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료 에너지.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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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단백질 및 에너지 수준이 재래닭의 성장과 혈액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Energy, Protein on Growth and Blood Composition in Cross-bred with Korean Native Chicks)

  • 이현수;강보석;나재천;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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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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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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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재래닭의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공시 동물은 시험 1($0{\sim}5$주)에서 재래닭(우리맛닭) 1일령 수컷 720수를 사용하여 펜당 20수씩 배치하였고, 시험 2($6{\sim}10$주)에서는 동일한 종의 재래닭 35일령 480수를 펜당 20수씩 공시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은 시험 1에서 3,000, 3,050, 3,100 kcal/kg, 21, 22, 23%이며, 시험 2에서는 3,050, 3,100, 3,150 kcal/kg, 18, 19%로 급여하였다. 조사 항목은 증체량,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각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시험 1 : $0{\sim}5$주간 에너지 수준에 따른 생산 능력은 증체량에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상이한 경향을 나타내어 3,000 kcal/kg 처리구가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높았으며(P<0.05), CP 함량에 의한 차이는 21% 처리구가 22, 23%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내었다(P<0.05). 사료 효율은 증체량과 동일한 경향으로 3,050, 3,100 kcal/kg 처리구가 3,000 kcal/kg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되었으며(P<0.05),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혈중 총단백질과 글루코스, 총콜레스테롤은 에너지 수준과 CP 함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LDL은 CP 함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시험 2 : $6{\sim}10$주간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른 증체량의 변화는 3,100 kcal/kg 처리구보다 3,050, 3,150 kcal/kg 처리구가 개선되었으며, CP 함량 18%처리구가 19%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또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CP 함량 19%처리구가 18%처리구보다 개선되었다(P<0.05). 사료 효율에서 사료의 CP 함량에 의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내 총단백질과 글루코스는 CP 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중성지방은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CP 함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다. HDL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LDL은 중성지방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재래닭의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적정 사료의 ME와 CP 함량은 사육 전기 5주간에는 3,050 kcal/kg, 22%, 사육 후기 5주간에는 3,150 kcal/kg, 19% 수준이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

  • 박재홍;류명선;박성복;상병돈;김상호;신원집;박강희;류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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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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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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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산란계의 생산성, 난 품질, 계란의 지방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공시계는 78주령 하이라인 360수로 강제환우후 5% 산란시기에 시행하여 총 20주 동안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스테비아 부산물을 산란계 사료에 0, 2, 4, 8 %를 첨가하여 동일한 에너지(2,800 kcal/kg)와 단백질(16 %) 수준으로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8수씩 총 360수를 공시하였다. 시험기간 20주 동안, 총 산란율, 난중, 산란량, 사료요구율은 스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의 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난각강도,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지만, 난황색도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치를 보여 스테비아 4 %와 8 % 급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계란의 당 전이도 시험에서는 스테비아 부산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과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계란의 지방산 함량은 스테비아 부산물 2 %와 4 % 급여구가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고,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 산란계 사료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은 원료사료로서 8 %까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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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도 NRC 가금사양표준과 그 활용상의 문제점(상)

