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진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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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탐방-UV코팅기 전문업체 씨앤제이 아이엔씨

  • 박지연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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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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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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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성코팅기가 주를 이루던 사진시장에 완전자동 기능으로 작업의 편리성을 높인 UV코팅기를 전파하기 시작한 씨앤제이 아이엔씨(대표.김창원/www.hit2003.co.kr)가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 9월 독일 포토키나에서 처음 UV 코팅기를 선보인 후 큰 호평과 함께 최근에는 세계적인 이미징솔루션 업체인 HP의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된데 이어 관련시장 메이저사들로부터 기술제휴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세를 몰아 세계 수출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의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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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놀로지 미학으로서의 사진 (The Photography as Technological Aesthetics)

  • 진동선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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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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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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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늘날 사진은 새로운 테크놀로지 형태인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앞에 심각한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딜레마에 봉착했다. 사진은 그동안 우리에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 우리 스스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자각을 주었으며, 나아가 삶의 리얼리티의 본질을 재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 사진의 기능이 오늘날 무력화되고 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으로 사진은 더 이상 사실의 기록, 결백의 증거, 그리고 리얼리티의 거울로서 간주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희의 도구 혹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환영과 기쁨을 창조하는 수단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출현은 이제 비로소 사진의 존재론적 당위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냉정히 돌아보게 한다. 본 논고는 전자시뮬레이션 시대 새로운 이미지 생산의 첨병으로 등장한 디지털 이미지의 존재론적 측면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인류의 첫 번째 프로그램 미학으로 말해지는 사진과 첨단테크놀로지 미학으로 말해지는 디지털 이미지와의 관계를 기계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특히 올드미디어(사진)와 뉴미디어(디지털) 사이에 갈등 구조를 자본주의 역사관과 물질적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본 논고는 이를 위해 우선 사진의 정체성 위기와 존재론적 위협이 어디로부터 발현된 것인지를 살피고, 또 지금까지 생산된 매체 미학적 담론들이 어떤 비평적 쟁점 속에 놓였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특히 사진이 강점으로 여긴 존재론적 인덱스와 생성론적 텍스트에 주목하여 사진 재현의 기반인 사실적 기록, 명료한 증거, 그리고 기술적 정교성이 어떤 기계미학의 층위에 있는지를 디지털 이미지를 대척에 두고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최근 일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에 관한 담론들이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올드 테크놀로지로서 사진이 당면한 위기, 즉 현재 사진이 안고 있는 존재론적 위기(컴퓨터화 된 디지털 이미지 출현) 그리고 인식론적 위기(윤리, 지식, 가치관 등 급격한 문화 변동)는 매체미학의 본질상 당연한 위기임을 정당화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 같은 주장을 위하여 역사적으로 사진술이 어떤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쳤으며, 또 어떻게 지금의 디지털 이미지에 이르게 되었는지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자동생성주의로서 색인 이미지, 디지털 코드로서 수치 이미지의 생성, 기원, 본질 그리고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는 논지의 정당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미학자들의 주의주장 및 이론적 쟁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 분석틀을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의 근간인 기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사진의 생성적 측면과 문화 안에서 변형된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는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적 측면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렇게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의 양자의 비교를 통해서 테크놀로지 미학 안에서 올드 미디어(사진)와 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의 자리바꿈은 정당한 것이라는 사실과, 이런 역설적인 구조야말로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삼는 테크놀로지 매체의 숙명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논문의 정당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하나의 얼굴,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로서 확증하고, 또 사진에서 부동의 존재론과 인식론의 모습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사진의 죽음,' '사진의 종말'은 쟁점의 정당성에도 불구하고 매체미학의 역사를 간과하는 오도된 비평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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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카터의 과학기술 정책과 그 배경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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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통권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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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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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46년 그러니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었다. 미국 메리랜드주의 수도이며 주의회가 위치한 에너폴리스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게 된 한 젊은 이학사(BACHELOR OF SCIENCE)인 그는 수학, 이학, 공학에 정통한 유망한 사관으로서 승선하게 되었다. 전자공학과 사진담당 사관이었던 그는 "해중에서 전파의 전파"에 관한 논문을 쓴바 있다. 죠지아주 땅콩농장에 돌아가기 일년전 원자력대체수반의 승조사관에 임명되어 수학, 물리를 강의도 했고 원자로의 해체도 훌륭히 수행한바 있다. 미국과학기술계에서는 과학과 기술에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미국역사상 허벋, 후버이래에 이공계출신 대통령이라느니 Fourier급수로 부터 Bessel함수까지 통달하고 있는 대통령이니 하며 기대를 걸고 있다. 카터씨가 죠지아주지사로 있을때 과학제문을 두고 과학기술고문위원회를 열었으며, 주청은 죠지아대학의 성과를 이용하고 있는가? NASA의 자원위성을 죠지아주 지도제작에 이용할 수 없겠는가? 수질오염방지, 농업재해예방 씨스템 등을 검토했다. 개인적으로도 땅콩밭의 경영자로서 땅콩의 성숙기와 추수시기에 관한 연구가이기도 했다. 카터는 자유주의 개혁자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환경보존에도 단호히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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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기존 건물을 전용한 군청사의 개축 및 증축 양상 (Remodeling and Extension of reused Goon(郡) Office Buildings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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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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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2-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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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건물을 전용하는 군청사는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전용한 군청사의 건축적 특성은 무엇인지, 군청사 기능에 맞게 증개축하는 경우 그 양상을 고찰하는 것이다. 군청사 관련 디지털 도면자료, 해제와 더불어 조선총독부와 각 도 사이에 오고간 문서와 신문 잡지의 기사 도면 사진 등을 발굴 분석하는 문헌연구방법을 사용한다. 군청사로 전용된 건물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지방관립시설, 대한제국기 군청사, 용도를 알 수 없는 건물로 나뉜다. 전용 건물을 군청사의 위상과 기능에 적합하게 개축할 때는 방을 구획하는 벽을 털어내 큰 방을 만들고 접수대를 놓아 직원의 업무공간과 민원인의 대기공간으로 구분했고, 증축은 전면 중앙에 작은 돌출현관을 내달고 간단한 양식 목조의 부속가를 본가의 뒤나 옆에 신축하고 외부연결복도로 이었다. 전용 군청사가 전체 군의 약 30%로 많고 전국에 걸쳐 있었는데, 그 57%가 나중에 신축되는데 절반은 1930년대 전반기 신축되고 이후 급감한다.

