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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GIS 공간분석에 의한 지목변경 대상필지 선정방법에 관한 연구 - 국공유지 도로현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lection Method of Subject Parcel to Alter Land Category by Fuzzy GIS Analysis - Focused on Road State of Government Owned and Public Land -)

  • 조태인;최병길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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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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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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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퍼지 소속함수와 GIS 공간분석을 이용하여, 국공유지의 도로현황을 중심으로 토지이동현황조사시 지목변경 대상필지를 선정하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있다. 인천 중구의 구도심지역과 계양구의 신도심 임야지역을 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연속지적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의 도시계획 도로 레이어, 도로명주소관리시스템의 실폭도로 레이어, 토지대장 전산자료를 GIS 공간분석 하였다. 도로 및 실폭도로 레이어에 편입된 연속지적도 각 필지의 면적 비율을 임계값으로, 퍼지소속함수를 이용하여 지목변경 대상필지 적합지수를 계산하였다. 마지막으로 적합지수를 시각화한 화면과 정사항공사진을 참조자료로 활용하여, 실제 이용현황과 지목이 상이한 필지를 지목변경 대상필지로 최종선정 하였다. 최종선정 결과, 이 연구에서 제안한 퍼지 GIS 공간분석방법은 기존의 수기 방법에 비하여, 선정기간이나 방법론적으로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임야지역보다는 도심 지역에, 도심지역 중에서도 구도심보다는 신도심에 적합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인 부정교합자의 측두하악장애(TMD) 유병율과 그 기여요인에 관한 연구 (The Prevalence Study of TMD and the Associated Factors in Korean Malocclusion Patients)

  • 김명희;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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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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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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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교정과에 내원한 6세 1개월에서 45세 8개월사이(평균 19세 6개월)의 부정교합자 205명(남 67명, 여 138명)을 대상으로 TMD 증상과 기여요인에 관한 설문조사와 Orthopantomogram, 경두개 방사선 사진(transcranial view)의 판독, 교정모형 검사 등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elkimo Anamnestic index는 Ai 0 $46.8\%$, Ai I $22.0\%$, Ai II $31.2\%$로 TND의 주관적 증상이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p<0.001)를 보였으며 여성에서 높았다(p<0.05). 2. Orthopantomogram상 하악두의 이상소견은 flattening($4.4\%$)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적으로 한가지 이상의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는 $8.3\%$였다. 3. 목과 어깨의 동통(p<0.001) 이악물기, 입술을 깨무는 습관(이상 p<0.01). 두통(p<0.05)이 있는 경우 Ai가 높았다. 4. Angle II급에서 Orthopantomogram상 하악두 이상소견의 빈도가 높았고, 상악 대구치의 교모가 있을때 Ai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이상 p<0.05). 그외의 교합 요소는 TMD의 증상과 무관하였다. 5. 하악두 길이(Co'-Inc')와 하악지 길이(Co'-Go')가 짧고 하악두의 비율(Co'-Inc'/Co'-Go')이 낮을때, 그리고 좌우 하악지 길이 (Co'-Go'), 하악두 비율(Co'-Inc'/Co'-Go')이 다를때 Orthopantomogram상 하악두 이상소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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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서비스에서 효율적 검색과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향상된 그리드 기반 궤적 클로킹 기법 (Enhanced Grid-Based Trajectory Cloaking Method for Efficiency Search and User Information Protection in Location-Based Services)

  • 윤지혜;송두희;채천원;박광진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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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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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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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스마트폰, GPS 네비게이션과 같은 위치 응용프로그램이 발달함에 따라 위치 및 궤적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위치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서버에게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사용자 위치의 공개는 서버에게 자신의 위치뿐만 아니라 궤적까지 노출하게 되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 또한 사용자가 서버에게 요청한 정보는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정보(위치에 대한 사진, 리뷰 등)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서버가 처리해야 하는 비용 및 사용자가 받아야하는 정보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EGTC (Enhanced Grid-based Trajectory Cloaking) 기법을 제안한다. EGTC 기법은 기존 GTC (Grid-based Trajectory Cloaking) 기법과 마찬가지로 사용자 궤적을 사용자가 원하는 프라이버시 레벨(UPL: User's desired Privacy Level) 수준으로 그리드를 분할하여 클로킹 영역을 생성 한 후, 랜덤한 질의 순서를 정한다. 다음 단계로 사용자가 이동하고자 하는 경로에 해당하는 서브 그리드 셀을 c(x,y)로 간주해 필요한 정보를 색인으로 구성해 받는다. 제안 기법은 기존 GTC 기법과 같이 궤적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사용자가 청취해야 하는 정보의 양을 줄였다. 실험 결과를 통하여 제안 기법의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2009 개정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화학 영역 및 화학 I, II 교과서의 읽기자료 분석 (Analysis of the Reading Materials in the Chemistry Domain of Elementary School Science and Middle School Science Textbooks and Chemistry I and II Textbooks Developed Under the 2009 Revised National Science Curriculum)

