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진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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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자체 사진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설계 및 기계학습 기반 자동 인덱싱 방법 연구 (Metadata Design and Machine Learning-Based Automatic Indexing for Efficient Data Management of Image Archives of Local Governments in South Korea)

  • 김인아;강영선;이규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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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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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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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한 시청각 기록물을 사람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들의 현재 사진 기록물 관리 방식은 표준적인 메타데이터가 부재하고 사진의 정보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자체 간 호환성과 검색 편의성이 낮은 문제점을 가진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국내 지자체 사진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설계와 기계학습 기반 자동 인덱싱 기술을 제안한다. 먼저, 본 논문에서는 국내 지자체 사진 기록물에 특화된 메타데이터를 설계하여 지자체 간 사진 기록물의 호환성을 높이고, 사진의 기본 정보와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들을 메타데이터 항목에 포함함으로써 사진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계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사진의 사건과 카테고리를 반영하는 정보인 사진 속 텍스트와 객체를 자동 인덱싱하여, 사진 기록물 검색 시 사용자 검색의 편의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는 제안한 방법을 사용하여 국내 지자체 사진 기록물에서 텍스트와 객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추출한 내용과 기본 정보를 본 논문에서 설계한 사진 기록물 메타데이터 항목에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사진기록물의 정리 및 기술에 대한 연구 - 최민식 컬렉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Arranging and Describing of Photograph Archives for Choi Min-Sik Collection)

  • 박치흥;허희진;안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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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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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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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사진작가 최민식의 다큐멘터리 사진기록물에 대한 정리와 기술에 필요한 요소들을 연구 조사하였다. 기록학의 정리와 기술에 관한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였으며, 파악된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요소들에 관한 내용을 분석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행정기록물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류 체계는 적용되기는 어렵지만 한사람의 사진작가가 지속적으로 촬영한 기록물의 정리와 기술에 대한 사례로 제시할 수 있었다.

광역자치단체의 영상기록물 DB 구축 사례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Plan and Case Study on Implementation of Image Record DB in a Provincial Office)

  • 김용;최지현;서진원;강혜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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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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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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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진기록물은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다는 관점에서 매우 유용하고 의미 있는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인쇄기록물에 비교하여 디지털화가 수행된 사례가 매우 적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아날로그 사진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위한 개선방안 및 고려사항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16개의 광역자치단체의 사진기록물 관리현황을 분석하였다. 또한, J광역자치단체에서 사진기록물의 디지털화와 디지털화된 사진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한 사례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사진기록물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화 사진기록물에 대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시사교양잡지 『사상계』의 사진기록물과 기록학적 가치 (The Historic Value of Photographic Records in the News and Culture Magazine 'Sasanggye')

  • 정은아;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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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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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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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장준하가 창간한 『사상계(思想界)』(1953년~1970년)는 당시 권위주의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한국 사회의 지성인을 대변했던 월간 시사교양지다. 『사상계』는 다양한 시사 주제를 사진화보로 제작하여 사진을 뉴스밸류를 갖는 시각적 도구로 활용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상계』의 사진화보를 기록물로 바라보고 그 가치를 고찰하고자 한다. 가치 평가에 앞서 『사상계』 사진화보의 전개과정과 특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사진화보가 담고 있는 주제를 본문 내용 구분을 기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면 및 기타로 나눈 뒤 대표 화보를 소개했다. 기록학적 관점으로 사진을 바라보는 것이란, 사진이 단순 데이터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사상계』 사진화보는 1960년대 사회를 증거하며 주요 시각정보를 담고 있는 사진기록물이다. 또한 『사상계』 사진화보는 한국 잡지 기록사진(다큐멘터리사진)의 측면에서 사진사적 의미를 갖는다. 본 논문을 통해 『사상계』의 사진화보가 미술사의 분과 학문의 사진사적 가치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기록물로서 기록학적 차원의 증거적, 정보적 가치를 충실하게 갖춘 한국 현대사회의 기록 유산임을 밝히고자 한다.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을 위한 민간사진기록 수집 활성화 방안: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cquisition Methods of Private Photographs for The Urban Landscape Documentation Project: Focusing on Daegu Metropolitan City)

  • 신지원;최상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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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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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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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시의 변화를 포착하는 사진 기록은 지역 역사 기록을 보존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7개 주요 도시(서울, 인천, 광주, 울산, 대전, 부산, 대구)에서 각 도시의 사진기록을 보관하는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에 착수하여 진행되고 있지만 도시변화를 담고 있는 사진기록을 적절하게 수집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사업을 중심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의 현황을 조사하였는데 대구광역시의 경우 일부 공모전 사진과 지방자치단체의 오래된 사진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광역시 변화를 포착한 중요한 사진 기록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증 절차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도시경관 기록화사업을 위해 기증을 기반으로 한 사진 기록물의 수집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기증 기반 사진기록물 수집 개선을 위해 이 연구에서는 시민의 사진기록 기증 절차와 기증된 사진에 대한 메타데이터 세트를 제안하였다.

