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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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 감마방사선 환경에서의 원격계측을 통한 74AC04 의 내방사선 영향평가 및 분석 (A high energy radiation evaluation test of the 74AC04 Hex Inverter)

  • 오승찬;이현진;이남호;이흥호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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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9년도 제40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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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8_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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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핵폭발과 같은 고준위방사선환경에서의 전자부품소자의 피해평가분석을 통하여 군용전자장비의 내방사선화를 하기 위한 기반기술의 확립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74AC04(Inverter) IC에 대한 고준위감마선조사시험을 통하여 Co-60 Gamma-ray 선원을 사용하여 총 400Krad[si] 누적 선량에 대한 74AC04 소자의 동작특성 및 전기적 파라메터의 변화분석을 진행하였다. 시험평가 방법 및 절차는 MIL-STD-883G 1019.7[1] 및 ESA/SCC Basic Specification No.22900[2] 절차를 기준으로 하여 동일 lot에 대한 5개의 샘플을 이용하여 동작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전기 적파라메터인 정지소비전류, 입력누설전류, VIL(Maximum Low Level Input Voltage)에 대한 변화추이를 분석하였다. 이번 조사시험을 통하여 입력게이트에서의 누적선량에 따른 TID(Total Ionizing Dose) 효과로 인한 VIL의 감소 추이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총 누적선량 160Krad 이상에서의 VIL은 허용기준치이하로 감소하였고 정지소비전류의 경우 누적선량에 따른 점진적 증가 현상과 200Krad부근에서의 설계스펙허용치를 초과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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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왕등재 습지의 유형분류와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and assessment of WangDungJae wetland type at Chiri National Park)

  • 전승훈;김용식;차윤정;이병희;고관;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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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0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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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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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리산왕등재 습지의 바람직한 관리를 위하여 미국야생생물보호청(US Fish & Wildlife Service)에서 개발한 습지 유형 분류방법론을 적용하여 유형분류와 평가를 수행하였다. 지리산왕등재 습지는 계(System), 아계(Subsystem), 강(Class), 아강(Subclass), 수영역(Water Regime), 수문지형 단위 (Hydrogeomorphic Units), 저질/우점유형 (Substrate/Dominants Type)의 계층적 분류체계에 따라 소호소습지생태계(Palustrine wetland system), 정수습지생태계 강, 영속형 정수식물 습지생태계 아강, 영구적으로 습윤한 수영역, 범주성 수화학(pH 6.1), 산악의 영구적인 초원 수문지형, 저질은 유기체 유형(이탄토)으로 사초과와 고랭이속이 우점하는 습지로 분류되었다. 지리산 왕등재 습지와 비교하여 대암산 용늪의 분류체계는 이끼/지의류 강, 이끼 아강, 영구적으로 습윤한 수영역, 산성의 수화학, 저질은 유기체 유형(이탄토)으로 물이끼가 우점하고 관속식물이 혼재하는 유형으로 분류되어 많은 차이가 난 반면, 무제치늪은 매우 유사한 습지유형으로 우점유형(진퍼리새 우점)과 특정 종에서만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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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종말처리시설 고도처리현황 및 개선방안 (Advanced Wastewater Treatment Status of Sewage Treatment Plants and Improvement Methods)

  • 문선정;최필규;최익훈;박재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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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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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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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다양한 공법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고도처리시설에 대한 처리효율 및 운영현황을 조사하여 고도처리공법 선정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각 공법별 현장적용 및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하수종말처리시설 145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적 현황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조사는 고도처리시설 37개소의 현장조사표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고도처리 공법은 $A_2O$계열, SBR계열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대규모처리장은 $A_2O$계열, 소규모처리장은 SBR계열이 주로 적용되었으며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일수록 유입수질의 농도 및 처리효율이 높고 톤당 시설설치비용과 유지관리비용이 적었다. 현장조사 결과, 첫째, 하수처리시설의 유입문제로 시설용량대비 하수유입량이 초과되거나 50%미만인 시설이 10개소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하수관거의 조속한 정비 및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수립,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계열 축소운전이 필요하였다. 둘째, 각 처리공법별로 몇몇 문제점이 있어 공법사의 문제점 보완, 운영기술전수 및 원활한 A/S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영관리자가 수시로 현상을 파악하고 주의하여 운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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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자동 중량평형 알림 시스템 (Aircraft Automatic Weight Equilibrium Notification System)

