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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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발달로 인한 매체환경 변화의 사회.과학적 고찰 (A Social Scientific Study on changes in Mass media Environments Caused by Multimedia Developments)

  • 김정숙;서경석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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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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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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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멀티미디어 기술의 변화는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혁명의 물결은 처음에는 미디어 기술의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차차 사회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어 사회제도와 무형의 의식까지를 변화시키는, 마치 도미노 현상을 연상시키고 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한 광고는 외면할 수 없는 시장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이러한 매체의 획기적인 전환과 대체는 광고의 성격과 형식, 기법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수정과 적응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본 논문에서는 거대한 매체 환경 변화의 맥락 가운데서 광고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에 대해 조망하고, 그러한 변화의 와중에서 광고 관련 분야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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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이끄는 정보화와 사이버스페이스

  • 백욱인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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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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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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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컴퓨터와 통신의 결합이 현대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정보사회에 관한 고전적인 저작들이 꾸준히 번역되고 있고 우리의 현실을 바탕으로 한 저작들도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정보사회의 물결은 우리에게 좀더 본격적인 사회과학적 연구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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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문 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다목적댐 영향 분석 (Socio-hydrologic Modeling Approach to Understand Influence of Multi-purpose Dam)

  • 이슬민;강두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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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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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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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과거부터 수자원분야는 공학적인 측면을 주로 강조하였으며, 따라서 인문사회학적 요소(예, 토지이용, 인구, 생태 환경, 경제발전 등)가 종종 배제된 채 시설물 계획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의 모습이 복잡해짐에 따라, 수자원 관련 시설물의 계획에 있어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요소를 고려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수문 모델링 기법을 이용하여 사회-수문 상호 간 순환적 관계를 파악하고, 특히 다목적댐이 인문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략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의한 극한가뭄과 홍수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다목적댐을 건설하여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지역으로 국내 강원도의 횡성댐을 선정하였다. 횡성댐은 하류에 위치한 횡성군과 원주시에 생 공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원의 역할과 섬강 하류지역에 발생하는 홍수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댐 유역의 사회-수문학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인과지도를 이용한 시스템 요소간의 상호연관성을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수문학적 요소와 인문사회학적 요소 사이의 관계식을 구성하였다. 수자원 분야에 해당하는 요소로는 생 공 농업용수 이용량 및 댐 저수량과 방류량을 선정하였으며, 인문사회학적 요소는 인구, 공업지역 농경지 주거지역의 면적 및 지역 내 총생산액을 선정하였다. 이와 같은 사회-수문학 요소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사회-수문 전체의 동태적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시스템 동적모의(System Dynamics) 모형을 이용한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다목적댐 건설 전 후로 대상지역의 용수 이용량과 인구 및 지역 총생산액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모델을 검증하였다. 나아가 구현한 모형을 활용하여 향후 기후변화 발생 시 다목적댐이 대상지역의 용수이용 및 인구변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인문사회분야와 수자원분야 사이의 영향관계를 이해하고, 모델을 이용한 정량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수자원 시설물 계획 및 정책마련을 위한 의사결정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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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OVID-19 확산과 용수 사용량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Domestic COVID-19 Spread and Water Usage)

  • 정기문;강두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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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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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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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난 2019년 말부터 계속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COVID-19로 인해, 인간 생활을 둘러싼 사회 및 산업 구조가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2월 발생한 1차 대유행을 기점으로, 2020년 8월 2차 대유행 및 2020년 12월 3차 대유행을 겪었으며, 그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위생 권장,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한 예방수칙들이 도입되어 왔다. 특히 COVID-19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발효되는 방역대책 및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뿐만 아니라 상업, 산업 등 대부분의 생활양식을 계속해서 변화시켰으며, 다양한 인프라 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에서는 이러한 봉쇄령(Lockdown) 정책의 영향으로 물관리 분야에 위기가 닥쳐올 것으로 예견하였으며, 국내의 경우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조사에 따르면 가정용수 사용량이 3.4 % 증가하고, 상업 및 공공부문 용수 사용량이 25 %까지 감소하는 등 기존 물 사용 패턴과 상이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COVID-19 확산이 용수 사용량에 미치는 대표적인 영향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변화로 구분할 수 있다. 1)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에 따른 물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와 감소 등 용수 이용규모의 변화, 2) 상업 및 공공부문의 물 수요에서 생활부문 물 수요로 옮겨가는 등 용수 사용처의 변화, 3) 순간 최대 물 사용시간 등 용수 사용패턴의 시간적 변화 등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간별, 수요처별 용수 사용량 등의 상세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국내 지역을 대상으로, COVID-19의 확산 및 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적 시행이 용수 사용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시공간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사회적 대응방안에 따른 물 사용량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COVID-19 확산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방안 마련에 기여하고, 또한 지금까지 물리적 재난 대응에 편중되었던 물 위기 관리 패러다임을 사회적 재난 대응 분야까지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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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한부모여성 자조집단의 변화에 관한 참여실행연구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 on Changing of Poor Single Mother Self-help Group)

