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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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 온도에 따른 오미자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chizandra chinensis during Postharvest Ripening at Various Temperatures)

  • 정평화;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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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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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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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 사용하였던 미숙성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 $79.6{\pm}0.8%$, 조단백질 $1.7{\pm}0.5%$, 조지방 $1.2{\pm}0.1%$, 회분 $0.6{\pm}0.0%$이었다. 후숙기간 동안 착즙수율은 $4^{\circ}C$에서는 $55.3{\pm}0.6-56.3{\pm}0.6%$로서 큰 변화가 없었고, $25^{\circ}C$와 실온에서는 6-7% 정도 감소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25^{\circ}C$와 실온 저장시 6일째 $12.2{\pm}0.1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에는 약간 감소하였다. pH는 $4^{\circ}C$와 실온 저장시 후숙기간 동안 pH 2.76-2.81로서 큰 변화가 없었으며, $25^{\circ}C$ 저장시 초기 pH $2.81{\pm}0.02$에서 점차 낮아져 저장 8일째 pH $2.68{\pm}0.03$을 나타내었다. 적정산도는 $25^{\circ}C$와 실온 저장시 저장 6일째 각각 $7.49{\pm}0.03%$$7.20{\pm}0.03%$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 감소하였다. 색도의 변화는 $25^{\circ}C$와 실온 저장시 a값(적색도)은 초기 5.04에서 8일째 각각 6.77 및 7.65로 증가하였으며, L값(명도)은 후숙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유리당은 fructose(0.55%), glucose(0.56%), sucrose(0.50%)가 주로 검출되었으며, 후숙이 진행되면서 fructose와 glucose 함량은 증가하였고, sucrose 함량은 감소하였다. 총 유리당의 함량은 $25^{\circ}C$와 실은 저장시 초기 1.61%에서 저장 6일째까지 각각 2.53%와 2.13%로 증가하였고, 후숙 8일째에는 각각 1.94%와 2.08%로 감소하였다. 유기산은 후숙 초기에 citr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각각 0.17, 0.07 및 1.21%로서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후숙기간 중 변화는 유리당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오미자의 후숙을 위해서는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총 유리당 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4^{\circ}C$에서 저장하는 경우 8일동안, 그리고 $25^{\circ}C$ 및 실온에서 저장하는 경우 6일 동안 후숙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산균(乳酸菌) 성장(成長)에 미치는 어육단백질분해물(魚肉蛋白質分解物)의 영향(影響) (Effect of the Fish Meat Hydrolysate on the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 이은보;김종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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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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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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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어육단백분해물(魚肉蛋白分解物)이 Starter로써 이용(利用)되는 Str. lactis, Str. thermophilus, L. bulgaricus, L. acidophilus, L. helveticus 등의 유산균(乳酸菌)에 미치는 성장(成長) 촉진효과(促進效果)를 규명(糾明)하기 위하여 어육단백질(魚肉蛋白質) 분해시(分解時)의 최적조건(最適條件)을 검토(儉討)하고 분해물(分解物) 첨가시(添加時)의 유산균(乳酸菌)의 산생성도(酸生成度), pH 및 유산생균수(乳酸生菌數)의 변화(變化) 등을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ancreatin으로 고등어 배육(背肉)을 가수분해(加水分解)시킬때의 최적조건(最適條件)은 $50^{\circ}C$의 분해온도(分解溫度), pH 8, 48시간(時間) 처리(處理)와 어육(魚肉)의 단백질량(蛋白質量)에 대(對)하여 6%의 효소농도(酵素濃度)였다. 2. 조제(調製)된 어육단백분해물(魚肉蛋白分解物)의 조성(組成)은 수분(水分)53.6%, 단백질(蛋白質) 32.4%, 지방(脂肪) 1.0%, 회분(灰分) 3.2%, 탄수화물(炭水化物) 10.7%였다. 3. Str. lactis와 Str. thermophilus는 어육단백분해물(魚肉蛋白分解物)이 0.1%, L. acidophilus와 L. helveticus는 0.2% 이상(以上) 첨가(添加)된 배지(培地)에서 유산산도(乳酸酸度)가 크게 증가(增加)되었으나 L. bulgaricus의 경우에는 뚜렷한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았다. 4. Str. lactis와 Str. thermophi1us는 어육단백분해물(魚肉蛋白分解物)을 0.1% 이상(以上) 첨가(添加)하였을 때 배지(培地) pH가 뚜렷하게 저하(低下)되었으나 L. bulgarilus, L. helveticus와 L. acidophilus는 어육단백분해물(魚肉蛋白分解物)을 첨가(添加)하여도 pH의 변화(變化)가 별로 없었다. 5. 모든 공시유산균주(供試乳酸菌株)는 어육단백분해물(魚肉蛋白分解物)의 첨가농도(添加濃度)에 비례(比例)하여 생균수(生菌數)가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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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및 전기투석에 의한 초기수확 밀감의 탈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acidification of Citrus Fruit and Juice for Juice Products by Heating Treatment and Electrodialysis)

