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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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용 시판 살균제 종류에 따른 신선편의 양상추의 저장 중 미생물 변화 (Effect of commercial sanitizers on microbial quality of fresh-cut iceberg lettuce during storage)

  • 황태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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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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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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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판 살균제의 실제 적용 시 감균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양상추를 신선편의 가공하고, 세척 시 살균제로 이들을 적용한 후 저장 중 pH 및 일반세균, 효모, 곰팡이, 대장균, 대장균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살균제 스크리닝 결과, 0.02%의 염소수 처리 시 3.1 log 감소를, 1% 농도에서 acetic acid는 2.4 log, ascorbic acid는 1.3, citric acid는 0.7 log의 감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시판 중인 살균제 대부분에서 2 log 의 감균 효과를 나타내어, 이들을 신선편의 양상추에 적용하고 $10^{\circ}C$에 저장하면서 양상추의 pH 변화 및 미생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 초기 양상추의 pH는 살균제 용액의 pH에 따라 변화하고 있었는데, 용액의 pH가 가장 높은 칼슘제제(12.0)가 6.1, 가장 낮은 Formula 4(4%, pH 1.7)에서 가장 낮은 pH(4.7)로 나타났으며 저장일 경과에 따라 pH는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대장균군을 제외하고 0.02%의 염소수가 가장 높은 수준의 미생물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Formula 4, Fresh produce wash 모두 3% 이상에서 미생물 저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Formula 4는 대장균 및 대장균군 저해 효과가 매우 좋았다. 모든 처리구에서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효모의 경우 염소수와 Fresh produce wash 및 알코올 살균제 중 키토콜과 칼슘 제제 처리구가 효과적으로 저해하고 있었다. 시판 살균제에 따라 미생물 저해 효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었으나 염소수와 비교했을 때 초기 미생물 저해 효과는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부가적인 hurdle technology 및 공정관리를 통해 저장 중 항미생물 효과를 지속시킨다면 실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치의 순간살균방법(瞬間殺菌方法) -제1보(第-報). 배추 김치의 순간살균방법(瞬間殺菌方法)과 살균효과(殺菌效果)- (Studies on the Kimchi Pasteurization -Part 1. Method of Kimchi Pasteurization with Chinese Cabbage Kimchi and its Effect on the Storage-)

  • 이남진;전재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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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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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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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김치의 순간살균장치(瞬間殺菌裝置)를 예열부(豫熱部), 살균부(殺菌部), 냉각부(冷却部) 및 액분리-혼합부(液分離-混合部)갖도록 동(銅) coil 으로 제작(製作) 하고 소금과 배추를 재료로 조제한 김치를 살균(殺菌)하였다. 액분리(液分離)에서 김치액을 분리(分離)하여 예열부(豫熱部)에서 순간가열(瞬間加熱)하여 살균부(殺菌部)에서 3분간(分間) 보지(保持)하였으며 곧 냉각부(冷却部)에 순간냉각(瞬間(冷却)시켜 고형분(固形分)과 재혼합(再混合)하였다. 살균온도(殺菌溫度)를 $68^{\circ}$, $75^{\circ}$, $81^{\circ}$, $85^{\circ}C$의 4개구(個區)에서 처리(處理)한 결과 산도(酸度) 및 pH의 변화(變化)를 크게 억제할 수 있었고 저장기간(貯藏期間)을 비살균(非殺菌)김치에 비(比)하여 2배연장(倍延長)시킬 수 있었다. 김치의 숙성도(熟成度)에 차이(差異)를 두고 살균(殺菌)결과 숙성도(熟成度)가 낮은 구(區)에서 살균효과(殺菌效果)가 더욱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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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식물병원균류에 대한 살균 효과 (Fungicidal Effect of Slightly Acidic Hypochlorous Water against Phytopathogenic Fungi)

