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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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트랩과 교미교란제 테두리처리를 통한 복숭아순나방 (Grapholita molesta (Busck)) 교미교란 상승효과 (Enhanced Mating Disruption of the Oriental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Busck), Using Pheromone Edge Treatment Along with Food Trap)

  • 김용균;서삼열;정성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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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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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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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을 방제하기 위해서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 처리 기술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사과원들이 인근에 몰려있고 이들의 경영이 독자적인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교미교란제 처리에 의존한 복숭아순나방 방제 효율성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는 인근의 교미교란제를 처리하지 않은 지역에서 교미한 복숭아순나방 암컷의 유입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특정 교미교란제 처리 지역에 있어 교미교란 효과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교미한 암컷을 포획할 수 있는 테두리처리 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테두리처리 기술은 사과원 가장자리에 10 미터 간격으로 각각 교미교란제와 먹이트랩을 설치하면서 이러한 방제 효과를 거두려하였다. 교미교란제 처리와 더불어 태두리처리는 교미교란제만 처리한 포장에 비해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신초 및 과실에 미치는 피해를 뚜렷하게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이러한 교미교란제 처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중 처리 횟수를 결정하였다. 사과 재배 전체 기간을 통해 교미교란 효과를 유지하는 데 교미교란제 처리는 테두리처리와 함께 3월 말과 7월 초의 2회 처리가 필요하였다.

사과원에서의 사과무늬잎말이나방(Archippus breviplicanus)의 성페로몬 조성과 활성 (Composition and Activity of the Asiatic Leafroller, Archippus breviplicanus(Lepidoptera: Tortricidae) Sex Pheromone at Apple Orchards in Korea)

  • 정충렬;한경식;정진교;최경희;이순원;부경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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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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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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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과잎을 가해하는 주요 해충 중의 하나인 사과무늬잎말이나방(Archippus breviplicanus)의 성페로몬 성분과 조성을 규명하고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발생예찰을 하기 위해서 구애시기동안 미교미 암컷의 복부말단을 추출하고 분석하였다. GC/GC-MS 분석 결과 E11-tetradecenyl acetate : Z11-tetradecenyl acetate : tetradecyl acetate = 56:22:22의 비율로 세가지 성분들이 확인되었다. 각 성분들의 생물적 활성을 검정하기 위해 EAG을 실시한 결과 세 가지 성분 모두 핵산이나 공기보다 높은 반응을 유도하였지만 성분들의 혼합물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4년에 걸쳐서 최적의 유인 조성비와 년 중 발생 횟수 그리고 예찰을 위한 적정량을 야외 포획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E11-14: Ac와 Z11-14: Ac의 8:2와 7:3의 비율에서 많은 수컷들이 유인되었지만 7:3의 조성이 페로몬샘 추출 결과와 더불어 최적의 조성으로 확인되었다. 국내에서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은 1년에 3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예찰을 위한 적정량은 1mg이 효과적이었다. 세번째 성분인 14: Ac는 수컷 유인에 있어 상승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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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밀식사과원의 정지전정에 따른 수체생장과 생산성 및 경영효율 비교 (Tree Growth, Productivity, and Management Efficiency of High-Density Apple Orchards according to Training Systems in Korea)

  • 정혜웅;김경훈;송태영;홍성일;한호균;김귀권;신종협;여덕환;김병철;박준권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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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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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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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형을 달리하여 재식 이후 일관되게 관리하여온 왜성사과밀식재배에서 재식 후 7-9년차 수체에 대하여 수체생장과 생산성, 그리고 생산된 과실의 품질을 비교하는 일련의 시험을 수행하였다. 과원관리체계의 핵심기술인 수형과 전정방법을 일반대목 개심형(T-1), 왜성대목 썬플러스형(T-2), 세장방추형(T-3), 쏠렉스형(T-4), 세형방추형(T-5), 키큰방추형(T-6), 고밀식형(T-7)으로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상기 비교시험 결과, T-5와 T-6 체계로 전정하고 관리 받은 사과원이 수체생장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높은 생산성을 보였고 또한 생산된 과실의 품질도 우수하였다. 또한 경영효율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T-5와 T-6 체계에 의해 전정한 사과원이 여타 전정으로 관리된 왜성사과밀식재배에 비해 월등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사과과수원 점박이응애의 약제 저항성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of Insecticide Resistance of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ficae) among Apple Orchards)

