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뿌리썩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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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ed PCR 기법을 이용한 인삼 뿌리썩음병원균의 특이적 검출 (Specific Detection of Root Rot Pathogen, Cylindrocarpon destructans, Using Nested PCR from Ginseng Seedlings)

  • 장창순;이정주;김선익;송정영;유성준;김홍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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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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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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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ylindrocarpon destructans는 인삼 및 수목에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토양 전염병 식물병원균이다. 신속 정확한 검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종 특이적인 primer와 nested PCR 기법을 활용하여 인삼 유묘로부터 뿌리썩음 병균 C. destructans로 2차 PCR증폭을 실시한 결과 병원성이 확인된 C.destructans에서만 400bp의 종특이적 증폭산물을 얻을 수 있었다. 종 특이성 primer 와 nested PCR 기법을 이용한 인삼뿌리썩음병균 DNA에 대한 반응 민감도는 최저 약 1fg으로 나타나 단 몇 개의 포자만 존재해도 검출이 가능하였다. 또한, nested PCR 기법은 실제 이병토양에 심었을 경우에도 C.destructans 에 감염된 인삼 유묘로부터만 정확하게 병원균을 검출해 내었다. 종특이적 primer 와 nested PCR 기법을 이용한 본 연구 결과는 실제 재배농가에서 인삼 경작시 뿌리썩음병 진단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새싹인삼의 뿌리썩음병 방제효과 (Efficacy of Hydrogen Peroxide on Root Rot Disease of Ginseng Sprouts)

  • 송종석;안금란;정선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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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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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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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새싹인삼의 뿌리썩음병 억제제로서 과산화수소의 활용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항진균 활성효과와 묘삼 소독효과를 연구한 결과, 과산화수소는 300 mg/l의 농도에서 1×107 conidia/ml 농도의 Cylindrocarpon destructans 균총을 80% 이상 억제시켜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인위적으로 병원균에 감염시킨 묘삼의 유병율을 20% 이하로 억제시켜 소독효과가 매우 높았다. 결과적으로 과산화수소 희석수 300 mg/l를 14일에 걸쳐 분무처리하였을 때, 인위적으로 병원균에 감염된 새싹인삼의 뿌리썩음병 발생수율이 72.1%로 무처리의 발생수율 87.2%에 비해 다소 억제되었다. 그러나, 과산화수소의 주기적인 살포가 새싹인삼의 생육 부진을 다소 유발하였다. 추가 연구로서 뿌리썩음병의 방제에 효과적이고 새싹인삼에 안전한 과산화수소의 처리방법 개발이 요구되었다.

인삼 뿌리썩음병 발병에 미치는 환경 요인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Development of Root Rot on Ginseng Caused by Cylindrocarpon destructans)

  • 이중섭;한경숙;이성찬;소재우;김두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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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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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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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삼 재배지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나타내고 있는 뿌리썩음병원균은 Cylindrocarpon destructans로 연작장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1과 2012년에 걸쳐 인삼 뿌리썩음병 발병포장으로부터 뿌리를 수집하여 병징 구분 후 57종의 C. destructans를 분리하였다. 분리한 뿌리썩음병원균중에서 34균주(61%)는 병원성이 낮았으며, 21균주(37%)는 무상처 접종에서도 병반을 형성하여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분리균들을 PDA 배지에서 15일 배양한 결과 최적의 생장온도는 $20^{\circ}C$였으며, $35^{\circ}C$에서는 병원성에 관계없이 모두 생장하지 못하였다. 병원성에 따라 균총의 색과 균사의 생장정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한 병원성 균주는짙은 갈색을 나타낸 반면 병원성이 약한 균주들은 베이지색 또는 옅은 갈색을 나타내었다. pH 변화에 따른 균사 생장에 미치는 효과 조사를 위해 수경 재배한 결과 pH 7.0에서 보다 pH 5.0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뿌리에서의 상처는 pH 변화와 관계없이 발병도를 더욱 증가시켰다. 인위적으로 조성한 발병 토양에 1-4년생 인삼뿌리를 이식하여 재배한 결과 2년생 뿌리에서 가장 감수성이었으며, 발병률도 79.5%로 가장 높았다. 뿌리썩음병 발병정도는 토양 내 접종 병원균의 밀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 접종농도 $3.5{\times}10^2cfu/g$ 처리구 보다 $2.0{\times}10^3cfu/g$ 처리구에서 높았다.

양파 연작지의 분홍색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담수처리 효과 (Influence of Soil Flooding on Control of Pink Root Disease in Onion Crop)

  • 문진성;이종태;하인종;황선경;송원두;천미건;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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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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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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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파 연작지 토양의 담수기간에 따른 분홍색뿌리썩음병의 방제효과, 양파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토양병원균의 밀도변화는 담수기간이 길수록 균밀도의 감소효과가 뚜렷하여 처리 후 90일에는 무담수에 비해 $1/2{\sim}1/3$ 수준으로 감소하였지만 양파 재배후 균밀도는 담수직후 보다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양파 육묘상 담수처리에 의한 분홍색뿌리썩음병의 방제효과는 담수 60일 이상 처리에서 $93.5{\sim}99.2%$였고, 뿌리이병율도 무담수에 비해 $1/11{\sim}1/18$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양파 재배포장에서의 발병율 또한 담수 60일 이상 처리에서 5% 미만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양파의 구중과 상품수량은 무담수에 비해 담수처리에서 증가되었으며, 담수기간이 길어질수록 대구의 비율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이 양파 분홍색뿌리썩음병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연작지에 양파를 정식하기 전에 담수처리를 할 경우, 적어도 2년간, 60일 이상 담수처리를 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분홍색뿌리썩음병균의 밀도와 병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정상적인 양파 육묘 및 생육에 의한 구비대로 수량 증수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Colletotrichum coccodes에 의한 가지 검은점뿌리썩음병(흑점근부병) (Black Dot Root Rot of Eggplant Caused by Colletotrichum coccodes)

  • 김완규;조원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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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통권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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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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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5월, 국내 여주지역의 비닐하우스포장에서 가지점뿌리썩음병이 처음 발견되었다. 이 병의 병원 진균은 형태적 및 배양적 특성에 의해 Colletotrichum coccodes (Wallr.) Mushes로 동정되었다. 이 균의 균주들을 사용하여 병원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병원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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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류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발생분포 및 분리병원균의 병원성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Monosporascus Root Rot and Pathogenicity of Monosporascus cannonballus on Cucurbitaceae Plants)

  • 허노열;류경열;현익화;권진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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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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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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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박과류 재배 주산단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방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 지역적인 발생분포와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병원성을 검정하였다. Monosporascus cannonballus 에 의한 검은점뿌리썩음병은 멜론, 참외, 수박 및 오이에서 발생하였으며, 발생포장 수는 \\`97년 10개 포장에서 \\`98년 32개 포장으로 확대되었고, 발생지역은 김해, 진주, 남해, 광양, 광주, 여주, 이천 등이었다. 경남 남해 멜론 재배포장에서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생육중기까지는 발병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과실 성숙기에 급격히 발병이 증가하여 50%이상의 식물체 덩굴이 시들어 고사하였다. 시들은 증상을 나타내는 기주에서 M. cannonballus의 분리비율은 36.7%이었고, Fusarium oxysporum과 Rhizoctonia solani도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물한천 시험관법에 의한 박과류 유묘에 대한 병원성은 접종후 7∼14일 사이에 대부분의 식물체가 시들고 21일후에는 뿌리에 자낭각이 형성되었다. 특히 오이품종 중에서 백봉과 은화는 저항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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