  • 안지현;정유니;이규열;강석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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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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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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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과학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화학 영역 및 화학 I, II 교과서의 읽기자료를 분석하였다. 읽기자료는 주제, 목적, 제시 형식, 학생 활동 유형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읽기자료에 사용된 시각자료도 유형, 역할, 캡션과 인덱스, 텍스트와의 근접성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가 중학교 과학과 화학 I, II 교과서보다 읽기자료 비율이 높았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는 실생활 응용 유형의 읽기자료가 많았으나, 중학교 과학과 화학 I, II 교과서에는 과학 지식 유형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는 개념 심화 유형의 읽기자료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중학교 과학과 화학 I, II 교과서에는 개념 보충 유형의 읽기자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읽기자료에 사용된 시각자료는 대부분 사진이나 삽화였고, 본문 보조나 본문 부연 역할의 시각자료가 많았고, 캡션이나 인덱스를 사용하지 않은 시각자료가 많았으며, 시각자료와 텍스트 사이의 근접성에도 문제점이 나타났다.

한국인 성인 남성 폐쇄성수면무호흡 환자의 측모 두부 방사선계측학적 비교 (Cephalometric differences in obstructive sleep apnea between obese and non-obese Korean male patients)

  • 황상희;박인숙;남기영;김종배;조용원;서영성;안병훈;박신구;박효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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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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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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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비만도에 따른 한국인 남성 폐쇄성수면무호흡 환자의 측모 두부 방사선계측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의료원 수면클리닉에 수면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여 수면다원검사 후 치과에서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 촬영을 한 87명의 성인 환자들을 체질량지수(BMI)와 수면무호흡지수(AHI)에 따라 비비만 단순코골이군(Non-obese, simple snorers), 비만 단순코골이군(Obese, simple snorers), 비비만 수면무호흡군(Non-obese, OSA patients), 비만 수면무호흡군(Obese, OSA patients)의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그 결과, 4군 중 비만 수면무호흡군의 수면무호흡지수가 가장 컸으며, 비만 수면무호흡군보다 비비만 수면무호흡군의 하악각이 더 크고 혀 길이는 더 작았다. 또한, 비비만 수면무호흡군보다 비만수면무호흡군의 설골이 더 전하방에 위치하였고, 수면무호흡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기여 인자는 비만 수면무호흡군에서는 혀 길이, 비비만 수면무호흡군에서는 설골의 후방위치였다. 이처럼 비만 수면무호흡 환자와 비비만 수면무호흡 환자의 측모 두부방사선계측학적 특성과 기여 인자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치료방법도 따라서 다르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 비만 수면무호흡 환자들에게는 먼저 체중감량이 권고되어야 할 것이고, 비비만 수면무호흡 환자들은 폐쇄부위에 따라 구강 내 장치나 Nasal CPAP(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UPPP (uvulopalatopharyngoplasty) 등이 추천될 수 있을 것이다.

심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한 척추체 압박골절에 대한 주 단위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의 투여 효과 (Treatment Effect with Weekly Teriparatide in the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in Patients with Severe Osteoporosis)

