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비합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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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중독 판별요인 분석 :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scriminating Factors of Adolescents' Gambling Addiction: Focusing on Irrational Belief of Gambling, Impulsiveness, and Smartphone Addiction)

  • 김성봉;장정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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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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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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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이 청소년의 도박중독 여부(비중독군, 중독위험군)를 판별하는데 주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42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설문 자료를 분석하였다. 도박중독 여부에 따라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하였으며,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이 도박중독 여부를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판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의 도박중독 여부에 따라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세 변인 모두 중독위험군이 비중독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은 중독위험군과 비중독군을 판별하는 유의한 설명변인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들 변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비합리적 도박신념이 가장 중요도가 높았으며, 다음으로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루어진 판별함수가 62.5%의 적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박중독 여부와 관련 있는 특성을 밝힘에 따라 향후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디지털 컨버전스제품 구매회피에 관한 연구: 소비자의 심리적 요인과 혁신저항을 중심으로 (Purchasing Avoidance of Digital Convergence Products: Focusing on the Customer's Psychological Factors and the Innovation Resistance)

  • 서문식;안진우;이은경;오대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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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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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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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디지털의 주요한 특성인 융합성으로 인해 IT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항상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 혁신제품이기에 소비자들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거나 복잡한 이용방법에 따른 문제점이 들어나기도 한다. 즉,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 보다 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회피 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어떠한 불편한 심리를 가지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복잡성, 부적합성, 불확실성, 비용의 비합리성과 같은 구매를 저해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부조화, 혁신저항, 지각된 손실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을 형성하게 하여 구매회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구의 결과, 복잡성과 부적합성은 혁신저항을 느끼게 만드는 요소이며, 불확실성과 비합리성은 지각된 손실에 영향을 미치며, 비합리성은 부조화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조화는 혁신저항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혁신저항은 구매의도에 유의하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 시장에 쉽게 확산되어 나가기 위해서는 복잡성, 부적합성, 불확실성, 비합리성과 같은 요소들에 대해 마케터들이 충분히 숙고한 후에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출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증권시장의 주가과잉반응에 관한 연구

  • 장경천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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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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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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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 증권시장에서 1986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장되어진 주식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과잉반응을 살펴보았다. 월별 수익률의 변화에 의거하여 불량, 중간, 우량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각 포트폴리오의 다음달 수익률 변화를 살펴보았다. 즉, 과잉반응 현상으로 볼 수 있는 수익률의 반전형태를 살펴보았다. 불량 포트폴리오는 다음달에 양의 초과수익을 올려 과잉반응 현상을 보인 반면 다른 포트폴리오들은 뚜렷한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 1월효과 및 규모효과를 과잉반응과 연결하여 살펴보았으나 연관성이 찾아지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증권시장에서는 인간의 비합리성을 가정한 주가 과잉반응 현상이 존재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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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양식과 귀인편향, 비합리적 도박신념에서의 차이: 도박자와 비도박자의 비교 (Differences in attributional bias and irrational gambling beliefs between gamblers and non-gamblers)

  • 박은아;이종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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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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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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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박자와 비도박자를 대상으로 비합리적 도박신념과 도박행동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기존 연구들이 직접 다루지 않았던 인지적 오류로서 확률적 사고 오류, 귀인양식 및 귀인편향성이 도박행동에 관련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248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비(非)도박자, 경(經)도박자, 중(重)도박자로 구분하고, 비합리적 도박신념, 확률추론 오류, 귀인양식 및 귀인편향성을 비교하였다. 비합리적 도박신념은 비도박자<경도박자<중도박자 순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하위요인으로서 자기과신적 추론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기술과대평가적 추론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없이 세 집단이 모두 척도평균(4점) 이상의 높은 신념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비도박자에 비해 경도박자와 중도박자의 확률추론 오류 정도가 높았다. 중도박자들은 비도박자와 경도박자에 비해 일상적 사건에 대해 외부귀인 정도가 높고 내부귀인 정도는 낮으며 실패상황에 대한 내부귀인 편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중도박자 집단과 경도박자, 비도박자 간 구분되는 인지적 오류 특성들이 확인되었다. 도박여부를 예측하는 선행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실패에 대한 내부귀인 편향성, 확률추론 오류, 비합리적 도박신념 중 자기과신적 추론, 일상사에 대한 외부귀인 성향 순으로 도박행동 예측력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도박자와 비도박자의 인지적 오류 및 편향성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도박자 뿐 아니라 도박을 하지 않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박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와 사회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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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감 및 언어적 공격행동수준에 따른 네 집단 간의 비합리적 신념, 분노사고 및 삶의 만족도의 차이 (Differences of Irrational Belief, Anger-Thought, and Satisfaction with Life among Four Groups Classified based on the Levels of Hostility and Verbal Aggression)

