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빈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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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학적 특성에 따른 피조개 치패의 대량폐사 (Mass Mortality of Arkshell, Anadara broughtonii SCHRENCK Seedlings with Marine Ecological Characteristics)

  • 전영열;나기환;최우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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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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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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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진해만 서부 가조도 주변 해역의 피조개 채묘장에서 1988년 11월에 추패가 대량 탈락하여 폐사하는 현상에 대한 환경조사와 먹이생물을 조사한 해양생태학적 분석 결과 평년비 $2^{\circ}C$의 높은 고수온이였고, 총무기질소(TIN)가 11월에 $0.38{\mu}g-at/l$의 빈영양 상태이였고, N/P율도 0.98로 최소치를 보여 영양염 수준이 불안정하였다. 이때 피조개 치패의 먹이 생물인 식물성 부유생물의 군집구조의 종다양성지수(H), 균등성지수(e), 풍부성지수$(d_1)$는 최소치를 보였으나 이와는 반대로 우점도지수$({\delta}_2)$는 98.4로서 최대치를 나타냈고 이때의 우점종은 Nitzschia pungens였다. 조사기간 중의 피조개 치패의 대량폐사는 주로 장기 가뭄에 따른 고수온 및 빈영양 상태의 불안정된 생태학적 환경으로 먹이 생물의 질량 변화에 의해 치패의 대사 생리에 영향을 주어 패각의 뒤틀림등 이상개체출현과 함께 대량폐사가 유발된 것으로 판단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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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마젤란 해산 KC-7 정상부 퇴적물의 광물 분석을 통한 고퇴적 환경 해석 (Interpretation of Paleosedimentary Environment through Mineral Analysis of Sediments from the Summit of Magellan Seamount KC-7 in the Western Pacific)

  • 김수현;양기호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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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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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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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마젤란 해산군 KC-7 정상부에서 획득된 퇴적물의 광물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2004년에 해산 KC-7에 대한 정상부 퇴적물 현장 조사 이후 약 20년 만인 2023년 12월에 정상부 퇴적물을 획득하였고 광물학적 분석을 수행하여 해저산 정상부의 기초 퇴적 환경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편광현미경을 통한 스미어 슬라이드 분석, X-선 회절 분석을 진행하였다. 획득된 퇴적물의 총 길이는 672.7 cm였으며, 전체적으로 방해석이 풍부한 탄산염질 연니로 구성되었고, 퇴적물 하부(283.7-672.7 cm)에서는 Discoaster 그룹과 석회비늘편모조류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283.7 cm 이상의 상부에서는 석회비늘편모조류와 유공충이 함께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퇴적물 최상부(0-151.7 cm)에서는 유공충이 우세해졌으며 퇴적물 입도 크기도 증가하였다. 이는 해산이 현재 위치까지 이동함에 따라 고온, 부영양 환경에서 저온, 빈영양 환경으로의 해양환경 변화를 반영하며, 현재 서태평양의 빈영양 환경과 일치한다. 퇴적물은 점토광물, 석영, 장석, 방해석으로 구성되었으며, 네 개의 주요 광물 그룹군에 대해 깊이에 따른 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방해석이 평균 89.8 wt%로 가장 우세하였다. 그러나 퇴적물 상부로 갈수록 점토 함량이 증가(12.1 wt%)하고 방해석 함량은 감소(85.1 wt%)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퇴적 기작은 변하지 않았으나 점차 풍성기원의 퇴적물이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혼합배양계에서 활성오니를 이용한 생분해성플라스틱 생산 연구 (Production of Bioplastics from Activated Sludge in a Mixed Culture)

  • 조재경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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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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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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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혼합배양계에서 활성오니를 이용하여 유기성폐수로부터 생분해성프라스틱 생산 공정이 연구 검토되었다. 공정은 크게 PHA를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을 선택 분리하는 선택반응기와 분리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PHA를 축적 생산하는 축적반응기로 구성되었는데 선택반응기로는 연속회분식반응기(SBR)가 이용되어 초기 접종된 활성오니로부터 PHA 축적미생물을 분리하기 위해 부영양/빈영양 영역을 반복 운전하였으며 PHA 축적미생물은 어떠한 성장 제한이 없는 SBR에서 잘 성장하였으나 PHA 축적률은 미미하였다. 미생물내 PHA 축적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비탄소원의 영양원이 제한된 조건에서 배양이 필요하게되어 별도의 축적반응기를 이용 실험을 실시한 결과 산소 제한은 효율적이지 못하였고 인과 질소 성분의 제한 조건에서 PHA 축적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질소 제한조건하의 유가식 기질 공급 실험에서 PHA가 건량기준으로 미생물내 60%까지 축적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PHA 축적속도는 미생물내 PHA 함량에 크게 의존하여 PHA의 함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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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진해만에서 농도 구배로 첨가한 영양염에 의한 식물플랑크톤 성장반응과 군집구조의 명확한 특징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growth response and their community structure following seven different nutrients addition in spring season of Jinhae Bay)

