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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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주정박의 급여가 산란계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orn Distiller's Dried Grains with Solubles on Production Performance in Laying Hens)

  • 천영주;이학림;신명호;이수기;이봉덕;손찬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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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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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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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품질이 양호한 미국산 DDGS를 산란계 사료에 급여시 산란성적, 계란의 품질 및 난황지질의 총지방 함량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양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4주령의 Hyline Brown 계통의 산란계 900수에게 DDGS를 각각 0%, 10%, 15%, 20%를 첨가한 4가지의 동에너지 (TMEn 2,780 kcal/kg)-동단백질(17%) 사료를 10주간 급이하였다. 실험설계는 4처리 5반복의 완전임의 배치법을 사용하였다. 사료섭취량, 산란율, 총난중 및 사료요구율 등의 산란 생산성은 모든 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DDGS 첨가는 계란의 난각중, 난각강도, 난각색, 난백고 및 Haugh units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그러나 난황색도의 경우 DDGS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DDGS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난황색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linear, P<0.05). 한편, 난황지질의 총지방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DDGS가 증가함에 따라 난황 oleic acid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linear, P<0.05), linoleic acid는 증가하였다(linear, P<0.05). DDGS 첨가는 난황지방산의 불포화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산란계사료에서 DDGS를 15~20%까지 옥수수-대두박을 대체하여 사용할 경우 제반 산란성적에 아무런 영향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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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어서 양계장의 실태와 닭의 생산성에 관한 조사(위생과 질병중심으로) (Investigation of Poultry Farm for Productivity and Health in Korea)

  • 박근식;김순재;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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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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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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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한국에 있어서 양계장의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닭의 생산능력이 거의 파악되고 있지 않고 있어 양계산물의 생산량을 추정하거나 특허 증산성이 빠른 닭의 경우 생산조절을 위한 기초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다. 따라서 조사자들은 양계협회의 요청에 의거. 현재 양계농가의 관리 기술수준이나 문제점을 위생과 질병을 중심으로 그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의 발굴과 앞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나 지도방향을 설정하고자 본 조사에 착수하였다. 조사 방법은 산란계와 육계를 구분하여 목적에 부합 되도록 용도별로 조사 양식을 작성 야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및 축산 기술전문 요원과 사전에 협의하여 각 지역별로 분담 조사하였으며, 조사 자료 중 검토 후 미흡분은 본성적에서 제외하였다. 