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업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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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inase을 생산하는 곤충병원미생물 Metarhizium anisopliae HY-2(KCTC 0156BP)의 토양해충 생물검정

  • 서은영;손광희;신동하;김기덕;박두상;박호용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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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2년도 생물공학의 동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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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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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균체 생산성 실험과 chitinase 생산성 실험을 비교해 볼 때, chitinase만을 생산하는 조건 에서는 배지성분에 chitin을 첨가해 주는 것이 좋으나, 해충 방제용으로 살균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균체량과 chitinase의 생성량 및 산업적, 경제적 사용이 용이한 배지를 고려할 때에는 쌀겨와 밀기울이 첨가된 배지가 좋은 배지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배지를 이용하였을 경우 균체는 1X$10^8$ cfu/g, chitinase는 370mU/g로 생산되었으며 생물검정결과 53-64%의 탁월한 살충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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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잠견제사에 관한 연구 (제4보) (Study on the Tussah Silk Reeling Method)

  • 박병희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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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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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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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산 작잠견에 대한 합리적인 제사법 구명하기 위한 연구로서 결과를 얻었다. 1. 작잠사비율에 있어서 추견의 왕사구는 8.02% 좌조구는 7.44% 이었고, 춘견의 왕사구는 7.23% 좌조구는 6.79%로서 종래의 6.00% 내외보다는 현저한 경향을 보았다. 2. 작잠견의 관계사량비율에 있어서는 추견 63∼68% 춘견 66∼70%로서 춘견이 추견보다 2∼3% 증가를 보이었다. 이것은 궁견당시의 기후형태에 영향되리라고 본다. 3. 조사능률에 있어서 대 1인 1시간당 조사량은 70g 내외이었다. 4. 작잠견의 강신도에 있어서 강력은 3g/D 내외었고 신도는 26% 내외로서 강력은 생사보다 약하였고, 신도는 생사보다 컷다. 5. 이상의 연구결과는 작견조사의 기업화를 가능케 하여 작잠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외화획득상 정부의 적극시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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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코스테론 및 멜라토닌 수치 조절을 통한 동애등에 물 추출물의 항스트레스 및 수면 개선 효과 (Anti-stress and Sleep-enhancing Effects of Ptecticus tenebrifer Water Extract Through the Regulation of Corticosterone and Melatonin Levels)

  • 오둘리;고해주;홍성현;김유진;오교녀;김영욱;배동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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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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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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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애등에는 파리목(Diptera) 동애등에과(Stratiomyidae)에 속한다. 최근에 곤충 산업은 식품, 동물사료 및 환경개선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바 및 멜라토닌은 수면 및 우울증 조절에 관여하며, 가바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이며, 유산균에 의해 MSG가 가바로 생체전환되어 합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MSG를 동애등에에 급여하여 가바 생성이 증가된 동애등에 추출물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및 불면증에 대한 작용은 코르티코스테론에 의해 유도된 ER 스트레스 및 만성 구속 스트레스(CRS)에 노출된 마우스 모델과 마우스에 펜토바르비탈(45 mg/kg)-유도 수면개선에 미치는 메커니즘에 대해 조사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MSG를 급여하지 않은 동애등에 추출물과 MSG를 급여한 동애등에 추출물을 HPLC-ELSD기기분석을 통해 GABA 피크를 확인한 결과, MSG를 급여한 동애등에 추출물에서만 GABA 피크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MSG를 급여한 동애등에 물 추출물 및 동애등에 70% 에탄올 추출물이 CORT에 의해 유도된 인산화된 ERK1/2 및 CREB의 하향 조절에 대해 보호함으로써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있을 확인하였다. 동애등에 물 추출물(300 mg/kg)은 CRS-노출된 마우스에서 혈청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더 나아가, 동애등에 물 추출물(100 및 300 mg/kg)는 혈청 멜라토닌 증가에 관여하여 펜토바르비탈(45 mg/kg)로 유도된 수면 행동에서 입면시간 감소 및 총 수면 시간을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동애등에 물 추출물은 혈청 코르티코스테론 및 멜라토닌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항스트레스 및 수면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노니와 해죽순 급이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에 미치는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rotaetia brevitarsis sinulensis Larvae Reared with Feed Including Noni and Nipa Palm)

