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림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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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특별보호구 지정이 훼손 탐방로 주변 토양과 식생피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cial Protection Area Designation on Soil Properties and Vegetation Coverage of Degraded Trails)

  • 김동환;이동호;김현석;김성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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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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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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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훼손지에 적용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 제도가 탐방로의 토양과 식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 일반 탐방로(개방 탐방로)와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16년 동안 출입이 금지된 탐방로(폐쇄 탐방로)의 토양의 용적밀도, 수분, 총 질소, pH, 유기물 함량을 측정하고, 지면피도를 조사하여 개방 탐방로와 폐쇄탐방로의 토양 및 식생상태를 비교분석하였다. 일반 탐방로의 토양은 탐방로 주변 식생지대의 토양에 비하여 용적밀도가 증가하고 수분과 총 질소, 유기물 함량이 감소하여 훼손을 확인하였으나, 폐쇄 탐방로의 경우, 토양의 용적밀도, 수분, 총 질소, pH, 유기물 함량이 주변 식생지대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탐방로 폐쇄로 인한 생태적 회복을 확인하였다. 지면피도의 경우, 일반 탐방로에서 지면식생과 낙엽의 피도가 낮고 나지와 암석의 피도가 높아 훼손을 확인하였으나, 폐쇄 탐방로에서는 낙엽 암석 나지 피도가 회복되었고, 식생피도는 산림 환경피해도 등급을 적용하였을 때 제한적인 회복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특별보호구 지정을 통해 훼손지의 회복이 가능하나, 토양이 식생에 비하여 더 빠르게 회복됨을 알 수 있었다. 훼손지의 특별보호구 지정은 대상지의 회복특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으며, 특별보호구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지의 생태적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특별보호구 선정 및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

사상공단(沙上工團) 주변(周邊)의 대기오염(大氣汚染)이 해송림(海松林)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ir Pollution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 in the Vicinity of Sasang Industrial Complex in Korea)

  • 김점수;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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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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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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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이 사상공단(沙上工團) 주변(周邊)의 해송림(海松林)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단주변(工團周邊)의 해송림(海松林)에서 가시적(可視的)인 피해(被害),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무기성분(無機成分) 및 오염물질(汚染物質) 등(等)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해송엽(海松葉)의 변색(變色)은 공단(工團) 주변(周邊)의 조사지(調査地)에서 심하게 나타났으며,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는 공단(工團)에서 가까울수록 높게 나타났다. 2. 엽내(葉內)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含量)은 전(全) 엽령(葉齡) 모두 공단(工團)에서 가까운 조사지(調査地)에서 높았으며, 전(全) 조사지(調査地)에서 대조구(對照區) 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엽록소(葉綠素) a의 함량(含量)은 공단(工團)에서 가까운 조사지(調査地)에서 현저히 감소(減少)되었으며,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높게 나타나 엽록소(葉綠素) a는 대기오염(大氣汚染)에 의해 영향(影響)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엽록소(葉綠素) b의 함량(含量)은 많은 조사지(調査地)에서 대조구(對照區)와 차이(差異)가 없었다. 한편 전체(全體) 엽록소(葉綠素)와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비(含量比)는 엽록소(葉綠素) a의 감소(減少)로 인하여 공단(工團)에서 인접(隣接)한 조사지(調査地)에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4. 엽내(葉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공단(工團)으로 부터 더 먼 지역(地域)까지 감소현상(減少現狀)이 나타났으며, 칼슘의 함량(含量)은 전(全) 엽령(葉齡)에서 공단주변(工團周邊) 조사지(調査地)에서 감소(減少)되었다. 5.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와 엽록소(葉綠素) a, 전체(全體) 엽록소(葉綠素),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비(含量比), 칼슘의 함량간(含量間)에는 부(否)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와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의 함량(含量) 간(間)에는 정(定)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6. 해송(海松)의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含量),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 등에 의해 피해지역(被害地域)을 구분(區分)하기 위해 Cluster분석(分析)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공단주변(工團周邊) 지역(地域)(1-8 조사지(調査地)), 중간(中間) 지역(地域)(9, 10, 11, 12, 15, 17 조사지(調査地)), 대조구(對照區)를 포함한 비교적(比較的) 먼 지역(地域)(13, 14, 16, 18, 19 조사지(調査地)와 대조구(對照區))으로 크게 3개의 작은 집단(集團)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7.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를 받은 해송엽(海松葉)의 횡단면(橫斷面)을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엽조직(葉組織)은 엽육세포(葉肉細胞)와 수지구(樹脂溝) 주변(周邊)의 후막세포(厚膜細胞)와 내피층(內皮層)이 부분적(部分的)으로 파괴(破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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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나지(荒廢裸地) 지피식생(地被植生) 조성(造成)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f Vegetation Establishment on Denuded Forest Land)

