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성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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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산화물이 첨착된 활성탄에 의한 페놀흡착 및 비소(III) 산화 (As(III) Oxidation and Phenol Adsorption by the Activated Carbon Impregnated with Mn Oxide)

  • 유목련;양재규;장윤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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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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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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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기물과 무기물이 함께 오염되어 있는 합성 폐수처리에 대한 망간첨착활성탄(Mn-AC)의 적용성을 연구하였다. 유기물과 무기물의 대표물질로 페놀과 3가 비소를 각각 선정하였다. 산성조건에서 Mn-AC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용액의 pH를 2, 3 및 4로 달리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용존망간의 용출능을 평가하였을 때, pH 3보다 낮은 조건에서는 Mn-AC의 안정성이 떨어졌지만, pH 4에서는 반응시간동안 용출되는 망간의 농도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였다. 이러한 안정성 실험결과 Mn-AC는 pH 4 이상의 일반폐수 처리에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C와 비교하였을 때, 망간첨착에 의한 비표면적 감소로 인해 망간첨착활성탄의 페놀제거속도 및 페놀 흡착능은 일부 감소하였다. 페놀 농도 변화에 따른 등온흡착결과 Mn-AC의 최대흡착량은 AC의 75%에 해당하였다. 산성영역의 pH에서는 Mn-AC에 의한 3가 비소 산화효율이 AC보다 높았지만 pH 7 이상에서는 반대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Mn-AC를 페놀과 3가 비소의 동시처리에 적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표면활성유리에의 결정석출을 이용한 용액중 황산염 이온 제거 (${SO_4}^{2-}$ ion Removal from Solution by Crystal Precipitation on Surface Active Glasses)

  • 남명식;김철영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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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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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6-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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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수 중에 존재하는 황산염 이온은 여러 금속 이온과의 반응으로 폐수 운송관 내에서 스케일 현상을 일으켜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여러 조성의 표면활성유리를 이용하여 산성 용액 중에 있는 황산염 이온을 제저하려 하였다. pH 1~4까지의 황산염 이온이 함유된 산성 용액과 $SiO_2-Na_2O-B_2O_3-RO$(R=Mg, Ca, Sr, Ba)계조성의 표면활성유리를 여러 시간 반응시킨 후 표면을 XRD,SEM으로 관찰하였고 용액내에 존재하는 모든 이온을 정량 분석하였다. 용액 중의 황산염 이온은 유리에서 공급한 2가 양이온과 결합하여 유리 표면에 황산염 결정으로 석출되면서 용액으로부터 제거되었다. 이들 황산염 이온 제거 능률은 유리표면에 석출되는 황산염 결정의 용해도곱 상수와 큰 연관을 갖고 있었으며, MgO가 포함된 유리에서는 황산염 결정 석출이 크지 않은 반면 SrO, BaO를 함유한 유리조성에서는 황산염 결정 석출이 쉬워서 황산염 이온 제거 효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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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아나주 Friar Tuck 폐탄광의 수리지질 및 수질 (Hydrogeology and Water Chemistry of the Friar Tuck Abandoned Coal Mine Site, Indiana, USA)

  • Park, Jung-Chan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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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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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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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Friar Turk 폐탄광은 미국중서부의 가장복잡하게 교란된 광산 중의 하나이다. 버럭 및 광미 속에는 고농도의 황철석이 함유되어 있고, 황철석의 산화작용에 의해 토양 및 물이 산성화되고 식물의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 복구기술들에 대한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세한 관측프로그램이 수행되었다. 물 시료들은 지표수, 지하수 및 불포화대의 간극수에서 5년간에 걸쳐 채취되었다. 그 결과에 의하면, spoil은 미약한 물 오염원이고, 버럭 더미는 지표수 및 지하수를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원천이다. 그러나 버럭 더미 하부에 분포하는 loess 및 till은 오염된 물이 이동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버럭 더미 및 광미 표면층들은 수십 년간에 걸쳐 풍화된 결과로 층 내부보다는 독성이 약하였다. 산성광산폐수의 생성은 정점에 달한 상태이며 잠재적인 산성층은 아마도 광산폐기물의 불포화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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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산성폐수 내 중금속 제거용 다기능성 세라믹 소재의 개발 (Development of Multi-functional Ceramics for Removal of Heavy Metals in Acid Wastewater using Industrial By-product)

