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 불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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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의 인지행동치료 (Cognitive-Behavioral Therapy for Social Anxiety Disorder)

  • 이재헌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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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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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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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therapeutic effect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for patients with Social Anxiety Disorder (SAD) is supported by evidence from numerous studies. This article provides an overview of cognitive models and major techniques (i.e., cognitive restructuring and exposure) of CBT for SAD, developed by the study group of SAD in the Korean Academy of Anxiety Disorder. Korean-culture specific factors and new trends such as a third wave of CBT are also descri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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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도가 자립생활도 및 사회적 체형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articipation in Sports for All on Independent Living and Social Physique Anxiety in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 김대경;박진우;이현수;윤석민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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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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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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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도가 자립생활도 및 사회적 체형불안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5년도 B시, K도, U시에 생활체육대회 참가자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체장애인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타당도 분석, 단순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 및 자료분석의 결과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도가 자립생활도 하위변인인 사회적 자립, 심리적 자립, 신체적 자립, 전체적인 자립생활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도가 사회적 체형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도 하위변인인 신체적 자립, 전체적인 자립생활도가 사회적 체형불안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사회적 자립, 심리적 자립은 사회적 체형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불안장애의 해석편향 연구: 컴퓨터 기반 해석편향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Interpretation bias modification for social anxiety disorder: Development of computer based cognitive modification program)

  • 윤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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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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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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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기반의 인지편향수정 프로그램(Cognitive Bias Modification Program - Interpretation, CBM-I)을 이용하여 사회불안 경향이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해석편향 수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사회불안증상 및 해석편향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40명의 사회불안 경향성자들을 긍정해석 훈련집단((n=21)과 비처치대기집단((n=19)에 배정하였고 치료 전후 해석 편향과 사회불안증상 수준(e.g.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레보위츠 사회불안 척도)을 비교하였다. CBM-I 훈련은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모호한 상황을 해석하면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하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면 부정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긍정해석 훈련집단의 경우 3주간 3번의 회기에 참가하였다. 사후분석에서 긍정훈련 조건에 참가한 내담자들의 자기 보고식 사회불안 증상이 감소하였다(t=2.35, p<.05; t=4.70, p<.001). 이러한 결과는 다중회기로 실시된 해석 편향의 수정이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불안증상을 보이는 환아에서 항우울제 투여로 유발된 조증삽화 (ANTIDEPRESSANT INDUCED-MANIC EPISODE IN ADOLESCENTS WITH PRECEDING ANXIETY SYMPTOMS)

  • 정동선;김정현;하규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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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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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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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양극성장애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행동장애 뿐만 아니라 불안장애도 중복진단 비율이 높다. 불안장애 중 강박장애, 사회공포증,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가 많이 공존한다고 보고 되었지만 불안장애와 양극성장애 발생사이의 시간적 관련성에 관한 전향적이면서 믿을만한 연구는 드물다. 본 저자는 양극성장애에 선행한 불안증상에 대해 항우울제를 투여하였을 때 발생한 조증삽화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기분변화의 과거력이나 양극성장애의 가족력이 없어도 선행된 불안증상에 대해 항우울제를 사용할 때는 조증삽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처방해야 될 필요성이 있으며 향후 소아, 청소년 양극성장애와 불안장애 사이의 시간적 연관성과 약물학적 치료 지침에 대해 포괄적이며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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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마음챙김 명상에 기초한 인지 치료가 불안 장애 환자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비교 (The Effectivenes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Korean (MBCT-K) for Anxiety and Depression in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

  • 신나연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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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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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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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 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불안장애 환자의 불안,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24명의 불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으로 분석하였고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인지 치료 전후 불안과 우울은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한국형 마음 챙김 명상에 기반한 인지치료는 불안과 우울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Z=-1.9, p=.06, Z=-2.9,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마음 챙김 명상을 불안장애 환자에게 적용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불안이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ability Acceptance and Anxiety on Participation of People with Stroke Living in the Community)

  • 임영명;함민주;황호성;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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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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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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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의 참여를 생산성, 여가, 사회생활 영역으로 살펴보고, 장애수용과 불안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복지관,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장애수용, 불안과 참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참여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 그리고 인과관계 규명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참여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동(β=.28, p<.001), 장애를 독특하게 여기지 않는 것(β=.14, p<.05), 보상적 행동의 질(β=.22, p<.01), 주관적 불안(β=-.35,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3%(F=9.44, p<.001)를 보였다. 여가는 장애에 대한 자기만족도(β=.18, p<.05)와 보상적 행동의 질(β=.18, p<.05)로 나타났으며, 23%(F=6.32,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사회생활은 노동(β=.19, p<.01), 주관적 불안(β=-.51,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3%(F=6.05, p<.001)를 보였다. 이는 뇌졸중 발병 이후 변화된 삶을 위한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며, 뇌졸중 장애인의 참여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적용, 실질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고 사회 불안 성인의 위협 자극에 대한 주의 및 기억 편향 (Attention and Memory Bias to threatened stimuli in Individuals with High Social Anxiety)

