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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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부채명나방[Galleria mellonella (L.)] 사육을 위한 경제적 인공사료 개발 (Development of Economical Artificial Diets for Greater Wax Moth, Galleria mellonella (L.))

  • 이승욱;이동운;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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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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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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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꿀벌부채명나방의 경제적 사육을 위한 인공사료 개발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가격이 비싼 벌꿀을 대체하여 물엿과 설탕을 이용한 사료별 꿀벌부채명나방의 발육과 발육기간 및 산란수, 성충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당 종류별 유충의 두폭과 체장은 비슷하였으나 체중은 1/2벌꿀 + 1/2물엿 처리가 255.5 mg으로 가장 무거웠고, 설탕은 144.3 mg으로 가장 가벼웠다. 꿀벌부채명나방 번데기의 체중도 1/2벌꿀+1/2물엿이 196.7 mg으로 가장 무거웠다. 당 종류별 꿀벌부채명나방의 유충 발육기간은 벌꿀이 포함된 사료가 30.9일로 가장 짧았으며 설탕은 36.5일로 가장 길었다. 꿀벌부채명나방의 용화율과 우화율은 79.3% 이상이었다. 모든 사료에서 꿀벌부채명나방의 교미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6.3{\sim}8.0$일이었고, 수컷은 $7.9{\sim}11.2$일이었다. 사료별 꿀벌부채명나방 암컷 성충의 산란수는 설탕물 첨가 사료에서 1,269개로 가장 많았다. 당 종류별 인공사료 조성에 대한 비용은 밀기울이 쌀겨보다 10배 정도 많았으며, 벌꿀은 물엿과 설탕의 6배와 13배였다.

반합성 인공사료에서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과 콩명나방(Maruca vitrata)의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Soybean Podworm, Matsumuraeses phaseoli (Lepidoptera: Tortricidae) and Legume Pod Borer, Maruca vitrata (Lepidoptera: Pyralidae) on Semi-synthetic Artificial Diets)

  • 정진교;서보윤;박종호;문중경;최봉수;이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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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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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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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팥의 주요해충종인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 (Matsumura))과 콩명나방(Maruca vitrata (Fabricius)(syn. M. testulalis)에 대한 인공사료를 이용한 실내 사육 조건(온도 $25^{\circ}C$, 상대습도 60%)에서 기초적인 발육특성이 조사되었다. 팥나방은 16L/8D, 콩명나방에는 13L/11D의 광조건이 제공되었다. 두 곤충종 모두 유충 영기는 두폭이 뚜렷한 불연속 생장을 보이면서 5령을 경과하였다. 팥나방은 알기간, 유충기간, 용기간이 각각 3.9일, 약 16일, 8.9일이었고 유충의 용화율은 80% 이상이었고, 대부분의 번데기가 우화하였다. 갓산란된 알을 섭씨 5도에서 15일 보관할 때 50% 이상이 부화하였다. 콩명나방의 발육도 팥나방과 비슷한 성질을 보였다. 그러나 콩명나방 갓산란된 알이 저온보관된 경우에는 전혀 부화하지 못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Propylea japonica Thunberg)의 온도별 성충 수명, 산란수 및 두 종 진딧물에 대한 포식량 (Temperature-dependent Longevity and Fecundity of Propylea japonica Thunberg (Coleoptera: Coccinellidae) and Its Predation Amount on Two Aphid Species)

  • 박부용;정인홍;김길하;전성욱;이상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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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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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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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온도(20, 25, $30^{\circ}C$)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생물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을 먹이로 사육한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암컷의 성충기간은 20, 25, $30^{\circ}C$에서 각각 134.0, 101.0, 55.2일이었고, 총 산란수는 각각 508.6, 875.6, 383.4개였고, 수컷의 성충기간은 각각 128.8, 97.8 및 46.5일이었다. $25^{\circ}C$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1령, 2령, 3령, 4령, 수컷 및 암컷의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의 일일 평균포식량은 각각 2.2, 7.3, 14.5, 29.1, 35.0 및 42.9마리이었고, 목화진딧물 성충의 일일 평균포식량은 각각 2.2, 7.5, 13.9, 29.5, 37.0 및 40.8마리이었다.

