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람의 시기(始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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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보고 바로 알자'

  • 연민이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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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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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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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청소년시기에는 신체적인 급성장과 함께 성에 대한 인식이 비로소 진지하게 싹트기 시작하는데 이때 확립된 청소년의 성인식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그 사람의 성관(性觀), 성행동을 지배하게 된다. 무엇보다 왜곡된 성인식을 아무런 여과없이 전달받은 청소년이라면 나중엔 잠재적인 성폭력 가해자로 전이될 소지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시기의 성인식과 바람직한 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연재기획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문화를 진단해보고 바람직한 성문화를 가꾸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성교육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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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色彩)가 유아심리에 미치는 일반적 고찰 (최근 경향분석을 통하여) (A study for the influence of the color upon preschool children)

  • 김황석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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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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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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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람마다 다 색깔이 있다. 물론 좋아하는 색깔도 가지각색이다. 특히 유아시기(만2세이상∼만5세이하)는 다른 시기의 유아들 보다 색에 대한 관심이 특별하다. 즉, 어떤 물체를 형태보다는 색채에 의하여 동일 물체로 인정하려 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색채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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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시기 포함여부에 따른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영향 비교

  • 손지영;이종태
    • 한국환경보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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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건학회 2005년도 가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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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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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황사는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의 증가 등의 건강 영향으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황사성분을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황사기간 동안에 전체먼지농도 중 조대먼지농도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미세먼지농도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유해한 중금속의 농도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2000년부터 2002년, 2월부터 5월까지의 황사시기를 포함한 경우와 포함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여 황사현상으로 인한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사망에 미치는 대기먼지의 영향은, 황사시기를 포함하여 분석한 경우보다 황사시기를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서 더 큰 건강영향을 보였다. 즉, 황사시기를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서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위험의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황사의 화학성분 및 황사시 사람들의 행동양식의 변화와 같은 노출의 감소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는 도시 대기오염의 건강위해성을 평가함에 있어서 황사시기를 포함하여 분석하는 경우 도시 대기오염, 특히 대기먼지의 위해도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제안되는 기존의 연구결과보다 실제 도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이 훨씬 더 클 수 있음을 본 연구결과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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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대 교육의 이상적 인간상 탐색 - 전환기, 산업화 시기, 민주화 시기를 중심으로 - (Exploring of the Ideally Right People of Modern Education since Liberation)

  • 류형선;지준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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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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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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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해방 이후 현대 교육의 이상적 인간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우선 해방 이후에서 90년대에 이르는 시기를 광복 이후 분단까지의 '전환기'와, 경제성장을 통한 현대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된 '산업화 시기',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정치?경제?사회 참여를 요구하는 '민주화 시기'의 세 시기로 구분하고, 각 시기의 특성에 대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을 시도하였다. 특히, 교육적 인간상의 추출을 위하여 이들 각 시기의 주요 가치를 탐색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각 시기별 인간상을 고찰하였다. 시기별로 나타나는 주요가치와 인재상은 다음과 같다. 전환기의 주요가치로는 예의와 규범을 제시할 수 있으며,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실역행(務實力行)하는 자세가 강조되는 실천적 지식이었다. 산업화 시기의 주요가치로는 성실, 근면, 자조, 협동을 제시할 수 있으며, 추구하는 인재상은 경제발전에 필수적이고 강력한 직업능력을 갖춘 기능인이었다. 민주화의 주요가치로는 참여, 평등, 공존을 제시할 수 있으며, 추구하는 인재상은 경제성장의 둔화라는 위기감 속에서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하여 이바지하는 우수한 과학인재상이었다. 각 시기별 인재상은 실용적이면서도 실천적인 유형의 인간상이 드러나고 있으며 공동체적 덕성을 중시하고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가치관의 연속선상에서 시기별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제주도 하모리층에 발달하는 사람 발자국의 형성시기 (Age Constraints on Human Footmarks in Hamori Formation, Jeiu Island, Korea)