  • 고원준;양민호;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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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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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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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지역에서 가공용으로 생산되는 비 상품 밀감의 출하초기 과일의 탈산을 위하여 원료 과일의 열처리 및 착즙주스의 전기투석 효과를 검토하였다. 열처리인 경우 $25^{\circ}C,\;30^{\circ}C,\;35^{\circ}C,\;40^{\circ}C$에서 40시간 열처리를 한 결과 평균중량은 20.2% 감소하였지만, 당산비는 평균 37.4% 증가하였다. 그리고 열처리에 의한 감산효과는 20-30% 정도이며, 처리온도와 시간은 $30^{\circ}C$ 및 24시간 전후가 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즙주스의 100분 전기투석 결과 총산도는 1.25(Oct.30), 1.24(Nov.05), 0.99(Nov.13), 및 0.98%(Nov.19)에서 0.48(Oct.30), 0.51(Nov.05), 0.37(Nov.13), 0.42%(Nov.19)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circ}Brix$도 약간 감소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당산비는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PH, 색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착즙액의 유리당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유기산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 Flavonoids인 narirutin, hesperidin의 함량도 전기투석에 의해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측정된 이온성분 중 $K^+,\;PO_4^{2-},\;SO_4^{2-},\;Cl^-$ 함량은 전기투석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K^+$이 80% 이상으로 감소율이 가장 컸다. 그러나 $Na^+$함량만은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전자공여 작용은 전기투석에 의해 각각 감소하였으나,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감귤착즙액을 100분 전기투석한 후 기호성을 조사한 결과 감귤착즙원액보다 전기투석한 감귤착즙액이 기호성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ip으로 춘동계절에 비해 2.7배 높게 나타났다. 모기발생 정화조의 환풍구에 장착한 방충 fan set에 의한 모기 방제율은 93.1%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성된 지하수 저장고의 불투수 공간으로부터 공급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변조들까지 막아낼 수가 있는데, 이로 인한 성능 저하는 2% 미만에 불과하다.생각되어진다.상자의 50% 이상이 매일 생선 콩 및 콩제품과 채소류를 먹고 있었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정상 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과체중보다 매일 섭취하는 빈도가 낮았다(p<0.0177). 7. 가장 낮은 영양 섭취 상태를 보여준 영양소(% RDA< 75%)는 철분과 칼슘으로 조사 대상자의 3/4에 해당하는 조사 대상자가 영양 부족 상태였다. 칼슘 섭취의 경우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섭취율이 낮았으나(p<0.0257) 철분은 군간 유의차는 없었다. 8. 칼슘의 경우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정상 체중군에 비해 영양소 적정비율(NAR) 값이 높았으며(p<0.0257) 철분, 단백질, 비타민 $B_1$$B_2$, 나이아신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과체중군이 저체중군 또는 정상 체중군의 NAR 값이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9가지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MAR 값은 군간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과체중군(0.76)이 정상체중(0.73) 또는 저체중군(0.73)에 비해 높은 값은 보여주었다. 9. 철분은 과체중군(1.67)이 저체중(0.80) 또는 정상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비살균 원유로 만든 다양한 치즈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총설 (Safety of Various Types of Cheese manufactured from Unpasteurized Raw Milk: A Review)