  • 이시우;김광호;박창규;박홍현;이관석;최병렬;이상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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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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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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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종류의 살충제(유기인계인 monocrotophos, 항생물질계인 milbemectin, 피라졸계인 tebufenpyrad, 아유산에스텔계인 propargite, 유기염소계인 dicofol, 피레스계인 fenpropathrin)를 선발하여 사과원의 점박이응애에 대한 반수치사농도 조사하였다. 점박이응애는 충주, 군위, 소보 지역 과수원에서 채집하였다. Monocrotophos과 fenpropathrin은 저항성 발달로 인하여 효과가 없었으며, milbemectin, tebufenpyrad, dicofol, propargite는 점박이응애에 대해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과수원 간 약제저항성 분포패턴은 같은 경향을 보이나 각 과수원 계통의 점박이응애는 서로 다른 군집에 속하였다.

사과 곰팡이병에 길항하는 Streptomyces sp. S-1110의 분리 및 길항 물질의 생산 (Isolation and Production of Antibiotic Substance from Streptomyces sp. S-1110 Antagonistic to Multiple Apple Mold Diseases)

  • 신진호;김은정;박선지;이인구;신재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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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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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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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과 재배에 피해를 주고 있는 사과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라이족토니아병을 복합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각 병원균에 대하여 우수한 길항력을 동시에 가지는 길항미생물을 선발하고 Streptomyces sp. S-1110으로 동정하였다. 분리된 길항미생물은 배양상등액으로 길항물질을 분비하였으며 우수한 열안정성과 pH 안정성을 가지는 특성이 있었으며 각 병원균에 대한 감수성이 조금씩 달라서 2 종 이상의 길항물질이 동시에 생산되어 길항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분리균이 생산하는 길항물질을 사과 과실에 직접접종된 사과 겹무늬썩음병과 탄저병의 방제를 위해 실험한 결과 높은 방제력을 보였다. 따라서 분리된 길항미생물은 사과 과수원 및 저장소에서 동시에 수종의 질병방제에 쓰일 수 있는 천연 복합방제제의 개발을 위한 기초 균주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과수의 병해방제와 살균제의 효과적인 사용법

  • 이두형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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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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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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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에 제일 먼저 도입된 과수는 사과이며 그후 경제적인 과수원이 조성된것은 1901년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시험연구사업이 시작된 것은 1906년부터이다. 과수병의 연구는 1910년 부터 배나무 붉은별무늬병을 비롯하여 몇가지 병에 대한 약제방제시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농약으로서의 살균제는 석회보르도액이며 1945년 이전까지 주로 과수원에서만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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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갈색무늬병의 발생생태 (Ecology of Marssonina Blotch Caused by Diplocarpon mali on Apple Tree in Kyungpook, Korea)

  • 김동아;이순원;이준탁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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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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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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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초래했던 사과나무 갈색무늬병은 후지 등의 새로운 사과 품종 도입과 농약의 개발로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나, 최근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후지 등의 신품종에도 발병되기 시작하여 농약 관행방제 과수원에서도 조기낙엽 등의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경북지역 사과주산지를 중심으로 갈색무늬병의 발생상황과 포자비산상황 등 발생생태와 기상, 재배품종, 재배관리 및 방제방법 등에 따른 갈색무늬병의 다발생요인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갈색무늬병은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이후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발생하였고, 9월이후에는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기온이 낮고 강우량이 많은 해에 발생이 많았다. 병원균의 포자비산은 5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계속되었고, 8월에 최고의 peak를 나타내었으며, 연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8~9월에 전체 포자비산량의 70% 이상이 비산되었는데 강우가 많을 때 비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 있어서 북부 산간지역인 영주, 청송, 안동에서 대체로 갈색무늬병의 발생이 많았고, 남부지역인 군위와 영천에서는 상대적으로 발병이 낮았다. 재배품종별로는 홍옥에서 발생이 가장 많았고, 조나골드과 세계일은 중간 정도이며, 다음으로 주품종인 후지, 쓰가루 순이었다. 갈색무늬병은 관수와 배수가 불량하고 밀식으로 투광,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며, 시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재배관리상태가 나쁜 과수원에서 발생이 많았으며, 방제에 있어서는 약제살포량이 적고, 약제살포간격이 길어 방제가 소홀한 과수원에서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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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물벌속(벌목: 맵시벌과: 물벌아과)의 미기록 1종 보고 (Discovery of an Aquatic Wasp, Agriotypus silvestris Konishi & Aoyagi (Hymenoptera: Ichneumonidae: Agriotypinae) in South Korea)

