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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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병원 내원 환자의 금연에 관한 건강행위 동기요소 (Health Behavior Motivators about Quit-Smoking in Some Outpatients of University Hospitals)

  • 궁화수;유승미;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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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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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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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충남대학교 병원 심혈관센터를 방문한 환자 중 본 연구에 대해 자발적으로 동의한 40대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흡연 여부와 관련된 동기요소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1. 흡연자율은 성별, 최종학력,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남자, 고등학교 졸업자, 월수입 200만원대인 대상자의 흡연율이 높았다. 2. 흡연군은 비흡연군이나 금연군에 비해 건강행위에 대한 지각된 유익성은 유의하게 낮고(p=0.021) 지각된 장애성은 더 높았다(p<0.001). 흡연군은 건강행위에 있어서는 생활방식, 건강습관 등을 실천하지 않으며(p<0.001), 변화단계에서는 비흡연군과 금연군이 행동단계 이상이나 흡연군은 준비단계에 위치하였다(p<0.001). 3. 흡연 여부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인식, 치은출혈 여부, 1일 잇솔질 횟수, 치과방문은 차이가 나지 않았다. 4. 건강행위에 대한 지각된 장애가 평균 미만인 군이 OR이 0.378 (p=0.039)이고 변화단계가 평균 미만인 군은 OR이 4.746 (p=0.002)이었다. 남성이 흡연할 OR은 12.743 (p<0.001)이었고, 경제상태에서는 월수입이 200만원대인 군이 300만원 이상인 군에 비해 OR이 3.271 (p=0.045)이었다. 따라서, 금연에 대한 동기요소를 변화시키기 위해 건강행위에 대한 유익성, 장애성, 실천 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금연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구강보건관련인력도 흡연과 연관된 구강건강 관리뿐 아니라 동기요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금연 유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해야 할 것이다.

개와 고양이에서 컴퓨터단층촬영술을 이용한 비강의 염증성 질병 평가 (Evaluation of Inflammatory Disease in the Nasal Cavity and Paranasal Sinuses using CT in Dogs and Cats)

  • 최호정;이기자;박성준;정성목;송근호;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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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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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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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만성의 비강 삼출물 및 비출혈로 내원한 5마리의 개와 2마리의 고양이가 내원하여 일반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단층촬영 (CT), 비강의 세포학적 검사와 미생물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비염으로 진단한 증례를 선정하여 이의 CT 영상의 특징을 비교 평가하였다. 비강의 일반 방사선 검사에서 3 증례에서만 비강의 비정상 소견을 확인하였다. CT 검사 결과, 비강 (7증례) 및 전두동 (3 증례), 비인두 (2증례)에서 공동을 갖는 isodense한 병변을 확인하였으며 비중격의 소실 (4 증례), 비갑개의 파괴 (5 증례), 상악 (3 증례) 또는 경구개 (3 증례)의 골융해 소견이 관찰되었다. 병변의 조영증강효과는 5 증례에서 확인하였다. CT는 비강의 질병을 평가하고 특히 병변의 범위를 결정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심장동맥 조영술 시 노동맥과 넙다리동맥을 이용한 방법 비교 (Comparison of Methods using Radial and Femoral Arteries in Coronary Angiography)