  • 송정영;김나래;남명현;박범진;황의일;최종명;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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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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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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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들에 대해 강력한 살균력을 나타내지만 인간과 자연에 무해한 살균제로 잘 알려져 있다. 4%의 희석된 염산만으로 무격막 전해조에서 전기분해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유효염소 농도가 20~30 ppm(HOCl 97%)이고 pH 5.0~6.5인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식물병원균들에 대한 살균효과를 조사하였다. Botrytis cinerea, Colletotrichum acutatum, Phytophthora capsici 등의 포자들에 대해서는 대략 10초 정도의 처리시간으로도 100% 살균효과가 나타났으나 Penicillium hirsutum의 경우는 3분 이상의 처리시간이 요구되었다. 희석농도에 따른 C. acutatum에 대한 살균효과를 조사한 결과 1:1(미산성 차아염소산수:멸균수)의 비율로 희석한 처리구에서는 포자발아가 100% 억제되었으나 1:2 처리구에서는 63%로 억제율이 낮아졌다. 고추탄저병균 C. acutatum을 고추열매에 접종한 후 24시간이 지나서 처리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병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방제가는 70.4%였다. 본 연구를 통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강하고 광범위한 살균력이 확인되었으며 식물병 방제를 위한 살균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생식 중 자연환경유래 위해미생물 저감화 방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Reducing Methods of Natural Food-borne Pathogenic Microorganisms Originated from Saengshik)

  • 장태은;한정수;송옥자;정동화;신일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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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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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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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생식제품 및 제조 공정 중 위해 미생물의 제어 및 저감화를 위하여 제조공정을 개선하고 전해수, 오존수 등 살균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7가지의 위해미생물 오염도가 높은 생식원료에 대한 전해수의 살균효과가 차아염소산소다수 또는 오존수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존수의 살균효과는 차아염소산소다수와 비슷하거나 다소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해수나 오존수를 이용하여 생식원료를 세정, 살균하여도 원료의 종류에 따라 살균효과에 차이가 있으며, 비 가열가공이라는 생식의 특성상 원료에서 검출되는 위해미생물은 최종제품까지 생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 원료에 따른 살균처리지침을 위한 database 축적이 요구된다. 한편 모델공장을 선택하여 공장위생, 종업원 개인위생 및 제조공정을 개선한 후 공정개선의 미생물학적 효과를 조사한 결과 공정개선 전에는 원료에서 보다 최종제품에서 위해미생물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공정개선 후에는 원료의 균수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감소하였으며 외주 원료의 혼합으로 인하여 위해미생물의 균수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생식의 제조공정에서 위해미생물을 저감화를 위해서는 외주 원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며, 전해수 오존수 등을 이용한 원료의 비가열 세정살균과 지속적이고 위생적인 공정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위해 미생물의 균수를 저감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코로나방전플라즈마제트를 이용한 생식용 곡류의 미생물 저감 (Microbial Inactivation of Grains Used in Saengshik by Corona Discharge Plasma Jet)

  • 윤금아;목철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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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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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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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식제조에 사용되는 곡류의 미생물 오염을 저감하기 위하여 코로나방전플라즈마제트(CDPJ)를 사용하여 곡류 표면의 미생물을 살균을 시도하고, CDPJ 처리에 따른 곡류 품질변화 여부를 조사하였다. 곡류의 초기 오염도는 $1.7{\times}10^3-9.9{\times}10^5CFU/g$ 정도를 보였다. 곡류에 대한 CDPJ의 살균력은 1-1.5 A 범위에서 전류세기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토출거리 25 mm에서 가장 양호한 살균 효과를 나타냈다. 곡류 미생물의 CDPJ 살균패턴은 의사 1차반응 모델인 Singh-Heldman 모델에 부합하였고, 세균이 진균에 비해 더 민감한 살균효과를 보였다. 곡류별로는 백미가 가장 잘 살균되었고, 압맥, 현미 순으로 살균효과가 낮아졌다. 처리시간 10분 이하의 처리는 곡류의 TBA가에 영향을 주지 않아 CDPJ 처리는 생식제조용 곡류의 지방특성을 변화시키지 않고 미생물을 저감함으로써 생식의 위생 향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체장벽 방전구조의 비접촉식 저온 대기압 면방전 플라즈마를 이용한 빵곰팡이의 살균효과