  • 김삼웅;제경민;김둘남;김태완;방규호;지원재;방우영;김장현;양철웅;김일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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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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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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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니와 해죽순을 혼합 급여하였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유충(꽃벵이)에 미치는 물리화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노니와 해죽순을 복합 급여 시 꽃벵이 절식 동안에 사멸율, 수율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굼벵이 분말의 처리구에서 pH는 소량 증가하였으며, 명도가 증가되는 반면에, 적색도는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지방이 약간 증가되었지만, 단백질 및 탄수화물은 유사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처리구에 미네랄 함량은 전반적으로 상승되었으며, 특히 칼륨이 매우 높게 관찰되었다. 처리구에서 총구조아미노산은 감소된 반면에, 총유리아미노산은 증가되어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처리구에 구조아미노산들은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성을 보였다. 그러나 유리아미노산은 특이적인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고, 각 성분별 다른 결과를 보였다. 유리아미노산 중 트립토판, 포스포-세린, 메틸-히스티딘은 높게 증가한 반면에, 트레오닌, 메티오닌, 아스파라긴 등은 높은 감소를 보였다. 처리구에서 총포화지방산은 증가되었지만, 일가 및 다가불포화지방산은 감소되었다. 포화지방산 중에서 Heptadecanoic acid (C17:0)가 특이적으로 증가했다. 다른 한편으로 다가불포화지방산 중에서 오메가-3계열인 cis-5,8,11,14,17-Eicosapentaenoic acid (C20:5n3)가 약간 상승되는 경향성을 보였지만, 오메가-6계열은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미네랄, 총유리아미노산, 오메가-3 계열 지방산 등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노니와 해죽순 복합급여 사료는 기능성 증진 물질 생산을 위한 먹이원으로써 활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제의된다.

한반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사업 고찰(2006~2020) (Review of the Korean Indigenous Species Investigation Project (2006-2020)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under the Ministry of Environment, Republic of Korea)

  • 배연재;조기종;민기식;김병직;현진오;이진환;이향범;윤정훈;황정미;염진화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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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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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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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물다양성협약(1992년)과 나고야의정서(2010년)의 체결 이후 우리나라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확보를 위한 자생생물의 조사·발굴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러한 계기로 2007년에 설립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의 주도로 "한반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사업"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2006년 이후 현재까지 15년 동안 5단계(1단계 2006~2008년, 2단계 2009~2011년, 3단계 2012~2014년, 4단계 2015~2017년, 5단계 2018~2020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연구의 결과, 본 사업의 이전에 29,916종(2006년)이던 한반도 자생생물이 본 사업의 각 단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누계로 집계하여 볼 때, 1단계 33,253종(2008년), 2단계 38,011종(2011년), 3단계 42,756종(2014년), 4단계 49,027종(2017년), 그리고 5단계 54,428종(2020년)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본 사업 기간 동안 한반도 자생생물 기록종이 약 1.8배 증가하였다. 이 통계자료는 이 기간 동안 연평균 2,320종의 한반도 미기록종이 새로이 기록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전체 발굴종 중에서 총 5,242종의 신종을 기록하는 학술적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분류군 별로는 총 연구 기간 동안 곤충 4,440종(신종 988종 포함), 무척추동물(곤충 제외) 4,333종(신종 1,492종 포함), 척추동물(어류) 98종(신종 9종 포함), 식물(관속식물과 선태식물) 309종(관속식물 176종, 선태식물 133종, 신종 39종 포함), 조류(algae) 1,916종(신종 178종 포함), 균류와 지의류 1,716종(신종 309종 포함), 그리고 원핵생물 4,812종(신종 2,226종 포함)이 한반도에서 새로이 기록되었다. 생물표본은 각 단계별로 집계하여 볼 때 1단계 247,226점(2008년), 2단계 207,827점(2011년), 3단계 287,133점(2014년), 4단계 244,920점(2017년), 그리고 5단계 144,333점(2020년)이 수집되어 연평균 75,429점, 총 1,131,439점의 생물표본이 채집되었다. 그중에서 곤충 281,054점, 곤충 이외의 무척추동물 194,667점, 척추동물(어류) 40,100점, 식물 378,251점, 조류(algae) 140,490점, 균류 61,695점, 그리고 원핵생물 35,182점이 채집되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각 단계별 연구원/보조연구원(주로 대학원생)의 수는 1단계 597/268명, 2단계 522/191명, 3단계 939/292명, 4단계 575/852명, 그리고 5단계 601/1,097명으로 전체년도의 참여연구자는 연평균 395명, 총 연인원 약 5,000명이 참여하여 전국의 거의 모든 분류학자와 분류학 전공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 기간 동안 전문학술지 논문 3,488편(국내학술지 논문 2,320편,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1,168편 포함)이 출판되었다. 본 사업 기간 중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 및 생물표본 확보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833억원(연평균 55억원)이다. 본 사업은 국가 주도의 대형 연구 프로젝트로서 전국의 거의 모든 분류학자가 참여하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단기간에 이루어 낸 한국식 압축성장의 한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 본 사업의 종발굴 성과는 최근의 생물분류 체계로 분류되어 국가생물종목록으로 만들어졌으며, 전문가와 학생 및 일반 시민에게 제공되고 있다(https://species.nibr.go.kr/index.do). 본 사업에서 파생된 기재문, DNA 염기 서열, 서식처, 분포, 생태, 이미지, 멀티미디어 등 각 종의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생물의 계통, 진화 연구 등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였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표종의 변화 같은 생물분포 모니터링 사업과 바이오산업의 생물소재를 탐색하는 기반이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젊은 분류인력(주로 대학원생)의 양성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본 사업이 가져온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과거 15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본 사업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동안 발굴된 종들에 대한 이명(synonym)과 오동정 등을 바로잡아 학문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한반도에 존재하리라 예상되는 약 10만 종의 자생생물 중에서 남겨진 5만 종에 대한 조사·발굴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