  • 이영철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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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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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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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NRC는 가금영양에 관한 학술적 또는 실제적인 연구가 발전되고 종계의 능력이 개량됨에 따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사양표준을 개정 발행하고 있다. 이번 1977년판도 상당한 부분을 개정 발표하고 있다. 산란계 부로일러 육성추에 대한 아미노산 요구량을 일정한 에너지 함유사료중 $\%$로 표시하는 동시 Mcale당 아미노산 g 요구량도 표시되었다. 산란계 초생추 및 중추기간 단백질 요구량이 1$\~$2$\%$ 낮아졌고 부로일러도 과거 2단계 사육법이 3단계 사육법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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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배합사료, 외국 시판자료 및 생사료가 참전복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perimental Formulated Diets, Commercial Diet and Natural Di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이계안;전임기;유성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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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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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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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복 실험용 배합사료의 효능과 배합사료 성형시 염화칼슘 수용액 농도와 침적시간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단백질과 에너지원으로 카제인, 북양어분, 대두박, 소맥분, 건조미역 분말, 오징어간유와 대두유를 첨가하고 점착제로 알긴산나트륨을 21% 사용한 실험 배합사료를 설계하여 5%, 10% 및 15%의 염화칼슘($CaCl_2$) 수용액에 각각 10초, 20초 및 60초간 담구어 알긴산나트륨을 칼슘염으로 치환시킨 9종의 실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 또한, 외국산 배합사료 2종류, 생사료(건조미역) 및 배합사료와 생사료 혼합구를 설정하여 실험 배합사료와 비교하였다. 평균체중 0.3 g의 참전복 치패를 각 사료당 3 반복으로 17주간 사육 실험함 결과,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및 생존률은 건조미역 공급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며, 그 외 실험구는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평균 가식부 중량은 15% $CaCl_2$ 수용액에 각각 10초, 20초 및 60초간 담구어 알긴산나트륨을 칼슘염으로 치환시킨 9종의 실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CaCl 하(2) 수용액에 10초간 처리한 실험구와 건조미역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나 체중에 대한 가식부의 무게에서는 모든 실험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종료시 수분, 단백질 및 회분 함량은 사료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0.05), 지질함량은 외국산 배합사료가 첨가된 실험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배합사료를 성형할 때 염화칼슘의 농도와 침적시간은 전복의 성장과 체성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실험에서 설계된 배합사료는 건조미역보다 성장효과가 높았고 외국 시판사료와 그 성능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차후 참전복 배합사료 연구에서 대조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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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함량이 다른 부상 배합사료의 공급횟수가 육성기 넙치의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Frequency of Extruded Diets Containing Different Macro-nutrient Levels on Apparent Nutrient Digestibility in Grower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서주영;최경현;최진;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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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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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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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평균체중 280 g의 넙치를 대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질 함량이 다른 3종류의 EP사료(HC, HP및 HL)를 제조하여, 사료 공급율과 공급휫수를 달리하여 영양소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사료의 공급율에 따른 실험(실험 1)은 파 사료별로 1일 1회 만복 공급구와 만복의 80% 공급구로 설정하였다. 사료 공급횟수에 따른 실험(실험 2)에서는 사료의 공급휫수를 각 사료마다 2일 1회, 1일 1회, 1일 2회 및 1일 3회로 설정하였다. 사료 공급율을 달리한 실험 1에서 넙치의 건물, 단백질, 지질, 에너지 및 NFE 소화율은 사료 조성과 공급율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P>0.05).사료 공급횟수를 달리한 실험 2리 건물 소화율은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HP 공급구가 HC와 HL 공급구와 비교하여 높은 소화율을 보였다. 단백질 소화율은 사료 조성에 영향을 받아 HP 공급구가 수치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실험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P>0.05).지질 소화율은 사료 공급횟수에 영향을 받아 1일 2회와 3회 공급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NFE 소화율은 사료 조성과 공급횟수에 경향을 받았으며,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1일 3회 공급구를 제외한 실험 구에서 HP 공급구의 소화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동일한 사료에서는 2일 1회에서 1일 2회까지 공급횟수가 증가하면서 NFE 소화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에너지 소화율은 동일한 공급 횟수에서 1일 1회 공급구를 제외하고 HP를 공급한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에 비해 높았고, HP 공급구들 간에는 사료공급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가압열처리한 부화부산물의 화학적 조성과 닭에 대한 생물학적 사료가치 (Chemical Composition and Biological Feed Value of Autoclaved Hatchery By-products for Poultry)

  • 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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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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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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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화부산물을 사료화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가압열처리한 육계 초생추와 난용계 수평아리 , 육계 사롱란 및 난용계 사롱란 등 4가지 부화부산물 사료의 화학적 조성과 생물학적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조지방함량은 모든 부산물사료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단백질함량은 초생추 부산물구들이 60.27∼62.59%로 사롱란구들의 39.24∼40.09% 보다 높았으며, 조회분은 반대로 사롱란구들이 29.18∼34.49%로 초생추 부산물구들의 6.50∼6.71% 보다 높았다. Ca 과 Mg 함량은 사롱란구들이 초생추 부산물구들 보다 높았다. P 함량은 초생추구들이 사롱란구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며, K Na Zn 함량은 초생추와 사롱란에서 모두 난용계가 육용계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나 P은 육용계가 난용계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아미노산의 총량은 초생추구들이 54.I5∼56.20%로 사롱란구들의 29.16∼31.45% 보다 높았으며, 초생추와 사롱란에서 모두 난용계가 육계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아미노산이용율은 전반적으로 초생추구들이 사롱란구들 보다 높았으며, 초생추와 사롱란에서 모두 육용계가 난용계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ME가는 전반적으로 초생추구들이 사롱란구들 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결론적으로 난용계 수평아리는 고단백질-고에너지 사료자원으로, 난용계 및 육계 사롱은 고단백질-고칼슘 사료자원으로 이용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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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비테인 첨가 급여가 비육돈의 영양소 소화율 및 생리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dietary betaine on apparent nutrient digestibility and physiological responses in finishing pigs)

  • 김기현;김광식;김두완;사수진;김영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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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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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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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료 내 비테인의 첨가 급여 시 비육돈의 영양소 소화율 및 생리학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평균 체중 $80.1{\pm}3.7kg$의 거세 숫퇘지 12두를 개별 대사케이지에 공시하였다. 시험사료는 비육돈의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하는 시판사료를 기초 대조구 시험사료로 하였으며, 기초사료에 0.5%의 비테인을 첨가한 사료를 처리구 사료로 이용하였다. 시험디자인은 $2{\times}2$ Latin square 법으로 설계하여 각 Phase 당 7일간 순치기간과 7일간의 시험기간을 두었다. 분석에서 얻어진 결과들에 대하여 처리구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student' t-test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영양소 소화율을 조사한 결과, 비테인 첨가 급여에 의해 건물 및 단백질의 외관상 소화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각각 1%와 1.3%가 개선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에너지 이용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에너지의 외관상 소화율이 82.3%에서 83.7%로 비테인 급여에 의해 증가되었으며(p<0.05), 이로 인하여 체내 에너지 retention도 약 6% 이상 (대조구 4,057 vs 처리구 4,314 kcal; p<0.01)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혈중 생화학 성분 및 스트레스 호르몬, 면역단백질,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비테인 급여에 의한 유의한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 요약하자면, 육성돈 사료 내 비테인의 첨가급여는 생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 없이 영양소 소화율 및 에너지 이용성 개선에 유의한 효과를 가지며, 이것은 증체량 및 사료효율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메추리에 있어서 산란 사료 내 단백질 수준이 산란 성적과 난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ary Protein Level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Japanese Quail)