  • 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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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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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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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격성 요인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 적대감과 언어적 공격행동의 수준에 따른 네 집단 간에, 특히 내현적, 외현적 적대감 집단 간에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인 일차적 및 이차적 분노사고,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충남지역 남자 중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요인 중 적대감이 삶의 만족도와 가장 큰 부적 상관을 보였고, 적대감을 통제한 후에는 언어적 공격행동이 정적 상관을 보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적대감은 삶의 만족도를 부적으로, 언어적 공격행동은 정적으로 예언하였다. 둘째, 비합리적 신념, 일차적 분노사고, 이차적 분노사고의 요인들은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내현적 적대감 집단은 외현적 적대감 집단에 비해 자기비하, 친밀한 관계에서 경험하는 무시와 실망감, 무력감 요인의 점수가 높은 반면, 외현적 적대감 집단은 내현적 적대감 집단보다 타인비난/보복 요인의 점수가 높았다. 삶의 만족도는 내현적 적대감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낮았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적응을 돕기 위한 치료적 개입에 대한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비합리적 신념, 충동감, 행복감이 문제도박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 호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Effects of Irrational Beliefs, Impulsivity, and Happiness on Problem Gambling: Focused on Korean and Australian College Students)

  • 최정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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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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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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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인과 호주 대학생의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감, 행복감이 문제도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이다. 설문지를 통해 서울 등 대학생 58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호주에서는 호주 케언즈의 S대학생 100명이 참가하였다. 한국인은 복권(32.7%)와 친목게임(30.2%)을 가장 많이 하는 반면, 호주인은 카지노(26.1%)와 복권(28.4%)을 많이 했다. CPGI의 평균은 한국인과 호주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9.828**). CPGI의 하위유형에서 문제도박자는 한국인은 5.3%인데 비해 호주인은 7.0%로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한국인의 비합리적 도박신념, 행복감, 도박빈도는 문제도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R2 = 0.175 F = 23.441, p < .001). 한편 호주인의 불합리한 도박신앙과 도박빈도가 문제도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R2 = 0.368, F = 10.844, p < .001).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인과 호주인의 문제도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과 호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문제성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인지${\cdot}$정서${\cdot}$행동(REBT) 집단상담이 비합리적 신념이 높은 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REBT Group Counseling on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Nurses with High Scores on Dysfunctional Attitude Scale)

  • 백혜순;유숙자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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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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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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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iscover the effects of REBT group counseling on the self-efficacy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nurses with high scores on dysfunctional attitude scale. Method: There wewe 21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25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This treatment lasted for eight weeks. Each week, a two and half hour long session was cinducted.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s showed that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s in the score of self-efficacy, job-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nursing perform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imply that REBT group counseling could be utilized as good nursing intervention to enhance self-efficacy,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t the genera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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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의식구조개선ㆍ기능화 촉진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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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통권1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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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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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전국민과학화운동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과총이 마련한 이 지침에 따르면 첫째 전국민의 기술ㆍ기능화 촉진과 둘째 생활의 과학화와 국민의식구조 개선으로 비합리성을 없애고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국민기상을 만들어 국가건설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과총은 전국민 생활의 과학화운동을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영원한 과제로 삼고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과총이 전국민 생활의 과학화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각종 사업계획에 따르면 표어를 현상 모집하여 학회ㆍ단체의 공문에 홍보케하고 포스타를 제작, 전국 과학관련에 배포하며 초ㆍ중ㆍ고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 학생ㆍ주부ㆍ노인을 위한 생활과학강좌와 과학자 모교방문강연 및 과학기술인 1억 모금운동도 전개키로 했다. 과총이 마련한 전국민 과학화운동 지침 전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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