  • 유영효;김성희;박경순;최은하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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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3년도 제44회 동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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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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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전기적 충격이 없고 넓은 면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형태의 유전체 장벽 방전(DBD: Dielectric Barrier Discharge)을 이용한 대기압 저온 플라즈마 장치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빵 곰팡이(Neurospora crassa) 살균에 대한 기본 분석을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저온 대기압 면방전 플라즈마의 파워는 사인파 교류전압을 인가하여, 방전전압은 1.4~2.3 kV, 방전전류는 20~30 mA의 값을 가지며, 전압과 전류의 위상차는 약 80도의 기울기 차이가 난다. 이때의 출력은 약 4 W를 가지며, 공랭식 쿨러를 이용하여 유전체의 열을 배출하였다. 시료대의 온도 측정결과 방전과 동시에 쿨러를 작동할 경우 최대 10분에서 37도를 넘지 않았다. 장치에서 발생하는 플라즈마에 의한 O3의 양은 플라즈마 발생부로부터 10 mm 이내에서 약 25~30 ppm 이 측정되었으며, NO나 NO2 는 거의 검지되지 않았다. 증류수(Deionized water)속에 담긴 빵 곰팡이(Neurospora crassa) 포자를 면방전 플라즈마 발생장치로 처리하였을 때, 포자의 발아율은 처리시간 및 출력파워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VM (Vogel's Minimal) 배양액에 넣고 플라즈마 처리를 한 경우에는, 증류수의 결과와 달리 살균효과가 미비함을 보였다. MTT 측정법 또한 같은 경향성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포자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플라즈마의 살균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실험을 통해, 유전체 장벽을 이용한 면방전 플라즈마 발생장치가 플라즈마 제트(jet)와 달리 직접적인 플라즈마 접촉 없이도 미생물 살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았으며, 처리대상의 생체용액과 같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면방전 플라즈마 장치로부터 발생하는 O3과 같은 활성종들이 빵 곰팡이의 비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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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 산화수의 채소류 표면 살균 효과 (Surface Sterilization Effect of Electrolyzed Acid-water on Vegetable)

  • 정승원;박기재;박경조;박병인;김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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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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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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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해 산화수의 식품가공 분야에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미생물에 대한 실험적 살균 효과와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를 대상으로 표면살균 효과를 검토하였다. 전해 산화수는 제조 초기에 산화환원전위 1,100mV-1,200mv를 나타냈으며, 실온에 16일 방치할 경우 1,000 mV, 30일 방치할 경우 600 mV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시험관 내에서 전해 산화수 처리 시간에 따른 미생물 살균 효과는, E. coli는 20분, S. aureus와 S. cerevisiae는 10분, 그리고 S. typhi는 40분 처리하면 완전히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 cereus는 전해 산화수 처리 60분 후에도 일부 생존하고 있어 미생물 종류에 따라 살균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와 같은 채소의 종류에 따른 전해 산화수의 표면살균 효과를 검토하고자 이들 채소류를 수도수 및 전해 산화수에 각각 60분까지 침지하여 침지시간에 따른 잔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수도수를 대조구로하여 60분까지 침지하였을 경우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는 모두 초기의 총균수와 대장균군수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전해 산화수를 처리하면 채소의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살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즉 전해 산화수를 처리하였을 경우, 배추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6% 이상이 감소되었으며 대장균군수는 침지 50분 후부터는 검출되지 않았다. 양배추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9% 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케일은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7% 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침지 30분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상치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0%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98% 수준이 감소되었지만 배추, 양배추, 케일의 경우와는 달리 완전 사멸하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식품의 종류 및 미생물 종류에 따라 전해 산화수의 살균 효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보임과 동시에 식품가공에서의 제균 매체로 그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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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살균제의 배추 뿌리혹병 방제효과 (In Vivo Antifungal Activities of Various Fungicides against Plamodiophora brassicae)