계란의 저장기간, 저장온도 및 암닭의 수정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g Storage, Storage Temperature, and Insemination of Hens on Egg Quality)

  • 석윤오;권정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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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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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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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312일령 Hy-line Brown 산란종계와 319일령 Hy-line Brown 산란실용계로부터 같은 날에 생산한 계란을 각각 600개씩 수거하여 계란의 저장기간, 저장온도 및 암탉의 수정 유무가 농후난백의 높이, 하우 유니트, 난백의 pH, 난각강도 및 난황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계란을 $3^{\circ}C$ 혹은 $10^{\circ}C$에서 14일간 저장하고, 계란 생산 하루가 지난 다음부터 24시간 간격으로 계란 형질들을 측정하였다. 농후난백의 높이와 HU는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에, 난백의 pH는 반대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3^{\circ}C$에서 저장되었던 계란들은 $10^{\circ}C$에서 저장된 계란들보다 HU는 더 높게 나타났던 반면에, 난백의 pH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지만, 비수정란은 수정란에 비해서 저장온도에 관계없이 농후난백의 높이 및 HU는 유의하게(P<0.0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3^{\circ}C$에서 저장된 계란들의 난백의 pH는 비수정란이 수정란보다 더 높았으나 (P<0.05), $10^{\circ}C$에서 저장된 계란들의 경우는 수정란과 비수정란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난각의 강도는 수정란이 비수정란보다 두 온도역 모두 유의하게(P<0.05)더 컸었다. 그리고 농후난백의 높이와 난중 상호간에 수정란과 비수정란 모두 고도의 유의한$(P<0.01\~0.001)$ 정(+) 상관관계가 있었고, 농후난백의 높이와 난백의 pH는 부(-)의 상관관계$(P<0.01\~0.001)$가 있었으나, 농후난백의 높이와 난각강도 상호간에는 두 그룹 모두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수정란의 경우 난백의 pH와 난각강도 상호간에 높은 부(-)의 상관관계(P<0.001)가 있었으나, 비수정란의 경우는 이들 형질 상호간에 상관관계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농후난백의 높이 혹은 HU와 같은 계란의 신선도 변화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암탉의 수정 유무보다는 저장기간과 저장온도가 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사료되며, 일반적으로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HU는 증가되는 반면에, 난백의 pH는 반대로 감소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저온저장이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예쁜가는배고치벌의 기생 및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d Storage on Parasitism and Survival of Aphidius colemani and Meteorus pulchricornis)

  • 서미자;김정환;서보윤;박홍현;지창우;박부용;이상구;조점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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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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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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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콜레마니진디벌 머미는 처리한 온도조건(6, 8, 10 및 12 ± 1℃) 중, 8℃에서 저장 10일 까지 50% 이상의 우화율을 보였다. 머미 우화율이 가장 높았던 8℃에서 콜레마니진디벌 머미의 저장기간에 따른 기생된 기장테두리진딧물 머미 수를 조사한 결과, 저장 후 진딧물 기생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13일 이상의 저장할 경우 평균 기생율이 20%를 넘지 못하였다. 머미 상태로 저장기간 3일부터 10일까지는 기생율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은 3일 이상의 저장은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성충태로의 저온저장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치 형성 후 2일차 된 예쁜가는배고치벌 고치를 6, 8 및 10 ± 1℃ 에서의 저장 기간에 따른 우화율을 조사한 결과, 8℃에서 가장 높은 우화율을 나타냈으며 최대 63일까지 저장이 가능하였다. 8℃ 조건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기주인 담배거세미나방 2, 3령 유충의 치사율과 고치 형성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최적 저장기간은 2주 정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육용종계 종란의 보관온도에 따른 입란 전 저장기간이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Holding Temperatures and Storage Time during the Pre-Incubation Period on the Hatchability of Hens Eggs in Broiler Bleeders)