  • 김홍석;천정환;임종수;김현숙;김동현;송광영;김수기;서건호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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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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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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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4년 4월 미국낙농수출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치즈 가격이 사상 최고로 올랐다(Fig. 1). 이는 부분적으로 한국 등 신흥시장에서 피자와 정크푸드 소비가 늘어난 덕분으로 사료된다. 한국에서 치즈, 특히 피자에 쓰이는 치즈의 인기가 늘면서 한국이 멕시코 다음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치즈를 수입하는 국가가 되었다. 미국낙농수출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2013년 치즈 수입량은 전년보다 25% 이상 증가한 49,000 M톤을 기록하였고, 미화 달러로 환산하면 한국으로 수출되는 미국 치즈는 지난해 3억 4,800만 달러로 2012년 수치인 2억 7,600만 달러를 휠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EU Monitor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피자 배달 시장은 2013년 약 15억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일본의 16억 달러 규모 시장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일본의 인구는 한국의 2배 정도 된다(US Dairy Export Council, 2014). 또한 중국의 피자 시장은 약 24억 달러로 아직 빠르게 성장할 여지가 있다. 미국이 전 세계로 수출하는 치즈의 양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럽연합(EU)이 세계 최대 치즈 수출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관세가 철폐돼, 한국의 미국 치즈 수입이 더 수월해졌다. 물론 현재 한국에서는 살균 또는 이와 동등한 처리가 된 치즈가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유무역협정(FTA)에 의해서 앞으로 더 품질이 좋은 많은 외국산 치즈가 수입되고, 또한 다양한 비살균 치즈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비살균 치즈의 안전성 확보를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법령 개정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방법에 근거한 기술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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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처리에 의한 스프레이형 국화 화색변이체로부터 Flavonoid 3'-Hydroxylase(F3'H) 유전자의 분리 및 특성 구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Novel Flavonoid 3'-Hydroxylase (F3'H) Gene from a Chrysanthemum (Dendranthema grandiflorum) and Its Gamma-ray Irradiated Mutants)

  • 정성진;이긍주;김진백;김동섭;김상훈;강시용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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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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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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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스프레이 국화품종 'Argus'와 감마선 조사에 의해 화색변이가 일어난 돌연변이체의 꽃잎으로부터 안토시아닌 생합성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규 $DgF3'H$의 전장 cDNA와 genomic DNA를 분리하였다. 전장 cDNA는 1,527bp(509 아미노산)의 ORF를 포함하고 있으며, 원품종 'Argus'와 화색변이체 사이의 염기서열 상동성은 97% 이상을 나타내었다. Genomic DNA의 크기는 야생형 'Argus'에서 3,831bp이었고, 3가지 화색 변이체에서는 3,828부터 3,838bp의 크기를 나타내었다. $DgF3'H$ 유전자는 세 개의 exon사이에 두개의 intron을 갖고 있는 구조이고, 3'과 5' UTR 부분을 제외한 intron의 크기는 야생형 'Argus'에서 2,157bp이지만 3가지 화색 변이체에서는 2,155부터 2,159bp의 크기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감마선 조사에 의해 intron 부분의 유전자가 결실 또는 삽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Southern 분석 결과 국화의 genome 내에서는 복수의 F3'H 유전자를 갖는 것이 확인되었다. $DgF3'H$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분석한 결과, 연분홍의 'Argus'와 두 개의 보라색 변이체(AM1 and AM3)에서 높게 발현되었으나 흰색 변이체(AM2)에서는 매우 약하게 발현되었으며, 염기서열 변이에 의한 F3'H 유전자의 구조적 차이가 화색의 변이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화 'Argus' 및 화색 변이체를 이용하여 본 연구에서 분리한 신규 F3'H 유전자의 구조 및 유전자 발현 등을 포함하는 유전정보들은 화색 변이의 유전적 기작을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나 향후 다른 유전적 발현요소들이 국화의 F3'H 유전자의 발현에 관여하는지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토끼의 척수 허혈 손상 모델에서 페니토인과 저체온의 신경 보호 효과의 비교 (Neuroprotective Effect of Phenytoin and Hypothermia on a Spinal Cord Ischemic Injury Model in Rabbits)