  • 김태선;김의준;이종현;김창민;이창민;김상현;백기동;김준형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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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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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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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항공 산업의 발전으로 개인의 해외여행의 부담이 낮아져 각국의 왕래가 많아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느끼는 국가 간 거리감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 또한, 화물의 운송이 활발해지며 이와 함께 화물 항공 물류량이 크게 늘어가고 있다. 항공물류 절차 중 화물적재는 사람들이 작업하고 적재 실수로 인한 사고들이 발생하는 것을 알고 이를 개선하고자 본 연구를 선정하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구현할 '항공기 자동 중량평형 알림 시스템'은 평형 상태일 때 항공기 화물실 각 위치의 무게를 측정하고 적정 평형 값을 계산해 스크린에 출력하고 적정 평형 한계를 초과할 경우 경고음과 스크린을 통해 적정 평형이 아님을 알리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조종사와 운항관리사, Load Master들이 잘못된 적재로 인한 화물의 위치를 수정하여 화물적재 과정의 안전핀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과제 개발에 따른 기대효과 로 항공사에서 여객기, 대형 수송기 등에 시스템을 추가하여 평형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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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수생 및 습생 식물상 (Flora of aquatic and wetland habitats on Jeju Island)

  • 강대현;임은영;문명옥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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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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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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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 식물의 식물상을 규명하고, 습지환경의 식물종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하였다. 야외 조사는 제주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10년 5월부터 2014년 9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본 식물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 습지식물은 총 52과 98속 181종 6변종 2품종 189분류군이었다. 이 중 총 38과 60속 96종 3변종 99분류군이 수생식물로, 23과 45속 85종 3변종 2품종 90분류군이 습생식물로 나타났다. 또한 사초과 식물인 Eleocharis${\times}$yezoensis H. Hara를 한국미기록식물로 보고하였다. 조사된 식물 중 환경부지정보호야생식물은 순채, 전주물꼬리풀 등 5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멸종위기종은 위급종이 제주고사리삼 1분류군, 위기종이 물까치수염 등 5분류군, 취약종이 대구돌나물 등 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V등급이 10분류군, IV등급이 7분류군, III등급이 15분류군, II등급이 5분류군, I등급이 7분류군으로 총 4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총 8과 9속 9종 1변종 10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습지는 식물종다양성이 매우 높고, 희귀식물 및 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식물 등이 다수 분포하여 식물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습지 및 종의 보존을 위한 구체적인 보호 및 관리 체계의 수립이 요구된다.

문헌 속 제호탕의 조리학적 분석 연구 (Analytical Study on the Jehotang in Literature in Terms of Cooking Science)