  • 박진아;김소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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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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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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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사회 불안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 맥락에서 위협적인 자극에 대한 주의 편향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들에서 이러한 주의 편향은 비교적 일관되게 보고되는 반면, 위협 자극에 대한 기억 편향에 대한 연구는 드물며 그 결과 또한 혼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 사회불안 개인의 위협 자극에 대한 주의 편향 및 기억 편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 사회불안(HSA) 그룹 19명과 저 사회불안(LSA) 20명이 모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위협에 대한 주의 편향을 측정하는 연속 주의 과제를 수행하였다. 주의 과제 후, 참가자들은 이전 주의 과제에서 사용된 방해자극을 사용한 예기치 못한 기억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HSA 집단과 LSA 집단 모두 방해자극인 정서적 얼굴에 대한 초기 주의 편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분노 얼굴 자극에 대한 주의 유지 현상은 HSA 집단에게서만 발견되었다. 또한, HSA 집단은 기억 과제에서도 분노 얼굴에 대해 기억 편향을 나타냈다. 반면, LSA 집단의 경우 긍정정서인 행복 얼굴에 대한 후기 주의 편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정적 자극에 대한 과도한 편향과 긍정적 자극에 대한 편향의 부재가 사회 불안 장애의 유지 및 심각성 등 병태 생리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불안장애의 치료추구시간에 대한 공존 정신질환의 영향 : 사회불안장애와 공황장애 간 비교 (Influence of Comorbid Mental Disorder on Time to Seeking Treatment in Anxiety Disorder : Comparison of Social Anxiety Disorder and Panic Disorder)

  • 김혜민;하주원;임세원;오강섭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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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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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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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 : Individuals with anxiety disorders experience a wide range of time to seeking treatment (TST) as well as various comorbid mental disorders.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TST in social anxiety disorder (SAD) and panic disorder. This study aimed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comorbid mental disorder on TST of anxiety disorder through the comparison of SAD and panic disorder. Methods : This study included 311 SAD and 378 panic disorder patients at the initial visit of psychiatric clinic. Contribution of clinical (number of comorbidity, comorbid type and onset age) and demographic (current age) factors to TST were investigated by multivariate analysis. Results : The median length of TST was 14.03 years in SAD and 2.26 years in panic disorder. In social anxiety disorder, fewer comorbidity, younger onset age, and older age were factors associated with delayed TST. In panic disorder, only younger onset age was associated with delayed TST. In both disorders, comorbid depressive disorder was associated with shorter TST. Conclusion : Our data provided the differences in illness behavior needing help based on comorbid mental disorders between SAD and panic disorder. In addition to comorbid disorder, factors affecting TST of anxiety disorder requires future investigation.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지적장애인의 불안감소 효과 (Anxiety Reduction Effect of Tea-Culture Therapy Program for Mentally Retarded People)

  • 김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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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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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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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적장애인들이 성인으로 새로운 환경에 사회적응하기 위해 내재되어 있는 불안을 감소해 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차문화의 분위기 속에서 불안을 자연스럽게 감소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한 P시 지역의 장애인 복지관에 소속된 장애인 1-3등급(사회적응반 소속) 22명(실험군 11명, 대조군 11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의 불안 척도 점수는 사전검사에서 평균 46.82(표준편차 2.32) 였으며, 사후검사에서는 평균 34.55(표준편차 2.98)로 나타나 12.27점이 낮아졌다.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적장애인들의 불안 척도 점수는 프로그램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발생 상황에서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의 관련성 (Correlation between Stress, Anxie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Parent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during COVID-19)

  • 김웅희;이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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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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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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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COVID-19 발생 상황에서 장애아동 부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을 알아보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22년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경상지역 3개의 광역도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관, 재활병원, 아동발달센터에서 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만 13세 미만 장애아동 자녀를 둔 부모 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삶의 질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장애아동 부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과 스트레스는 교육 수준, 월 소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불안은 자녀양육시간, 교육 수준, 직업 유무, 교통수단, 월 소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우울과 삶의 질은 자녀양육시간, 교육 수준, 직업 유무, 월 소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장애아동 부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장애아동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은 장애아동의 교육과 치료의 기회를 제한시켰고 이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가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친 영향을 고려해 볼 수 있다. COVID-19 발생 상황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지원 서비스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는데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