  • 장경수;김진철;임희경;조광연;최경자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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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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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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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추 유묘를 Plasmodiophora brassicae 오염토에 이식하고 약제 용액을 폿트(35 $cm^2$)에 관주처리 하는 방법으로 기존 살균제 44종의 배추 뿌리혹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실험하였다. 뿌리혹병 방제용 살균제인 fluazinam, flusulfamide 및 cyazofamid는 폿트 당 0.63 mg 처리구에서 모두 90%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냈다. 난균류 병해 살균제인 ethaboxam과 cymoxanil은 폿트 당 5 mg 처리 시에 배추 뿌리혹병을 완전히 방제하였다. 그러나 cymoxanil은 고농도 처리에서 배추에 심한 약해를 유발하였다. 잿빛곰팡이병 방제용 살균제인 dichlofluanid와 procymidone도 폿트 당 2.5 mg 처리 시에 배추 뿌리혹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광범위살균제인 chlorothalonil, quintozene과 trichlamide도 2.5 mg 처리 시에 각각 85%, 100%, 100%의 방제가를 나타냈다. 스테롤 생합성 저해제는 대부분 배추 뿌리혹병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나, 이들은 배추 유묘의 생육을 억제하는 약해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선발된 7종 살균제의 배추 뿌리혹병 방제효과를 비교하여 실험한 결과, 이들 중 ethaboxam은 가장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fenarimol, pocymidone, nuarimol, chlorothalonil 순으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식품제조 환경에서 식품위해세균의 교차오염 감소를 위한 청동합금 유기의 살균효과 (Inactivation Activity of Bronze Alloy Yugi for Reduction of Cross-Contamination of Food-borne Pathogen in Food Processing)

  • 이은진;박종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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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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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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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청동합금인 우리 전통 식기 놋그릇 유기 소재의 항미생물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주요한 식중독 세균인 Salmonella spp., E. coli O157, E. sakazakii, B. cereus의 배양액을 유기, 구리, 주석, 스테인레스 스틸 쿠폰에 노출 건조 후 생균정도를 분석하였다. 이들 금속표면에서의 살균력 측정결과 Gram(-) 세균인 S. Typhimurium, E. coli와 E. sakazakii는 구리가 가장 높았고 유기, 주석표면, 스테인레스 스틸 금속표면 순으로 항균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Gram(+)인 B. cereus의 살균효과는 어느 금속표면에서도 살균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S. Typhimurium, E. sakazakii의 구리이온($Cu^{+2}$ 최소생육저해 농도는 25 ppm이었지만 B. cereus의 경우는 50 ppm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리와는 다르게 강한 경도를 갖고 있는 유기 소재를 식품제조 환경에 적용시킬 경우 Salmonella spp.를 포함한 주요한 Gram(-) 세균의 교차오염을 효과적으로 저감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추 탄저병균에 대한 13종 살균제의 살균 활성 (In Vitro Antifungal Activities of 13 Fungicides against Pepper Anthracnose Fungi)

  • 최용호;김흥태;김진철;장경수;조광연;최경자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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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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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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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효율적인 고추 탄저병 방제를 위하여,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대한 살균제 13종의 포자 발아, 균사 생장 및 포자 형성 억제효과를 실험하였다. 이들 살균제 중 captan과 chlorothalonil, dithianon, fluazinam 및 folpet은 0.8 ${\mu}g/ml$ 농도에서 C. gloeosporioides 포자의 발아를 완전히 억제하였다. 이들 살균제 보다 억제효과는 낮았으나, mancozeb와 propineb도 20 ${\mu}g/ml$에서 80% 이상의 포자 발아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고추 탄저병균의 균사 생장은 fluazinam과 nuarimol에 의해 강하게 억제되었다. Nuarimol을 제외한 살균제들은 C. gloeosporioides의 균사 생장보다 포자 발아를 더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그리고 Strobilurin계 살균제인 azoxystrobin과 metominostrobin은 고추 탄저병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에 대한 억제효과는 낮았으나, 포자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그러므로 nuarimol을 제외한 이들 살균제를 이용한 고추 탄저병 방제는 주로 예방적으로 약제를 처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