  • 황석하;우영균;전호승;서승표;김주영;김재남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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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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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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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저에너지 손상에 인한 척추체 압박골절이 발생한 골다공증 환자들에서 척추체 압박률의 변화, 요추부 동통 및 척추체 골절 치유에 테리파라타이드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골밀도 검사상 T 점수가 -3.5 이하인 심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소 6개월간 척추체 압박률의 변화, 시각통증지수(visual analogue scale, VAS) 및 Oswestry disability index(ODI)를 조사하였고 수상 후 자기공명영상에서 손상된 척추체의 골수 부종의 형태,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에서 추체내열의 유무, osteocalcin, N-terminal telopeptide (NTx) 등 골 형성 표지자의 변화 및 실험군 및 대조군에서 인구통계적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실험군(테리파라타이드군)에서 3개월 후 평균 압박률은 20%, 대조군에서 38%였고 시간에 따른 척추체 압박률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test). 각 군 내에서 추시 기간에 따른 척추체 압박률의 변화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실험군에서는 척추체 압박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며(p=0.063), 대조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척추체의 평균 압박률이 변화하지 않는 평형기에 도달하는 시기는 실험군에서 1개월, 대조군에서 3개월이었다. 실험군에서 VAS가 0.39점, 대조군에서 1.07점으로 실험군에서 VAS의 호전 정도가 우수하였다. 실험군에서 ODI가 33.72점, 대조군에서 39.52점으로 실험군에서 ODI가 우수하였다.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에서 추체내열이 있는 증례가 실험군에서는 없었고(0%), 대조군에서는 1명이었다(2.2%). 실험군에서 osteocalcin 평균은 수상 직후 17.15 ng/ml, 6개월 후 24.20 ng/ml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3), NTx 평균은 수상직후 49.54 nMBCE/mMCr, 6개월 후 49.98 nMBCE/mMCr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960). 결론: 심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한 척추체 압박골절의 치료 약제로서 주 단위 테리파라타이드는 골절의 유합을 촉진하여 척추체 붕괴를 방지하며 요추부 동통을 더 빠르게 경감시킨다.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과 연령과의 관계 및 치아 발육에 따른 치아의 위치 변화 (RELATIONSHIP BETWEEN THE DEVELOPMENTAL STAGE AND CHRONOLOGICAL AGE, AND THE CHANGES OF TOOTH POSITION IN RELATION TO THE TOOTH DEVELOPMENT ON MANDIBULAR PERMANENT TEETH)

  • 김현미;양승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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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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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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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령과 치아 발육상태 단계와의 상관관계, 치아의 발육에 따른 치아의 이동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최근 5년 이내에 경북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아동(남아 446명, 여아 326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하여, Moorrees의 기준에 의하여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단계를 평가한 후, 발육단계와 연령, 치조골내 치아의 위치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아의 발육시기는 치관이 완료될 때까지 남, 여의 차이가 없었으나, 치근형성이 되면서 부터는 남아보다 여아에서 더 빨리 발육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치관형성의 완료시점의 평균연령은 남아 여아 각각에서 중절치 3.71, 4.05세, 측절치 4.44, 4.60세, 견치 5.35, 5.11세, 제1소구치 6.62, 6.36세, 제2소구치 7.36, 7.17세, 제1대구치 3.51, 3.69세, 제2대구치 7.90, 7.64세 이었고, 치근단이 폐쇄되기 전단계인 $A_{1/2}$는 중절치 8.70, 8.18세, 측절치 9.55, 8.99세, 견치 12.48, 11.60세, 제1소구치 12.30, 12.01세, 제2소구치 12.19, 12.26세, 제1대구치 912, 8.87세, 제2대구치 12.59, 12.45세 이었다. 치조골내의 교두점 위치는 치관형성 완료시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치근이 형성됨에 따라 빠르게 교합평면을 향해 이동하였고, 치근형성 완료단계(Rc)에서 다시 움직임 없이 정체되었다. 치근단의 위치는 치관형성 시작부터 치근 1/4 형성 시까지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으나, 그 후에 급격하게 교합면 쪽으로 이동하였고, 치근 3/4 형성시점부터 비교적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다. 치아의 석회화가 시작되는 초기의 치배 위치는 견치가 가장 하방에 위치하였으며, 그 다음이 제2소구치, 제1소구치, 측절치 제2대구치, 제1대구치 순이었고, 중절치가 가장 상방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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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제2유구치와 상악 제1대구치의 치관 형태: 치아계측학적 연구 (MORPHOLOGICAL FEATURES OF THE CROWNS OF MAXILLARY SECOND PRIMARY MOLAR AND FIRST PERMANENT MOLAR: AN ODONTOMETRIC STUDY)