  • 김창준;오승환;서경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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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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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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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산 맵시벌과의 미기록종인 뭉툭물벌(Agriotypus silvestris Konishi & Aoyagi, 1994) (신칭)의 국내분포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뭉툭물벌의 식별형질의 기재와 주요형질에 대한 사진과 함께 한국산 물벌속의 검색표를 제시한다.

장기간 약제 무살포 사과원에서 포식성 응애류에 의한 잎응애류 밀도 억제 (Regulation of Spider Mite Populations by Predacious Mite Complex in an Unsprayed Apple Orchard)

  • 김동순;정철의;김시용;전홍용;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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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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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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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생태적으로 교란되지 않은 과수생태계에서 포식성 응애류 종 구성과 그들의 잎응애류 밀도조절 작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장기간 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사과원에서 연간 그들의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약제를 장기간 살포하지 않은 본 조사 과원에서 발생되고 있는 잎응애류는 일반관행방제 과원과는 크게 달랐다. 점박이응애와 사과응애는 거의 발생이 없었으며 차응애가 연중발생하였다. 포식성 응애로 Amblyseius ehurai (긴꼬리 이리응애), A. kokufuensis (꽃병이리응애), Tyhlodromus vulgaris (대중이리응애), A. womersieyi (긴털이 리응애) 등 4종의 이리응애(Phytoseiid)와 마름응애류(Stigmaeidae)인 Agistemus terminalis 1종이 발견되었다. 그 중 T. vuigaris는 차응애밀도가 낮고 기온이 서늘한 생육초기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생육중기 및 생육후기까지 발생하였다. 반면 A. womersleyi는 고온기, 차응애 밀도가 높은 때 한하여 발생되었고, A. eharai와 A. kokufuensis는 초기 발생 후 그 뒤로는 발생하지 않았다. A. terminalis생육중기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생육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밀도를 유지하였다. 이와 같은 포식성 응애류 상은 차응애 밀도를 잎당 약 8마리 이내로 조절하였다. 잠정적 결론으로써 T. vulgaris는 잎응애 밀도가 낮고 서늘한 기온 상태에 정착할 수 있는 종이고 A. womersleyi는 잎응애 밀도가 높고 고온 상태에서 효과적인 포식자로 생각된다. 기타 우리나라 과수원에서 포식응애류 계획적 관리에 기초를 둔 잎응애류 생물적 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을 위한 먹이원으로 사과와 밀감의 평가 (Evaluation of Apple and Orange Fruits as Food Sources for the Development of Halyomorpha halys (Hemiptera: Pentatomidae))

  • 비쇼 프라사드 마일날리;김현주;윤영남;오인석;배순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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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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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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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썩덩나무노린재는 두과작물에서 과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물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다식성 노린재의 일종이다. 과실이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원인지 불필요한 영양원인지 아직도 분명하지 않다. 그리하여 사과와 오렌지의 단독먹이 및 콩-땅콩과의 먹이조합에 따른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 사망률 및 증식률을 평가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 약충은 사과단독먹이에서만 높은 사망률로 성충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물만 제공한 것은 3령으로 발육하지 못하였고, 사과단독먹이에서 4령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렌지단독먹이에서 14%가 성충으로 우화하였으나, 약충의 발육기간이 약 74일로 가장 길었다. 콩-땅콩과 조합한 먹이에서 노린재의 사망률은 38~44%를 나타내었다. 총 산란수는 169~190개 였으며, 부화률은 81~83%이었다. 따라서 사과는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에 불완전한 먹이 이었으나, 오렌지는 발육이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이루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