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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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OS 컬러 입체영상을 이용한 대규모 도심지역의 3차원 건물복원 (3-D Building Reconstruction from Standard IKONOS Stereo Products in Dense Urban Areas)

  • 이석군;박정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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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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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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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고해상도 컬러 입체영상을 활용하여 도심지역의 3차원 건물정보를 효율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일련의 처리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법은 BDT 기법을 활용한 건물 추출, Hausdorff 거리와 컬러인덱싱 기법을 활용한 영상정합, 마지막으로 사진측량기법을 활용한 건물복원 등의 3단계의 처리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제안된 알고리즘의 실험은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대표격인 IKONOS 컬러 입체영상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실험을 통해 건물추출에 있어서 영상의 배경부분과 건물부분의 밝기값의 분산을 증가시키는 BDT 기법이 건물추출에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가지 건물인식기법을 활용한 영상정합 과정에 있어서도 컬러정보와 경계정보를 모두 사용할 경우 대부분의 추출건물들을 자동인식하고 이를 초기위치로 원활한 영상정합이 수행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실험지역에 대한 3차원 건물정보는 전방 다항식비례모형을 통해 획득되었으며 기준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정확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충적 하천에서의 측방 이동에 대한 계량적 분석 - 내성천 고평 지점을 사례로 - (Quantitative analysis on the lateral migration of an alluvial stream - Case study on Gopyeong site, Naeseong Stream -)

  • 이찬주;고다해;김동구;최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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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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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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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천의 측방 이동은 충적 하도가 횡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홍수에 의한 강턱 및 고수부지 침식 및 만곡사주 퇴적을 동반하는 지형형성작용이나 국내에서는 관련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 년간 인간의 교란이 없는 상태로 유지된 하천 구간인 내성천 고평 지점을 대상으로 항공사진, 드론 영상 및 DEM 자료를 이용하여 2015-2021년 사이에 발생한 하천의 측방 이동에 대한 계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평 지점의 내성천 하도는 시간에 따라 저수로 하폭이 증가하면서 공격사면이 횡방향 및 하류 방향으로 이동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사행도는 1.07에서 1.12로 소폭 증가하였다. 10개 단면에서 측방 이동은 2018년 5월과 11월 사이, 2020년 5월과 9월 사이에 발생하였으며, 공격사면 쪽으로 최대 60 m 이상 이동하였다. 동일한 두 시기에 측방 이동에 따른 홍수터의 침식 면적은 각각 5,572 m2, 6,571 m2였으며, 2015-2021년 전체로는 16,000 m2에 달하였다. 이는 대상 구간의 2015년 기준 전체 저수로 면적의 약 20%에 해당한다. 단면에서의 변화는 측방 이동과 함께 저수시 하상의 저하가 함께 관찰되어 6년간 0.5-1.0m 저하되었다. 대상 구역 내에서의 침식량은 30,636 m3이며, 퇴적량은 14,904 m3으로 순침식량은 15,831 m3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5년 기준 저수로 면적이 평균 51.7 cm 하강한 정도에 해당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충적 하천에서 홍수에 의해 하도의 측방 이동이 활발하게 발생하였음을 보여주며, 하천 관리 및 유사 분석에 있어서 측방 이동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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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기의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와 전망 "5월12일 일기컬렉션"을 중심으로 (Value and Prosect of individual diary as research materials : Based on the "The 12th May Diaries Collection")