근현대 사진기록의 기록학적 가치인식 및 이용의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the Archival Values and Use of Photographic Records of Modern Korea)

  • 김성희;심지선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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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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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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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들이 근현대사진기록 가치에 대한 인식조사와 근현대사진기록의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이용자 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로는 기록물의 증거적 가치, 정보적 가치, 이용적 가치, 그리고 실물적 가치를 설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근현대사진기록의 이용의사를 설정하여 독립요인들이 어떻게 사진기록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물적 가치와 정보적 가치가 근현대사진기록의 이용의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결과는 추후 근현대 사진기록 아카이브를 구축하거나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아카이브즈의 사진자료 관리에 관한 연구 -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hotograph Management at the University Archives - The Case of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Library -)

  • 김정남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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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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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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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진은 다른 기록물과 비교하여 물리적 특성과 정보를 담고 있는 형식의 차이 때문에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학 아카이브즈에서 빈번하게 이용되는 사진자료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서, 먼저 대학 관련 사진이미지를 싣고 있는 대학 간행물에서 사진이미지를 추출하고, 서지정보를 파악하여 워크시트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사진자료의 서지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다음으로 대학 간행물로부터 추출해낸 사진이미지를 편집하고 이를 서지데이터베이스에 링크시킴으로서 사진의 서지정보 검색과 더불어 이미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과정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몇 가지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하여 살펴본다.

이미지 검색을 위한 영역별 기술어에 관한 연구 - 한국의 대통령 사진기록물을 중심으로 - (Discipline-based Descriptors for Image Retrieval: Representing Presidential Images of Korea)

  • 김양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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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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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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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많은 관련연구들이 개별이용자들의 주제적, 비주제적 정보요구가 반영된 이용자지향 색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지만, 실제 상용되고 있는 많은 검색시스템은 이러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지원하기보다는 주제적 속성과 관련된 탐색만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통령이미지 검색 컬렉션도 이에 해당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주요 대통령 사진 기록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잠재적 이용자들이 제시한 기술어들을 조사하여 색인어 다양화를 위한 접근점의 다원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대통령기록물의 경우 다양한 이용자 그룹에 의한 활용이 강조되어온바, 이러한 다양성에 부합하는 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식별된 기술어들을 토대로 본 연구는 주제어중심으로 구성된 대통령이미지 컬렉션의 기술어군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하였다. 제안점은 전공영역을 감안한 기술어채택의 다양화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터페이스구성과 관련된다.

조선말과 대한제국 시기 사진기록물의 성격과 생산, 유통 과정 (The Facets of Photographic Records on Korea in Modern Era)

  • 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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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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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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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조선의 개항 이후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대를 찍은 사진기록물은 당시의 기술적 수준이나 대외 개방의 정도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한국 관련 사진기록은 서구 사회에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인쇄한 서적의 삽화, 화보 신문이나 잡지의 도판, 빈티지 프린트, 사진엽서, 스테레오 사진, 카드형 사진, 랜턴슬라이드(Lantern Slide) 등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었고, 현재도 상당량이 남아 있다. 관련 연구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조선 사람이 처음 사진에 찍힌 1863년부터 1910년 이전에 촬영된 한국 관련 사진은 최소 3,000점에서 4,000점 이상이고, 같은 사진이 중복되기는 하지만 발행된 사진엽서의 수는 25,000점 이상이며, 그중 대부분이 현존하고 있다고 한다. 본 논문은 근대 초기인 구한말 한국 관련 사진기록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경로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전형적인 사진가 또는 기관의 활동 사례를 들어 분석했다. 사진에 찍힌 대상은 분명 한국 또는 한국인의 모습이지만, 사진의 생산 주체는 거의 대부분 제국주의의 부역자들인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이었다. 사진의 경우 생산 주체의 필요나 관점에 따라 사실 관계의 왜곡 가능성이 무척 크다. 그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사진의 내용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의도와 생산 및 소통 경위가 파악되어야 한다. 세월이 많이 흘러 실제 경험자가 없는 시대의 사진기록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독하는 문제는 근대 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폭넓게 연구하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진기록물 관리를 위한 Raw 이미지 파일 포맷의 도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Raw Image File Formats for the Management of Digital Photographic Records)

  • 박준영;이명규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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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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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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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Raw 이미지 파일 포맷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디지털 사진기록물 관리에 적합한지 평가하고, 공공기관에서 Raw 이미지 파일 포맷을 활용하기 위한 도입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Raw 이미지 파일 포맷은 적용된 이미지 편집을 되돌릴 수 있는 가역성과 편집자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다. 하지만 Raw 이미지 파일 포맷의 대다수가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에 종속된 독점 파일 포맷이라는 문제가 있다. Raw 이미지 파일 포맷을 표준화하기 위해 개발된 DNG 포맷은 해외 공공기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공식 표준 혹은 사실상 표준으로 완전히 인정받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어 표준 Raw 포맷이 등장하기까지 잠정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편, 대검찰청에서 포맷 변환한 디지털 사진 파일을 법적 진본성을 가진 원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포맷 변환하여 생성한 DNG 파일과 원본 Raw 파일을 캡슐화하여 병행 보존하고, 장기적으로는 포맷 변환하여 생성한 DNG 파일만으로 법적 진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사진기록물의 해시값과 파일 크기 기준 시점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