  • 강보석;서옥석;나재천;김상호;김학규;장병귀;김태호;이상진;하정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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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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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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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육용종계 종란의 보관조건에 따른 입란전 보관 기간이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란 후 입란전 종란보관기간을 달리한 7개 처리, 즉 1일 보관 (T1)에서부터 7일 보관(T7)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처리당3개의 반복을 두어 반복당40개의 종란을 공시하였다. 본 연구는 종계의 주령이 40주령인 여름과 50주령인 가을에 실시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른 입란전 종란의 저장기간동안 발육후 18일째의 입란대비 감량률, 수정률, 부화율 및 발육중배자 사망률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 종계의 주령이 40주령인 여름철에는 보관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부화율이 급격하게 하락하여 3일 이상 보관시에는 1~2일 보관보다 낮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5). 종계의 주령이 50주령인 가을철에는 보관기간에 따른 부화율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5). 결론적으로 외기 환경온도가 높을 때(여름철, 25 $25^{\circ}C$이상) 3일 이상의 종란보관은 부화율에 큰 영향을 미치며, 1주일 이상 보관시 부화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13~$19^{\circ}C$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입증하였다.

한강납줄개의 조개유생 보육에 따른 작은말조개 내 산란 특성 (Spawning Characteristics of Hangang Bitterling, Rhodeus pseudosericeus (Pisces: Acheilognathinae) in the Host Mussel with Glochidia)

  • 김형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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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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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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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7년 4~6월까지 흑천 일대에서 한강납줄개의 조개 유생보육에 따른 작은말조개 내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327개체이었고, 글로키디아 유생을 보육한 조개 중 한강납줄개의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34개체(14.1%)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글로키디아 유생을 보육한 조개와 보육하지 않은 조개에서 확인된 알과 자어수는 왼쪽 외반새 5.0±3.58개(range, 1~8) vs. 2.8±2.13개 (1~9), 왼쪽 내반새 1.5±0.96개 (1~3) vs. 1.7± 0.82개(1~3), 오른쪽 내반새 1.4±0.51개(1~2) vs. 2.1±1.85개(1~6), 오른쪽 외반새 6.4±4.82개(1~20) vs. 3.0±1.86개(1~6)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글로키디아 유생을 보육한 조개와 보육하지 않은 조개에서 확인된 알과 자어의 출현빈도는 왼쪽 외반새 82.6% vs. 73.4%, 왼쪽 내반새 17.4% vs. 9.4%, 오른쪽 내반새 26.1% vs. 15.6%, 오른쪽 외반새 58.7% vs. 67.2%로 나타났다. 글로키디아 유생을 보육한 조개와 보육하지 않은 조개에서 확인된 알과 자어수는 8.5±6.43개(1~23) vs. 4.5±3.38개(1~14)였다. 한강납줄개 알과 자어수 그리고 출현빈도는 글로키디아 유생을 보육한 조개와 외반새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멸종위기 종인 남생이(Mauremys reevesii)의 동면 여부에 따른 기초 번식생리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Changes in the Basic Reproductive Physiology of the Endangered Reeves' Turtle (Mauremys reevesii) Based on Hibernation or Nonhibernation)

  • 정유정;김일훈;구교성;송재영;강신근;박대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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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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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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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II급 종인 남생이의 복원을 위하여 개체증식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왔지만, 남생이의 번식생리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 사이에 동면을 한 개체와 동면을 하지 않은 개체를 이용하여 성호르몬, 여포와 알의 수와 크기, 암 수간의 행동상호작용의 계절적 변화를 연구하였다. 비록 동면 여부에 따라 다소의 편차는 있었지만, 암컷의 혈청 에스트라디올 농도는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10월에 최고 농도를 보였으며, 수컷의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는 8-9월에 최고 농도를 보였으며, 3월에 가장 낮았다. 동면을 한 암컷들은 5월초에서 7월 중순 사이에 완전히 발달한 알을 가지고 있었으며, 산란은 6월 초순부터 7월 하순 사이에 이루어졌다. 반면, 동면을 하지 않은 암컷들은 이른 4월부터 이른 6월 사이와 8월 중순에서 11월 하순 사이에 알을 가지고 있었으며, 산란은 6월초, 10월 중순, 2월 초에 이루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동면이 여포와 알의 정상적인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행동연구에서 암 수간의 구애행동을 포함하는 행동상호작용은 8월 하순부터 증가되어 10-11월에 최대를 보였다. 연구결과는 남생이의 짝짓기 기간이 성호르몬의 증가와 직접 연계되어 있지만, 여포와 알의 발달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멸종위기종인 남생이의 성공적인 번식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연근해 방어 어획량 변동 및 분포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Catch Fluctuation and Distribution of Yellow tail, Seriola quinqueradiata, TEMMINCK et SCHLEGEL, in Korean Waters)