  • 오삼세;최기영;김원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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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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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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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흉부 및 흉복부 대동맥의 수술 중 대동맥 차단은 허혈성 척수 손상에 의한 하반신 마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수술 중 허혈성 척수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방법의 연구가 계속 되고 있다. 최근에 허혈성 대뇌 손상 모델에서 신경조직의 막전위 의존성 나트륨채널 길항제가 대뇌 보호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토끼의 허혈성 척수손상 모델에서 나트륨채널 길항제인 페니토인과 저체온의 척수보호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뉴질랜드산 토끼의 신동맥직하부에서 복부대동맥을 25분간 차단하는 방식으로 척수허혈을 유도하였으며 각 군당 8마리씩 네 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과(S39) 저체온군은(S37) 대동맥 차단시간 동안 직장온도를 각기 $39^{\circ}C$$37^{\circ}C$로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22^{\circ}C$ 생리적 식염수만 2 mL/min의 속도로 연속 주입하였으며, 정상체온 및 저체온 페니토인 군은(P39, P37) 앞의 두 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하되 생리적 식염수에 페니토인을 녹여 주입하였다(100 mg/50 mL). 수술 후 24시간 및 72시간이 경과한 다음 Tarlov scoring을 통해 신경학적 평가를 시행하였고 마지막 평가 후에는 객관적으로 신경손상의 정도를 정량화하기 위해 척수를 고정 처리하였다. 결과: 페니토인의 역행성 주입에 따른 심각한 문제는 없었으며 대조군에(S39) 속한 모든 동물은 완전 또는 심한 하반신 마비 소견을 보였다. 페니토인과(P39) 저체온(S37)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신경학적 평가는 유사한 정도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p<0.05). 조직 병리학적 검사 결과, 대조군에 속한 모든 동물은 척수 회백질에서 심한 신경조직 괴사 때 보이는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었으며, TUNEL 염색에 양성인 신경세포도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으나, 저체온 또는 페니토인 투여 군에서는 괴사현상이 유의한 정도로 감소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빈도의 TUNL 염색 양성세포가 관찰되었다(p<0.05). 그러나 저체온과 페니토인을 병용했을 때의 부가적인 척수보호효과를 조사해 본 결과 신경학적 평가와 조직병리학적 결과 모두 유의한 수준의 부가적인 효과는 없었다. 걸론: 결론적으로, 토끼의 허혈성 척수 손상 모델을 이용하여 페니토인과 저체온의 신경보호효과를 알아본 결과 신경학적 평가와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 모두 부가적인 효과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각각의 경우 유사한 정도의 신경보호효과를 보여주었다.

천년초 추출물과 식이유황의 첨가가 계란의 생산성, 품질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Supplementation of Opuntia humifusa Water Extracts and Methyl Sulfonyl Methane on the Laying Productivity, Egg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 박선민;안일성;홍상미;김다솔;권대영;양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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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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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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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천년초에는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항균효과가 탁월하다는 보고가 있고, 식이유황도 체내 기능을 향상시켜 산란계의 계란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란계에게 천년초와 식이유황을 사료에 첨가한 기능성 사료를 산란계에게 급여할 때 계란의 생산성과 품질 및 관능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지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35주령의 Lohmann Brown 산란계 총 640마리를 4 처리 8 반복, 반복당 20수씩 완전임의배치를 하여 1) 천년초 0.12%, 2) 식이유황 0.1%, 3) 천년초 0.12%+식이유황 0.1% 또는 4) 물(대조군)을 사료에 골고루 혼합하여 5주 동안 급여하였다. 산란율, 계란 중량, 중량별 계란 생산량, 사료효율은 세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파란율은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고 이러한 차이는 난각두께와 난각강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계란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Haugh unit, 난백과 난황의 점도도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천년초군이 식이 유황군 보다 신선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고 천년초+식이유황군도 천년초군이나 식이유황군과 차이가 없었다. 또한, 저장기간에 따른 계란의 신선도도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훈련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숙 난백과 난황에 대한 관능검사를 하였을 때도 난백과 난황에서 모두 질감, 달걀 특유의 비린맛, 느끼함 등에 대한 선호도가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결과적으로 천년초 추출물 0.12% 또는 0.1% 식이유황을 산란계의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였을 때 산란계의 파란율을 감소시키고 저장기간 중에서도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등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켜 간접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천년초 추출물과 식이유황을 함께 첨가하였을 때 추가적으로 생산성이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았으므로 천년초 추출물 0.12%이나 0.1% 식이유황을 산란계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겠다.

