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26일 이틀간 충북 충주시 소재 농협 수안보수련원에서 2011년 산란계자조금사업 일환으로 농가 및 관련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산업 가치향상을 위한 심포지움'을 가졌다. 첫째 날은 계란 산업 정책방향(농림수산식품부 노수현 과장), 계란유통 선진국 사례와 농협 역할 및 선진화방안(농협중앙회 김삼수 팀장), 산란계 생산성 향상 방안(농협사료 엄재상 박사),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관리(한국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 산란계자조금 거출 향상 방안(산란계자조금사무국 김종준 팀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둘째 날은 국내 닭 전염병 발생동향 분석(농림수산검역검사 본부 권용국 박사), 산란계 강소농을 위한 제언(국립축산과학원 서옥석 과장), 산란계자조금사업 선진국 사례와 활성화 방안(한국자조금연구원 박영인 박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계란산업 발전방안 및 정책건의 토론회 시간에는 안영기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정길 조합장(한국양계농협), 김삼수 팀장(농협중앙회 가금팀), 엄재상 박사(농협사료)가 토론자로 나섰다. 본고는 이날 발표내용을 요약, 정리 하였다.
가히 충격적이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한 뉴스 하나가 최근 산업계에 휘몰아쳤다. 그간 자판기 산업계를 주도하던 캐리어 자판기 사업이 매각되어 로벤이 신흥 메이저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로벤이라는 신생업체의 정체도 궁금하지만 캐리어가 왜 자판기 사업을 매각했는지도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냉혹한 시장논리에 의해 판도재편이 이루어진 자판기 산업계는 이제 로벤이라는 '태풍의 눈'을 주시하고 있다. 로벤이 과연 침체된 자판기 산업을 구원할 릴리프로서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을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n this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business ecosystem, the economic effects of the oil and gas E&P industry were estimated. Australia, Norway, and the US, which are countries that are active in oil and gas E&P projects, and Japan and Korea, which are not,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every country has a induced production coefficient of the oil and gas E&P industry greater than 1. Norway and the US have formed an industrial ecosystem across all industries, evenly demanding intermediate inputs for the primary, secondary, and tertiary industries. In contrast, Korea and Japan have a very large input ratio from the tertiary industry and an industrial ecosystem centered on the tertiary industry.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the high input ratio of certain industry in business ecosystem determine the scale of the induced effect. When the business ecosystem are formed with many industries evenly, and the induced coefficient is high,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amount of final demand of the industry to make the effects of coefficient to increase.
내년 1월 22일은 자판기 산업계에 있어 실로 의미심장한 날이다. 자판기 산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올 새로운 1000원권이 발행되기 때문이다. 신1000원권의 발행을 보는 자판기 산업계의 시각은 각자 틀리다. 지폐식별기 부품업체에 있어서는 천재일우의 시장 특수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한껏 설레고 있다. 자판기 제조업체 역시도 내년 시장의 자판기 대체수요의 활성화와 지폐식별기 교체시장 특수에 은근한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신권유통에 따라 매상감소를 우려하는 운영업자들은 비상이다. 매상감소는 물론 기계 교체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으니 신1000원 발행을 원망하는 분위기이다. 누구에게는 기회이고 누구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신권발행의 빛과 그림자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신 1000원권의 발행은 기정 사실이고 이 교체시장을 잘 넘겨야 한다는 사실이다. 싫든 좋든 현실을 받아 들여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는 현명한 대처가 절실한 시점이다. 신1000원권 발행의 특급 호재에 가슴 설레는 지폐식별기 교체 시장 동향을 담아 봤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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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5
no.12
s.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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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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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일본의 경제는 최근 수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과학기술계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학은 변화가 대단히 느린 반면 산업계는 최첨단의 기초연구소까지도 거느릴 만큼 급속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 양면성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의 종합과학전문지「Science」는 최근호(1992년 10월23일자 발행)에서 이러한 일본과학기술계의 현황과 전망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다음은 그 내용을 간추린 것으로 지난호에 대학에서의 기초연구에 이어 「산업계에서의 기초연구」와 「일본과학의 전망」을 발췌, 소개한다.
프로옵틱스(대표.홍미혜/www.prooptics.co.kr)가 최근 Line CCD용 2um 분해능 PCB, LCD 검사 렌즈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P 신제품인증을 받으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광학산업계에서 24년간의 풍부한 연구실적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정진호 소장을 구심점으로 한 전문 R&D기업인 프로옵틱스는 '남들이 못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에 도전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반도체 검사용 광학계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향후에는 반도체 스텝퍼용 노광장치 및 인공위성 광학계와 같은 최고의 고부가가치 산업용 광학계 제작에 도전하여 세계속의 선도기술업체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
v.25
no.11
s.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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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0-34
/
1992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일본의 경제는 최근 수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과학기술계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학은 변화가 대단히 느린 반면 산업계는 최첨단의 기초연구소까지도 거느릴 만큼 급속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 양면성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의 종합과학전문지「Science」는 최근호(1992년 10월23일자 발행)에서 이러한 일본과학기술계의 현황과 전망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다음은 그 내용을 간추린 것으로 대학에서의 기초연구와 산업계에서의 기초연구를 2회로 나누어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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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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