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간격

검색결과 135건 처리시간 0.032초

얼룩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의 산란행동 및 난발생에 관한 연구 (The Spawning Behavior and Egg Development of Odontobutis interrupta IWATA and JEON, 1985)

  • 최신석;나영언
    • 환경생물
    • /
    • 제18권3호
    • /
    • pp.323-330
    • /
    • 2000
  • 얼룩동사리의 자연서식지 및 산란조건을 관찰한 바 수심은 0.3-0.6m범위, 유속은 0.1-0.3m/sec, 난괴의 정착면적은 2.75-19.56cm였다. 난소의 성숙도는 체장 80mm 이상에서 점점 증가하며 100mm 정도 되어서는 최고의 성숙도를 보였다. 또한 산란행동은 인공수조에서 수컷이 산란장소를 마련한 후 강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암컷을 유인한 후 방란 촉진 구애행동을 보였다. 그리고 난 후 배를 거꾸로 뒤집은 자세로 방란 방정을 마친 후 암컷을 쫓아냈으며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수류를 일으킴으로써 알에 신선한 물을 공급하였다. 난발생과정은 수정 후 1시간 17분에 배반이 형성되고 이후 약 36분의 간격으로 난할이 규칙적으로 일어났으며 7시간 12분에 포배기, 11시간 11분에 낭배기가 시작, 32시간 48분에 난황전을 형성하였다. 수정 후 33시간 45분에 배체가 형성되었고, 47시간 27분에 안포가 형성되며 체절은 30-31개가 되었다. 65시간 15분에 심장의 원기가 형성되고 박동수는 44-48time/min이 되었다. 수정 후 138시간 40분에 가슴지느러미가 형성되었고, 170시간 45분에 부레의 형성과 자어의 몸통 하단에 흑색소포가 관찰되었다. 수정후 248시간 05분에 난각을 뚫고 부화하였으며 이때 자어의 전장은 5.8$\pm$0.2mm, 무게는 3.0$\pm$0.5mg이었다. 몸은 투명하며 흑색소포가 산재하여 있었고 난황이 남아 있었다.

  • PDF

광섬유센서케이블을 이용한 지하처분연구시설의 감시시스템 운영 평가 (Assessment on the Monitoring System for KURT using Optical Fiber Sensor Cable)

  • 김경수;배대석;고용권;김중열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293-301
    • /
    • 2010
  •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위치하는 방사성폐기물지하처분연구시설의 터널 내 벽면의 지반변위 및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광섬유케이블(Optical Fiber Cable)의 Brillouin 산란현상을 이용하는 분포개념의 온도 및 변형율 측정기법(Distributed Temperature and Strain Sensor: DTSS)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2년여 동안 감시한 결과 터널 벽면 쇼크리트 표면에서 균열 등과 관련한 뚜렷한 벽면 변위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터널 내에서 지하수 누출 지점을 중심으로 벽면에서 변형의 누적 크기가 증대되어가는 경향을 보이나 그 크기는 미약하고 완만하게 진행함을 확인하였다. 계속적인 지하수에 의한 포화-습윤-건조 등의 현상이 반복되는 구간이나 포화상태에 있는 구간은 점진적으로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섬유센서케이블을 이용한 분포 개념의 측정 및 분석기술은 구조물의 특성에 따라 선택적 탄력적 적용이 가능하다. 변형률의 계측 범위는 $20{\mu}{\varepsilon}{\sim}28,000{\mu}{\varepsilon}$ 크기까지 변위 계측이 가능하다. 변형률의 해상도는 0.01mm로서 최소 매 1m 간격, 온도는 $0.01^{\circ}C$ 해상도를 가지고 최소 0.5m 간격으로 감시가 가능하다. 기존의 특정지점 계측방법(Point Sensing)과는 확연하게 차별된다.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본 감시시스템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공동과 사면의 장기감시시스템으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DGS 방식 DC Block을 이용한 증폭기의 설계 (Design of An Amplifier using DGS Block)