  • 안준호;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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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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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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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심장동맥 조영술 천자방법에서 노동맥과 넙다리동맥을 이용하여 조영술의 차이와 혈관의 비정상적인 형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2018년 3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심장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61명을 대상으로 Group I (노동맥, n=34명), Group II (넙다리동맥, n=27명)로 연구한 결과 넙다리동맥을 이용한 조영술과 노동맥을 이용한 조영술에서 노동맥을 이용한 검사에서 도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고, 또한 혈관의 비정상적인 형태가 노동맥에서 Loops가 더 많았으며(20.6% vs. 0%, p=0.012), 또한 연령 60대, 70대, 80대, 90대에서 증가함에 따라 0%, 18.2%, 25.0%, 100% p=0.001로 노동맥에서 비정상적인 형태가 넙다리동맥 조영술에 비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노동맥을 통한 심장동맥 조영술과 넙다리동맥을 통한 심장동맥 조영술의 임상적 특징과 시술의 차이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고령 환자의 노동맥과 넙다리동맥의 이상형태와 연령대에 따른 동맥 이상형태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노동맥과 넙다리동맥을 이용하여 심장동맥 조영술 검사를 시행한 결과 조사시간, 조영제 사용량의 차이는 없었으나, 노동맥을 이용한 검사에서 카테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고, 카테터 와이어 사용량이 적음으로써 환자의 불편감과 동맥 파열 및 출혈 등의 가능성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본 연구를 통해서 심장동맥 조영술 및 중재적 시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전핵 미세 주입법으로 생산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Pregnancy Rates on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in Korean Black Goats)

  • 최윤석;신현국;장성근;양홍석;이옥근;이두수;조종기;신상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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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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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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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PI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발정형태, 수술 빈도, 이식 부위, 황체의 발육 단계, 수정란의 발육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1%, 13/22)들이 $CIDR^(R)$로 발정이 유도된 후 이식된 흑염소(36.8%, 118/321)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며(P<0.05), 두 번째 수술 받은 흑염소의 수태율(56.5%, 13/23)이 처음 이식 받은 흑염소(36.5%, 116/318)에 비해 수태율이 높았다(P<0.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0%, 50/102)가 오른쪽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35.9%, 46/128)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황체의 발육 단계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CH_1$단계(47.5%, 57/120)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에서 $CH_3(17.9%,\;7/39)$의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차이는 난관 이식의 경우에 1세포기 배가 이식된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51.6%, 49/95)이 4세포기배를 이식한 경우(24.5%, 12/49)보다 높았다(P<0.01). 수정란의 수는 2개를 이식했을 때(27.%, 37/137)보다 3개를 이식했을 때(47.6%, 50/105) 더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요인들은 난관 유착이나 자궁 유착, 난소 유착, 자궁각의 크기,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9%, 122/314)에서 직경 5mm 이하의 작은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20%, 1/5)나 20mm 이상의 큰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18.2%, 2/11)보다 수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배란 황체가 있는 같은 쪽 난소에 대형 난포가 존재할 경우(53.3%, 16/30)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37.1%, 104/280)보다 수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39.2%, 125/319)에 이식이 어렵거나(27.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시 높은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수란 흑염소는 자연 발정 온 개체를 이용하고, 난관에 이식하고자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CH_1$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하는 쪽 난관에 1세포기의 수정란을, 그리고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가 $CL_3$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정맥류에서 관절경 장비를 이용한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 (Transilluminated Powered Phlebectomy Using Arthroscopic Equipment in Varicose Vein of Lower Extremities)

  • 박형주;이철세;이길노;이석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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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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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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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하지정맥류에 대한 수술치료법으로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이 최근에 소개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의 장점은 절개를 최소화하여 미용적으로 우수하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Trivex라는 고가의 장비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하며 환자부담이 증가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저자는 Trivex 대신에 기존 관절경장비를 이용하여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을 실시하여 치료효과와 유용성을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하지정맥류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기존 관절경장비를 이용하여 113예의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을 실시하였다. 환자들의 병력, 절개창 숫자,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41.8세였으며 남자가 34명 여자가 44명이었다. 평균수술시간은 편측 하지당 48.7분이었고 절개창은 스트리핑을 위한 서헤부와 발목부의 창상을 포함하여 평균 4.9개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전례에서 반상출혈이 있었으나 저절로 흡수되어 사라졌으며, 3주 이상의 부종이 6예, 수술 시 발견치 못하고 남은 정맥류가 4예 수술 중 shaver의한 피부천공이 2예 있었다. 또한 압박스타킹 착용에 따른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난 경우가 4예 있었다. 시각적 상사척도에 의한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도는 평균 92.6%였다. 결론: 관절경장비를 이용하여도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이 가능하며 심한 합병증 없이 미용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흉부 손상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the Chest Trauma)