  • 조등룡;박기화;진재화;홍완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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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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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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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람 발자국을 포함하는 하모리층의 형성시기를 밝히기 위하여 탄소 AMS와 OSL 연대측정법을 적용하였고, 그 주변의 현무암류에 대해서는 Ar-Ar법 절대연령측정을 실시하였다. 송악산응회암 분출과 관련된 조면현무암의 Ar-Ar 분석결과는 $10.6{\pm}19.9{\sim}11.7{\pm}26.3\;Ka$이며, 빙하기의 해수면 변동자료와 비교할 때 이의 분출과 퇴적은 약 10,000년 이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하모리층의 OSL 연대는 최상부층이 $6.8{\pm}0.3ka$ 사람 발자국 형성층 직하의 층은 약 800년 정도 고기인 $7.6{\pm}0.5ka$로서 사람 발자국의 형성시기는 7,600년${\sim}$6,800년 사이로 제한된다. 한편 하모리층 휴민 성분의 AMS 연령은 $13,513{\pm}65{\sim}15,161{\pm}70yr$ B.P.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휴민의 특성상 지층의 퇴적시기보다는 최대시기를 의미한다. 휴믹 성분의 경우 최하부층이 $8,098{\pm}50\;yr$ B.P.이고, 최상부층이 $9,289{\pm}90\;yr$ B.P.인 역전된 연속계를 보여 신뢰성이 떨어진다.

육조시기(六朝時期) 사상가들의 육체(肉體)와 영혼(靈魂)의 관념에 대한 개략적 고찰 (Research on the Soul & Body Thought of Chinese Six Dynasties thinker)

  • 조원일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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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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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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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국의 육조 시기에는 대부분의 사상가들이 인간의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이러한 시기가 바로 중국 철학사에 있어서 육체와 영혼의 관계를 가장 집중적으로 논의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 회자 되었던 인간의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 대한 논의는 그 시기를 살아가던 사상가들에 있어서 논쟁의 핵심 주제였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사상가들 가운데 일부는 불교에서 주장하는 생사윤회의 영향을 받아서 '영혼은 소멸되지 않는다'고 하는 관념을 형성했으며, 다른 사상가들은 '영혼은 소멸된다'라고 하여 불교의 입장과는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 대한 논쟁은 결국은 '영혼은 소멸되는가? 소멸되지 않는가?'라고 하는 논쟁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육조 시기는 분열과 동란의 시대로서, 어지러운 세태 속에서 자연히 귀신관념이 일세를 풍미했던 시대이기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귀신관념에 대한 사상이 세상에 유행하게 되자 덩달아 사람들은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당시 사상가들은 육체와 영혼 둘의 관계에 대한 사고를 확대시켜나가서 점진적으로 당시의 시대적 담론으로 자리를 잡게 만든다. 이와 같은 시대적 분위기속에서 당시의 사람들은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 대하여 매우 광범위하게 사고를 진행해 나갔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당시에 벌어졌던 '신멸론'과 '신불멸론'의 논쟁은 육체와 영혼의 관계 문제에 대한 논의로까지 확산되어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본문에서는 이와 같은 육체와 영혼의 관계 문제에 대하여 양진시기의 육체와 영혼의 관계 문제 및 남북조시기의 육체와 영혼의 관계 문제를 중심으로 개략적인 차원에서 검토를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건강관리 성공사례담 15-심장병

  • 이은희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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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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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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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는 흔히 ‘살아있음’에 대한 가치를 망각한 채 그날그날을 보내버리고, 어느날 갑자기 우리 앞에 닥친 ‘건강에 대한 위협’이라는 놈 때문에 당황하며 또 더러는 좌절하게 된다. 심한 경우, 우리의 의지 따위(?)와는 관계없이 생명은 “죽음”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불가항력의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개는 시기를 놓쳐버리는 때가 허다하므로 뒤늦게 후회해 보았댔자 무슨 소용이 있으랴. 어린이 심장병 집단검사만 해도 그렇다. 필요한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실천으로 옮겨지는 예는 드물다. 여기 선천성 심장병의 일종인 “동맥관개존증”이라는 병을 앓고있다가 학교에서 실시한 심전도 집단검사에서 조기발견하여 시기적절하게 치료를 끝내었고, 이제는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향해 달음박질하는 한소녀를 소개한다. 혹시라도 건강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람이 있다면 그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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