  • 최효진;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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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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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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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일상아카이브란 '보통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구체화, 범주화하여 이에 따라 개인이나 공동체, 더 나아가 한 사회의 기억과 이를 담은 기록물을 수집, 평가, 선별, 보존하는 조직이나 시설, 장소를 말한다. 일기를 비롯해 자서전, 회고록, 편지, 메모 등 실물자료와 온라인 공간에서 주고받는 블로그나 카페 게시물, SNS에 업로드되는 일상의 사진도 여기에 속한다. 이렇게 매 순간 생산되는 일상기록의 수집과 보존에 관한 필요성이 기록학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한 개인이 매일같이 경험한 사실과 자아성찰 등을 정리한 글로서 기록의 원천성과 개별성, 유일성 등의 가치가 크게 중요시 되고 있다. 최근 여러 편의 일기들이 발굴, 소개되면서 역사학을 비롯해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일기와 기록주체, 생산된 시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또한 언어학, 교육학, 심리학 등의 분야에서는 일기에서 관찰되는 언어습관, 문화수용양상, 저자의 감정이나 심리변화 등을 분석한다. 이 글에서는 국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일기 관련 연구 동향을 정리하고 이 맥락에서 일상기록으로서 "5월12일 일기컬렉션"이 갖는 의미를 찾는다. "5월12일 일기컬렉션"은 매년 5월12일 시민들이 직접 생산, 기증한 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명지대 디지털아카이빙연구소가 2013년 첫 '5월12일 일기수집 이벤트'를 개최한지 3년이 되는 현재 유치원생부터 80대 참가자들이 육필 (그림)일기, 전자문서, 디지털사진/영상, 음성녹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생산된 일기가 2천여 건 수집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렇게 수집된 일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개별 기록물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가족, 친구, 학교생활, 진로고민 등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로 시민들의 생활상과 진솔한 고민을 읽을 수 있다. 개별 기록물에서 추출되는 키워드와 주제어에 따라 이 일기들이 담고 있는 주제를 더욱 포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수집된 일기들을 형식과 내용에 따라 연구자료로 언어학, 교육학을 비롯해 역사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그 연구 가능성을 제언해본다. 그리고 "5월12일 일기컬렉션"이 일상아카이브로서 수집, 보존되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제 6차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화학부분) 교과서의 탐구활동 분석 (An Analysis of Inquiry Activities in the Chemistry Parts of Middle School Science Textbook Based on the Sixth Curriculum)

  • 문성배;전성애;김연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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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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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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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여구는 제6차 교육과정에 의한 5종의 중학교 과학교과서(화학부분을 중심으로)에 얼마나 탐구활동이 반영되어 있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특히 중학교 과학교과서에 수록된 내용 및 탐구활동을 탐구내용, 탐구과정, 탐구상황의 3차원 분석들에 근거하여 분석하여 교과서에 STS가 반영된 정도나 내용구성에 관한 평가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하교 과학교과서(화학부문)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화학부분의 평균 전체 면 수는 197.6페이지었다. 그림이나 사진과 같은 학습자료는 각 페이지 마다 0.66개씩, 읽을거리는 평균 5.8개씩 수록되어 있었다. 둘째, 탐구활동의 탐구내용을 분석한 결과, 5종 교과서에 수록된 전체 주제는 222개이며, 각 교과서마다 탐구활동이 관찰, 실험, 측정, 토의 자료해석, 기본조작 등의 다양한 용어로 분류되어 있으며, 교과서마다 분류 기준에 다소 차이가 있다. 교과서별로 수록된 탐구활동의 수를 살펴보면 A교과서는 51개, B교과서는 49개, C 교과서는 50개, D 교과서는 37개 그리고 E 교과서는 35개가 수록되어 있었다. 셋째, 탐구과정영역의 분석은 평균적으로 ‘자료해석 및 일반화’가 42.4%로 가장 많았고 ‘관찰 및 측정’은 38.1%, ‘문제발견 및 해결방안’은 7.8% , ‘이론모델형성, 검증 및 수정’은 11.7%로 나타나TEk. 넷째, 탐구상황 영역의 분석은 과학적 상황요소가 94.2%, 그 외에 개인적 상황요소가 0.4%, 사회적 상황요소가 2.7%, 기술적 상황요소가 2.7%를 차지하였다. 즉, STS(과학-기술-사회)의 상호관련성을 강ㅈ한 내용이 전체의 5.8%정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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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체디자인을 위한 MCC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CC Development for Color Design)

