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뽕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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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밭의 거미상 (Spider fauna of the mulberry fields at Suwon, Korea)

  • 백운하;남궁준;백현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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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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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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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한국의 뽕나무 해충은 210종 이상이 기록되었다. 과거 4반세기 동안 다수의 합성농약이 농림해충 및 위생해충 방제에 큰 공헌을 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뽕나무의 해충에 대해서는 농약에 대한 내약력이 가장 약한 누에에 미칠 악영향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외국에서도 잔효성이 짧은 TEPP 또는 DDVP등이 사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한국에서도 뽕나무순혹파리 방제를 위해서 초여름에 BHC 분제의 토양처리가 실천되어 왔으며 근래에는 뽕나무애바구미의 피해가 심해져서 몇 가지 살충제로 방제시험이 백에 의해서 이루어 졌을 뿐이다· 따라서 뽕나무해풍 방제를 위해서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가 바람직하다 하겠다. 필자들은 우선 천적으로서의 거미의 분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원시 소재 잠업시험장 뽕밭에서 1971-72년에 조사하였다. (Fig. 1) 조사된 뽕밭의 면적을 27a이었으며 9개의 조사구를 택하고 이것을 생태적 환경에 따라 3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다. A, B 및 C구는 동쪽 가에 위치하며 가로등과 3개의 잠실의 등불의 영향을 받아 해충의 밀도가 높았으며 E, D 및 H구는 뽕밭의 중앙부이며 뽕나무 오갈병의 피해가 심하여 뽕나무가 작았고 또한 결주도 많았다. F, G 및 I구는 도로를 격하고 뽕밭 또는 초지에 면한 가장자리 이었 다. 이밖에 수시로 근처의 딴 뽕밭에서 채집한 것도 포함하여 4,987마리의 거미를 조사한 바 17과 47속 66종에 이르렀다. 이것을 Abe의 보고와 비교한 때 종수가 월등 많았으며 또한 Kayashima의 보고와는 달리 풀거미속(Agelena)거미가 훨씬 적은 것이 특이하였다. 채집된 거미를 그 생태에 기초하여 4군으로 나누어 천적으로서의 가치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A군 : 대형의 둥근 망을 치는 종류들로서 날으는 곤충을 잡아먹는데 천적으로서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 106주에서 245마리가 채집되었으며 (Tetragnatha squamata)가 우량종이었다. B군 : 소형의 둥근 망을 가지나 잎사이에 치는 종들로서 비록 몸은 작지만 가장 중요한 천적이다. 꼬마거미과 애접시거미과에 속하는 거미들이며 18종, 2,815마리가 잡혔다 우점종은 (Erigoridium raminicola),(Theridion octomaculata) (Enoplognatha spp.)이었다. C군 : 떠돌이거미로서 소형곤충을 잡아먹어 유력한 천적이다 26종 1,727마리가 잡혔으며 게거미과, 깡총거미과 및 염낭거미과의 거미들이 우점종이었다. D군 : 지상을 걸어다니는 떠돌이거미로서 늑대거미과가 약간 잡혔으나 천적으로서 중요한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들과 해충과의 관계를 조사구명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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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clutha punctata에 의한 뽕나무 오갈병 파이토플라스마의 전반 (Transmission of Mulberry Dwarf Phytoplasma by a Balclutha punctata)

  • 한상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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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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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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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뽕나무 오갈병 파이토플라스마 매개곤충을 알아보기 위하여 뽕나무 재배지에서 채집된 곤충 중 흡즙성 곤충 3 종(Hishimonas sellatus, Bothrogonia japonica and Balclutha punctata)를 선발하였다. 이들 흡즙성 곤충을 뽕나무 이병주에서 흡즙시킨 다음 건전 뽕나무와 일일초로 전반시킨 결과, 마름무늬매미충(H. sellatus)과 B. punctata이 파이토플라스마를 전반하였다. 뽕나무에서는 전형적인 오갈 증상을 보였지만 일일초에서는 가지가 가늘게 늘어지며, 잎은 총생하고 작아지는 빗자루증상이 나타났다. 매개충과 매개전염시킨 뽕나무와 일일초에 대하여 R16F2n/R2 프라이머로 PCR 검정 결과 끝검은말매미충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파이토플라스마가 검출되었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상종 상호간 및 야상 화분을 재배 3품종에 인공교배를 한때의 임성 (Interspecific crossabilities among wild mulberry species and cultivars growing in the Korean Peninsula)