  • 이경희;정용채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 /
    • 제12권3호
    • /
    • pp.432-438
    • /
    • 2001
  • 본 논문은 Defected Ground Structure(DGS)를 DC block에 적용한 후 DC block의 부분인 λ/4-결합 선로의 간격과 길이의 변화를 EM 시뮬레이션과 실제 제작을 통하여 알라보았다. 그 결과 일반적인 DC block을 사용할때와 동일 출력 조건하에서 DGS 구조의 DC block의 λ/4-결합선로사이의 간격이 0.1 mm에서 0.46 mm로 0.36 mm만큼 늘어나고λ/4-결합 선로의 길이는 71.7 mm에서 13.32 mm로 4.5 mm만큼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Blocking 캐패시터, 일반적인 DC block, DGS 구조의 DC block을 사용하는 세 종류의 전력증폭기를 제작한 후 특성을 확인해 보았다. 먼저 각 증폭기의 산란 파라미커 특성을 살펴본 결과 3.2$\pm$0.05 GHz의 주파수 대역에서 세 증폭기 모두 유사한 이득 특성과 산란 파라미터 특성을 갖음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3.2 GHz의 CW 신호를 인가하여 주신호의 출력 전력이 25dBm 일 때 하모닉 특성을 스펙트럼 분석기로 분석한 결과 캐패시티를 사용시에는 주신호와 2차 하모닉 성분과의 차이가 -44.83dBc 일반적인 DC block과 DGS DC block 사용시에는 -66.84와 -64.33 dBc로서 일반적인 DC block 사용시와 DGS block 사용시에 하모닉 특성이 거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 PDF

비대칭 콜리메이터의 선량분포 측정 (DOSIMETRY OF ASYMMETRIC COLLIMATIORS)

  • 전병철;방동완;정갑수;신동봉;박재일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09-114
    • /
    • 1996
  • 두경부와 유방과의 접합부위인 쇄골상와(Supraclavicular lymph nodes)의 방사선치료(Half-beam techniques)에 있어서 비대칭 콜리메이터(Asymmetric collimators) 역할의 효용성과 접합부위에 균등한 선량(Uniform dose)을 유도하고자 본 측정을 시도하였다. 본 실험은 선형가속기 (Clinac 600C, 2100C, 2100CD)를 이용하였고 에너지는 4Mev와 10Mev를 사용하였다. 에너지별로 최대선량지점(Build-up)과 후방산란선(Back scatter-ray)을 고려하여 필름의 위${\cdot}$아래에 판톰을 위치시키고, ${\pm}0.0mm$, 0.1mm, 0.2mm로 콜리메이터의 간격을 두어 중심부위의 선량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기계별로 비대칭 콜리메이터의 선량분포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즉, 600C에서는 X-jaw를 사용하여 0.0mm로 간격을 주지 않았을 때, 2100C에서는 X-jaw를 사용하여 0.1mm 간격을 주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선량분포를 나타냈고, 2100CD에서는 Y-jaw를 사용하여 0.1mm 간격을 두었을 때 균등한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 비대칭 콜리메이터를 사용한, 접합부위의 방사선 치료시에는 정기적인 측정과 기계별 비대칭 콜리메이터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사료된다. 2. 접합부위의 방사선 치료시, 비대칭 콜리메이터의 사용은 접합부위에 선량과다(hot spots)와 과소(cold spots)없이 균등한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어 Half-beam 사용시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유한한 공간에서 $^{133}Cs$ 원자핵 반감기의 변화에 대한 연구 (The Possible Modification of the Half Life of the $^{133}Cs$ nucleus in the Finite Space)

  • 정문택;동경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2권2호
    • /
    • pp.213-218
    • /
    • 2009
  • 감마선 원천핵을 두 개의 금속 평행판 사이, 실린더나 구와 같은 유한한 공간 내부에 놓았을 때 에너지 준위폭이 어떻게 변경되는가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조사했다. 2개의 금속판에 의해 뒤쪽 산란된 감마선이 원천핵에 재흡수됨으로써 $^{133}Cs$핵의 여기상태(81 keV)의 에너지폭은 평행판 간격이 1.0 mm일 때 4.2 K에서 3.7% 정도 감소됨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금속판은 두께 0,5 mm, 반경이 3 cm이며 금으로 만들었다. 반경 1.0 mm, 두께 0.5 mm, 길이 5 cm의 실린더 금판에 의해 뒤쪽 산란되었을 때에는 4.2 K에서 6.5% 에너지 폭이 좁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두께 0.5 mm, 반경 1.0 mm의 금으로 된 구 안에 원천핵을 놓았을 때 4.2 K에서 18.2% 에너지준위 폭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에너지 준위 폭의 감소는 그 준위의 반감기가 연장된 것을 의미한다.