  • 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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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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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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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시험(本試驗)은 천보산지역(天寶山地域)의 황폐지(荒廢地)에서 효과적(效果的)인 지피식생(地被植生) 조성방법(造成方法) 구명(究明)코자 실시(實施)되었다. 이 지역(地域)은 심한 면상침식(面狀浸蝕)이 일어난 곳으로서 모재(母材)는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으로 매우 침식위험(浸蝕危險)이 높다. 참싸리, 새, 아까시나무가 공시초목(供試草木)으로 사용 되었고 삽종방법(揷種方法)은 산파(散播)거적피복(被覆)과 산폐무피복(散廢無被覆), 조파(條播) 10cm와 조파(條播) 20cm, 점파(點播) 20cm와 점파(點播) 30cm 이상(以上) 3파종(播種) 6처리(處理)였다. 1. $30^{\circ}$이하(以下)의 경사지(傾斜地)에서는 산파(散播)거적피복방법(被覆方法)이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30^{\circ}$이상(以上)의 급경사지(急傾斜地)에서는 조파(條播) 10cm가 효과적(效果的)이었다. 3. 토성(土性)은 토양수분(土壤水分)을 조절(調節)하여 식생조성(植生造成)에 영향을 준 것 같다. 피복도(被覆度)와 생중량(生重量)은 토양중(土壤中)의 세토량(細土量)과 함께 증가(增加)하였다. 4. 해가 지남에 따라 피복도(被覆度)는 생중량(生重量)과 함께 증가(增加)하였으나 생립본수(生立本數)는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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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소음감쇄효과 (Noise Attenuation Effects of Trees)

  • 김성일;오동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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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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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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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수림대가 갖는 소음감쇄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변 6개 조사지를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수림대의 소음감쇄효과를 확인하였다. 도로로부터 1m와 10m 상의 최대음압도의 차이는 10-15dB로 수림대의 속성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지를 대조구로 비교하였을 때 조사지 중에서 음압도의 최대차이는 밀생한 관목림에서 보이는 5dB 수준이다. 도로로부터 상향 경사면에 위치하는 조사지의 경우에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소음감쇄 정도가 미미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분석된 제한된 정보와 국내외의 이전 연구결과를 토대로 단층 건물 주변의 10m 폭 방음수림대의 적절한 유형을 제시한다면 최소 3m 폭, 2m 수고의 밀식된 관목수림대와 앞뒤로 각각 3m 폭의 부드러운 초지의 조성을 들 수 있다. 위의 처방은 본 연구의 결과로 유추하여 볼 때 소음원인으로부터 발생되는 음압도를 15dB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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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침입외래종: 꽃여뀌바늘 (Unrecorded Alien Plant in South Korea: Ludwigia peploides subsp. montevidensis (Spreng.) P.H. Raven)

  • 김혜원;손동찬;박수현;장창석;선은미;조혜련;윤석민;장계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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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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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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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의도적 도입 또는 비의도적 도입에 의해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침입외래식물은 경제적, 환경적인 해를 가할 수 있으며 자생종의 감소나 절멸을 초래하는 등 생물다양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습지나 저수지 및 하안 생육지는 스트레스와 교란에 의해 외래식물 유입과 확산이 용이하므로 국립수목원에서는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원시 하천변에서 발견된 바늘꽃과에 속하는 L. peploides subsp. montevidensis (Spreng.) P.H. Raven가 생태계교란종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본 종에 대한 기재, 도해, 칼라도판 등을 첨부하여 침입외래식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다층지의 내부응력과 물성 (Internal Stress and Physical Properties of Multi-layered Paper)

  • 원종명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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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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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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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제지 원료의 효율적 이용 및 기능의 최적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다층구조화에 따른 종이의 내부응력 및 물성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또한 최근 사용량이 급증되고 있는 재생섬유를 다층구조에 도입할 경우 수반되는 종이의 물성 변화도 조사되었다. 펄프의 고해처리는 단층지의 내부응력을 증가시켜준 반면 충전제의 사용은 내부응력을 감소시켰다. 종이의 다층구조화는 인열지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이물성과 내부응력을 감소시켰으며, 이러한 변화는 사용된 펄프의 종류, 고해수준, 원료의 배합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충전시에는 충전제를 외층 또는 내층에 사용함으로써 단층지보다 우수한 내부응력 및 종이물성을 얻을 수 있었다. 재생섬유를 사용할 때는 다층구조화를 통하여 투기도와 빳빳이의 개선이 가능하였으나, 파열지수가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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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 벌채에 따른 조류 개체군과 군집의 변화 (Effects of Postfire Logging on Bird Populations and Communities in Burned Forests)