조사 대상 및 기간은 산란계의 경우 1976년 3월부터 1978년 7월 사이에 입란한 계군 육계의 경우 1978년 11월부터 1979년 10월 사이에 입추한 계군을 대상으로 사하였으며 조사 지역은 경기도내 6개 지역을 크게 구분하여 총 21개 지역 산란계 41개 양계장 육을 양계장 34개 농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항목별로 조사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지 조건 및 경영 상환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부업적인 경영이 4.9%로 나머지 95.1% 전업 또는 기업 형태로 육계의 경우에는 부업이 17.7%로 되어 있었다. 한편 양계 경영 년수는 총 경영년수의 경우 산란계 농장이 육계농장 보달. 경영 년수가 높았고 현지에서의 경영 년수도 역시 산란계 농장이 높았다. 입지조건에 있어서는 거주지에 있는 양계장이 10.7%이었고 그 분포는 전, 임야, 답의 순이었으며 지 역 별로는 평지, 구능, 산간지의 순으로 많이 분포되고 있었으며 해안은 한 농장도 얼었다. 양계장의 대지의 소유상환을 보면 자기 소유가 산란양계장은 89.5%. 육용양계장은 70.6% 였으며 양계농장의 평균 소유 면적은 산란계 농장이 5.016평, 육용농장이 1.037평이었다. 계군의 인력 관리는 고용인력에 의존도가 산란계농장이 높아 60%을 상회하고 있었다. 계사의 구조면에서도 아직까지는 위생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타양계장과의 거리에 있어서 1km미만의 거리를 유지하는 농장이 조사대상 농장의 80%나 되고 있으며 10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농장이 28%나 되고있어 양계장의 분포 밀도가 크게 높아 전염병의 예방에 있어서 큰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계군의 관리상황에 있어서 입추상환. 출하상항, 육성회수 1인당 관리수수 및 관리계군을 조사하였던 바 질병 발생의 기회를 감소시킬 수 있는 관리체계가 거의 되지 않고 있었으며 닭의 품종 및 부화장 선택의 조건에 있어서도 과학적인 근거보다 인간관계 등에 편중되고 있으며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닭의 능력검정 성적을 활용하고 있지 않는 경향이다. 사료의 급이상황에 있어서도 19.5%가 시판사료 이외의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 위생 및 보건장비의 구비 상환은 완전치 못하였고 소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양계장도 다소 있었다. 소독약의 이용량도 높은 편이 아니었다. 백신접종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ND와 계두백신을 97.6%이용하고 있으나 육계의 경우 ND 백신은 43.6%, 계두의 경우 5.1%만 이용하고 있어 백신의 황용에 있어서 육계의 경우 아주 저조하였다. 백신 효과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85.3% 이상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백신의 선택에 있어서는 특성 제품을 요구하는 율이 26.7%나 되고 있다. 그리고 백신접종의 시술에 있어서 수의사에 의뢰하는 예는 불과 4.9%-2.7%였다. ND의 기초면역시 2회이하 접종하는 농장이 17-32.7%나 되고 있으며 (60일령까지) 성계의 보완접종은 4개월마다 실시하는 농장이 14.6%나 되고 있다. 투약상황에 있어서 투약 목적이 질병의 예방목적으로 하는 농장이 74.9%이었으며 프로그램에 의해서 실시하는 농장은 26.8% 월 평균 1개 농장당200,000원 이상 지출하는 농장이 32.0%로 가장 높았다. 약의 선택에 있어서 주관에 의해서 선택하는 경향이 가장 높았으며 수의사의 처방에 의한 것이 33.3%이었다. 약의 효과에 있어 서 자신 있게 효과를 신임하는 농장이 57 3%이었다. 닭 질병 발생시 진단의 의뢰는 가축병원이 49.3%, 직접 부검이 26.7%, 외판원, 전문기관 등의 순으로 의뢰하고 있으며 진단에 있어서 만족감을 갖는 농장은 69.4%이었다. 양계장에서의 질병 발생빈도를 부로일러와 산란계로 구분. 일령별로 조사분류 하였으며 닭의 용도별, 일령간의 질병 발생의 빈도는 가기 특이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생산능력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육추율이 90.5% 육성율이 98.9%, 성계 및 육계의 생존율은 각각 75.2%, 92.2%이었으며 도태일령은 평균 533.3일이었다. 산란지수는 232.7개이었으며 사료 요구율은 산란계와 육계가 각각 3.30, 2.48로 예상보다는 높았으나 아직 생산 능력을 외국과 비교하였을 경우 개선의 여지가 크게 남아 있음을 본 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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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계군에 있어서 누진퇴교배에 의한 주요경제형질의 유전적 변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enetic Variations of the Economic Traits by Backcrossing in Commercial Chickens)