  • 오성택;김제헌;박승재;윤정근;정란;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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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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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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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산란 메추리에서 사료 내 조단백질 수준이 생산성과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총 640수의 7주령 메추리(Coturnix coturnix japonica)를 공시하여 모두 4개 처리구에 8반복(반복당 20수)으로 임의 배치하여 8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실험 사료는 옥수수 대두박을 기초로 하여 대사 에너지 2,800 kcal/kg에 조단백질 수준을 18%, 20%, 22% 및 24%로 각각 달리하여 급여하였다. 전체 실험기간의 수당 사료 섭취량과 난중에서는 처리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CP 24% 처리구의 산란율과 일산란량은 CP 18%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난각 두께 및 Haugh unit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내 albumin, BUN, creatinine 농도 및 GOT, GPT의 효소 활성 농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맹장 내 암모니아 농도는 처리구 간에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 내 중성지질 함량은 CP 18% 처리구에 비해 20%이상 급여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본 실험 결과, 난용메추리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에서 난생산성이 증가하였으며, 간 내 중성지질 축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백질 수준의 범위를 더 넓히고 세분화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In situ 나일론백 그리고 모바일백 방법을 이용한 국내 부존사료자원의 반추가축용 사료 가치 평가 (Evaluation of non-conventional feeds for ruminants using in situ nylon bag and the mobile bag technique)

  • 백열창;최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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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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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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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반추동물 사료로서 한국에서 생산된 부존사료자원 15종의 화학적 조성, 소화율 그리고 에너지 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반추위 그리고 십이지장 캐뉼라가 장착된 거세한우 3두(평균체중 $520{\pm}20.20kg$)를 개별 계류식우사에 공시한 후 14일의 순치기간과 3일간의 시험기간을 두었다. 실험 방법으로는 화학조성 분석법, in situ 나일론백과 모바일백 방법을 이용하였다. 사료 내 화학적 조성을 분석한 결과, 엿밥, 깻묵, 장유박 및 두유박의 조단백질 함량은 30% 이상이었다. In situ 나일론백을 이용한 사료의 분해 특성을 분석한 결과, 비트펄프, 맥주박, 커피박, 엿밥, 수수겨, 임자박, 라면박 및 두유박의 반추위 미분해 단백질 함량은 50% 이상이었다. In situ 모바일백을 이용한 사료 내 가소화 영양소총량(TDN)의 분석은 비트펄프, 맥주박, 막걸리박, 수수겨, 깻묵, 라면박, 미강, 장유박, 비지, 두유박 및 밀기울이 50% 이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요약하자면, 상기 부존사료자원은 배합사료 또는 조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사료자원으로서의 높은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얻은 부존사료자원의 화학적 조성, 소화율 및 에너지 가를 반추동물 섬유질배합사료 제조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사료효율 향상, 사료비용 절감 및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해외 기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의 에탄올 스트레스 반응과 에탄올 내성 (New Technology: The Ethanol Stress Response and Ethanol Tolerance of Saccharomyces cerevisiae)

  • 김재호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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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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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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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accharomyces cerevisiae는 전통적으로 알코올 음료와 bioethanol 생산에 이용되지만,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효모의 에탄올 생성은 에탄올의 축적에 의한 충격으로 세포활성에 손상을 초래한다. 본 연구는 S. cerevisiae의 에탄올 스트레스 반응과 에탄올 내성의 분자적 기초에 관해 수행되었으며, 에탄올 스트레스가 진행되는 동안 효모의 에탄올 생성 향상을 위한 유전 공학 전략의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이전의 연구들은 유전자 발현에 대한 에탄올 스트레스의 충격이 환경적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양한 균주와 조건들에 관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에탄올 공격에 의해 영향을 받은 gene ontology 범주에서의 일부 공통점은 S. cerevisiae의 에탄올 스트레스 반응이 해당과정 및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의 증가와 에너지가 요구되는 성장과정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 감소에 따라 에너지 생산에 제약 받음을 의미한다. Genomewide screens를 이용한 연구는 vacuole function의 유지가 에탄올 내성에 대해 중요함을 암시한다. 아마도 단백질 turnover와 이온 항상성 유지에 이 세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에탄올 스트레스가 일어날 때 핵 내 Asr1과 Rat8의 축적은 비록 이 가설이 논란이 많은 주제로 남아있지만 S. cerevisiae가 에탄올 스트레스에 대한 특별한 반응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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