  • 지명순;김종군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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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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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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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호탕 기록이 있는 고문헌과 현대 조리서를 조리학적인 측면에서 재료, 만드는 법, 저장 및 음용 방법 등을 분석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호탕기록이 있는 여러 의서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의방유취(醫方類聚)"에 원재료의 손질방법, 만드는 법 2가지 등을 가장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나, 후대에 전수되는 과정에서 생략된 것과 해석상의 오류를 찾을 수 있었다. 제호탕을 구성하는 재료는 오매(烏梅), 초과(草果), 사인(砂仁), 백단향(白檀香)과 꿀이다. 이 중 현재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는 꿀(蜜)이며, 오매는 중국에서, 나머지 재료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생산 수입되고 있다. 오매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담을 삭이며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멎게 하고 술독을 풀어 준다. 초과, 사인, 백단향의 성질은 온(溫) 또는 평(平)하고 무독한 약재로 공통적으로 서열(暑熱)을 풀고 번갈(煩渴)을 그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더위에 쇠진한 몸을 보하기에 충분한 약재이다. 문헌상의 재료 해석에 오류가 있다. 오매(烏梅)라 함은 씨를 빼고 그 육(肉)만을 취하여 짚불로 훈증 건조한 것을 지칭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현재 오매가 가공 생산되고 있지 않으므로 제호탕을 문헌대로 재현하는데 한계점이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오매 제조가 우선적으로 선행되고 후대에 해석상 오류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꿀도 마찬가지다. 은근한 불로 가열하여 위에 뜨는 흰 거품을 제거하는 연밀(煉蜜) 과정을 거친 것을 사용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조리서에는 연밀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으므로 연밀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고 재현되어야 제호탕이 바르게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호탕에 사용된 재료의 양은 "의방유취(醫方類聚)" 기록이 "산림경제(山林經濟)"까지 그대로 내려오다가 "규합총서(閨閤叢書)"에서 부터 오매의 양이 10냥(375 g)으로 줄고 "의방활투(醫方活套)"에서부터 꿀의 양이 무게 단위 1근(斤)(3 kg)에서 부피의 단위인 1두(斗)(2.8 kg)로 사용하였으며, 초과의 양을 줄이고 백단향을 증량하였다. 이로써 신맛과 방향성을 조절하여 거부감을 줄이는 음료로서 기호성을 향상시켰다. 고문헌에 나타난 조리법은 2가지로 하나는 재료를 가루 내어 연밀(煉蜜)에 섞어 약하게 끓는 상태에서 저어가며 졸이는 오매분말 연밀미비법(烏梅粉末 煉蜜微沸法)과 다른 하나는 오매에 물을 넣고 장시간 가열하여 오매수(烏梅水)를 만들고 여기에 향기성 재료를 가루 내어 나중에 섞는 방법인 오매수직화법(烏梅水直火法)이었다. 그러나 현대 조리서에는 가루로 빻은 한약재와 꿀을 혼합하여 중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조리법은 경험에 의해 터득된 방법이거나, 미비(微沸)의 해석상의 오류로 추측된다. 완성된 제호탕은 자기에 담아 실온에 보관하였고 조선 초기에는 끓인 물이나 냉수에 타서 마신다고 한 것으로 보아 겨울철에도 음용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조선 후기 "동의보감(東醫寶鑑)" 이후의 문헌에서는 찬물에 타서 마신다는 것으로 보아 갈증을 없애기 위한 여름철 청량음료로 정착되어 대중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호탕의 재현 및 현대화를 위해 재료의 원산지별 품질 평가가 선행되고, 오매의 제조방법의 재현, 연밀(煉蜜)의 재현, 계량단위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며 오매분말 연밀미비법(烏梅粉末 煉蜜微沸法), 오매수직화법(烏梅水直火法), 중탕법 등 여러 만드는 방법들의 장 단점비교, 관능평가, 영양분석 등이 계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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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의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 위해평가 (Dietary risk assessment for suspected endocrine disrupting pesticides in agricultural products in Busan, Korea)

  • 권현정;옥연주;김찬희;박미정;황혜선;윤종배;차경숙;조현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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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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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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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평가를 성별, 연령 그룹별로 진행하였다. 그 결본 연구에서는 2016년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에 잔류된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EDPs)이 인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을 성별, 연령별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총 462건의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12종의 EDPs 90건이 검출되어 19.5%의 검출률을 보였고, 그 중 엇갈이배추에서 다이아지논 1건(0.2%)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부산지역 농산물의 일일평균섭취량과 체중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성별,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농산물 섭취량에 따른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의 위해평가 결과 검출된 모든 EDPs의 %위해도가 평균 1 미만, 최고검출 값을 반영한 %위해도가 10 미만으로 나타나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엇갈이배추의 다이아지논은 평균 %위해도가 0.74, 최고검출 값을 적용한 %위해도가 8.38이었으며, 여성 만 40세-49세 그룹에서 평균 위해도는 2.74%, 최대 위해도는 31.11%으로 가장 높은 위해성을 보였다. 또한 사과의 카벤다짐은 평균 %위해도가 0.27, 최고검출 값을 적용한 %위해도가 3.93이었으며, 남성 만 10세 미만의 그룹에서 평균 %위해도는 0.80, 최대 %위해도는 11.74으로 10을 초과한 결과를 보였다. 다이아지논과 카벤다짐의 경우 단일 값을 적용한 위해평가의 불확실성과 극단성을 보정하기 위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확률론적 위해 평가를 성별, 연령 그룹별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95^{th}$ 퍼센타일의 확신도에서 엇갈이배추의 다이아지논은 여성 만 40세-49세 그룹의 위해도가 8.38%이었으며, 사과의 카벤다짐은 남성 만 10세 미만의 그룹의 위해도가 2.98%로, 모두 ADI 대비 10% 미만의 결과를 보였으므로 위해성은 크지 않았다.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에 잔류된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의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인체 건강상의 유해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보이진 않으나, 다른 농약에 비해 위해도가 높았던 다이아지 논과 카벤다짐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농약 대신에 비교적 위해성이 낮은 대체품을 이용하거나 각 농산물 품목에 설정된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농약의 취급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대중적으로 섭취량이 많은 농산물과 위해 성이 큰 농약의 경우 기존의 기준을 재정비하는 등의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초속 청사초절(사초과)의 한국 미기록종: 큰청사초(Carex chungii Z. P. Wang), 바늘청사초(Carex tsushimensis (Ohwi) Ohwi), 흰밀사초(Carex multifolia Ohwi) (First record of Carex sect. Mitratae (Cyperaceae) from Korea : Carex chungii Z. P. Wang, Carex tsushimensis (Ohwi) Ohwi and Carex multifolia Ohwi)