  • 박광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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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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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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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반도에 자생하는 뽕나무 3종 즉 돌뽕나무, 몽고뽕나무, 산통나무를 상호 인공교배 하였을 때, 그리고 한반도의 자생 뽕나무 3종을 화분친으로 하여 재배 3종의 대표적인 3품종에 인공수분 하였을 때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돌뽕나무의 화분은 산뽕나무와는 수정이 가능하고 몽고뽕나무와는 불가능하였으며, 청일뽕, 검설뽕과는 수정이 용이하였고 대륙뽕과는 약간 곤란하였다. 2. 몽고뽕나무의 화분은 산뽕나무, 돌뽕나무와는 수정이 가능하고 청일뽕, 검설뽕과는 수정이 용이하지만 대륙뽕과는 불가능하였다. 3. 산뽕나무의 화분은 돌뽕나무, 몽고뽕나무와는 수정이 불가능하고 검설뽕과는 매우 용이하고 청일뽕과는 보통으로 용이하였으며, 대륙뽕과도 수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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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창동저습지유적출토수침목재의수종식별 - 2005년광주 ~ 장성간도로확장공사구간내 - (Species Identification of Waterlogged Archaeological Woods Excavated at Shinchang-dong Wetland Site)

  • 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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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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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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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광주~장성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에서 출토된 수침고목재 25점에 대한 수종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참나무과 상수리나무류 9점, 참나무과 졸참나무류 6점, 참나무과 밤나무속 3점, 버드나무과 버드나무속 2점, 자작나무과 오리나무속 1점, 장미과 벚나무속 1점, 뽕나무과 뽕나무속 1점,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속 1점,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 1점으로 식별되었다.

뽕나무 가해 잎말이나발 류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the Kinds of Leaf Rollers in Mulberry Trees)

  • Im, Dae-Joon;Paik, Hyun-Jun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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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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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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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뽕나무를 가해하는 잎말이나방류의 종류와 우점종을 조사하기 위해 1979년부터 잠업시험장 포장에서 조사한 결과, 1. 뽕나무 가해잎말이바방류는 뽕나무 해충으로 미기록종인 뽕나무애기잎말이나방(가칭, Olethreutes hemiplaca MEYRICK)과 Olethreutes doubledayana BARRET을 포함 7종이 조사되었다. 2. 우리나라에서 우점종은 Olethreutes hemiplaca MEYRICK였으며 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orana F.&R.)이 그 다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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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oryae를 이용한 발효시간별 꾸지뽕나무 잎, 열매의 생리활성 비교 (A Study on the Bioactive active substance of Cudrania tricuspidata Leaf and Fruit Using Aspergillus oryae Period of fermentation)