  • 이재덕;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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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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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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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전 을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1년 3월 부터 1994년 11월까지 흉부손상으로 입원한 305명의 환자에 대하여 임상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연령 분포는 4세 에서 85세까지 다양하였고 가장 흔한 연령층은 30대, 40대, 50대 였다. 남녀의 비율을 보면 남자 환자가 229명에 비해 여자 환자는 76명으로 남녀의 비는 남자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다. 흉부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비 관통성 손상에서는 교통사고, 관통성 손상에서는 자상이 제일 많았다. 혈흥, 기흥, 혈 기흥은 전체 환자중 159례 (52.1%)에서 관찰되었고 늑골골절은 236례 (77.4%)에서 관찰되었다 손상 부위별로는 우측이 102례, 좌측이 142례, 양측이 45례로 좌측에서 많았고 가장 흔한 늑골골절은 3번에서 8번까지의 늑골이었다. 수상후 내원시간은 6시간 이내가 155례 (50.8%) 였다. 흉부손상의 초기 합병증 치료의 원칙은 흥강천자술(5례)이나 폐쇄성 흥관 삽관술(142례)에 의한 폐의 신속한 확장이 었으나, 심한 출혈 (13례), 횡격막 파열6례, 이물질 3례 등으로 17례 에서 개흥술을 시행하였다. 부분의 치료방법인 보존적 요법은 140례 (45.9%)에서 시행하였다. 전체 사망률은 2.6% (8례)였고 사망원 括\ulcorner호릅부전과 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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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간의 비관통성 늑골 골절에 대한 임상적 차이 (A Clinical Difference of the Non-Penetrating Rib Fractures Between the Urban and the Rural Communities)

  • 김창남;조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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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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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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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비관통성 늑골골절로 인하여 도시지역에 위치한 조선대학 교 부속병원 흉부외과에 입원한 326명의 환자와,농촌지역에 위치한 전남 화순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입원 치료 받았던 환자 102명에 대하여 임상적 차이를 서로 비교하였다. 가장 흔한 연령층은 도시지역 30∼50대, 농촌지 역 40∼60대 였고 남녀비는 전체지 역에서 남자에서 3배이상의 많은 빈도를 보였다. 비 관통성 늑골골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양 그룹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도 시지 역은 추락사고로 355례중 66례(20.2%), 농촌지 역은 농기구 사고로 102례중 18례(17.6%)였다. 손상 부위별로는 도 · 농간. 유의한 차이없이 좌측에서 많았고 가장 흔한 늑골골절은 3번에서 6번까지의 늑골 이었다. 수상후 첫 1시간내에 내원한 경우는 도시지역이 16.0%, 농촌지역이 23.5%로 차이를 보였다. 치 료는 보존적 치료, 흉강천자술, 폐쇄성 흉관 삽관술, 개흉술 등으로 하였는데, 도시지역이 326례중 134 례(41.1%), 농촌지역of 102례중 81례(79.4%)에서 보존적 요법을 시 행하였고, 개흉술은 도시지 역이 37례 (11.3%),농촌지역이 3례 2.9%)에서 시행하여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하여 더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률은 도시지역이 4.29%(14례), 농촌지역이 1.96%(2례)였고 사망원 인은 출혈성 쇽, 뇌부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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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축성 신절석술 55례 (Anatrophic Nephrolithotomy; Experience in 55 Cases)