  • 손문호;백승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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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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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7-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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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진해만에서 2010년 부영양화해역(St.1)과 빈영양화해역(St.22)에서, 2011년에는 부영양화해역(St.1, St.5), 중영양화해역(St.19), 빈영양화해역(St.22) 등 해역의 특성이 다른 정점에서 영양염농도구배(Nitrate: 0, 1, 5, 10, 20, 50, $100{\mu}M$; Phosphate: 0, 0.1, 0.5, 1, 2, 5, $10{\mu}M$)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의 성장반응 및 군집구조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2010년 St.1에서 질산염과 인산염첨가군에서는 농도구별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성장의 차이를 보였으나(One-way ANOVA:P<0.01), St.22에서는 영염첨농도구배에 따른 영양염첨가효과가 명확하지 않았다. 2010년 St. 1의 질산염 첨가군에서 와편모조류 Heterocapsa triquetra가 우점하였고, 인산염 실험군에서는 규조류 Pseudo-nitzchia spp.가 각각 우점하였다 진해만 중앙의 빈영양수계 St. 22에서는 질산염농도가 $10{\mu}M$ 전 후에서 Chaetoceros spp.가, $20{\mu}M$에서 Thalassiosira spp.가, > $50{\mu}M$에서 Pseudo-nitzchia spp.가 각각 우점하였고, 인산염 첨가시 $2{\mu}M$ 이하에서는 Cylindrotheca spp.로, $5{\mu}M$ 이상에서는 Pseudo-nitzchia spp.로 우점하였다. 2011년에는 4해역 모두 영양염농도구배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성장의 명확한 차이를 보였다(One-way ANOVA:P<0.01). 하지만, 정점1, 5, 19에서는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이 2일 후부터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정점 22에서는 실험 6일후부터 반응하였고, 이는 낮은 영양염농도에 적응된 생물군에 갑작스럽게 영양염이 공급되어도 성장 지연현상이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물플랑크톤의 우점종은 정점1의 낮은 영양염농도에서는 Eucampia spp., Chaetoceros spp.가 높게, 높은 영양염농도에서는 Skeletonema spp.와 Thalassiosira spp.로 나타났다. St. 5에서는 Skeletonema spp.가 우점하였고, St.19에서는 Chaetoceros spp.와 Skeletonema spp.도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반면, St. 22에서는 Thalassiosira spp.가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영양염특성이 다른 해역에서 추가적으로 첨가한 영양염은 영양염 농도구배에 따라서 식물플랑크톤의 우점종 및 종조성을 차이를 보였고, 이는 각각의 해역의 특성에 따라서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 및 우점종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고 판단된다.

하수슬러지 퇴비의 식물생육에 대한 적정 시비량 검토 (Investigation on optimal amendment amounts of sewage sludge compost to soil for useful cultivation of a plant)

  • 배재근;정경철;곽노혁;조재경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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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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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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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하수슬러지 퇴비를 이용하여 4년간 5차에 걸쳐 다양한 토양 및 식물에 대한 식물실험을 수행한 결과, 하수슬러지 퇴비가 식물성장에 유용한 것으로 판명이 되었으며, 그 시비량은 토양종류, 하수슬러지내의 유기물함량, 식물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적정시비량은 비교적 유기물함량(46%)이 높은 S하수처리장의 하수슬러지 퇴비를 이용한 사질토양인 빈영양토양에서는 0.2톤/아르(a)였으며, 부영양토인 흑갈색 토양에서는 0.12톤/아르(a). 빈영양토양인 흑갈색에서는 0.4톤/a가 적정한 것으로 판명이 되었다. 또한 비교적 유기물의 함량이 낮은 N하수처리장의 하수퇴비와 빈영양토양에서의 5차실험 결과에서는 시비량이 0.6t/a로 상대적으로 많아도 된다는 결과가 얻어졌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이용하여 유기물함량 및 토양의 종류에 따라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1회 시비량은 0.2t/a로 계산되었으며 연간 2회시비의 연작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다면 연간 약 0.4t/a가 시비제한 최적량으로 결론내릴 수 있었다. 이러할 값은 유기물함량과 토양종류에 따른 영향을 상호보완한 값으로 식물에 대한 성장저해현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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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의 수역별 영양상태와 평가방법간 상관성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rophic State in Lake Andong, Korea)