  • 조건웅;김현우;여혜정;어지현;백효은;박종석;오찬진;오득실;박화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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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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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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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는 뽕나무과(Mor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 소교목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고 병충해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꾸지뽕나무는 항암, 간보호, 눈을 밝게하는 작용이 있다고 동의보감과 신농본초경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된장 등 발효식품을 자주 접하고 섭취하여 왔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발효균을 접종하면 항암활성, 면역체계 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가시가 없고 잎이 커 작업성이 용이한 대품 품종을 2018년 9월에 전남 신안군에서 채취하여 분석 시료로 사용하였다. 항산화활성 측정은 프리라디칼(DPPH, ABTS) 소거능을 측정하여 농도(EC50)별 측정결과 $100{\mu}g/mL$ ext. 이하로 항산화 활성이 열매보다 잎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황국균(Aspergillus oryae)을 꾸지뽕나무 잎과 열매에 접종시켜 페놀성화합물을 스크리닝 한 결과 기존에 발견되지 않은 Salicylic acid, Naringenin, Vanilic acid, Oxyresveratrol 등 기능성 물질이 발견되었고, 잎의 경우 36시간 발효물(355mg/g)은 무처리군(179mg/g)에 비해 2배정도 상승하였다. 열매의 경우 48시간 발효시켰을 경우(472mg/g)으로 무처리군(156mg/g)보다 3배정도 상승하였다. 발효를 통해 꾸지뽕나무 잎과 열매의 최적의 추출조건을 확립하고 생리활성 물질 분석을 이용한 효능탐색 등을 진행하였다. 향후 꾸지뽕나무를 활용한 식품 소재개발 등 사업화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임업인의 새로운 소득품목 육성에 기어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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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뽕나무버섯과 곤봉뽕나무버섯의 생태학적 및 생리학적 특성 (Ec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millaria solidipes and A. gallica in Korea)

  • 김진건;이화용;박용우;이희수;구창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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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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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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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에 자생하는 형태적으로 식별이 어려운 잣뽕나무버섯(Armillaria solidipes)과 곤봉뽕나무버섯(Armillaria gallica)의 형태적 특성, 자실체 발생지의 환경특성, 목재분해효소를 알아보았다. 잣뽕나무버섯은 해발고도 107~1,396 m에서 소나무, 졸참나무, 밤나무 등 8종에서 발생하였고, 곤봉뽕나무버섯은 해발고도 119~556m에서 소나무, 물푸레나무 등 3종에서 발생하여 잣뽕나무버섯이 곤봉뽕나무버섯보다 분포와 기주의 범위가 넓었다. 형태는 잣뽕나무버섯의 자실체는 주름살이 빽빽하고 대에 갈색~검은색 털이 있으나, 곤봉뽕나무버섯은 대에 황색 털이 있고, 기부모양이 곤봉형이었다. 목재분해효소 cellulase의 활성은 두 종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laccase의 활성은 잣뽕나무버섯($12.94{\pm}0.4U/mL$)이 곤봉뽕나무버섯($9.14{\pm}0.3U/mL$)보다 높았다. 따라서, 잣뽕나무버섯은 주름살이 빽빽하고 대에 갈색~검은색 털이 있으며, 곤봉뽕나무버섯과 구분하여 다양한 고도에서 넓은 기주범위를 보이고, 수목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것으로 생각된다.

뽕나무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호소의 특성 (The Properties of Proteolytic Enzymes from the Mulberry (Morus alba L.))

  • 윤숙자;오성훈;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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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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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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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뽕나무는 옛날 가정에서 질긴 쇠고기를 조리할 때 사용하였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육류 조리에의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우선 뽕나무 줄기의 속껍질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 및 특성을 알아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료 2,800 g으로부터 조효소 분말 2.25 g을 회수하였는데, 회수율은 0.08% (wet basis)이었다. 뽕나무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은 2,358 unit/g을 나타내었다. 효소의 특성 중 기질 특이성은 다른 단백질 기질에 대한 뽕나무에서 추출한 조효소의 효소활성을 조사해 본 결과 casein 100에 대하여 hemoglobin 44, collagen 34, egg white 20, gelatin 13의 비율로 가수분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뽕나무에서 추출한 조효소의 기질 특이성은 육류에 주로 함유된 단백질인 hemoglobin과 collagen을 비교적 잘 가수분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뽕나무에서 추출한 조효소의 활성 온도는 30~6$0^{\circ}C$였고, 최적온도는 5$0^{\circ}C$로 나타났으며, 7$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그 활성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pH를 달리한 역가 실험은 pH 5.0~7.0에서 안정하였고, 최적 pH는 6.0으로 관찰되어졌으며 8.0이상의 pH에서는 그 활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또한 뽕나무에서 추출한 조효소의 단백질 함량은 7.2%였고, specific activity는 32.75 unit/m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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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닥나무속(Broussonetia, 뽕나무과)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f Broussonetia (Moraceae) in Korea)

