불반 해수의 수온은 6.8 -23.$0^{\circ}C$, 투명도는 2.7-5.9m, COD 1.55-2.12 mg/1, DO 6.3-10.1 mg/1, 용존질소 1.63-20.87 $\mu\textrm{g}$-at/1, 인산염 0.16-1.66 $\mu\textrm{g}$-at/1, Chlorophyll. a는 1.04-6.78 mg/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1.57-34.47$\textperthousand$였다. 북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통영항, 인평포, 법송포 및 북신만 안쪽의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는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양식을 하지 않는 조사지점 1과 2를 제외하고 해수 100ml 당 < 3.0-4,600의 범위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10.7%였고, 분변계 대장균의 최확수는 <3.0-1,100의 범위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9.5%로 한계치 10%를 약간 상회하였다. 대장균군의 분류겨로가 Escherichia coli가 약 52%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시료의 9-22%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 내에 생균수는 2.0 x $10^{2}$-1.6 x $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18 - 16,000, 중앙치는 176, 분변계 대장균은 <18-2,400, 중앙치는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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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돼지고기 장조림과 햄ㆍ오이샐러드의 조리 후 보관방법 및 시간이 살모넬라(Salmonella typhimurium) 식중독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olding Methods and Times on Recovery of Salmonella Typhimurium in Simmered Pork and Ham at Cucumber Salad Served at Foodservice Institutions)

  • 고성희;김지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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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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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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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edict the multiplication growth patterns of Salmonella typhimurium according to the holding methods and times in cooked foods served at foodservice institutions. When simmered pork in soy sauce and ham and cucumber salad were inoculated with S. typhimurium (7.00 logCFU/g) and tested according to holding methods and times, room temperature holding showed a continuous increase in S. typhimurium count as time passed, whereas 80$^{\circ}C$ heating table sharply reduced the count to 4.00 (logCFU/g) after 2hrs of holding and to zero after 6hrs, which suggested that all S. typhimurium were destroyed. However, 5$^{\circ}C$ refrigerator holding showed a count increase, although it wasis still lower than that at room temperature and at 10$^{\circ}C$ cold table holding, which suggested that S. typhimurium is comparatively resistive to low temp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