  • 김동희;임수빈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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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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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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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developed a new ceramics in which natural zeolite was mixed and calcined with industrial by-product such as converter slag, red mud, and fly ash and evaluated the feasibility of the ceramics for removal of heavy metals in acid wastewater. The removal rate of heavy metal by ceramics increased in the order of ZS (zeolite and slag) > ZR (zeolite and red mud) > ZF (zeolite and fly ash) ceramics. The alkalinity increment and coherence of ceramics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ZS > ZR > ZF ceramics. The mixing ratio of natural zeolite to industrial by-product for maximum removal efficiency of heavy metal was 1:1 for ZS ceramics and 1:3 for ZR and ZF ceramics. The order of removal efficiency of heavy metal was observed to be ZS > ZR > ZF ceramics under the mixing ratio of 1:1 for ZS ceramics and 1:3 for ZR and ZF ceramics. The removal efficiency of heavy metal by ZS ceramics with 1:1 mixing ratio was Al 100%, Cd 54.6%, Cr 99.9%, Cu 98.7%, Fe 99.9%, Mn 42.2%, Ni 59.9%, Pb 99.8%, Zn 87.6%,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removal capacity of heavy metal by ZS ceramics was observed to be Al 2.01 mM/g, Cd 0.27 mM/g, Cr 1.02 mM/g, Cu 0.83 mM/g, Fe 0.95 mM/g, Mn 0.41 mM/g, Ni 0.55 mM/g, Pb 0.25 mM/g, Zn 0.70 mM/g, respectively. The comparative evaluation in the light of removal capacity, alkalinity increment, and coherence of ceramics showed the ZS ceramics had higher feasibility as a media than others for removal of heavy metals in acid wastewater.

충북 괴산군 덕평리 일대의 지하수 수질과 오염 (Groundwater Quality and Contamination in Dukpyung area)

  • 김형돈;우남칠;최미정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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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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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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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괴산군 덕평리 지역의 지하수 수질과, 본 지역에 분포하는 혹색 셰일층과 탄층에 기인한 토양과 암석의 중금속 부화현상이 이 지역 지하수의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지역의 지하수질은 지하수환경에서 일어나는 지질매체의 반응이 주로 규산염광물의 풍화인 경우와 탄산염광물의 풍화인 경우로 크게 구분된다. 규산염광물의 풍화가 주된 반응인 시료들은 음이온의 주성분이 SO$_4$$^{2-}$ 인 시료들과 Cl$^{-}$ 인 시료들로 세분가능하며, 이러한 수질특성은 지하수와 접하는 암석의 풍화특성에 관계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암석과 토양내 부화된 중금속에 의한 천부 지하수의 오염현상은 국내외의 먹는 물 수질기준에 비교하였을 때 발견되지 않았으나, 국지적으로는 산성폐수의 생성과 지하수환경으로의 유입이 발견되었다. 또한 질산성-질소에 의하여 수질기준의 2~3배에 달하는 오염이 밝혀졌으며, 오염원은 생활하수 내지 비료성분의 지하수내 유입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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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금-은 광산 주변의 중금속 오염 (Contamination of Heavy Metals from Dongmyeong Au-Ag Mine Area)

  • 이광춘;김세현;이승호;서용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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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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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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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명광산을 경유하는 수계의 pH는 5.9∼7.1의 변화를 보여 약산성 내지는 중성의 환경을 보인다. 하천수 중 중금속 원소함량의 분포는 자원소의 지구화학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분포 양상을 보이나 전반적으로 폐광산 주변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동명광산 지역의 광미, 폐석적치장토양, 농경지토양에 대한 성분분석 결과 농경지토양에는 중금속의 총 농토가 광미나 폐석적치장의 토양보다 훨씬 낮았을 뿐 아니라 총 중금속 농도 중 adsorbed, carbonate, reducible fraction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이들이 농작물이나 주변 수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하천수중 중금속 원소함량 분포가 전반적으로 광산지역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광미나 폐석적치장 토양에서도 중금속의 총 농도가 매우 높았을 뿐 아니라 adsorbed, carbonate, reducible fractions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농경지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이들이 유실되거나 또는 산성우, 산성인 광산폐수의 유입 등으로 인해 화학적 환경변화가 발생할 경우 중금속 오염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오염방지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국내 폐 광산 환경오염 실태 및 처리 현황 (Environmental Pollution and Reclamation in the Abandoned Mines in Korea)

