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지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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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죽음불안과 삶의 질 (Death Anxiety and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 이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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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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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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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죽음불안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D광역시 소재한 독거노인 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독거노인의 죽음불안은 66.85점이었고, 삶의 질은 58.21점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 검정에서 나이(F=153.240, p<.001), 성별(t=-4.615, p<.001), 학력(F=263.559, p<.001), 현재 직업(F=46.324, p<.001), 종교(F=693.729, p<.001), 자녀와의 관계(F=178.506, p<.001), 독거 이유(F=21.143,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13.300, p<.001), 주관적 경제상태(F=45.829, p<.001), 질병치료 과정 중 힘든 점(F=49.706,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죽음불안은 유의하게 삶의 질 정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r=-.87, p<.001). 결론: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 간호를 위한 표준지침 개발 및 사회적지지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가정과교사가 인식한 학교 평생교육을 위한 가정과 자원의 활용 실태 및 활성화 방안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use of them and the moves to strengthen home economics resources for school lifelong education in home economics teachers' view)

  • 김성희;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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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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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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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삶의 문제들을 지혜롭고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가정과교육의 인적 물적 자원이 학교 평생교육에 어느 정도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시킬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전국의 중 고등학교 가정과교사들을 체계적 무선표집하여 질문지를 발송한 후 최종 회수된 135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가정과교사들의 학교 평생교육 업무 참여 실태는 낮은 편이며 주로 컴퓨터 강좌를 맡고 있어 전문성 발휘가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정과 교사들은 학습자를 가르치기를 원하지만 강사의 역할보다는 학교 평생교육 관련 제반 업무를 여러 가지 맡고 있어서 과중한 업무가 부담되고 있다. 학교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중 1/5 정도에서 가정과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자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ulcorner$취미 여가생활 프로그램$\lrcorner$인데 이는 가정과교사들이 미래사회에 가르쳐야 할 중요도가 가장 낮다고 여기는 프로그램 내용이다. 가정과교사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설을 희망하는 프로그램 내용은 $\ulcorner$자녀교육 프로그램$\lrcorner$으로서, 학습자의 요구도에 걸맞으면서 그들의 가족생활을 강화하거나 지지할 수 있는 직접적인 프로그램 강좌개설이 필요하다. 가정과 관련 실습실의 실태는 조리실습을 할 수 있는 정도의 형태여서 개방을 위해서는 실습실의 확충 및 시설 면에서의 보완이 필요하다. 가정과 관련 학교 평생교육의 활성화 방안으로 가정과교사들은 교육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길러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학교 평생교육의 강사로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이를 뒷받침해 줄 정부의 지원과 노력한 만큼의 적절한 의상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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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자의 낮병원 이용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Narrative Inquiry on Experience of Mentally Ill Patients in Psychiatric Day Hospital Care)

  • 엄광진;맹혜영;김정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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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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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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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하여 정신과 낮병원 이용 환자들의 경험을 연구하였다. 연구자들은 낮병원 이용경험이 있는 정신과 환자 4명을 대상으로 3회 이상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낮병원 퇴원 후 외래 진료 과정에서 추가 면담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낮병원 이용 경험의 의미는 '세상과 끊어진 줄을 다시 묶다.', '힘이 되는 마음의 안식처.', '삶에 대한 방향성을 찾다.' 세 가지 주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신과 낮병원 이용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과 환자의 고립 해소를 위한 제도적 지원, 다양한 지지체계 활성화 노력,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의 정책적 제안을 한다.

진단 직후 유방암환자의 디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교육프로그램의 효과 (Psychoeducational Approach to Distress Management of Newly Diagnosed Patients with Breast Cancer)

  • 박진희;전미선;정용식;배선형;정영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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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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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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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tegrated psychoeducational program for distress management of newly diagnosed patients with breast cancer. Methods: A quasi-experimental trial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47 female patients with breast cancer assigned to an intervention group (n=25) and control group (n=22). The intervention group participated in integrated psychoeducational program, consisting of individual face-to-face education and telephone-delivered health-coaching sessions. Data were collected at three time points: pre-intervention (T1), post-intervention (T2), and 6-month follow-up (T3). Study instruments were Distress thermometer, Supportive Care Needs Survey Short Form 34 and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Breast. Result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breast cancer patients in the intervention group reported lower distress and supportive care needs than the control group. The intervention group reported higher quality of life (QOL) overall and higher emotional well-being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ntegrated psychoeducational program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reducing distress and supportive care needs and increasing QOL of newly diagnosed patients with breast cancer. Oncology nurses need to provide psychoeducational intervention to support patients with breast cancer in managing their distress and helping them adjust to their life.