식품이물의 다인자기반 위해평가 및 우선순위 설정 (Multifactorial Risk Based Prioritization of Foreign Matters in Food)

  • 김현정;최성욱;전향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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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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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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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품 이물의 검출 및 저감화 기술 개발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내 보고된 식품 이물의 혼입 자료를 바탕으로 식품별, 이물별 검출율과 건강 위해도, 경제 산업적, 소비자 민감성 등의 인자를 고려한 다인자기반 위해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품-이물의 위해 순위를 분석하였다. 사용한 인자 중 이물별 발생 빈도와 건강 위해도는 이물에 대한 위험지표로 이용하였으며 식품별 국내 연간 생산량과 해당 식품의 이물 혼입율은 식품 중 이물발생이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하였다. 식품-이물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성에 대한 간접적인 지표로는 각 식품별 이물 저감화에 따른 추가비용부담률을 활용하였다. 이와 같은 여러 인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인자기반 종합위해지수는 금속-면류가 가장 높게 추정되었다. 그 외에도 곤충-면류 및 금속-음료의 위해순위가 높은 것으로 산출되었다. 본 결과는 지금까지 단순히 이물별 발생 순위 또는 식품별 발생 순위 중심의 자료 제공에서 나아가 식품 안전 관리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인자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위해지수를 산출함으로써 향후 식품 중 이물의 관리와 이물의 검출 기술 개발 등 식품안전 분야의 연구에서 자원의 배분과 연구개발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식용섭취를 위한 숙잠의 가공기술 개발 (Development of processing technology for edible mature silkworm)

  • 지상덕;김남숙;이주영;김미자;권해용;성규병;강필돈;김기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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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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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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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양잠농가의 소득증대 및 산업기반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고 부가가치 양잠산물 창출을 통하여 현재까지 섭취가 어려웠던 5령4일부터 숙잠기 누에의 식용화를 위한 가공기술을 개발하였다. 농민들도 쉽게 가공이 가능하도록 생누에를 열수에 침지하여 삶거나 수증기로 쪄서 익혀 본 결과 누에의 몸체와 더불어 누에체내에 들어 있는 견사선의 섭취가 가능함은 물론 맛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기술은 원천기술로서 향후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애완동물용 사료 등으로의 광범위한 활용이 예상돼, 양잠농가 소득증대와 산업기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뽕잎 및 뽕잎차의 항산화능 (Anti-oxidative Capacity of Mulberry Leaf and its Tea)