  • 정영욱;민정식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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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1년도 정기총회 및 제3회 특별지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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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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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 폐석탄 광산은 334 개, 폐금속 광산은 약 900 여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폐광산에서는 환경오염과 지반침하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폐광산에서 환경오염은 주로 폐갱도, 채굴적 그리고 광산폐기물 적치장에서 유출되는 산성광산배수 문제와 중금속이 함유된 광산폐기물의 침식 및 유실로 인한 주변 토양오염 등을 들 수 있다. 폐석탄 광산 및 폐금속 광산의 갱내수를 조사 분석한 결과, 일부 폐광산 갱내수들은 산성수이며 금속성분이 고농도로 함유된 폐수로 나타나고 폐탄광 배수의 수질은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다. 폐광산배수의 정화는 물리화학적 처리시 막대한 운영비가 소요되므로 폐갱도 석회석 충전과 소택지 등 자연정화처리법으로 처리되고 있다. 현재 폐금속 광산 폐기물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로 매립법으로 복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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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볼의 산화·환원 반응을 통한 연속식 질산성질소 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moval of Nitrate Nitrogens by Redox Reaction of Zinc Ball)

  • 김준환;김종화;송주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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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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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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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질산성 질소는 수용액에서 상당히 안정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데에 있어 상당한 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저 농도의 질산성 질소는 쉽게 제거되는 반면 고농도 질산성 질소는 제거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경 3mm 정도의 아연 ball을 이용하여 고농도의 질산성 질소를 기체 질소의 형태로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고, 다양한 반응조건에서 질산성 질소의 제거 특성을 실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아연 ball을 사용하여 연속식 처리를 통한 질산성 질소의 처리효율은 약 80%정도 되었다. 하지만 폐수를 수소이온농도 2 정도의 산성 분위기로 유지시켜야하고 처리된 폐수를 중화 처리하여 방류시켜야하는 등의 문제점은 상존하고 있다.

생전분(生澱粉) 자화성(資化性) 미생물(微生物)의 분리(分離)와 성질(性質)에 관한 연구(硏究)(I) - Aspergillus sp. SN-871의 분리와 효소 생산조건 - (Studies on the screening and properties of Raw Starch Saccharifying Microorganism(I) - Selection, optimum condition of enzyme production of Aspergillus sp. SN-871 -)

  • 서명자;노경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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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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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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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생전분 당화효소 생산능이 우수한 균주를 얻기위하여 방앗간의 폐수, 주정회사의 폐수와 산성막걸리 공장의 토양 등에서 생전분 당화효소 생산능이 있는 효모 29종, 세균 35종, 곰팡이 40종을 순수분리하고 이들중에서 가장 생전분 당화력이 강한 곰팡이 1종을 선정하여 동정한 후 효소생산 조건과 pH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전분 당화효소 생산능이 가장 강한 분리균주는 Aspergillus sp. SN-871로 동정되었다. 2. 효소생산 조건은 pH 4.0, 온도 $30^{\circ}C$와 배양기간이 5일 일때 가장 좋았다. 3. 탄소원으로 생전분 종류에서는 1% raw cornstarch 첨가시, 생전분 대신의 첨가에서는 0.5% frutose 첨가시 효과가 가장 좋았다. 4. 질소원으로는 0.1%의 $NaNO_3$ 첨가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 5. 조효소의 pH 안정범위는 pH 2.0에서 pH 5.0까지가 비교적 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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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페놀 폐수의 습식산화와 호기성 생물학적 통합처리 (Integrated Wet Oxidation and Aerobic Biological Treatment of the Wastewater Containing High Concentration of Phenol)

  • 최호준;이승호;유용호;윤왕래;서일순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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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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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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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농도 페놀폐수 전처리 습식산화공정의 반응온도, 초기 pH 및 균일촉매 ($CuSO_4$) 등이 후처리 호기성 생물학적 공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습식산화에서의 높은 반응온도와 산성 초기조건이 후처리 생물학적 산화공정에서 높은 산화속도와 최종 COD 제거율을 유발하였다. 습식산화에서 균일촉매를 사용하면 전처리 습식산화반응은 낮은 반응온도에서도 높은 COD 제거속도를 보였으나, 후처리 생물학적 산화공정에서는 낮은 최종 COD 제거율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