  • 남기흠;김종환;김중현;김선유;장진;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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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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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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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 미기록종인 큰청사초(Carex chungii Z. P. Wang), 바늘청사초(C. tsushimensis (Ohwi) Ohwi), 흰밀사초(C. multifolia Ohwi)의 사초속 청사초절 3분류군이 발견되었다. 큰청사초(C. chungii Z. P. Wang)는 전라남도 완도, 거금도와 경상남도 남해에서 발견하였다. 청사초(C. leuchoclora Bunge)와 유사하나 수과의 중륵이 수축하여 뚜렷이 구분된다. 바늘청사초(C. tsushimensis (Ohwi) Ohwi)는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에서 발견되었으며, 애기사초(C. conica Boott)와 유사하나 암꽃인편에 현저하게 긴 까락으로 구분된다. 흰밀사초(C. multifolia Ohwi)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발견되었으며, 녹빛실사초(C. sachalinensis var. sikokiana (Franch. & Sav.) Ohwi)와 유사하나 총생하며 잎이 분백색인 특징으로 구분된다. 미기록 3분류군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근연종과의 차이점을 검색표로 제시하였다.

작업치료사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노동 요인 (Emotional Labor Factors Affecting Depressive Mood in Occupational Therapists)

  • 오서연;구정완
    • 대한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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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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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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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과 우울감의 수준을 파악하고, 작업치료사의 감정노동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병원 및 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상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 감정노동과 우울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고, 부정확한 응답 8부를 제외한 210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감정노동의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고, 카이제곱 검정 결과 유의한 결과를 보인 일반적 특성과 직업관련 특성 변수들을 보정변수로 투입하였으며, 우울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감정노동의 구성요소인 감정노동의 빈도(OR 1.699, 95% CI 1.202-2.401), 감정노동에 대한 주의정도(OR 1.436, 95% CI 1.070-1.928), 감정의 부조화(OR 1.866, 95% CI 1.336-2.607)는 모두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성별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OR 5.736, 95% CI 1.746-18.846), 1일 근무시간에서는 8시간 이하보다 8시간 초과가(OR 8.609, 95% CI 2.306-32.137), 치료 대상자는 성인보다 아동을 담당하는 작업치료사에서(OR 4.249, 95% CI 1.668-10.824) 우울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환자와 환자 보호자를 접촉하면서 생기는 감정노동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작업치료사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 및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선사수급안정화를 위한 도선사 자격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the Pilot Certification System for stabilizing Supply and Demand of Harbour Pilots)

  • 전영우;김태균;지상원;김진권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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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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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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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숙련도선사 퇴직자수의 증가와 신규도선사의 급격한 고령화는 향후 7년 사이에 도선사 수급의 불균형 심화라는 문제를 일으키고 나아가 항만도선의 안전에도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도선사 수급 불균형 해소 및 숙련도선사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방법론은 현황조사 및 분석, 통계분석, 해외사례 조사 분석, 전문가의 자문 등을 채택하였다. 연구 결론은 첫째, 도선사시험 응시요건을 선장 경력 현행 5년에서 2년(최근 5년 내 1년 이상의 경력 포함)으로 완화하되, 도선사 승급을 위한 도선경력 요건을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승무경력 가산점 제도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선장 승무경력 요건 2년을 초과하는 매 1년당 1점씩 가산하되 최대 10점을 한도로 하는 개정안을 제시하였다. 숙련도선사를 확보하고 면허갱신제도와 정년제도 간의 법적 충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선사 정년제도는 폐지하고, 면허의 발급이나 갱신 때에 일정 나이가 넘는 경우 68세까지만 유효한 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향후 추진과제로는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과정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아울러 도선사수습시험제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