  • 김현복;강충길;성규병;강석우;이정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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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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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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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부가가치 천연물 산업 및 기능성 양잠산업의 소재로서 경쟁력이 있는 뽕나무의 자원화 및 이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국내 외에서 수집하여 보존 중인 뽕나무로부터 뽕잎을 채취하여 항산화능을 비교, 검색하는 동시에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는 다류와 음용수준에서의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 외에서 수집되어 유리온실에서 보존 중인 뽕나무 유전자원 중 공시된 34계통의 평균 항산화능 값은 892.30nmol(ascorbic acid equivalents)로서 국내 장려뽕 및 야생뽕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집한 'BA 2', 일본 도입종 '흑상' 및 강원도 양양에서 채취한 '수산항 2'는 각각 2,149.78nmol, 1,390.35nmol, 1,307.67nmol로써 항산화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 뽕잎을 음건하여 제조한 뽕잎차의 항산화능은 1,053.72nmol이었고, 3회 덖음 처리한 뽕잎차의 항산화능은 796.92nmol이었다. 한편 실생활에서 일반인에게 널리 음용되고 있는 다류 중 커피믹스의 항산화능은 2,531.01nmol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현미녹차의 항산화능은 1,867.42nmol으로 뽕잎차보다 항산화능이 높은 반면 둥글레차와 레몬홍차의 경우 각각 29271nmol, 188.91nmol로 항산화능이 낮았다. 3. 뽕잎에 300배, 500배의 물을 넣고 끓여 음용 수준으로 희석한 뽕잎물의 항산화능을 분석한 결과 각각 919.32nmol, 891.96nmol의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뽕잎을 음용수로 이용한다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천연물에 의한 초파리수명연장 효과 (The Effect of Natural Compounds on the Longevity Extending in the Insect, Drosophila melanogaster)

  • 이정훈;권기상;이은령;유보경;고영화;최지영;권오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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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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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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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는 이전실험에서 배양세포를 사용하여 4종류의 천연물(Corydaline, (${\pm}$)-Car-3-ene-2,5-dione, Cinobufagin, Corilagin)이 ERAP1와 FOXO1 (DFA16) 유전자발현을 2배 이상 상승시키는 것을 증명하였다. 본 실험은 1% agar, 5% sucrose, natural compound $20{\mu}l$를 넣은 먹이를 만들어 4시간 starvation후에 4시간 동안 먹였다. Cinobufagin와 Corilagin를 먹이면 대조군에 비하여 6-8일 정도 더 생존하였다. RT-PCR 실험결과 ERAP1와 FOXO1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산업곤충질병 진단과 치료에 사용될 것이며, 초파리를 대신한 생쥐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실험하여 수명연장을 위한 신약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갈색거저리의 식품 원료화를 위한 분말제조 조건 확립 (Pre-treatment conditions on the powder of Tenebrio molitor for using as a novel food ingredient)

  • 정미연;권은영;황재삼;구태원;윤은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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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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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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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갈색거저리 유충의 식품 원료화를 위한 전처리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 세포생존율, 이취감소 및 살균조건을 확립하였다. 분말 전처리 조건으로 사료로 사용되는 밀기울은 고온의 증기로 5분 이상 처리하여 세균을 제거한 밀기울을 3일 이상 급여한 후 2일간 절식시켰으며, $115^{\circ}C$, $0.9kgf/cm^2$, 5분간 삭균 후 동결건조하여 제조한 분말에서 세균 및 진균을 포함한 미생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세균을 제거한 밀기울을 3일 이상 급여한 유충을 2일간 절식시킨 시료에 대한 관능평가 결과 색 및 냄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시료에 대한 대식세포 생존율을 시험한 결과 $1000{\mu}g/ml$의 고농도에서 세포독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갈색거저리의 식품화를 위해서는 개체 확보가 용이한 8령 이상의 최대 성장유충을 이용한 멸균 밀기울 급여 후 2일간 절식한 유충 건조물이 가장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높을 것이라 사료되며 산업적 측면에서의 더욱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