전신체조를 병행한 입 체조 프로그램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 oral exercise program including whole-body exercises on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 정은서;서수연;이경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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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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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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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oral exercise programs with whole-body exercises on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Methods: Elderly individuals aged 65 years or older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Oral exercises with whole-body exercises were conducted in the experimental group for 40 minutes, twice weekly, during 5 weeks from May to June 2021.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HIP-14, GOHAI), mental health, happiness, and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were explored both before and after the execution of the program in the experimental group. A paired sample t-test was performed to check the changes in the factors investigated, both before and after the execution of the program in the two groups. Results: The values of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ere compared in relation to the dependent variables, before and after the execution of the oral exercise program with the whole-body exercises. It was found tha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OHIP-14 (p=0.163), GOHAI (p=0.156), and feelings of happiness in the elderly (p=0.280) were not evid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However,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emerged with regard to the mental health and provision of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p<0.05). Conclusions: It was found that the oral exercise program with whole-body exercises executed in this study were effective in improving the mental health and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oral health relating to quality of life and feelings of happiness. It is considered that these findings need to be verified by means of future long-term studies.

일 병원직원들의 호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Attitude of Hospital Staff toward Hospice Care - The Program at Wonju Christian Hospital -)

  • 최상순;허혜경;박소미;김대란;김기경;노병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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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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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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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연구는 자원봉사자에 의해서만 호스피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W병원의 호스피스 활동을 확대시키고 체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단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활동분석에 이은 2단계 연구로서 직원들의 호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서술연구이다. 방법 : 연구대상자는 W병원의 의사, 간호사, 의료 관련기사, 사무직 등 전체 1200여명의 직원에서 각 직종별 층화표집법을 이용하여 임의표출된 430명이다.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질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법에 의하여 수행되었으며, 자료분석은 SPSS를 이용한 서술통계와 내용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 1) 호스피스 개념에 대한 이해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97% (n=417)가 호스피스에 대해 알고 있었고, 97.4%(n=419)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은 존귀한 대접을 받아야한다고 응답한다. 또한 호스피스팀 구성요원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가족(57%), 의사(17.9%), 성직자(9.5%), 간호사(7.9%)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외에도 사회사업가, 자원봉사자, 물리치료사등 다양하게 응답하였다. 2) 호스피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W병원의 체계적인 호스피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활동은 "호스피스 전담부서를 만든다"가 31.4%(n=13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호스피스 전담병동을 만든다"로 28.6%(n=123)였다. 또한 현재 자원봉사자에 의한 W 병원의 호스피스활동 인지도는 대상자의 67.2%(n=289)만이 알고 있었으며, 반면에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 의도는 85.3%(n=367)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프로그램 운영시 장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간존중의 병원사명 구현'이 45%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3) 말기환자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죽음에 대한 태도(4점척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2.84점(SD=.471) 이었으며, 말기환자들의 병원입원 치료이외에 필요로 되는 서비스는 '종교, 가족, 환자간 지지체계의 구축'이 28.3%로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결과 W병원 직원 대부분은 체계적인 호스피스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호스피스 활동을 위한 행정구조적 지원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는 W병원의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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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간호사 이직의 영향요인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Factors Affecting New Nurses Personnel Turnover)