  • 박정원;김대현;신재기;이희무;박재충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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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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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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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안동호를 5${\sim}$10 km 구간으로 분할한 5개 지점에 대하여 2002년 6월부터 2003년 6월 (13개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지점별 물리 ${\cdot}$ 화학적 수질특성과 TSI, TSIm, LTSI로 수체의 영양상태 평가 및 평가방법간의 상관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TSI와 TSIm은 평가항목 (TP, Chl-a, SD)에 따라 지점별로 빈영양-중영양-부영양상태로 다양한 결과를 보여 개별 항목으로 수역의 영양상태를 평가하는 것은 곤란하였으나 댐 저수지의 상류에서 하류로 진행하면서 영양도가 낮아지는 결과는 세 평가방법이 동일하였다. 평가방법 간의 상관성은 수심이 깊고 연중 안정된 수질상태를 보이는 하류보다 수심이 얕고 수질변동 폭이 큰 상류수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영양지수의 평균값에 의한 상관은 r=0.9117${\sim}$0.9909 범위로 조사되어 상호 보완적인 적용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LTSI는 TSI와 TSIm에 비해 댐 저수지의 구간별 수질특성을 잘 반영하였으며 영양상태 평가의 간편성과 주관적인 평가 오류의 최소화에 보다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진해만과 주변해역 저층 영양염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y of Nutrients Variation in Bottom Layer of Jinhae Bay)

  • 최태준;권정노;임재현;김슬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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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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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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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안환경의 영양염 순환에서 저층에서의 영양염 재생산(regeneration)은 주요한 영양염 공급원 중 하나이다. 진해만 저층 영양염의 거동을 살펴보기 위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진해만 내 14개 정점의 수질자료를 분석하였다. 저층의 용존무기질소, 인산염인, 규산염규소는 계절적 변동성을 나타내었고, 하계에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다. 특히, 빈산소 수괴(hypoxia) 형성 시기의 평균 영양염 농도는 정상산소상태(normoxia) 시기에 비해 약 2배 더 높게 나타났다. 하계 진해만의 저층 용존무기질소, 인산염인, 규산염규소의 농도는 재생산에 의해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공간적 농도 분포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용존무기질소와 인산염인은 마산만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는 반면 규산염규소는 마산만 뿐만 아니라 진해만 중심부에서도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다른 영양염에 비해 규산염규소는 전 계절 동안 저층에서의 재생산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계열 분석 결과 9년간 용존무기질소의 농도는 약 $14{\mu}M$에서 $6{\mu}M$로 뚜렷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용존무기질소의 감소로 인해 진해만 저층의 Si/N 비는 약 1에서 3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농업용 저수지의 영양상태 및 수질특성 (Trophic State and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Agricultural Reservoirs)

  • 이재연;이재훈;신경훈;황순진;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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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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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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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2002{\sim}2005$년까지 측정된 한국농촌공사의 수질측정자료를 이용하여 계절별, 공간별 저수지의 부영양화 및 수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TN에 의거하였을 때, 대다수(전체의 88%)의 저수지는 부영양 상태로 나타났다. OECD 기준에 의거하여 산정한 TP에 의한 영양상태에서는 전체 저수지의 26%가 부영양 상태로 나타났고, 71%는 중영양, 3%는 빈영양 상태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이는 강우 집중기인 7월에서 8월 사이에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전기전도도, COD, SS, TN, TP 및 CHL 값은 강우 후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P는 전기전도도와 COD 농도가 높은 저수지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며, TP의 증가에 따라 CHL의 농도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D와 SS는 집중 강우해에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TP와 CHL은 가뭄해에 비하여 약 2배정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인근 점 비 점오염원으로부터 장마 기간에 유기물 및 부유물, 영양염의 다량 유입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회귀분석에서는 TN: TP 비와 TP가 매우 높은 상관관계 ($R^2$=0.84, p<0.001, n=34)를 보였으며, CHL과 TP는 1차 함수관계 $(Log_{10}TP=0.5{\times}Log_{10}CHL+0.086)$를 보였다. TN, TP, CHL에 의거한 유사도 분석에서는 약 90% 수준에서 염도가 높으면서 해양 인접 지역에 위치한 그룹, 염도가 낮으면서 내륙에 위치한 그룹, 그리고 뚜렷한 위치 특성을 보이지 않는 중간적인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낙동강 하류 수계에서 저질퇴적층의 SOD와 영양염 용출 (SOD and Inorganic Nutrient Fluxes from Sediment in the Downstream of the Nagdong River)

