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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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평 고산습지의 보전대책 (Conservation Measure of Sajapyeong Alpine Wetland)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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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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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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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자평 고산습지는 유역분지 및 기반암의 특성과 화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사자평 유역분지는 출구가 좁고, 기반양은 많은 암설을 생산하여 사면 아래로 공급한다. 그리고 화전을 위하여 삼림을 제거함으로써 표토의 세립물질이 사전천의 하상에 퇴적되어, 시전천의 유로 주변에 고산습지가 형성되었다 사자평의 습원에는 도로를 따라 우곡이 형성되었는데, 우곡은 습원으로 공급되는 사력물질과 통류의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습원을 건조화 시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로의 수위를 기반암 풍화층의 높이까지 높여 습원으로 통류가흐를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배수로의 모양을 자연스러운 불규칙한 형태로 조정하여야 하고 시전천의 하상에 인위적인 방해물을 적치하여 시전천의 하상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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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불교와 성곽유적의 최근 조사성과 (Current Archaeological Researchs of Buddhistic Sites and Stone Fortress in the CheonNam Province)

  • 최인선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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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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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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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글은 전남지역에서 최근에 발굴조사된 역사고고학 분야 가운데 불교와 성곽유적을 중심으로 중요한 유적에 대하여 살펴 본 것이다. 불교유적의 성과로는 시기적으로 볼 때 먼저 금둔사지의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조사를 들 수 있다. 이 조사가 전남지역에서 실시된 최초의 통일신라시대 불교 건물지 조사이기 때문이다. 옥룡사의 부도전 조사는 그동안 잘못 알려져 있었던 승려의 장법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수확이었다. 부도 아래에서 석곽과 그 안에 석관이 안치되어 있어서 승려들의 장법이 화장이었다는 일반적인 상식은 잘못된 것이며, 대부분의 승려들이 고려시대까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장법인 2차장(세골장)을 따라 하였다는 시실이 밝혀졌다. 사자사의 목탑지는 고려시대의 유구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는 현실에서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그리고 최근에 뜻밖에도 백제후기에 축성된 것으로 밝혀진 순천 검단산성과 여수 고락산성 등이 조사되어 백제석성 연구에 아주 좋은 자료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산성들의 특정은 산성의 형식이 테뫼식으로 아주 소형에 속하고, 내외의 벽을 돌로 쌓은 협축식의 석성이며 성벽의 너비가 거의 500cm로 일정하고, 평기와의 내면에 마포흔 대신에 승문(거친 섶문양)이 시문된 기와들이 반드시 출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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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콩 재배지에 따른 파종시기가 종자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Time on Seed Production of Vegetable Soybean at Different Locations)

  • 백인열;신두철;박창기;이진모;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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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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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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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도입에 의존하고 있는 풋콩 종자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숙성 품종인 큰올콩과 풋콩 도입풍종인 Fukura 피두를 평야지(영남농업시험장) 및 고랭지(경남 밀양군, 사자평 :해발 850m)에 파종시기(5월 15일, 6월 15일, 7월 15일)를 달리하여 생육 및 수량과 병해립 및 저장후 발아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협수가 많고 100립종은 무거웠으며 수량도 높았다. 재배지별로는 평야지가 고랭지보다 증수되었고, 큰올콩이 Fukura보다 수량성이 높았다. 2. 남부지방의 산간 고랭지는 평야지에 비해 생육 및 100립종이 저하하고 수량성이 크게 떨어져 평야지보다 불리하였다. 3. 안전립 수량은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높고, 평야지 및 큰올콩품종에서 증수되었으며, 전체 립종에 대한 안전립 비율은 고랭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4. 파종시기에 따른 병해정도는 큰올콩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Fukura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나병립율이 높았고, 미이라병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자정병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5. 종자의 발아율은 파종기가 늦은 것이 높았으며, 5월 15일에 파종하여 수확ㆍ저장한 종자의 발아율은 매우 낮아 문제시 되었다. 따라서 풋콩 종자생육을 위한 적정파종시기는 수파기의 고온ㆍ다습한 환경을 고려하여 6월 중순경이 좋을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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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재배양식에 따른 유효분얼의 양상과 수량 (Effective Tillering Pattern and Grain Yield on Different Sowing Method in Barley)

  • 신만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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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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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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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보리의 재배양식을 협폭파, 드릴파, 휴립광산파의 3양식으로 하여 이들 재배양식별 유효분얼의 생태반응과 수량성에 대하여 비교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아율은 드릴파 > 협폭파 > 휴립광산파의 순위였으나 m$^2$당 입모본수는 휴립광산파가 334본/m 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협폭파, 드릴파의 순이었다. 2. 유효개화한 분얼은 3재배양식 모두 주간, 1차분얼의 1, 2 이고 2차분얼의 11은 휴립광산파에서만 유효경화하였다. 얼자별 유효경율은 주간은 3처리 모두 100%이나 1차분얼의 1과 2는 드릴파 > 휴립광산파 > 협폭파의 순으로 많았다. 3. 평균1수 영화수는 드릴파가 39.5립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휴립광산파, 협폭파의 순이었고 얼자별로는 주간 > 1 > 2 > 11이었다. 1수 임실율은 드릴파 > 휴립광산파 > 협폭파의 순으로 높았다. 4. 평균1수임실립수는 드릴파 > 휴립광산파 > 협폭파의 순이었고 평균 1수 완성립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천립중은 재배양식 또는 분얼경간에 크게 차이가 없었다. 5. 1수당 자실량은 드릴파가 가장 무거웠고 다음으로 휴립광산파, 협폭파의 순이었으며 분얼시험의 m 당 자실량은 협폭파 679.8g에 비하여 드릴파 874.7g, 휴립광산파 794.3g로 각각 29%와 17%가 증수되었다. 6. 실제평예조사시험의 유효경율은 46.2~54.1%로, 드릴파재배구가 가장 높았고 협폭파재배구에서 가장 낮았다. 7. 평예조사자실중은 협폭파 567.6kg에 비하여 드릴파 31%, 휴립광산파 15%가 각각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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