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사회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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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변천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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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6 s.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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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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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이 기사는 미국과학지흥협회(AAAS)가 멕시코시에서 개최한 「기술이관과 국민경제개발」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의 일부를 옮긴 것이다. 과학의 발달과 사회의 요청으로 기술이 부단히 변천하게 되며 이러한 기술변천은 여러가지 면으로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술변천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서 변천이랑 어떠한 것인가, 이러한 변천은 무엇에 또는 누구에 영향을 미치는가와 같은 기술변천의 성격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강연에서는 먼저 변천의 종류와 그리고 이 변천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광범위한 영향을 가져오는가를 검토하고 그후에 이러한 변천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 그리고 이에 대하여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살펴보겠다. 먼저 요점을 기술하면 기술변천의 영향은 변천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 우리가 이해하거나 고려한 것보다 더 광범위하고 더 깊고 더 다양하다는 사실과 그리고 모든 변천이 다 좋은 것은 아니며 바쁜 결과를 미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것 모두를 방지 제어 교정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사회는 기술변천의 과정이나 기술변천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철저히 연구조사하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억제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는 제도나 절차를 개발 채택하여야 한다. 이 강연은 구체적인 실례나 도표같은 것이 생략되어 좀 이론적이며 추상적으로 되어있음을 미리 양해하기 바란다. 기술변천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가 하는 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이를 피하고 왜 이러한 것들이 발생하는가에 대해서 주로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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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서의 출산력 변천 추이와 결정요인

  • Jeong, Seong-Ho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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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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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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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출산력 변천과 그 결정요인을 검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출산력 감소의 속도와 인구변천 단계에서의 출산력 변화, 그리고 인구변천 후기에 출산력 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지난 40년간 개발도상국에서의 출산력 변화 추이를 검토하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본 연구는 이러한 인구변천 과정을 사회경제적 변화에 관련시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사회경제 지표들과 영아사망률 및 출산력과의 관계는 대부분 예상했던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그 관계의 통계적 유의성은 조사 시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회경제적 지표 중 문맹률은 조사 시기에 관계없이 모두 출산력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고 있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출산력이 낮아진다는 일반적인 견해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화율과 소득이 각각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은 시기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성을 달리 하고 있다. 연구 모형에서 중요한 매개변인으로 설정된 영아사망률은 출산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변인들이 영아사망률을 통하여 출산력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도 비교적 잘 드러나고 있다.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Industrialized Countries (산업국가에서의 제2차 인구변천)

  • Chung, Sung-Ho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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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2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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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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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first demographic transition refers to the historical decline in mortality and fertility, as shown from the 18th Century in several European populations, and continuing present in most developing countries. The end point of the first demographic transition(FDT) was supposed to be a stationary and stable population corresponding with replacement fertility and zero population growth. In addition, households in all parts of the world would converge toward the nuclear and conjugal types, composed of married couples and their offspring. The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SDT), on the other hand, sees no such equilibrium as the end-point. Rather, new developments bring sub-replacement fertility, a multitude of living arrangements other than marriage, and the disconnection between marriage and procreation. Populations would face declining sizes if not complemented by new migrants. Over the last decades birth rates have been on the decline in all countries of the world, and it is estimated that already more than half of he world's population has below replacement level fertility. Measured in terms of the Total Fertility Rate (TFR), currently 34 countries have fertility levels of 1.5 or less. Similarly, Korea has been below lowest-low fertility for eight consecutive years since 2001 and below the replacement level for more than twenty years. In explaining the low fertility in Korea, some researchers explain the low fertility as revenge against a male-dominated society and institution, while others focus the impact of the employment instability. These studies share the basic ideas (spread of individualism, delayed marriage and childbearing, high divorce rate etc.) of a second demographic transition in order to explain the low fertility in Korea.

한국 주택의 공간구조 변천에 대하여 - 공간구문론을 이용한 평면분석

  • No, Hyeong-Rae
    • Kore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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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 s.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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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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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주거양식의 근대화는 단순히 전통한옥에서 현대의 주택, 아파트로의 교체가 아니라 일련의 연속적인 변화과정 속에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택이란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이란 거주자의 가치관을 포함한 주생활양식과의 대응 속에서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거양식의 변화에 관한 연구 또한 이러한 삶과 문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바람직할 것이다. 이상의 배경 하에 과거 전통주택에서부터 근대화 이후의 여러 주택유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을 포함한 우리 나라 주택이 가지는 공간구조의 변천을 시대적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통사회의 양반주택, 도시형한옥, 표준주택, 일반단독주택, 작가주택,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포함하여 총 104개의 주택평면을 대상으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주택유형들이 보여주는 공간구조와 그 통시적 변화를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방법론을 이용하여 관찰하고자 공간구문론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주택형식에 따른 기능적 형상학을 뛰어넘는 사회학적 형태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주거의 변천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상기한 바와 같이 개개의 주택형식에 대한 고려보다는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설명해주는데 용이한 대상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변화의 양상과 그러한 변화에 내재한 사회적 동인과 배경을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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