  • 김은정;김현진;오보람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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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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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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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장기간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변화 과정을 경험해온 빈곤 한부모여성 자조집단을 대상으로, 정체기 이후 자조집단 참여자들이 변화를 주도하게 된 동기와 과정 및 전략을 살펴보고 그 변화가 참여자들과 소속집단, 기관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함으로써 자조집단이 지향해야 할 실천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참여자와 실천가가 협력적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참여실행 연구방법(PAR)을 적용하여, 문제도출, 지역조사 및 계획, 실행, 평가 및 검토의 4단계에 걸친 연구과정을 통해 변화의 과정과 내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사회복지실천의 함의를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자조집단 참여자들의 변화 동기는 주체적으로 활동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문제인식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결과 자신들의 역량을 고려한 활동모색을 변화의 필요성으로 도출하였다. 둘째,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변화의 범위와 내용을 주도적으로 결정했으며, 그 결과 정서적 지지를 넘어서 '목적성 있는 활동'을 지향하고자 하였다. 셋째,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의미있는 활동'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지역자원봉사활동과 한부모 참여자 강사활동으로 계획·실행되었다. 결론적으로 자조집단이 지향해야 할 변화는, 참여자들의 주체적 인식의 변화를 기반으로 실천가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의 실천으로 실천주체가 변화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조성하는 사회적 조건에 대한 통제력을 갖도록 사회적 차원의 임파워먼트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자조집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적 접근으로의 변화를 고려해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사회복지실천에 주는 함의를 제시하였다.

복지국가 재편 분석을 위한 연구방법에 관한 고찰 - 사회보장제도 변화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an analysis method for the research on the transformation of welfare states - focusing on the analysis of the transformation of social security systems)

  • 백인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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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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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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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복지국가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의 차원을 급여 구조 자체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재구조화'와 구조 내부 요소들의 내용을 수정하는 '구조내부의 변화'로 나누었다. '폐지', '대체'/'이전'그리고 '도입'이라는 변화의 결정적 계기를 통과한 개혁을 '재구조화'로서 간주하여, 재구조화 이후 사회보장 담당기구에 법으로 부여된 '관할의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평가척도에 따라 재구조화의 결과를 공공중심의 재구조화, 민간중심의 재구조화 그리고 현상유지로서 평가하였다. '구조 내부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위해선 사회급여의 포괄범위, 수급조건, 급여수준과 지급기간, 재정방식 그리고 전달체계를 시기별로 맞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복지국가가 지닌 여러 제도 중 가장 비중이 있는 사회보장제도를 중심으로 이러한 분석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구체적 분석대상은 영국, 스웨덴, 독일의 노령보장제도, 질병보장제도 그리고 실업보장제도였다.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의 심리사회성 변화요인 - 부모의 사회참여활동 및 미래전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change of children's psycho-social development raised by disabled parents: focused on the influence of parent's social engagement and future forecast)

  • 김사현;김소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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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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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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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의 심리사회성 발달 문제를 다룬 것이다. 특별히 연구는 부모의 사회참여활동과 미래전망이라는 부모요인이 아동의 심리사회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다루었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은 비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불안한 심리상태와 사회성을 보였다. 특히, 부모의 장애가 아동의 심리상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이것이 사회성 악화로 이어짐을 확인하였다. 둘째, 부모장애의 부정적 영향은 초등학생 시기에 심하고, 아동이 성장하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셋째, 부모의 사회참여활동과 미래전망은 장애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의 심리사회성 변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 두 가지 부모요인은 아동의 심리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동시에 사회성변화를 이끄는 매개효과도 가졌다.

실행공동체 사례연구를 통한 공공도서관 역할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ing Role of Public Libraries by the Case Studies of Community of Practice)

  • 박성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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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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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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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를 실행공동체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함을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미국도서관협회의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도서관(LTC)' 사례를 분석하였다. LTC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공도서관들은 사서들이 매개자가 되어 실행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러한 실천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시켰다. 따라서 이 사례들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의 관계가 변화하는 모습을 4단계로 모델링하였고,그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서관 조직 내 구성원의 역량 강화, 둘째,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서들의 실행공동체, 셋째,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사서와 지역주민 실행공동체, 넷째, 실행공동체로서의 지역사회이다.

사회경제 상황이 이혼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 시계열 자료의 분석, 1970-2002 (Socioeconomic Conditions and Divorce Rate in Korea: An Analysis of Time-series Data, 1970-2002)

  • 정기원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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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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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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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1970년부터 2002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상황이 이혼율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Land and Felson(1976)의 거시 동태 사회지표 모형을 바탕으로 경제상황과 남녀 성비, 그리고 이혼 관련법의 개정 등을 분석모형에 포함시켰다. 경제상황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실업률 그리고 1인당 국내총생산으로 측정된 소득수준을 포함시켰다. 분석의 결과는 실업률과 소득수준이 이혼율의 증가 추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의 수준이 높을수록 이혼율도 증가하는 분석의 결과는 경제적 호황기에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경제적 쇠퇴기에는 이혼율이 감소한다는 선행연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이 증가할수록 이혼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혼인의 결정 요인과 관련한 남성 중심의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경제상황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소득수준과 실업률)이 이혼율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기제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경제상황 자체보다는 경제상황의 변화가 이혼율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의 모형에 변화율을 변수로 포함시킬 경우에는 1977년의 가족법 개정만이 이혼율의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이혼율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거시적 요인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 연구의 내적 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혼율은 경제적 상황보다는 오히려 문화적 또는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율을 결정짓는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을 모두 포함하는 분석 모형의 개발과 실증 자료를 이용한 검증은 향후의 연구 과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