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별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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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을 경험한 성인의 정신건강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Mental Health of Adults Who Have Experienced Bereavement)

  • 강문희;김선희
    • 정신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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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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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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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on the mental health in bereaved adults. Methods: A descriptive and correlational study was conducted in 160 adults who had experienced bereavement.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with SPSS 26.0. Results: The participants' mental health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omplicated grief (r=.31, p<.001)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grief and meaning reconstruction (r=-.30, p<.001). Sex, sleeping time, intimacy with the deceased, grief reaction, and grief and meaning reconstruction wer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on the mental health.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these variables was 31.8%.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explore the persistent and impairing grief after experiencing bereavement. Our study findings will be fundamental evidence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adult mental health dealing with bereavement and grief.

사별 간호

  • 최성은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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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05년도 동계심포지엄 및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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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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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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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스피스 기관의 사별 관리 실태 (Bereavement Care of Hospice Services in Korea)

  • 노유자;안영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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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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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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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본 연구는 전국 호스피스 기관의 사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사별관리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 1차로 1999년 9월부터 10월사이, 2차로 2000년 11월부터 12월사이에 한국 가톨릭 호스피스협회와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 교육연구소를 통해 확인된 전국 55개 호스피스기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인과 연구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조사목적을 설명한 후 기관의 책임자와 통화하여 면접조사를 하였다. 결과 : 1) 국내 호스피스 기관의 69.1%에서 사별관리를 시행하고 있었다. 2) 사별관리의 내용으로는 전화방문 28개 기관(74.5%), 사별가족 모임 26개 기관(68.4%), 가정방문 22개 기관(57.9%), 우편물 보내기 16개 기관(42.1%), 개별상담은 7개 기관(18.4%)이었다. 3) 사별가족 모임은 26개 기관(68.4%)에서 시행하고 있었고 그 빈도는 연 1회가 42.3%로 가장 많았으며 연2회가 6개 기관(23.1%), 월 1회가 6개 기관(23.1%), 월 2회가 3개 기관(11.5%)을 차지하였다. 4) 사별관리를 위해 사별사정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기관은 4개 기관(10.5%)에 불과하였다. 5) 사별관리 운영상의 문제점으로는 사별가족을 모으기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많았고 사별관리자의 전문적인 지식의 부족, 사별관리 인력의 부족, 호스피스 기관과의 지역적 거리가 먼 경우, 사별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부족, 재정적인 어려움 등이 있었다. 6) 효율적인 사별관리 방안으로는 사별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사별관리 교육의 필요성, 전문가 양성, 인력충원, 재정 지원 등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결론 : 국내 호스피스 기관중에서 69%가 사별관리를 시행하고는 있으나, 사별관리 전문가와 인력이 부족하고 사별관리 프로그램도 다양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사별자의 개별적인 욕구 측면에서 사별관리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효율적인 사별관리를 위해 사별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관리운영자의 전문적인 교육과 봉사자 교육 및 훈련이 있어야 하고 사별자의 개별성과 요구에 적합한 접근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앞으로 한국실정에 맞는 토착화된 사별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며 이를 실무에 적용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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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여성 노인의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가족기능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Fun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of Bereaved Older Women)

  • 김윤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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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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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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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기능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A시에 거주하는 배우자 사별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여성 노인 192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7.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우울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가족기능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계층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여성 노인의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기능이 완전매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배우자와의 사별을 경험한 여성 노인의 원만한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한국 노인의 배우자 사별이 노쇠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pousal bereavement on frailty of the older adults in Korea)

  • 구혜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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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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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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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노인의 배우자 사별과 노쇠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1,609명이었고, SPSS Win 26.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기술통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독거여부)과 건강행태·질환관련 특성(신체활동 실천여부, 스트레스 인지정도, 주관적 건강 인지정도, 고혈압·뇌졸중·관절염·우울증 진단여부)을 동시에 보정한 대상자의 노쇠는 배우자 사별여부에 따라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낮은 연령, 높은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 인지정도가 좋을수록, 관절염이 없을 때 노쇠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배우자를 사별한 노인의 노쇠를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인, 가족과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농촌여성노인의 배우자 사별 적응과정 (Elderly Women's Adaptation Process on Separation by Death in Rural Areas)