  • 이종극;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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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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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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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실용계군에서 부계통 종계에 누진적으로 퇴교배를 수행하였을 때 변화하는 산란형질의 일반능력과 유전력 및 유전상관을 분석하므로 산란형질과 집단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실험계사에서 실용계 I 계통을 기초계군으로 사용하여 1985~1987연까지 사육된 1,230수를 이용하여 60주령까지의 각 개체별 성적을 기초로 하였으며, 교배조합별 그리고 누진퇴교배 세대별에 따른 일반능력 및 유전적 변이에 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각 형질의 일반능력($Mean\pmS$_{D}$$)은 8주령 체중이 $663.94\pm87.11$g, 20주령 체중은$1579.1\pm155.43$g, 40주령 및 60주령 체중은 각각 $2124.1\pm215.31$g, $2269.1\pm242.94$g으로 20주영 체중을 제외한 모든 체중에 대해 퇴교배에 따른 고도의 유의차를 보였다(P<0.01). 산란형질에 대한 일반능력은 초산일령(SM)이 $168.43\pm12.94$일, 60주령 까지의 총산란수(TEN)는 $214.82\pm29.82$ 개, 평균난중(AEW)은 $61.45\pm3.48$g, 60주령까지의 총산란중량(TEM)은 $13180.7\pm1823.22$g으로 평균난중(AEW)을 제외한 모든 산란형질이 퇴교배에 대한 고도의 유의차를 보이고 있다(P<0.01). 한편 퇴교배회수가 증가할수록 산란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실용계에서 퇴교배를 하여감에 따라 분리된 유전자가 우수한 형질을 발현하도록 하는 유전자로 고정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2. 각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다음과 같다.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의 유전력은 각각 0.47~0.52, 0.40~0.54로 유전력이 비교적 높은 형질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총산란수(TEN)와 총산란중량(TEM)의 유전역은 각각 0.07~0.37, 0.18~0.27로 유전력이 낮은 형질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든 산란형질의 유전력이 모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가 부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 보다 높게 나타나서 이들 형질의 모체효과를 포함한 비상가적 유전분산의 효과를 시사하고 있다. 3. 퇴교배에 따른 유전력 변화를 부모분산성분에 의하여 살피보면 기초계군(BC0), 퇴교배 1세대(BC1), 퇴교배 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일령(SM)은 0.47, 0.42, 0.51 이였으며 총산란수(TEN)에서는 0.28, 0.13, 0.27으로 유전역 변화의 일정한 경향치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난중(AEW)과 총산란 중량(TEM)에서는 기초계군(BC0), 퇴교배1세대(BC1), 퇴교배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0.59, 0.43, 0.35와 0.28, 0.20, 0.18로 추정되어 뚜렷한 유전력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난중과 총산란중량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감소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4. 산란형질간의 유전상관을 살펴보면 초산일령(SM)과 총산란수(TEN)간의 유전상관은 -0.55이고 초산일령(SM)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42로 부의 상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간은 0.20으로 낮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수(TEN)간은 -0.29이고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31의 낮은 유전상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산란중량(TEM)과 총산란수(TEN)간은 0.82의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므로 이상의 결과에서 총산란중량(TEM)에 관여하는 것은 평균난중(AEW) 보다는 주로 총산란수(TEN)에 기인하는 것 같다. 또한 총산란수( TEN)는 초산일령( SM)과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총산란중양(TEM)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총산란수(TEN)를 증가시키고 초산일령(SM)을 단축시키는 것이 평균난중(AEW)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더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퇴교배가 진행됨에 따라 각 형질간의 우전상관사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퇴교배가 증가할수록 총산란중량과 총산란수간의 유전상관은 높아졌고 (BC0 : 0.79, BC1 : 0.82, BC2 : 0.91), 총산란중량과 평균난중간의 유전상관은 뚜렷한 경향치가 관측되지 않았으며 총산란중량과 초산일령간의 유전상관은 감소하였다(BC0:-0.54, BC1:-0.36, BC2 :-0.09). 그러므로 총산란중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평균난중이 아니라 총산란수이며 퇴교배가 진행될수록 초산일령의 효과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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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사의 계란 이송단계에 따른 파란발생 실태분석 (Analyses on the Status of Eggshell Breakage in the Step of Egg Conveyer System of the Laying Hen House)

