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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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상에서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의 과실먹이 섭식행동 (Fruit Dieting Behavior of Black-billed Magpies, Azure-winged Magpies, and Brown-eared Bulbuls in the Cage)

  • 송장훈;신길호;조영식;박장현;이한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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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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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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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류 종별로 과수원의 과실을 가해하는 행동 특성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 조류별로 특징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까치는 부리로 과피를 수직으로 쪼며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큐티클층에 부리가 미끄러진 흔적과 과실 내부에 주머니 모양으로 원형 흔적을 남겼다. 봉지재배를 하는 배와 사과 과실은 조류의 종류에 따라 다른 섭식행동을 유발시킬 수 있다. 까치의 경우 봉지의 존재 여부를 떠나 과실을 가해 할 수 있으나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건전한 봉지로 씌워져 있을 경우 가해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육상 시험에서 물까치와 직박구리는 온주밀감과 사과 과실보다는 배 과실을 더 선호하였다. 물까치와 직박구리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봉지재배를 하는 과실의 경우 봉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주지역에 물까치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서 감귤 과실피해를 막아야 한다.

과채류껍질 추출물의 학습능력수행 및 기억력증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Fruit and Vegetable Bark Extract on Learning Ability and Memory Improvement)

  • 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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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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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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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광범위한 식품 용도에서 독성을 일으키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과일껍질은 질기고 거친 식감과 떫은 맛이 많은 관능성의 문제로 껍질의 섭취를 꺼려하여 폐기물로서 버려지고 있지만, 과일껍질은 무기질, 비타민, 폴리페놀과 같은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과일류 중 과일껍질 유래의 과피 부분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사과 또는 배의 과채류 껍질추출물을 활용하여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 및 치료 할 수 있는 학습능력 수행 또는 기억력 증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평가하였다. 그 결과, 사과껍질과 배껍질의 혼합 추출물은 사과껍질과 배껍질의 추출물 각각에 비하여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억제활성이나 스코폴라민 유도 동물 모델의 수미로 실험에서 학습능력 수행방 및 기억력 증진효과가 더욱 현저하였다. 이는 추출물에 함유된 성분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상승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볼 때 과채류 껍질 추출물은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 단기기억, 장기기억 활성 촉진으로 콜린성 신경계를 자극하여 기억 및 학습증진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치매 물질로 사료된다.

굴껍질 시비수준이 사과 고두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between the Incidence of Bitter pit and the Application Level of Crushed Oyster Shell in Apple Orchard)

  • 허재영;이성태;김민근;홍광표;송원두;노치웅;조주식;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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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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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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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석회고토 및 패화석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토양개량제로 활용가치가 높은 굴껍질을 사과 '감홍' 재배 과수원에 시용하여 고두병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석회고토와 굴껍질을 처리한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표토와 심토의 토양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이 증가된 반면, 치환성 나트륨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사과의 고두병 발생비율은 무처리구가 10.4%로 가장 높았고 굴껍질 4 Mg$ha^{-1}$ 이상 처리할 경우 3.7% 이하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며 석회고토 처리구는 8.9%로 무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굴껍질 시용량과 수확기 표토 및 심토의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은 고두병 발병비율과 고도로 유의적인 부의상관을 보였다. 고두병 발병비율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굴껍질 시용량은 4 Mg $ha^{-1}$ 이지만 시험 후 토양의 치환성 칼슘 함량, pH 및 과실중량, 수량 등을 감안할 때 최적의 굴껍질 시용량은 2 Mg $ha^{-1}$로서 석회소요량과 같았다.

보은지역 대추과원 나방류 해충 3종의 발생 소장 (Seasonal Occurrence of Three Pest Moths in Jujube Orchards in Boeun, Korea)

  • 이성균;김충우;이경희;이종원;오하경;한종우;김상희;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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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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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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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대추에 복숭아유리나방, 사과유리나방 복숭아심식나방이 대추과원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발생 생태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여 좀더 효율적 방제시기를 설정하고자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3년간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복숭아유리나방은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되었으며, 6월 중순과 9월 중순에 2번의 발생 최성기가 나타내었다. 사과유리나방의 경우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되었으며, 6월 중순 ~ 6월 하순과 9월 중순 ~ 9월 하순에 2번의 발생 최성기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발생 개체수가 많이 않았다. 복숭아심식나방의 경우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이루어졌으며, 7월 중순과 8월 하순 ~ 9월 중순에 2번에 걸쳐 발생 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장미과 과수 5종의 해충 피해 과실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의 구성비 (Distribution Ratios of Grapholita molesta and G. dimorpha Larvae in Pest-damaged Fruits of Five Rosaceae Fruit Trees)