  • 김지인;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한세현;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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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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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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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치 치관의 기본적인 구조는 대개 계승 영구치를 닮는다. 그러나 제2유구치는 계승 영구치인 제2소구치보다 오히려 제1대 구치와 더 유사한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인에서 상악 제2유구치와 제1대구치의 치아계측학적 자료(odontometric data)를 얻어 두 치아의 형태와 크기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나아가 남녀간의 차이점 유무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남아 150명, 여아 150명 총 300명의 모형을 이용하여 상악 제2유구치와 상악 제1대구치의 근원심 치관 폭경, 협설측 치관 폭경, 각 교두의 직경, 교두정간 거리를 계측하였고, 치관의 교합면 사진을 촬영하여 각 교두정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아에서 Protocone index, Paraconeindex, Distobuccal cusp(DBC)각, Mesiobuccal cusp(MBC)각은 상악 제1대 구치와 제2유구치 사이에 통계적 유의차가 관찰되지 않았고(p>0.05), 중등도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2. 여아에서 crown index, Distobuccal cusp(DBC)각, Mesiobuccal cusp(MBC)각은 상악 제1대구치와 제2유구치 사이에 통계적 유의차가 관찰되지 않았고(p>0.05), 중등도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3. 남, 여 모두에서 Distobuccal cusp(DBC)각, Mesiobuccal cusp(MBC)각은 두 치아 사이에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05), Distolingual cusp(DLC)각에서는 통계적 유의차가 관찰되었다(p<0.01). 4. 대부분의 계측치에서 남녀 차이를 나타냈지만, Distobuccal cusp (DBC)각은 상악 제1대구치와 제2유구치 모두에서 남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BMI와 체지방률을 고려한 비만위험도 판정에 따른 대학생의 식생활 및 섭취 양상 연구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obesity risk based on body mass index and percent body fat)

  • 이채홍;이경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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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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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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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공식품, 당분 및 동물성지방 섭취 증가와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젊은 층의 가속노화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위험도에 따른 식생활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분석하여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조사와 사진활용 식사섭취 조사를 실시하였다. 비만위험도 판정은 생체 전기 저항 측정법을 통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BMI와 체지방률이 둘 다 정상이면 정상군, 둘 다 과체중 이상이면 위험군, BMI만 비만인 대상자 BMI군, 체지방률만 비만인 대상자 PBF군으로 판정하였다비만위험도에 따른 식습관 조사 결과, 위험군이 정상군보다 수면시간이 적고, 채소류의 섭취빈도는 낮은 반면 패스트푸드 섭취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사섭취조사에서 한국인식사섭취기준의 식사구성안에 따른 권장섭취횟수와 비교한 결과, BMI군이 PBF군에 비해 고기·생선·고기·콩류의 섭취가 높았으며, 정상군이 위험군에 비해 채소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에너지섭취량에서는 비만 위험도 판정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식이섬유, 비타민 A의 섭취에서는 정상군이 위험군에 비해 섭취량이 많았으며, 칼슘은 BMI군이 위험군에 비해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았다. 단백질과 리보플라빈은 BMI군이 PBF군과 위험군에 비해 섭취량이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비타민 C는 PBF군이 위험군에 비해 높은 섭취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한 비만진단을 위해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BMI와 함께 활용하여 일반 비만뿐 아니라 마른 비만과 근육발달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식행동 특성에 맞는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식사섭취 조사방법을 활용한 비만 초등학생의 식생활 실태 분석 (Analysis of the diet of obese elementary school students using various dietary intake survey methods)

  • 윤혜빈;송진선;한영신;이경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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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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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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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소아 비만 증가하였고 비만 학생 대상 영양교육 및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비만 초등학생의 식생활 문제점을 분석하여 비만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20년 부산시교육청 주관 영양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4-6학년 88명을 대상으로 사진 활용 24시간 식사기록, 한 달 간의 식품섭취빈도 조사, DST 식습관 조사를 활용하여 식생활 실태를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남학생 46.6%, 여학생 53.4%로 정상체중군 15.7%, 과체 중군 30.3%, 비만군 53.9%이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11.77 ± 0.77세, 평균 신장은 147.44 ± 8.08 cm, 평균 체중은 53.47 ± 1.56 kg, 평균 체질량지수는 23.96 ± 3.01 kg/m2 이었다. 사진활용 24시간 식사기록 조사 결과,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녹색 채소류 (p < 0.001)와 흰색 채소류 (p < 0.01)의 섭취가 적었으며, 한 달 간의 식품섭취빈도 조사를 식품군으로 묶어 조사한 결과에서는 어패류 (p < 0.01)와 녹색 채소류 (p < 0.05)의 섭취빈도가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81가지 식품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는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라면 (p < 0.01)과 스넥과자류 (p < 0.05)의 섭취빈도가 높고 비만군이 정상체중군과 과체중군보다 탄산음료 (p < 0.01), 햄, 소시지 (p < 0.05)의 섭취빈도가 높은 반면,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 체중군보다 멸치 (p < 0.05)와 브로콜리 (p < 0.05), 단호박 (p < 0.05)의 섭취가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DST 식습관 조사를 비교한 결과, 과체중군과 비만군이 정상체중군보다 채소류 (p < 0.01) 섭취가 낮은 반면, 유제품 (p < 0.05)과 단 간식 (p < 0.05) 섭취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비만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식생활 문제를 평가하고 개인 문제에 맞는 해결 방법으로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