  • 오권영;유병기;노진상;최동수;최광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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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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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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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 조사농장의 산란율은 하이라인, 이사브라운 모두 $85{\sim}93%$ 수준 이였으며, 농가자체 파란율은 하이라인 $1.5{\sim}2.2%$, 이사브라운 $1{\sim}1.4%$이었다. 2. 계란 이송단계별 파란발생비율은 집란벨트 4.7%> 엘리베이터 2.5%> 선란기 1.7%> 컨베이어 0.9% 순 이었다. 3. 집란벨트에서 엘리베이터로 이송 중 계란이송가이드를 설치할 경우 약 1%의 파란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하이라인 브라운은 주령이 높아지면서 파란율은 높아지고, 파각력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계수 분석 유의성은 $R^2=0.7$로 파각력의 변화가 파란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 이사브라운에서는 환우 전에 비하여 환우 후 파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 난각 두께와 파각력, 그리고 접촉 후 파각변위와 파각력과의 관계에서 이들 함수의 변수간에 회귀관계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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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적용 농장의 병원성 세균 관리수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Management Level of Pathogenic Bacteria in HACCP System Implemented Animal Farms)

  • 이지윤;이주연;백승희;황인진;이경순;김영수;김병훈;김현수;강수철;조재진;박민서;석희진;남인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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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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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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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우, 젖소, 돼지, 산란계 HACCP 적용 농장의 분변, 원유 및 사육환경에서 병원성세균 등 분석을 통하여 HACCP 적용 농장의 생물학적 위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고 이를 농장 HACCP 시스템 적용에 관한 기초 연구 자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생물 시료는 HACCP을 적용 중인 한우, 젖소, 돼지, 산란계농장의 축사바닥분뇨, 퇴비사, 원유탱크, 집란기, 분변 벨트 등에서 채취 하였으며 축산식품의 생물학적 위해인 Pathogenic E. coli, Salmonella spp. S. aureus 등을 분석하였다. 각 축종별 대장균은 분변에서 100% 검출되었으나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젖소농장의 원유 냉각기에서도 S. aurues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돼지농장의 돈사바닥 및 퇴비장에서는 검사건수 30건당 각각 2건, 1건의 Salmonella spp.가 검출되었다. 마찬가지로 산란계농장의 계사바닥 및 분변벨트에서도 전체분석 건수 대비 10~20%의 Salmonella spp.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문헌상 보고되고 있는 일반축산농가의 병원성세균 관리실태와 간접 비교하였을 경우 HACCP 시스템을 적용중인 축산농가에서의 일반축산농가보다 병원성 세균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양계 일반농장과 동물복지농장에서의 환경 샘플링을 통한 살모넬라 검출율 비교 (Comparison of Detection Rate of Salmonella spp. in Environment Sampling of Conventional and Welfare Chicken Farms)

  • 김덕환;김규직;최윤정;이희수;현지연;송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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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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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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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산업동물에서도 동물복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 사육방식을 채택한 농가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복지농장과 일반농장 간의 살모넬라 검출율을 확인하였다. 각 농가에서 얻어진 샘플들을 이용하여 비교한 결과, 산란계와 육계농장 모두 복지농장이 일반농장에 비해 높은 검출율을 나타냈다. 산란계 농장의 경우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으나(P value, 1.00), 일반 농장 5개 농가에서는 살모넬라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복지 농장 5개 농가에서 채취된 130개 샘플 중에서 1개 샘플에서 Salmonella enterica subsp. Enteritidis(SE)가 검출되었다. 육계 농장의 경우, 일반농장 10개 농가의 200개 샘플 중에 5개 농가의 7개 샘플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되었으며, 복지농장 5개 농가의 200개 샘플 중 4개 농가의 21개 샘플에서 검출되었으며, 일반농장과 복지농장의 살모넬라 검출율간 통계학적 유의차를 보였다(P value, 0.0057). 일반농장의 2개 분리주는 Salmonella enterica subsp. Senftenberg, SE로 혈청형이 확인되었고 복지농장의 2개 분리주는 Salmonella enterica subsp. Grampian, Salmonella enterica subsp. Virchow로 혈청형이 확인되었다. 앞으로 국내에서 사육방식의 차이에 따른 지속적인 연구와 복지농장에서의 미생물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계사내 적절한 방역대책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산란계 사료에서 우렁쉥이껍질 첨가가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Ascidian Tunic Shell into Laying Hen Diet on Egg Quality)

  • 김은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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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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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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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내용은 미이용수산자원인 우렁쉥이 껍질의 성분상의 특성을 활용하여 착색제, 난각과 타우린 강화제로의 이용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폐기되고 있는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합성색소의 생체기능학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결과는 아래와 같다. 산란계사료에 우렁쉥이 껍질을 1$\sim$5% 첨가했을 때의 산란율과 계란의 무게가 일반사료구(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우렝쉥이 껍질첨가가 산란계의 산란성적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색도는 우렁쉥이 껍질 최소첨가량인 1$\sim$2% 첨가구에서 이상적인 Roche color fanscore (RCFS) 12$\sim$13 수준을 나타내고 3% 이상의 첨가구에서는 15 이상의 RCFS를 나타내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카로티노이드의 축적량이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4% 이상에서는 축적률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계란 비중과 파괴강도는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는 점차 감소하거나 유지되었으나 우렁쉥이 껍질 첨가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2주부터 뚜렷하였으며 3주째에는 4% 첨가구의 경우 일반란보다 2.4%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난각의 파괴강도와 계란비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4% 이상 첨가구에서는 그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란 타우린 함량은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계란내 단백질 함량은 일정한데 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 18.53$\pm$3.09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반면 우렁쉥이 껍질 4% 첨가구인 경우 108.10$\pm$2.44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료에 첨가한 우렁쉥이 껍질내 타우린(2.13%)이 계란으로 잘 이행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결과에 따라 우렁쉥이 껍질은 첨가량에 따라 산란계 사료용 합성 착색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착색제(색소원)로 사용 가능하며 부가적인 효과로 난각 강화 및 타우린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창산란계사의 환경분석에 관한 연구 (Environmental Analysis in the Windowless Laying Hen Houses)

