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인하여 박막 태양전지 연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InGaN 기반의 박막태양전지는 태양 스펙트럼 전체를 흡수 할 수 있는 넓은 흡수 대역, 비교적 높은 흡수 계수 ($>{\sim}10^5cm^{-1}$) 및 전자의 이동도 등으로 인하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InGaN 박막 태양전지의 경우 ITO 층을 전류확산 층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평평한 박막의 형태를 갖는다. 이 평면 ITO 층에 dot을 형성하게 되면 상대적인 굴절률의 차이를 감소시켜 반사되는 빛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어 태양전지가 흡수할 수 있는 빛의 양을 증가시켜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장파장대의 빛의 경우 투과도가 높아 태양전지의 흡수 층을 투과할 가능성을 인하여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반사판을 사용하게 되면 빛의 광학적 경로를 증가시켜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알루미늄의 경우 InGaN 태양전지의 흡수대역에서 반사도가 90%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반사판으로 사용되기에 적절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FDTD 툴을 이용하여 ITO dot과 알루미늄 반사판을 이용하여 효율이 향상된 InGaN 박막태양전지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ITO dot이 존재하는 전류 확산층과 알루미늄 반사판의 투과도 및 반사율을 먼저 계산한 후 태양전지 구조에 적용하여 전류-전압 특성, 외부 양자효율 특성을 예측하였다. Fig. 1은 시뮬레이션된 InGaN 박막태양전지의 구조이다.
Bottom emission type의 유기발광다이오드는 ITO glass와 Al 사이에 유기물 층이 샌드위치 구조로 존재하며, 발광층에서 발생된 빛은 방사 방향으로 퍼져나간다. 이때 bottom으로 이동하는 빛은 굴절률이 서로 다른 박막을 통과하면서 초기 발생된 빛 중 20%만이 air로 빠져나온다. 특히 glass와 air사이의 굴절률이 달라 발생되는 전반사에 의해 손실되는 빛의 양은 35%에 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lass와 air사이의 전반사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발광량을 추출하기 위해 열경화성 고분자를 사용하여 nano-structure를 제작하였다. 열경화성 고분자의 nano-structure를 제작하는데 있어 영향을 주는 온도, 압력 요인을 확인하였고, 투과율 99.6%, 직경 250 nm의 고밀도 nano-structure를 제작하였으며, 유기발광다이오드의 전기 광학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DHA(cis-4,7,10,13,16,19-docosahexaenoic acid)가 첨가된 분유와 보통분유의 저장중 지방의 산화안정성을 thiobarbituric acid법에 의해 살펴보았다. 두 종류의 분유는 지역의 슈퍼마켓에서 구입하여 시료병에 $2{\pm}0.05\;g$씩 넣어 암소와 빛의 존재하에서 저장하였다. DHA가 첨가된 분유 지방 산화는 보통 분유보다 증가되었고 특히 빛의 존재하에서 산화는 더욱 촉진되었다. 빛과 DHA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은 분유지방을 산화시킴에 있어 상호 역할을 강화시키고 있었다. DABCO (diazabicyclooctane)를 분유에 첨가하면 빛에 노출된 분유의 지방 산화를 줄였는데 이는 분유에서도 일중항산소에 의한 광산화가 발생함을 암시한다. DABCO에 의한 유지방의 산화 억제 정도는 DHA가 첨가된 분유에서 높게 나타났다.
Vitamin C의 변화는 식품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인자가 된다. 이의 변화는 산소의 존재하에서 일차반응 속도로 분해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한된 량의 산소 속에서는 이차반응 내지 일차반응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이에 제한된 산소속에서 철, 구리 이온의 존재하에서 관찰한 바 용존산소와는 크게 관계없이 일차 반응속도로 분해되었고 이때 빛의 조사는 촉진적인 인자였었다.
가톨릭교회는 1964년에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인류의 빛은 그리스도이다'라고 선포하였다. 2002년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도의 빛의 신비'를 선포했다. 세기를 달리하여 두 번에 걸쳐 그리스도가 빛임을 강조하며 이 시대에 '빛 그리스도', '태양처럼 빛나는 그리스도'에 시선을 고정시켜 그 신비를 깨달으라고 교황은 촉구했다. 이에 본 연구는 묵주기도에서 '빛의 신비'의 상징성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고찰을 통해 '빛 그리스도의 빛의 신비'를 산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즉 빛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는 성경을 바탕으로 '빛의 신비'가 전개되는 모습을 나타내는 이미지들의 상징성을 연구한다. 그 이미지들은 세례, 가나의 혼인잔치, 하느님 나라, 거룩한 변모, 최후의 만찬이다. '그리스도의 빛의 신비'를 산다는 것은 '빛의 그리스도-상(像)'을 각자 고유의 자기(Self)로 동화시키는 것으로 즉 대극의 체험을 통하여 의식화되고 개성화된 인격으로서 '세상의 빛', '시대의 빛'으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숙고한 연구이다.