추출방법에 따른 인삼씨유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Ginseng Seed Oil Obtained by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김지은;이슬;유경미;이경혜;김경탁;이명희;황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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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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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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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추출방법에 따른 인삼씨유(ginseng seed oil)의 이화학적 품질특성과 저장 중 산화안정성을 살펴보았다. 인삼씨유를 용매추출, 초임계유체추출, 압착추출 방법으로 추출한 결과 초임계추출 한 인삼씨유의 수율이 가장 높았다. 인삼씨유의 L값은 8.70~11.38의 범위였고, a값은 초임계유체추출 오일 처리구에서, b값은 압착추출 오일에서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은 불포화지방산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oleic acid(C18:1)의 함량이 80.13~81.16%로 가장 많았고 linoleic acid(C18:2)는 14.98~15.69%를 차지했다. 인삼씨유의 포화지방산으로는 유일하게 palmitic acid(16:0)만 검출되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압착추출 오일이 $56.32{\pm}1.47$ mg GAE/100g oi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삼씨유에서는 ${\gamma}$-토코페롤만 검출되었으며, 압착추출 오일의 ${\gamma}$-토코페롤 함량이 $56.32{\pm}1.47$ mg GAE/100g oil로 가장 높았다. 인삼씨유의 토코페롤 산화 유도시간은 압착추출 오일이 16.58시간으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인삼씨유의 산가와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에 따라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압착추출 오일의 산화안정성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항산화 활성을 지닌 총 페놀함량과 ${\gamma}$-토코페롤 함량이 초임계유체추출 오일과 용매추출 오일에서보다 압착추출 오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재배작형에 따른 포도 '진옥'과 '캠벨얼리'의 수체생육 및 과실 특성 분석 (Vin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Jinok' and 'Campbell Early' Grape as Influenced by Cropping System)

  • 천미건;김영봉;이선영;홍광표;정성민;김진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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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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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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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진옥' 포도와 대조품종인 '캠벨얼리'를 대상으로 재배작형을 노지, 비가림, 무가온 하우스로 나누어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수체생육을 보면 '진옥'이 '캠벨얼리' 보다 주요 생육기가 빠른 경향이었고, 수확기는 무가온 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8월 13일로 가장 빨랐으며, '캠벨얼리' 품종은 8월 17일이었다. 노지 재배유형에서는 '진옥' 품종이 8월 25일, '캠벨얼리' 품종이 8월 29일로 가장 늦었다. 신초경, 신초장 등 신초생육은 처리간 비슷한 경향이었다.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가온 하우스 재배 시 '진옥'과 '캠벨얼리' 품종에서 각각 $15.4^{\circ}Brix$, $15.9^{\circ}Brix$로 비슷한 경향이었고, 노지 재배에서는 각각 $15.9^{\circ}Brix$, $15.8^{\circ}Brix$였으며, 과실의 산함량과 과피의 색도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병해충 발생은 6월 중순부터 갈색무늬병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생육후기인 8월 상순에 조사한 갈색무늬병 피해엽률은 무가온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14%로 가장 낮았으며, 노지재배의 경우 '진옥' 품종이 46%, '캠벨얼리' 품종이 49%로 노지재배 유형에서 갈색무늬병의 발생이 많아 생육후기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방사선조사에 의한 한국산어류의 품질보존에 관한 연구 1. 민어, 참조기 및 물가자미의 감마선 조사 후의 보존특성 (Irradiation Preservation of Korean Fish 1. Kadurization of croaker, yellow corvenia and roundnose flounder)

  • 정종락;김수일;이민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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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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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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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민어(croaker-Nibea imbricate, Matsubara), 참조기 (yellow corvenia-Pseudostiaena manchurica, Jordan and Thompson) 그리고 물가자미(roundnose flounder-Xystrias grigorjewi, Herzenstein) 어육을 0.5 Mrad 이하의 감마선량에 조사하여 냉장기간중의 선도 유지기간 연장을 가져오는 최적 조사선량을 구하였다. 조사된 어육을 $0^{\circ}$$5^{\circ}C$에 35일간 저장하는 동안에 일어나는 관능학적 변화를 미생물학적, 화학적 변화와 비교 검토하였다. $0^{\circ}$ 저장을 위한 민어와 참조기의 최적선량은 0.1 Mrad였으며 $5^{\circ}C$ 저장에서는 0.2 Mrad였다. 물가자미는 방사선 조사에 대단히 민감하여 $0^{\circ}$$0.1^{\circ}C$ 다같이 0.1 Mrad였다. 각각의 최적선량에 조사 처리하므로써 민어의 경우 $0^{\circ}C$에서는 선도 유지기간이 비조사구의 2주간에서 5주간 (3-4배)으로 연장되었으며 $5^{\circ}C$에서는 역시 1주간 이내에서 4주간(4-5매)으로 연장이 가능하였다. 참조기는 $0^{\circ}$에서는 $3\~4$배로, $5^{\circ}C$에서는 4-5배로 그리고 물가자미는 $0^{\circ}$에서 4-5매, $5^{\circ}C$에서 6-7배로 각각 연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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