  • PDF

포도상구균에서 분비하는 장내독소 B(SEB)에 대한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면역특이적 난황항체 생산 (Production of Immunospecific Egg Yolk Antibody with Recombinant Staphylococcal Enterotoxin B (SEB) Protein)

  • 이성;이상래;정경민;김정우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273-278
    • /
    • 2012
  • 본 연구는 식중독은 물론,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포도상구균 장내독소 B(Staphylococcal enterotoxin B; SEB)에 대한 특이 난황항체를 개발하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SEB 유전자를 클로닝한 다음, 대장균 발현시스템을 이용하여 약 30 kDa 정도의 재조합 SEB 단백질을 생산하였다. 재조합 SEB 단백질을 산란계에 2주 간격으로 3회 면역접종을 실시하고, 혈청 및 난황 내 항체가를 측정한 결과, 면역 후 4주경에 항체가가 최고치에 달하였으며, 산란계로부터 획득한 난황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 결과, 재조합 SEB 단백질은 물론, 상용화 SEB 단백질과도 특이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식중독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SEB에 특이적인 난황항체를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특이적인 난황항체는 식중독 및 아토피성 피부염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의치료(Simulation) 영상을 이용한 Broad-beam CT 영상 구현 (The Broad-beam CT Image Reconstruction from Simulator Images)

  • 이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6권1호
    • /
    • pp.81-86
    • /
    • 1998
  • 목적 : Broad-beam Simulator-CT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로서 통상의 모의 치료 영상에서 축상면, 시상면, 관상면 영상을 구현하려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20kVp, 2mAs 동일 조건에서 갠트리 각도를 $4^{\circ}$ 간격으로 90장의 필름을 얻어 입체적인 Filtered back-projection을 시도하였다 외곽선을 찾아 제거하였고, 산란선 성분을 Deconvolution 방법으로 제거하여 좋은 영상을 얻도록 하였다. 결과 : 이 방법으로 축상면, 시상면, 관상면 영상을 얻었으며 각 방향에 대해 동일한 분해능을 갖았다. 그러나 영상의 질은 대단히 나빴다. 결론 : Broad-beam으로 된 CT 영상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하여 산란선 성분의 Deconvolution이 필요하였으며, 입체적인 back-projection을 실시하였으므로 축상, 시상, 관상 모든 방향에 대해 동일한 분해능을 갖고 있어서 DRR 등 Simulator-CT에 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실용적인 임상응용을 위해서는 영상의 질 개선이 필요하였다.

  • PDF

애반딧불이 실내사육과정에서 알과 성충의 계절적 특성 (Seasonal Characteristics of Eggs and Adults of Luciola lateralis (Coleoptera: Lampyridae) Reared in the Laboratory)

  • 김강혁;김하곤;정재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3권3호
    • /
    • pp.225-229
    • /
    • 2014
  • 실험실 내에서 계절의 변화에 따른 애반딧불이(Luciola lateralis)의 계절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산란 수는 겨울 $162.0{\pm}8.67$개, 봄 $226.9{\pm}15.84$개, 여름 $166.6{\pm}9.3$개였다. 산란 기간은 겨울 $6.9{\pm}0.59$일, 봄 $16.1{\pm}1.10$일, 여름 $8.2{\pm}0.61$일 이였다. 산란 간격은 겨울 $2.5{\pm}0.22$일, 봄 $3.9{\pm}0.25$일, 여름 $2.3{\pm}0.14$일 이였고, 산란 횟수는 겨울 $3.1{\pm}0.17$회, 봄 $4.1{\pm}0.29$회, 여름 $3.9{\pm}0.23$회 이였으며, 일회 산란 수 겨울 $52.2{\pm}4.56$개, 봄 $55.9{\pm}4.38$개, 여름 $42.2{\pm}3.76$개였다. 난기간은 겨울 $25.3{\pm}0.13$일, 봄 $29.6{\pm}0.18$일, 여름 $26.8{\pm}0.09$일 이였으며 부화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겨울 $3.0{\pm}0.28$일, 봄 $6.4{\pm}0.50$일, 여름 $4.6{\pm}0.32$일 이였다. 알의 부화율은 겨울 99.9%, 봄 99%, 여름 100%이였다. 계절별 성충수명은 겨울 암컷 $15.8{\pm}0.15$일, 수컷 $20.8{\pm}0.21$일 이였으며, 봄 암컷 $18.0{\pm}0.31$, 수컷 $21.4{\pm}0.37$일 이였고, 여름 암컷 $16.7{\pm}0.43$일, 수컷 $16.3{\pm}0.74$일 이였다. 또한 성충의 평균 수명을 보면 겨울 $17.9{\pm}0.14$일, 봄 $19.7{\pm}0.25$일, 여름 $16.5{\pm}0.43$일 이였다.