일제강점기 '공통형' 군청사의 배치 유형과 유형별 증·개축 경향 (Site-Plan Types of Common Design's Goon Office Buildings and their Addition & Remodeling in Japanese Colonial Period)

  • 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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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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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9-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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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공통도면을 사용해 계획된 군청사에 대해 본가-부속가 연결방식을 기준으로 그 배치유형을 정리하고 각 유형별 증 개축 방향을 고찰하는 것이다. 우선, 디지털이미지로 제공되는 국가기록원 소장 1910년대 작성된 군청사 관련 건축도면을 분석하여 공통형 군청사의 배치유형 세 가지를 확인하고, 기타 자료를 통해 두 가지 배치유형을 추가발굴한다. 이어서, 각 배치유형을 본가-부속가 연결방식을 기준으로 세분한 후 그 증 개축경향을 정리한다. 연구방법은 군청사 관련 건축도면 디지털이미지, 그 해제, 조선총독부와 각 도가 주고받은 문서, 신문과 잡지의 기사 도면 사진 등을 분석하는 문헌연구방법이다. 공통형 군청사의 다섯가지 배치유형은 13가지로 세분되고, 각 세분된 유형에서 증 개축은 각 부지의 지형 형상 기타 사정에 따라 달랐지만, 본가는 신축 및 증 개축 상황에서 항상 전면 중앙에 위치하여 관청사로서 상징성과 중심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일관된다. 공통형 군청사의 계획은 1930년대 초반까지도 꾸준히 이어진다.