  • 양창열;김동환;김형환;강택준;조영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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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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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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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사과 무측지성 수분수용 신품종 '팅커벨' (New Columnar Apple Variety 'Tinkerbell' for Pollenizer)

  • 권순일;권영순;박종택;김목종;김정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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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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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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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무측지성 수분수용 사과 품종 개발을 위해 '홍로'를 자방친, '메이폴'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한 교배실생을 조사 선발하여 '팅커벨'로 명명,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하였다. '팅커벨' 육성 과정은 2003년에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2009년까지 과실 및 생육특성을 조사하여 1차 선발하였다. 계통명 '03-2-095'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과일특성 및 주요 품종과의 교배친화성을 평가한 후 최종 선발하였다. '팅커벨'은 대조품종 '메이폴'에 비해 만개기가 약 2일 정도 늦고, 수세가 약하고 가지 발생이 거의 없는 무측지성을 보인다. 대조품종 '메이폴'의 과형이 '타원형'인데 비해 '팅커벨'의 과형은 '넓은 타원형'이다. '팅커벨'은 117g으로 '메이폴'보다 과실이 크고, 과피가 매끈하며 과분이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팅커벨'의 당도는 $12.3^{\circ}Bx$로 '메이폴' $10.75^{\circ}Bx$ 보다 높고, 산도는 1.2%로 '메이폴' 1.8% 보다 낮아서 당산비가 '메이폴' 보다 개선되었다. 주요 품종과의 인공교배시 착과율은 '후지' 90.8%, '홍로' 94.9%, '쓰가루' 71.0%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수폭은 70cm이므로 사과 밀식재배체계에 아주 적합한 수분수용 신품종으로 판단된다.

사과 '후지'/M.9 밀식 사과원의 성과기 적정 결실 및 수세 기준 (Proper Tree Vigor and Crop Load in High Density Planting System for 'Fuji'/M.9 Apple Trees)

  • 박무용;박정관;양상진;한현희;강인규;변재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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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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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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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후지'/M.9가 재식된 밀식사과원에서 적정 수세와 적정 착과량을 조사하였다. 엽과비는 평균 과중(y=1.715x+205.02, $R^2=0.66^{**}$)과 수량(y=-35.156x+5963.7, $R^2=0.44^{**}$)에서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당엽수와 평균 과중 또한 상관이 있었다. 그러나 착과량에 따른 수체생육, 과실품질 요인중 당도 및 착색도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격년결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300g 이상의 과실을 생산하는 기준은 엽과비는 55 수준에서 착과량이 주당 약 $55{\sim}64$개의 수준이 적합하였다. '후지'/M.9 밀식재배시 성목기의 안정된 수세 기준은 평균 신초장이 $20{\sim}25cm$, 신초 정지율이 95% 이상수준을 보여야 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세부적으로는 2차 생장이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과대지 비율은 적어도 $20{\sim}30%$ 정도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Fresh-cut 사과의 품질 보존성 향상을 위한 침지액의 개발 (Development of Dipping Solution to Extend a Shelf-life of Fresh-cut Apples)

  • 김종찬;김성철;박기재;정진웅;정승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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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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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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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resh-cut 사과의 미생물학적 품질 보존성 향상을 위해 미생물 생육억제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다양한 hurdle 인자를 개별 평가하고 이들의 병용처리 효과를 검토하여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Chitooligosaccharide와 GSE(grapefruit seed extrat)를 처리한 fresh-cut 사과는 저장 후반으로 혹은 농도가 높을수록 무처리구에 비해 총균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 미생물 증식억제를 위한 hurdle로써의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Citric acid의 경우 malic acid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0.75% 이상의 citric acid 처리구에서는 malic acid 처리구와 달리 $18^{\circ}C$ 저장 4일을 전후해 총균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미생물 증식억제의 주요 hurdle로 malic acid를 선정하였고, 부가적인 hurdle로는 미생물 생육억제 효과를 나타내면서 갈변 및 조직연화를 지연시켜 주는 ascorbic acid와 calcium chloride로 선정하였다. 이들의 최적 dipping solution의 구성 및 함량은 미생물 저해 및 갈변 방지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최소 0.25% malic acid: 0.5% ascorbic acid: 0.25% calcium chloride, 최대 0.75% malic acid: 1.0% ascorbic acid: 0.75% calcium chloride로 결정하였다.