  • 문은배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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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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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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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대인은 시각, 제품, 환경 디자인뿐 아니라 웹 콘텐츠, 애니메이션, 영상자료 등의 홍수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의 소비자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디자인 결과물은 소비자에게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디자인의 발전과 더불어 색채를 통한 새로운 감성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감성을 창출하여 소비자에게 제안해야 한다. 본 MCC 팔레트는 디자인 할 떠 보다 정확한 감성을 적용하여 개인적인 편견을 없애고, 사용자에게 디자인 의도를 정확하게 호소하기 위한 것이다. MCC 팔레트는 한국적인 정거와 감성언어를 연구하고, 문헌적인 자료와 사진자료를 통해 감성 형용사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형용사를 균등하게 배분하였으며, 배분된 형용사를 각각 감성의 분야별로 정리하여 체계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각각 형용사별로 3색, 4색 배색을 하고 이들의 결과를 색채 전문가와 디자이너에게 설문 및 자문을 통하여 팔레트를 구성하였다. 그 결과 보다 실용성이 높은 색채 팔레트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배색은 웹상의 www.mcdri.net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winders로 프로그램 되어 CD-ROM형 소프트웨어로 개발하였다. 인구결과로 만들어진 MCC 팔레트는 감성 자료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개발 후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며, 각 매체별 색채오차 해소, 색채 배색의 검색을 통한 아이디어 개발, 사용층 및 사용대상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 즉 산업체 활성화, 실무 사용자의 편의 도모, 디자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 산업계 및 교육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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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사진에 대한 반복적 통증평가가 의대생의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peated Pain Measurement to Injury Pictures on Cognitive and Affective Empathy in Medical Students)

  • 이상권;천경주;장철훈;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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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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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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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의대생들의 공감능력 수준에 따른 타인의 통증인지 수준 평가와 공감능력의 변화를 파악하여 짧은 시간 내에 공감능력이 낮은 의대생들의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공감교육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있다. 총 145명 대상자들의 공감능력을 고집단과 저집단으로 나누었다. 또한, 타인의 통증인지 수준 평가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인 'Pain Assessment Computer Program(PACP)'을 사용하였다. PACP 수행 후 공감 고집단은 인지적 공감능력만 유의미하게 증가한 반면, 공감 저집단은 인지적 공감능력과 정서적 공감능력 모두 증가하였다. PACP 수행과정에서 두 집단 모두 인지적 공감능력이 공통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상자들이 인지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인지적 공감이 상승된 것으로 보이며, '인지적 노력'에 따른 인지적 공감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PACP는 짧은 시간 내에 공감능력이 낮은 의대생들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보조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농업계고등학교 교과서의 어메니티 교육내용 개발 (Development of Rural Amenity Contents for the Textbooks of Agricultural High School)

  • 김은자;류청산;강방훈;윤순덕;김상범;황정임;이상영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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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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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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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농업계고등학교 교과서는 농촌어메니티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로서 농촌어메니티 교육내용을 개발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농업 농촌 가치관 형성 및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대상 교과서는 농업계고등학교 교과서 39종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1~5단계의 내용분석 척도를 설정하여(1단계는 어메니티 개념에 따라 반드시 수정이 필요한 내용, 2단계는 어메니티 개념에 따라 수정이 필요한 내용, 3단계는 어메내티 개념이 포함되었는지 판단할 때 크게 문제가 없는 내용, 4단계는 어메니티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좋은 내용, 5단계는 어메니티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교과서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내용) 판정하였다. 그 결과 1단계 어메니티 개념에 따라 반드시 수정이 필요한 내용을 선정하여 교과내용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어메니티 관점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또한 내용분석을 통한 교과서 구분을 하여 A, B, C 유형으로 나타내었다. A유형은 내용분석의 결과 판정 1 또는 2의 분석 내용이 20개 이상 나온 교과서, B유형은 내용분석의 결과 판정 1 또는 2의 분석 내용이 10~19개 나온 교과서, C유형은 내용분석의 결과 평정 1또는 2의 분석 내용이 10개 미만으로 나온 교과서를 의미한다. 교과내용 개발 결과 총 262건의 교과내용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문장 132개로 50.38%, 사진 105개 40.47%, 삽화 22개 8.35, 그래프 0.76%, 표 0.3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총 262개 개발내용중에서 '사회자원의 시설'부분에 대한 관점 77개로, '사회자원의 경제활동'에 대한 관점 64개, '문화자원의 경관'에 대한 관점 50개 순으로 집계되었다. 그 다음은 '자연자원의 자연'에 대한 관점이 47개, 문화자원의 역사'에 대한 관점이 9개, '사회자원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관점이 14개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적 자원 18.31%, 문화적 자원 22,52%, 사회적 자원 관점이 59.16%로 '사회적 자원 관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업계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농촌어메니티의 사회적 자원이 강조되어야 하며, 문화적 자원, 자연적 자원의 순서로 강조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즉 농촌어메니티개념의 확립을 이하여 현재 농업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시설, 경제활동, 공동체활동 같은 '사회적 자원'을 보강하여 강조할 필요가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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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푸드 코디네이션 관련 연구의 동향 분석 - 2000~2008년 논문을 중심으로 - (Trend Analysis of Food Coordination-related Studies Conducted from 2000 to 2008)