부르디외와 사진 : 사진행위에 대한 부르디외의 분석이 갖는 의의와 한계 (Bourdieu and Photography -A Critical Review of Bourdieu's Works in the Sociology of Photography-)

  • 주형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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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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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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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진과 사진행위에 대한 부르디외의 사회학적인 분석은 $\ll$중간예술$\gg$$\ll$구별짓기$\gg$를 통해 발표되었다. 여러 문화적 산물들 중 사진은 사회과학에서 소홀히 다루어져 왔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부르디외의 연구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ll$중간예술$\gg$은 거의 모든 사진 장르들을 다루면서 사회적 계급들이 사진에 대해 적용하는 규범 체계들, 사진행위의 유형들, 여러 분야의 전문 사진사들이 자신들의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그들이 참조하는 미학들을 분석하고 있고 최종적으로는 그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진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분석도 시도함으로써 사진과 사진행위에 대해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요 분석 대상인 사진이 급속한 기술적 변화를 겪고 있는 매체이며 경제적이고 문화적인 요인들의 변화에 따른 위상의 변화를 보이고 있는 매체라는 점에서 부르디외의 분석은 오늘날 몇 가지 수정되어야 할 부분들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부르디외가 강조한 사진의 사회적 기능이 무척 약화되었다. 반면에 사진의 예술적 지위는 대단히 상승했다. 이에 따라, 사진과 사진행위를 둘러싼 사회적 계급간의 관계들도 변했을 것이라 가정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계급간의 관계의 변화는 이후의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어야 할 것이지만 적어도 오늘날, 부르디외가 연구를 진행했던 시기처럼 단호하게 사진을 중간예술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부르디외의 작업을 현재의 상황에 무비판적으로 적용하기 전에 그 작업을 1960년대의 프랑스라는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특수성 안에 위치시키고 사회학, 심리학, 미학, 기호학이 충돌하는 지식의 장 속에서 부르디외의 역할을 살펴봄으로써 그의 연구가 갖는 특성과 한계에 대해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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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일본의 사출성형기 기술개발 동향 (The prospects and the present condition of Plastic Industry in Japan)

  • 등 영부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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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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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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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869년 미국의 Hyatt 형제는 상아 당구공의 대체 재료로서 셀룰로이드(질산섬유계 플라스틱)를 발명하고, 1872년에는 이 재료들을 성형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사출성형기를 개발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성형된 셀룰로이드는 단단하면서도 약해 당구공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으나, 브러시나 빗의 손잡이, 양복의 칼라, 사진의 필름, 탁구공 등으로 실용화되었다. 그 후 여러 기능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잇따라 발명되었다. 이와 같은 플라스틱의 기능을 활용한 제품을 성형하기 위해 사출성형기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일본의 사출성형기 업계는 구미의 기술을 도입하며 발전해 왔다. 그 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개발해 실용화함으로써 최첨단 수준의 성능 및 기능을 달성해, 현재 많은 신기술제품의 중요한 수지부품생산에 공헌하고 있다. 아래에 항상 높은 수준을 추구하는 플라스틱업계의 니드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되어 온 일본의 사출성형기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그 개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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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개질을 위한 오버레이용접 기술개발 현황 (Trend of the welding technology for surface modification)

  • 백응률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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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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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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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오버레이용접에 의한 표면개질기술(Weld Surfacing or Hardfacing Technology)은 내식성, 내 마모성, 또는 내열성을 갖는 합금의 용접재료를 모재 표면에 균일하게 용착(오버레이:Ovedayer)시킴으로써 목적하는 재료의 표면성질을 향상시키는 표면처리의 한 방법이으로써 1922년 Stoody가 Steel Tube에 Cr합금 분말을 충진한 용접봉을 제조하여 석유시추용 회전드릴의 선단 표면을 오버 레이 용접시켜 내마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이루어 졌다. 초기 오버레이 용접기술은 발전설비I 제철설비I 시벤트설비, 그리고 제지설비 등 주로 설비 부품들의 표면부 내마모성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주로 연구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기술개발의 진전으로 탈황설비 둥의 표면부 내식성 향상, 연속주조롤 표면부의 내산화성, 내열피로성, 내마모 성 향상 둥을 위해 점차 산업전반에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설비의 고도화 및 장수명화가 요구되 면서 본 기술의 중요성 또한 점차 부각되고 있다. 그림 1은 연강의 모재 위에 셀프쉴드플럭스코어드와이어(Self-Shield Flux Cored Wire:SS-FCW, 이하 55-FCW라 기술함)를 사용하여 오버레이 용접올 하는 장면을 도식적으로 나 타낸 것이다. 모재와 전극재인 용접봉(S5-FCW) 사이에서 아크가 발생되고, 아크열에 의해서 용접 봉 및 모재 일부가 용융되면서 모재 표면에 새로운 오버레이 표면층이 형성된다. 통상 오버레이 층의 1층 두께는 2-6mm 내외이며, 단층 혹은 다충 오버레이를 자유롭게 실시한다. 오버레이층의 물성은 아크열에 의한 모재로의 용입정도에 따라 1층부에서는 모재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오버레 이충 수가 증가된 3층부에서 부터는 전적으로 용접봉의 성분에 좌우된다. 사진 1은 연강(55-41)의 모재위에 크롬탄화물이 다량 함유된 고크롬 탄화물형 내마모재가 오버 레이된 내마모 복합강판 (wear plate)의 단면 미세조직 사진으로써 모재부와 오버레이충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모재와 오버레이 충간의 경계면은 모재 일부가 용융된 후 웅고하면서 형성됨으로 인해서 도금이나 용사층과는 달리 매우 견고하게 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계면부의 탈락이라는 문 제점은 거의 없어 심한 응력을 받는 기계구조물 및 부품에도 본 기술은 널리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사진 1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모재와는 전혀 상이한 재료를 자유로이 선택하여 표면 유효층 일부만 오버레이시키며I 주조 및 단조가 불가능한 재료까지도 표면부에 오버레이 시킴으로 서 부품 및 설비의 제조에 있어 재료비의 절감과 제품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도금 빛 용사 둥과 같은 표면처리를 할 경우임의 소재 표면에 도금 및 용 사에 용이한 재료를 오버레이용접시킨 후 표면처리를 함으로써 보다 고품질의 표면층을 얻기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외의 오버레이 용접기술의 적용현황 및 대표적인 적용사례, 오버레이 용접기술 및 용접재료의 개발현황 둥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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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송아지 돌연사형 유두분선충증