선형회귀를 이용한 사과의 색상과 당도 분석 (Analysis of Apple Colors and Sugar Contents Using Linear Regression)

  • 김선종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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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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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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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수확된 사과 영상에 대해 선형회귀를 이용하여 RGB, HSV, La*b* 색상과 당도와의 연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먼저, 각 색상 레벨에 따른 당도와의 상관계수를 조사한 결과, 색상 레벨에 따라 양의 계수를 갖는 (+) 영역과 음의 계수를 갖는 (-) 영역으로 구분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평균값으로 대표되는 색상과 당도와의 상관계수는 La*b* 색상 공간에서 0.342로 RGB, hsv 공간에서의 계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즉, 이는 당도는 La*b* 공간에서의 색상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당도와 관련이 높은 영역으로 구성된 복합 색상에서는 R2=0.3627로 나타났으며, 이는 당도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9개 모든 색상 공간에서는 R2=0.3668로 나타났다. 이 경우 v와 b*의 계수가 당도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 보아 노란색을 대변하는 b*가 높을수록 당도도 높게 나타난다는 경험적인 예측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말분변 미생물을 이용한 주스박 사료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 Feed by Horse Feces Microbes)

  • 황원욱;김겸헌;우개민;임정호;우제훈;채현석;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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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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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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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스박에 토착하고 있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를 발효에 이용하여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주스박과 대두박을 원료로 하여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혼합 접종하여 수분 60%에서 고체발효 후의 pH변화, 총 균수의 변화와 같은 발효특성과 원료의 시간대별 일반성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에서 발효에 이용하기 위한 토착균주들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분리균 중 Lactobacillus plantarum, Weissella cibaria 및 Bacillus subtilis를 선택하여 농산부산물 고체발효에 이용하였다. 발효 주스박의 원료로는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과 각 박을 동일비율로 혼합한 혼합박을 이용하여 5개의 시험구를 구성하였다. 위의 박들을 대두박과 2:3의 비율로 혼합하였으며 수분은 60%로 하여 발효 출발점에 바실러스, 12시간대에 효모 그리고 24시간에 유산균을 단계적으로 접종하여 $35^{\circ}C$에서 총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발효에 의한 pH변화는 발효 전후에서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25{\rightarrow}4.47$, $6.23{\rightarrow}4.41$, $6.12{\rightarrow}4.66$, $5.49{\rightarrow}4.56$ 그리고 $5.45{\rightarrow}4.40$로 낮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발효 시간에 따른 생균수를 조사한 결과 발효 최초 접종시 초기 균수인 $10^7$에 비해 12, 24 그리고 48시간 발효 후에 모든 처리구에서 $10^8{\sim}10^9$로 증식되면서 발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선별한 균주와 단계별 균주의 접종조건이 주스박을 발효함에 있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 초기인 12시간까지 젖산의 생성이 급격히 진행되었으며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32.40, 726.74, 674.29, 647.39 그리고 748.77 mMol/g으로 생성되었다. 발효 시간에 따른 건물함량은 초기 건물함량인 60%에서 12, 24시간 발효 후 당근박의 건물함량이 각각 54.84%, 56.66%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p<0.05), 포도박은 45.3%, 44.15%로 낮은 건물량을 보였다(p<0.05). 전반적으로 건물함량은 원물의 20%정도가 감소되었으며, 발효 시간에 따라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발효 시간대별 NDF는 발효 12시간째 모든 주스박에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부터 서서히 감소 또는 유지를 하였으며, 24시간대에는 포도박과 사과박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10). ADF는 전반적으로 발효 시간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과박은 발효초기에 비해 12시간 때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10). 발효 시간에 따른 조회분은 쥬스박 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05),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스박을 이용한 말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그리고 말분변을 접종하였을 때 이들을 이용하는 우점 균주를 분리할 수 있었다. 이들 균주 중에서 발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실러스와 유산균을 선별하였다.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3단계로 12시간 간격으로 각각 순서에 따라 접종하였다. 각 균주의 접종이후 12시간부터는 총 균수가 각각 $10^8$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48시간 배양 후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이 거의 균등하게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주스박 발효물을 이용하여 말 사료로 이용하면 식품부산물을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위한 생균제의 급여로 말의 장내에서 유익한 균총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