  • 이성현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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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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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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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environmental variation of layer house at Iowa State in the USA. The analyzed seasons for this study were summer and winter. Analyzing factors are insid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mmonia concentration and emission. All factors were collected every 30 second from each house with portable monitoring units. In this study, two types of laying hen houses were monitored at the same season. One was a manure belt house, the other was a high-rise house. In order to estimate the ventilation rates of the laying hen houses,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balance was used in this study. Ammonia concentrations and emission rates of the manure belt house are much lower than those of the high rise house. Daily mean ammonia concentrations in the manure belt house and high-rise house ranged from 3 to 7 ppm and 5 to 34 ppm, respectively. The daily ammonia emission rates averaged 0.68g/h$\cdot$500kg and 0.73g/h$\cdot$500kg for the manure belt house and 0.93g/h$\cdot$500kg and 2.89g/h$\cdot$500kg for the high-rise house in summertime and wintertime, respectively. Summertime is associated with much higher ammonia emission rates than wintertime because of much higher ventilation rates and ambient air temperature, even though the concentrations may be lower.

산란계농가의 자동화계사 시설실태 및 의식조사 연구 (Survey on the Automation of Laying Hen Houses and Farmers' Awareness of its Significance)

  • 최희철;서옥석;이덕수;한정대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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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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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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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ituation of three types of laying hen houses and farmers' awareness of farm automation. Six windowless, three high-rising windowless and four open-sided laying hen houses were surveyed to compare their characteristics, and sixty farmers answered questionnaires. 1. Population density of laying hen was 13.9 birds/m^2$ in open-sided, 28.9 birds/m^2$ in high-rising windowless, and 44.9 birds/m^2$ in windowless laying hen houses. 2. Feeder space was $12{\sim}13.5cm$ in open-sided laying hen houses, but feeder space of windowless and high-rising hen houses was narrower than that of open-sided laying hen houses. 3. Thermal resistance values were $14.6{\sim}18.7\;m^2\;{\circ}C/W$ in wall, #22.0{\sim}23.7\;m^2\;{\circ}C/W$ in roof of windowless and high-rising windowless laying hen houses but the wall of open-sided laying hen houses was only $1.9\;m^2\;{\circ}C/W$. 4. Maximum ventilation capacity was 0.161{\sim}0.326$ cmm/bird in summer. Minimum rate of tunnel Ventilation laying hen houses in winter was $0.013{\sim}0.040$ cmm/bird, but minimum rate of crossflow and high-rising windowless laying hen houses was larger than that of tunnel ventilation houses. 5. One person managed about 8,100 birds in open-sided, and about 23,500 birds in windowless and high-rising windowless laying hen houses. 7. 90.7% of farmers responsed that they want to construct automatized laying hen house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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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이용한 계분처리 그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계육 및 계란의 생산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reatment of Poultry Waste by Earthworms, and the Effect of Feeding Earthworms Meal on the Performance of Broilers and Laying Hens, and Safety of Meat and Egg)

  • 손장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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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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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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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지렁이를 이용한 계분처리 그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계육 및 계란의 생산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1. 대구교육대학교 내 지렁이가 계분을 양질의 물질로 전환시키는 친환경 계사가 만들어졌다. 2. 높은 단백질 함량과 균형 잡힌 아미노산 및 양질의 지방산을 포함하는 지렁이 분말은 단위동물의 사료원으로 최상이다. 3. 육계의 사료 중 $0.2{\sim}0.4%$의 지렁이 분말의 첨가는 사료 중 단백질 소화율을 개선시켜서 생산성을 증가시켰다. 4. 산란계에서의 지렁이 분말 $0.2{\sim}0.6%$ 첨가는 산란성적을 개선시켰으며, 계란의 질 특히 난황중의 n-6/n-3의 균형을 개선시켰다. 5. 지렁이 분말 중에 As, Cd, Cr, Hg 및 Pb 등의 중금속이 소량 검출되었으나 이 지렁이 분말을 사료첨가제로 먹고 생산된 계육과 계란에서는 상기에 제시한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지렁이 분말을 첨가제로 생산된 계육과 계란은 중금속의 축적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5. 본 연구에서는 지렁이는 친환경 축산에도 매우 중요한 소재로 활용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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