  • 권용석;홍완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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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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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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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푸드 코디네이션 분야는 90년대 말에 국내에 소개되었고, 현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학문에 대한 분류의 기준과 용어에 대해 표준화 된 체계조차 잡혀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08년 사이에 국내에서 발행된 푸드 코디네이션에 관한 연구의 동향을 조사하였다. 연구수행을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모두 335편이었다. 내용분석과 문헌연구에 의한 유목 분류는 연구 주제, 논문의 연구형식 및 조사방법, 분석 방법, 논문의 연구대상, 연구 조사지역 및 조사대상자 등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유목 분류는 연구주제를 분류하는 것이다. 10개의 분류된 연구주제는 1) 푸드 코디네이션의 정의 및 인식에 관한 연구, 2) 식공간 환경에 관한 연구, 3) 색채, 패키지(포장) 디자인에 관한 연구, 4) 테이블 세팅, 식사 매너 및 에티켓에 관한 연구, 5) 사진, 편집 디자인,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메뉴에 관한 연구, 6) 식공간 구성요소, 테이블/글라스 웨어에 관한 연구, 7) 감성, 오감 및 요리 코디에 관한 연구, 8) 직무, 인적 자원에 관한 연구, 9) 평론, 식문화 및 교육에 관한 연구, 10) 구매, 소비자 행동, 경영및 마케팅에 관한 연구로 나누었다. 위의 10가지 연구주제 중 식공간 구성요소, 테이블/글라스 웨어에 관한 연구(23.6%)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다음으로 색채, 패키지(포장) 디자인에 관한 연구(17%), 구매, 소비자행동, 경영 및 마케팅에 관한 연구(14.6%), 식공간 환경에 관한 연구(13.4%), 평론, 식문화 및 교육에 관한 연구(9.6%)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5가지 주제로 연구된 논문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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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반 학습 문제해결 활동에 대한 실행 연구 (A Action Research on Team-Based Learning Problem Solving Activity)

  • 유재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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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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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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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흥미가 문제해결에 미치는 영향, 문제해결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인식변화 및 행동특성을 확인한 실행연구이다. 실행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 활동지, 서술형 설문지, 학생 작품 및 작품 사진 자료, 교사 관찰일지를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팀 기반 문제해결 과제인 모형 자동차 만들기 활동은 90% 이상의 남/여학생에게 흥미 있는 문제해결 과제로 인식 되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문제해결 과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과제에 대한 흥미는 문제해결 시작(설계도)부터 문제해결 종료(설계에 기반 한 완성된 모형자동차) 시점까지 영향을 미치고 문제해결을 할 있도록 지원하는 견인력을 제공한다. 둘째, 학생들은 팀 기반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경험(실패경험 포함)을 능동적으로 주도하거나 간접적으로 제공받으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신의 인식(생각)을 변화 시킨다. 셋째,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 중 어려운 문제 상황을 접하게 되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특성이 있다.

교정전문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의 최근 경향 (Current trends in orthodontic patients in private orthodontic clinics)

  • 정민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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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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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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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제력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교정치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부정교합의 양상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원한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들의 역학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정환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공의들의 교육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내 교정전문치과 4곳에 내원하여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모형분석 등 진단분석 과정을 거친 환자 1,620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연령대, 발치빈도와 악교정 수술빈도 등을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교정환자들 중 남자는 26.9%, 여자는 73.1%로 여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에서 만 13세 이후의 내원 환자는 78.9%, 만 19세 이후의 환자는 59.0%였으며, 평균연령은 20.5세였다. Angle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는 Class I 부정교합이 38.9%, Class II div 1은 34.8%, Class II div 2는 2.3%, Class III 부정교합은 24.0%였다. 발치빈도의 경우 전체 교정환자들 중 발치환자가 60.9%, 비발치환자가 39.1%였으며, 발치를 시행한 환자 중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한 경우가 46.0%를 차지하였다. 악교정수술환자의 비율은 10.2%였다.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성인환자, II급 부정교합 환자와 악교정수술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교정교육과정과 보건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