  • 정정희;최미향;김은경;김영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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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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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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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간호사의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B광역시와 Y시의 15개 병원에서 12개월 미만에 이직한 신규간호사와 12개월 미만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규간호사 227명이다. 자료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이직관련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versio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2-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sample t-test,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이직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요인은 26세 이상 나이(OR=4.00, CI=2.02-7.91), 결혼상태(OR=6.30, CI=1.21-32.79)였다. 반면 멘토링(OR=0.96, CI=0.94-0.99)은 이직의 가능성을 낮추는 조절요인이었다. 그러므로 간호관리자들은 신규간호사의 이직을 낮추기 위해서 26세 이상, 기혼자와 같은 대상자의 개인적인 특성에 주의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이를 고려한 개별적인 지지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기 위해 개별화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거부민감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 Efficacy and Rejection Sensitivity on College Lif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 장은희;양지석;송재규;김지윤;김민서;양서진;이정연;정승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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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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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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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거부민감성, 대학생활 적응을 확인하고, 자기효능감과 거부민감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전국 소재 간호대학의 재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URL을 통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3.80±0.63점, 거부민감성은 2.67±0.83점, 대학생활 적응은 3.58±0.54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 효능감(β=.42 p<.001)이었으며, 거부민감성은 대학생활 적응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24 p=.003)는 있었으나, 영향요인은 아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방법과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이 필요할 것이다.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 복귀 경험 (The Experience of Cancer Survivor's Return to Everyday Life)

  • 김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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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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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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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 복귀 경험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암 치료 후 5년이 경과되어 완치 판정을 받은 19명을 암 생존자 환우회 및 인터넷 카페에 연구목적과 방법을 공지하여 모집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심층면담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이론적 표출을 시도하였다. 1회 면담 시간은 90분에서 12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인터뷰 이후 불충분한 내용은 추가 면담을 통해 내용을 확인 받았다. 면담 횟수는 1~3회였다. 근거이론에 따른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복귀 경험은 '고달픈 현실', '육체적 소진', '심리적 소진', '경제적 소진'이라는 인과적 조건으로 인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현실'이라는 중심현상이 발견되었다. '가족의 지지부족', '노동 취약계층으로의 이동', '미비한 지원시스템', '사회적 지원체계 희망', '위축된 성', '암/암환자에 대한 편견', '찾기 힘든 완치 이후 삶에 대한 정보' 등의 맥락적 조건에 따라 '적극적 건강관리', '긍정적 경험', '절대적 존재에 의지하기' 전략을 선택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러한 전략 수행 과정은 중재적 조건인 '든든한 울타리', '효과적인 암보험'의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는 '새로운 삶 구축하기' 또는 '견디기'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의 성공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복귀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과 관련된 포괄적인 정보 제공 및 보건·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며, 향후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시 암 생존자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미국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 예측모형에 관한 연구 (A Prediction Model of Fear of Falling in Older Adults Living in a Continuing-Care Retirement Community(CCRC) in United States)

  • 정덕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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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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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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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낙상은 노인의 가장 일반적이고 심각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낙상은 중요한 신체적 심리적 영향을 주며 결과적으로 신체적 행동약화나 기능의 위축, 사회적 기능 약화 등을 야기시킨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낙상 후의 심리적, 정신적 부분은 간과되어져왔다. 낙상 후 노인들이 심리적 또는 정신적으로 보고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시 낙상을 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목표: 이 논문은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모델을 테스트하는데 있다. 또한, 낙상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노인의 운동과 운동에 대한 신념, 운동에 대한 기대감의 관계를 연구함에 있다. 방법: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149명을 대상으로 2004 1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수집된 2차 자료를 이용해서 결과가 분석되었다. 참가 가능 노인으로는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며, 인지적으로 이상이 없고 (MMSE>20), 65세 이상의 나이를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12.0을 통해 빈도분석과 상관분석 등이 사용되었고, 모델 평가를 하기 위해서 AMOS프로그램을 통해 path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과: 모델 내 49개의 path중에 13개의 path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모델의 22%가 설명되어졌다. 모델의 확실성은 chi-square를 통해서 조사되었고 결과 모델의 확실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CFI 는 0.99 RMSEA는 0.00으로 모델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성별, 과거 낙상경험, 운동은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논의: 본 연구는 노인의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총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운동에 대한 신념과 결과에 대한 기대치가 노인의 운동을 설명하는 직접적 변수로,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설명하는 간접적인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노인들이 낙상의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