  • 김준택;노홍길;김상현;고준철;안영화;최찬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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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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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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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방어의 자원동태를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방어 어획량의 31년간(1970∼2000년)의 통계청 년별어업생산량자료와 최근 10년간(1991∼2000년)의 지역별, 수협별, 어획량 자료 등을 이용하여 장기 어획량변동 경향, 어업에 따른 지방별, 어업별, 연도별, 월별 어획량과 그 변화 경향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의 31년간(1970∼2000년) 방어의 자원량 변동은 19/70∼1985년까지는 31년간의 평균어획량보다 낮은 저조한 어획량이 유지되었으며, 그 후 연간어획량의 증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증가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면서 평균 어획량 보다 높은 어획량이 유지되었다. 이 기간중 방어 자원량은 5∼6년 주기로 변동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특히,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어획량이 크게 증가했다. 2. 어업별로는 대형선망의 경우 한국 전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져 어획량도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치망, 채낚기 등의 순이며, 대형선망을 제외한 지역별 조업특성을 보면 동해안에서는 정치망, 남해안에서는 저인망, 정치망, 채낚기, 서해안에서는 안강망, 제주도에서는 채낚기에 의해 주로 어획되었다. 3. 정치망에 의해 지방별로 어획되는 경향을 보면, 강원도와 경상북도는 6∼6월과 10월의 어획량이 많고, 그중 10월에 최고 어획이 나타나며, 경상남도는 5월과 12월에 어획량이 많고, 그중 5월에 최고어획량, 전라남도는 4∼5월과 8월에 어획량이 많고, 그중 8월에 최고어획량이 나타났다. 4. 한국 주변해역의 방어회유양상은 제주도 남쪽 및 대마난류역의 월동장내지는 산란장으로부터 3∼4월부터 황해 및 한국남 ·동해쪽으로 북상하기 시작하여 9∼10월까지 이 회유가 지속되다가 10월 이후 남하하기 시작하여 11∼12월에 양해역으로부터 제주도 주변해역까지 이동해와 2∼3월까지 월동장 및 산란장에서 체류하고 있다. 그러므로,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 방어채낚기 어장은 월동장내지는 산란장으로 이동하는 남하기의 방어군을 대상으로 하는 어장이다.

끝동매미충 개체군의 밀도조절에 관여하는 몇가지 요인에 관한 연구 (Some Considerations on the Population Regulation of the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Uhler)

  • 김상석;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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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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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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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Uhler) 개체군의 초기밀도, 기주식물의 생육상태, 온도 그리고 기주의 조건화가 개체군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야외 Pot시험에서 이 해충의 개체군밀도 증가율은 접종한 개체수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며 이러한 밀도의존적 작용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차가 있었다. 2. 흡즙에 의한 기주의 조건화는 성충의 산란수를 감소시켰으며 이것은 흡즙중에 분필되는 산난억제물질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나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전연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3. 개체군의 밀도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는 개체군의 생장에 있어서 복합적인 관련성을 갖고 있어서 만식구의 경우 기주의 생육상태는 조식구에 비해 낮은 충밀도에서는 개체군의 생장에 유리하였으나 높은 충밀도에서는 불리해졌다. 4. 약충생육기의 고온은 산난수를 감소시키고 약충기 치사율을 증대시피며 성충개체군의 성비에 명백한 영향을 미친다. 5. 생육기간중 개체군의 증식에 가장 유리한 온도는 $29^{\circ}C$였으며 $33^{\circ}C$의 고온에서는 우화율이 낮고 성충의 산란력에 장해를 주어서 산란수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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