유기산제와 효모배양물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Organic Acid Mixture and Yeast Culture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ing Hens)

  • 류경선;박재홍;박강희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09-116
    • /
    • 2002
  • 유기산제와 효모 배양물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주령 이사브라운 갈색계를 이용하여 16주간 사양실험을 시행하였다. 처리구는 무침가구인 대조구, 유기산제와 효모 배양물을 각각 0.1, 0.2% 수준으로 하였고 처리구당 5반복으로 반복당 18수씩 총 450수를 체중이 비슷하게 하여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산란율과 난중, 사료섭취 량은 4주 단위로 측정하였으며, 계란의 난각 강도. 난각 두게, Haugh unit, 난황색을 처리구별로 측정하였다. 난황의 지방산 조성은 실험 개시 후 8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효모 배양물 0.1%급여시 31∼34주령의 산란율은 97.1%로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23∼26주령에서 1일 산란량은 유기산제 0.2% 급여구가 증가하였고(P<0.05), 31∼34주령에서는 효모 배양물 0.1%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사료섭취량은 유기산제와 효모 배양물이 대조구와는 타이가 없었지만 27∼30주령에서 효모 배양물 0.1% 급여구는 유기산제 0.1% 급여구 보다 증가하였다(P<0.05). 난각 강도는 34주령에서 유기산제 0.1% 급여구가 효모배양물 0.1% 급여구에 비해서 증가하였으나(P<0.05), 대조구와 차이는 없었다. 34주령에 측정한 Haugh unit은 유기산제 급여구가 대조구보단 현저하게 높았으며(P<0.05), 난황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유기산제 0.1%급여구는 난황내 C20:4의 함량을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시켰고(27주령)(P<0.05), 유기산제 0.1%, 0.2%급여구는 Cl6:0의 함량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34주령)(P<0.05).

황해 중동부해역에서 CTD와 음향탐지기로 관측한 내부파와 표층 혼합 (Internal Waves and Surface Mixing Observed by CTD and Echo Sounder in the mid-eastern Yellow Sea)

  • 이상호;최병주;정우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8권1호
    • /
    • pp.1-12
    • /
    • 2013
  • 황해 중동부 해역에서 2012년 9월에 동서방향으로 설정된 단면과 금강 하구 외측 저염수 지역의 정박지점에서 음향탐지기를 이용하여 음향 후방산란 구조(acoustic backscatter profile)를 측정하였으며 CTD로 물성구조도 관측하였다. 수심 50 m 부근 해역에 발달한 해저사주 주변에서 조석전선이 형성되었다. 이 사주의 동쪽에서 저조 때 음향탐지기로 관측된 내부파는 파고가 약 15 m, 평균파장이 500 m정도이며, 파형이 비선형 오목형 파(depression wave)였다. 이 내부파는 남동쪽으로 흐르는 조류가 사주를 지나면서 만든 조석내부파로 해석되었다. 약한 비선형성 단독 내부파 이론을 적용하였을 때 오목형 내부파들의 전파속도는 약 50 cm/s 정도이고, 주기는 16~18분 정도로 계산되었다. 강한 음향 산란층이 국지적으로 7 m 정도 상승된 지역의 해면에서 Dinoflagelates Cochlodinium에 의한 적조가 관찰되었다. 금강하구 외측 정박지점에서 한 시간간격으로 관측한 물성구조는 해륙풍과 조류에 따른 염분약층 깊이 변동을 보여 주었다. 창조류가 북동쪽으로 강하게 흐르고 육풍이 서쪽으로 7 m/s 이상 불었을 때에는 염분약층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였고, 음향구조 영상은 해면 하 약 5 m까지 복잡한 구조를 보였는데 포획과 관입 형태를 갖는 강하고 약한 산란신호의 기울어진 음향구조가 수 십초 간격으로 교대로 나타났다. 표면 혼합층에서의 이러한 음향구조는 황해 중동부 연안역에서는 처음으로 관측되었다. 음향 후방산란 영상과 탁도 자료는 창조류와 육풍에 의한 표층 취송류가 만드는 수직적인 유속차(shear)에 의해 맑은 하층수가 탁한 상층으로 관입 혹은 포획된 것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