  • 윤경원;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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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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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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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닥나무속 식물의 분류학적 특징을 재검토하였다. 한지를 만드는데 사용해 온 닥나무와 꾸지 나무의 교잡종인 꾸지닥나무가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자생하고 있어 새로이 Broussonetia ${\times}$ hanjiana M. Kim으로 명명하였다. 꾸지닥나무는 그동안 일반인들이 닥나무라고 일컫기 때문에 꾸지닥나무 대신에 닥나무라고 하였다. 따라서 Broussonetia kazinoki는 닥나무 대신에 애기닥나무라고 변경하였다. 또한 가거도에서 발견된 자웅이주인 애기닥나무를 가거애기닥나무(B. kazinoki for. koreana M. Kim)라고 새로이 명명하였다.

오디추출물의 기능성 물질 탐색에 관한 연구

  • 김애정;여정숙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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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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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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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디는 옛부터 보혈자음(補血滋陰), 생진윤조(生津閏操), 현훈이명(眩最耳鳴), 심계실면(心悸失眠), 수발조백(鬚髮早白) 등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상심자(桑 子)라 하여 뽕나무 열매로서 한방에서 상심(桑 ), 상실(桑實), 오심(烏 ), 흑심(黑 ) 등으로 지칭되며, 뽕나무과(Moraceae)에 속하는 뽕나무(Morus alba L)의 성숙한 과실로 취화과(聚花果)에 속하며 작은 수과(瘦果)가 많이 모여 이루어진 장원형으로 길이 1 내지 2 cm, 지름 0.5 내지 0.8 cm이며 황갈색, 갈홍색 또는 암자색을 띠고 짧은 줄기가 있다. 작은 수과(瘦果)는 난원형으로 조금 납작한 편이며, 길이는 약 2 mm, 너비는 약 1 mm 이고 육질의 화편(花片) 4개가 둘러싸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오디에 대하여 자연과학적인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가 많지 않다. 또한 이의 생리활성 성분에 대해서도 그 작용과 연관지어 보고된 바가 많지 않다. 뇌졸중 가운데 뇌조직으로 가는 혈액 공급의 감소 혹은 차단으로 발생되는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은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8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뇌신경세포 손상기전의 복잡성 등으로 뇌졸중으로 발생하는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한편, 천연물로부터 뇌허혈 보호작용을 가지는 물질의 도출은 주로 한방에서 처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처방으로부터 신경보호작용을 가지는 물질의 도출은 그 처방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생약이 갖는 다양한 활성으로 인해 어려운 점이 있으며, 비록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과학적인 입증자료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에 언급된 자료를 토대로 오디추출물이 뇌허혈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in vitro system을 이용하여 오디추출물의 신경보호작용기전을 검색하고자 DPPH radical 의 생성억제효과, PC12 cell line을 이용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오디추출물의 방어효과, LSP에 의하여 활성화된 BV-2 cell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색하였다. 오디의 DPPH 소거활성은 단일화랍물인 bacicalein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PC12 cell line을 이용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오디의 방어 효과는 LDH activity를 행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LDH 유리 량을 감소시켰다. 뇌손상시에 오디추출물의 염증방어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microglial cell line인 BV2 세포주를 선택하여 배양한 후 LPS로 자극을 준 후 일차적인 염증지표인 NO양을 측정한 결과 BV2 cell에 LPS 100 ng/ml을 처리하는 경우 nitrite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때 오디추출물을 1, 5, 10 ug/ml의 용량으로 처리하는 경우 역시 저농도에서 NO생성량을 감소시켰다. 정리해보면 뽕나무과 식물인 오디는 신경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러한 효과는 아마도 오디의 항산화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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