  • 장희선;김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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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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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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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근거 이론적 접근을 통하여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 노인의 사별적응을 살펴보고 확인하여 그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농촌노인의 배우자를 사별한 여성으로 배우자 상실 후 단독거주자로서 홀로 살고 있으며 배우자를 사별한지 12개월 미만이 되는 14명이었다. 수집기간은 2010년 1월부터 8개월간의 기간이 소요되었고, 인터뷰는 1회기 당 40분-90분까지 소요되었으며 현장메모를 동시에 기록하였고 녹음된 내용은 본 연구자가 직접 필사하였다. 연구 자료는 심층면담과 참여관찰 및 참여자를 돌보는 지역사회 담당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trauss & Corbin(1998)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 과정에서 80개의 개념과 28개의 하위범주, 1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배우자 사별 적응과정은 '울타리가 무너져 내림'의 인과적 조건과 '살아생전부부의 금실정도', '살아생전 부부의 주도권'의 맥락적 조건에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홀로 여생을 감당해 나감'의 중심현상에 대한 '지원체계', '건강상태가 달라짐', '경제상황 정도'의 중재적 조건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황 끌어안기', '생활의 변화를 시도함'의 전략을 사용하여 '홀로 살아갈 길을 찾음'의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적응과정은 충격과 감정분출 단계, 그리움과 원망단계, 체념과 수용단계, 삶의 재구성단계의 4단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농촌여성의 배우자를 사별하고 살아가야하는 참여자들이 여러 맥락요인들의 영향을 조절하면서 중재전략을 적정하게 사용하여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홀로 살아갈 길을 찾음'의 과정 및 유형에 노인복지 중재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실천적 복지중재를 개발하고 적응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사별노인의 성별에 따른 의존성과 학대 및 우울에 관한 연구 (Dependency, Abuse, and Depression by Gender in Widowed Elderly)

  • 김옥수;양경미;김계하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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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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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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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ependency and abuse on depression according to gender in widowed elderly. Method: A convenient sample consisted of 246 widowed elderly who were more than 65 years old in four cities. Data was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August to September, 2002. A dependency Scale developed by Ahn (1999)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dependency. Emotional abuse and physical abuse were measured by 10 items for emotional abuse and 7 items for physical abuse selected out of the Conditions Scale of Elder Abuse. The level of depression was measured by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 The SPSS WIN 11.0 version program was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 In male widowed elderly, dependency affected depression indirectly through emotional abuse. While in female widowed elderly, dependency affected depression directly and affected emotional abuse indirectly. Conclusion: The study showed that dependency was the most explainable variable on depression in widowed female elderly. Therefore, it dependency should be assessed first in nursing intervention to relieve depression of widowed elderly.

사별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 (Predictors of Depression of Widowed Elders)

  • 이규은;염영희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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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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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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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perceived health, coping strategies, dependency,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widowed elders, and to identify predictors of depression in this population. Method: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self-questionnaire with 162 elders from welfare centers for senior citizens located in 3 cities, Seoul, Gangneung and Seosan.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Win 12.0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Depression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perceived health (r=-.525, p<.001), and coping strategies (r=-.253, p=.005) and positive correlations with dependency (r=.430, p<.001), and suicidal ideation (r=.473, p<.001). The explained variance for depression was 47.5%. Of the variables, perceived health (${\beta}=-.237$, p=.003), suicidal ideation (${\beta}=.398$, p<.001) and dependency (${\beta}=.341$, p<.001) significantly predicted the degree of depression.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provid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depression and related factors for widowed elders in Korea. However, further study with a larger random sample and more a detailed research design is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