물체의 색은 모양과 더불어 사람이 바깥세상의 사물을 알아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색상을 인식하는 것은 태양과 같은 빛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빛은 여러 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자외선의 영역과 색을 인식시켜 줄 수 있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영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모든 파장의 빛이 균등하게 혼합되면 그 빛은 흰 색을 띄게 되며, 이를 백색광이라고 한다. 백색광이 굴절이 이루어지면 그 구성되어져 있는 가시광선 영역이 여러 가지 색으로 갈라지는데 이것을 분산현상이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백색광을 무지개의 대표적인 일곱 가지 색상으로 구성하고 자연의 분상현상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N색 분산 포톤 매핑 방법을 제안하였다.
색상에 의한 내용기반 이미지 검색 기법에 있어서 조명과 관찰자의 환경과 같은 주변 조건을 반영한 시지각 색상 모형은 사진 이미지속에 나타나는 반사광과 그림자와 같은 영역의 색상 정보를 알 수 없는 것이라고 간주하고 그 정보를 포기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그와 같은 알 수 없는 색상을 빛의 방향에 의해 추정하여 검색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려 하였으며, 검색 실험 결과 이러한 추정 작업과 검색 효율성 향상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었다.
인간은 시각기관을 통해 영상을 읽어 들이고, 그 데이터로부터 대상 물체의 여러 정보를 취득한다. 물체가 놓여져 있는 빛 환경 하에서 반사, 굴절, 흡수, 투과 및 간섭 등과 같은 매우 복잡한 빛 작용의 결과인 영상이 눈에 입력된다. 이 여러 정보 가운데 깊이와 색상 정보는 매우 중요한 인간의 시각 식별 인지 능력이다. 이 논문은 깊이와 색상의 상관관계를 실험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색상 변화는 grey tone으로 한정하였다. 깊이와 색상을 각각 독립변수로 설정한 실험 조건 하에서 디지털 영상신호 데이터를 취득, 분석하였다. 색상을 상수로 처리한 다음, 깊이를 변수로 등간격으로 변화시켜 실험한 후, 변수를 바꾸어 깊이를 상수로 놓고 색상을 다단계로 변화시켜 영상 데이터를 취득하였다. 빛의 조사(照射) 작도는 90도로 일정하게 두어 그림자 효과를 배제하였다. 디지털 영상 입력 과정에서 포함되기 쉬운 노이즈와 떨림, 초점 흐림 등을 전처리로 처리한 후 색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이미지 속에 내재된 깊이와 색상 정보의 상호 이중적 구조 형태로의 존재를 규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빛에 영향에 따른 유화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2D 이미지 재조명과 색채변화를 반영한 회화적 렌더링 방법을 제안한다. 이 방법은 2D 이미지를 재조명하고 해당 음영 값을 가중치로 하여 색채변화를 반영해 렌더링한다. 이때 재조명의 경우 2D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근사 추정하여 노말값을 결정하고 해당 값과 조명 위치값 사이의 각을 음영 값으로 추출하여 반영한다. 조명 위치는 사용자가 지정 가능하며 빛에 영향에 따른 색채변화 결과는 기존에 연구된 결과를 참조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로컬 이미지에 근사한 자동 회화적 렌더링이 보여주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결과에 비해, 재조명을 통해 빛바랜 색과 양감을 반영함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작품처럼 생동적이고 입체적인 렌더링 결과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작품으로의 표현 및 색채변화 예측-복원에 기여하고자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발아들깨와 12, 36, 48시간 발아시킨 들깨로 부터 유지를 추출한 후 $60^{\circ}C$의 빛이 차단된 상태 또는 빛의 존재 하에 4일 동안 저장하면서 가속조건에서의 유지 산화 및 토코페롤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들깨유의 과산화물값과 공액이중산 값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비발아 들깨유에 비해 발아들깨유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빛이 차단된 조건에 비해 빛 존재 하에서 들깨유의 산화와 토코페롤 분해가 더 많이, 더 빨리 진행되었다. 들깨유 중 12시간 발아시킨 들깨로부터 추출한 들깨유는 유의하게 낮은 공액이중산값과 토코페롤의 낮은 분해속도 등에 기인하여 가장 높은 자동산화, 광산화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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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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