  • 최창용;이은재;남현영;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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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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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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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 벌채가 조류의 개체군 및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의 침엽수림 산불 피해지에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총 57회의 정점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을 제거하는 산불 후 관리는 종 풍부도(richness), 수도(abundance), 다양성(diversity)의 측면에서 조류의 서식에 매우 불리한 여건을 조성하였다. 길드 분석 결과 피해목 벌채 이후 지상 및 하층식생에서 번식하는 조류(ground-shrub nesters),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수동 영소성 조류(davity nesting birds) 등의 서식 밀도가 감소하였으며, 나무에 구멍을 뚫고 먹이를 찾는 조류(timber driller)와 수관층에서 먹이를 찾는 조류(foliage searcher) 역시 피해목 벌채 이후 서식 밀도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산불 발생 지역의 조류 군집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피해목 존치가 필수적이며, 피해목 존치에 대한 산불 후 관리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오색딱다구리(Dendrocopos major) 등 특정 대상 종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조계산지역(曹溪山地域) 삼림군집(森林群集)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연구(硏究) (A Phytosociological Study of Natural Forest Communities at Mt. Jokye Area)

  • 김태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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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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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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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조계산지역(曹溪山地域) 해발(海拔) 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연속(連續)된 삼림군집내(森林群集內)에서 천이단계(遷移段階)를 고려하여 소나무림(林), 소나무-참나무류(類)-서어나무림(林), 참나무류(類)-서어나무림(林)을 대상(對象)으로 천이단계(遷移段階)에 따른 삼림군집(森林群集)의 구조(構造)와 속성(屬性)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천이단계(遷移段階)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喬木層)의 밀도(密度)가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보였다. 2. 천이단계(遷移段階)가 높아짐에 따라 천이양도(遷移樣度)는 증가(增加)하는 반면(反面) 우점도(優占度)는 감소(減少)하였다. 출현종수(出現種數)는 교목상층(喬木上層)의 혼효도(混淆度)가 높을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 3. 식생분포형(植生分布型)은 S형(型)에 가까운 분포형(分布型)을 보였다. 4. 본(本) 조사지(調査地)의 경우 교목류(喬木類)의 천이(遷移)는 소나무림(林), 소나무-참나무류(類)-서어나무림(林), 서어나무-참나무류림(類林)으로 진행(進行)되고 있었으며 서어나무가 극상림(極相林)을 이룰 것으로 추정(推定)했다. 5. 참나무류(類)가 양수(陽樹)의 활엽수림(闊葉樹林)으로서 순림(純林)을 일지 못하는 것은 천이(遷移)의 진행속도(進行速度)가 빠른 계곡부(溪谷部) 삼림군집(森林群集)의 특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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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반시설의 유형과 효과 (Green Infrastructure Types and Effects for Climate Change)

  • 김승현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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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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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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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 산림 등의 자연 지역과 공원, 녹지 등의 오픈스페이스 등을 녹색기반시설이라는 개념으로 통합하고, 이를 완화와 적응의 관점에서 녹색기반시설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산림, 공원, 녹지, 텃밭, 옥상농장, 자전거로, 보행로 등의 녹색기반시설은 1) 탄소의 저감과 격리, 2) 화석연료 대체, 3) 원자재 대체, 4) 식량 생산, 5) 차량 이동의 감소 등을 통해서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 둘째, 하천, 가로수, 저류지, 습지, 사구, 바람길 등의 녹색기반시설은 1) 폭염완화, 2) 물 공급 조절, 3) 강 범람 조절, 4) 해안 범람 조절, 5) 지표수 조절, 6) 토양 침식 감소, 7) 생물종 적응에 도움 등을 통해서 기후변화 적응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환경 영향 및 시공간적 입지 특성변화 분석 (Temporal-spatial Analysis of Environmental Impact and Locational Characteristics for Industrial Complex Projectsin South Korea)

  • 최현진;박지현;박종윤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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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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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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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업단지는 국내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대단위 면적 개발사업 및 제조업 관련 산업시설의 집적지로서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2019년간 이루어진 국내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개발 동향 및 입지 특성의 변화, 산업단지 개발로 야기되는 환경 영향을 파악하였다. 특히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산림 훼손 정도를 분석하였으며, 산업단지와 도심지역과의 인접 정도 및 노출 인구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도출하여 이를 통한 입지 특성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대상 기간 내 국내 산업단지의 개발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주요 개발지역은 경기, 경남 및 경북, 충남 및 충북으로 확인되었다.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평균 산림 훼손 면적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단지의 영향권 내 주거시설 및 민감계층 이용시설 분포현황과 노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비교적 장기간에 걸친 국내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입지 특성변화를 정량적·시계열적으로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