  • 정하영;조경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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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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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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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낙동강 하류 지역에서 저질의 환경, 산소 소모량 (SOD), 무기 영양염 ($PO_4\;^{3-}$, $NH_4\;^+$, $NO_3\;^-$, $SiO_2$)의 용출량을 측정하여 용출 특성과 저질에 의한 내부 부하량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저질의 SOD는 10 ${\sim}$ $30^{\circ}C$범위에서 온도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Q_{10}$값은 1.1${\sim}$1.6이었고, $20^{\circ}C$기준 SOD는 76${\sim}$120 mg $O_2\;m^{-2}\;hr^{-1}$범위였다. 저질에서 영양염 용출은 호기/빈산소 조건, 온도, 저질의 유기물함량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NH_4\;^+$$SiO_2$는 호기조건 및 빈산소 조건에서 용출이 활발하여 용존산소 농도에 관계없이 저질에서 수층으로 이동하였으나 $PO_4\;^{3-}$는 빈산소 조건에서 용출량이 높은 반면 호기 조건에서는 미미하였으며 $25^{\circ}C$이상 조건에서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띠었다. $NH_4\;^+$, $SiO_2$$PO_4\;^{3-}$의 용출량은 온도 증가에 대해 지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온도에 대한 $Q_{10}$$PO_4\;^{3-}$가 3.7${\sim}$7.3으로 가장 높았다. 저질에서 $PO_4\;^{3-}$$NH_4\;^+$의 용출량은 지역적으로 차이가 컸으나, $SiO_2$ 용출량은 지역적 차이가 미미하였다. 반면 호기 및 빈산소 조건에서 $NO_3\;^-$은 수중에서 저질로 흡수되었으며 그 흡수량은 온도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온도에 따른 흡수율 증가는 호기성보다 빈산소 조건에서 더 컸다. 낙동강 하류 지역의 저질 호기조건/빈산소 조건에서 $NH_4\;^+$, $NO_3\;^-$, $PO_4\;^{3-}$$SiO_2$의 용출량 범위는 각각 -9${\sim}$ 105 mgN $m^{-2}day^{-1}$, -156${\sim}$62 $m^{-2}day^{-1}$ -5${\sim}$5 $m^{-2}day^{-1}$, 및 12 ${\sim}$ 117 $m^{-2}day^{-1}$였다. 낙동강과 서낙동강에서 식물플랑크톤의 1차 생산성과 조체의 C:N:P의 Redfield 비율 106: 16: 1을 이용하여 추정한결과 저질에서 용출되는 $NH_4\;^+$는 식물플랑크톤의 요구량의 9 ${\sim}$23%이었고, $PO_4\;^{3-}$는 11 ${\sim}$ 22%를 차지하였다.

충청지역 대학생의 가정간편식 섭취 실태 및 섭취 정도에 따른 식사의 질 평가 (Home Meal Replacement Use and Dietary Quality according to Its Use Frequency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Chungcheong Area)

  • 황다윤;정세빈;강지원;최인영;김미현;최미경;배윤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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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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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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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factors related to Home Meal Replacement (HMR) use among university students and to determine the dietary quality according to its consumption. A survey on the consumption of HMR and Nutrition Quotient (NQ)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21. The study included 232 university students (88 males, 144 females) from Chungcheong. The proportion of consumption at least once a week was 71.55% for ready-to-eat foods, 55.60% for ready-to-cook foods, 40.95% for fresh-cut products, and 21.12% for meal-kits. The preference ratings were as follows: ready-to-eat foods, 3.77 out of 5 points, meal-kits, 3.53 points, fresh-cut products, 3.52 points, and ready-to-cook foods, 3.45 points. In terms of satisfaction, convenience (4.06 out of 5 points), taste (3.71 points), variety (3.67 points), and food hygiene (3.62 points) were rated the highest. The scores in the moderation NQ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groups that consumed ready-to-eat foods (p=0.0002), ready-to-cook foods (p=0.0002), and meal-kits (p=0.0068) at least once a week compared to the groups that consumed them less than once a week. In conclusion, the results will serve as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for proper consumption of HMR among university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