  • 강영배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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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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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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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주' 필자는 최근(1992년 3월 5일$\~$30일)에, 한일공동 연구사업 수행을 위하여 일본정부 과학기술청의 <개별 전문가 초청계획>에 의한 초청을 받아 일본 농림수산성 가축위생시험장을 다녀왔다. 본래, 일본에 가게된 주 목적은 '소 타일레리아병에 관한 병원학적 비교연구'이었으며, 진드기 체내 및 우체내에 있어서의 타일레리아 원충의 발육단계별 정밀진단과 정제백신 개발을 위한 생물공학적 기술응용 연구가 주요 과제내용이었다. 마침, 제 113회 일본 수의학회 학술대회(1992년 4월 2일$\~$4일)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 학회의 <기생충학 분과회 심포지움>의 주제가 '톱밥 축사에 있어서의 새로운 선충성 질병'이었으며, 그 심포지움의 대장으로 예정되어 있는 평 조형 박사(일본 농림수산성 가축위생시험장 기생충연구실 실장)및 공동연구자 중촌의남 박사 등과 접촉하여 연구실 견학 및 토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바 있으며(사진 참조), 관련된 최신문헌을 입수한 바 있다. 본 편에서는, 최근에 일본에서 새로운 기생충성 질병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송아지 돌연사'와 관련하여, 그 병원체인 유두분선충(Strongyloides papilosus)의 감염피해 실태와 인공감염시험 결과 등에 대하여 금년도 일본수의학회 기생충학 분과회 심포지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해설을 드리고 한편, 유두분선충증의 병원체 및 생활환모형, 감염역학과 감염성립조건, 진단 및 치료대책, 향후 연구문제와 전망 등에 대하여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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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모델 기반의 포즈 인식 기술을 활용한 낙상 조기 대응 시스템 (Fall Early Response System Using Pose Recognition Technology Based on Skeleton Model)

  • 정우혁;이근재;배찬석;홍규량;권지현;유홍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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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8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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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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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 사회는 출생아가 줄어들고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30대의 사회 복지 종사자가 줄어들고 노인 인구는 늘어나는 반비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보호자가 없는 노인에게 낙상 사고와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한다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낙상 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복지사가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미디어파이프 포즈 모델을 이용하여 관찰 대상의 움직임을 포착하도록 하였고 PTZ 카메라의 서보 모터 제어를 통해 포착한 관찰 대상을 추적하도록 하였다. 주요 장면은 사진으로 저장해 웹 서버로 전송하고, 심박수 측정 센서와 와이파이 통신 모듈이 장착된 아두이노 보드가 실시간으로 웹 서버로 전송하여, 전담 관리자는 사진을 통해 상황을 인식하고 심박수를 보고 얼마나 위급한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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