  • 김태진;박동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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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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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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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3연 7월부터 1990년 6월까지 만 7년동안 비위축성 신절석술을 시행하였던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합병증과 잔석의 빈도 등을 중심으로 임상적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흔한 주소는 측복통으로 40례(72.7%)에서 나타났고, 다음은 혈뇨로 16례(29.1%)였고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는 4례(7.3%)였다. 동반질환은 타요로계 결석 질환이 16례(29.1%)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 고혈압 11례(20.0%), 위궤양 7례(12.7%), 신낭종 5례(9.1%)등이었다. 수술전 요배양검사에서는 양성이었던 경우가 19례(34.5%)로 나타났으며, 그중 포도상구균이 5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대장균 3례, 녹농균 3례, Proteus 및 Acinebacter가 각각 2 등이었다. 신결석의 형태에 따른 분포는 다발성결석이 20례, 완전녹각석이 13례, 부분 녹각석(분지결석)이 10례, 신배결석이 9례, 신우결석이 3례이었다. 신결석의 성분분포는 수산칼슘과 인산칼슘의 혼합결석이 22례(4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산칼슘석이 17례(30.1%), 인산마그네슘암모늄석이 8례(14.5%), 뇨산석이 3례(5.5%) 등이 순이었다. 평균수술 시간용 219.8분이었고 신혈관 차단시간용 평균 43.5분이었으며, 수술중 수혈은 22례(40.0%)였으며 수술당 평균수혈양은 2.36 pints이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지속적 요로감염 5례(9.1%), 무기폐 4례(7.3%), 일시적 뇨누출 2례(3.6%), 지연출혈 2례(3.6%) 및 요저류 2례(3.6%) 등이었고, 술후 3mm이상의 잔류결석은 15례(27.3%)였으나, 추적관찰중 8례(53.3%)에서 자연배출 되었고 결석의 재발은 2례(3.6%)에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비위축성 신절석술은 결석조각을 모두 제거하고 누두성형을 시행하여 뇨정체를 없애줌으로써 결석재발의 빈도를 감소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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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서 시행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비교 연구 (The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versus On-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Diabetes Patients)

  • 송석원;임상현;홍순창;조수진;장병철;강면식;신혜란;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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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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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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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장 박동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ff-pump CABG)은 심폐체외순환하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n-pump CABG)에 비해 수술 후 유병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특히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당뇨환자에 있어서 off-pump CABG와 on-pump CABG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여 off-pump CABG가 당뇨환자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심장혈관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출만을 시행받은 682명(off-pump CABG군: 424명, on-pump CABG: 258명)의 환자들 중 당뇨가 있는 환자 2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off-pump CABG는 154명, on-pump CABG는 90명의 환자들에서 시행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위험요소들과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연령, 남녀 비 및 수술 전 고혈압 등의 위험요소와, 수술 전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기왕력 등 수술위험 요소도 두 군간의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식편수는 on-pump CABG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나, 수술 시간은 off-pump CABG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고, 수술 후 강심제 사용빈도는 off-pump CABG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수술 사망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후 측정한 CK-MB, 중환자실 인원기간 및 호흡기 사용시간은 off-pump CABG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출혈로 인한 재수술, 수술 후 심근경색증, 감염, 신부전증, 신경학적 합병증 및 수술 후 입원 기간 등은 두 군간에 통제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당뇨환자에서 시행한 off-pump CABG는 on-pump CABG에 비해 심근의 손상이 적으면서 수술 후 회복이 빨랐다. 따라서 두 방법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으나, off-pump CABG가 당뇨환자에서 좀 더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향적인 연구 등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비외상성 수정체이탈 환자에서 시행한 윤부 수정체절제술 (Limbal Lensectomy with or without Anterior Vitrectomy for the Management of Lens Subluxation)

  • 장주희;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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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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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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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외상성의 수정체 이탈 환자에서 윤부 수정체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초음파유화술 후 수정체낭 겸자를 이용하여 수정체낭을 모두 제거하고 앞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와 시행하지 않는 경우에 따라 시력예후 및 술후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20명(33안)의 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및 술후 합병증 발생에 대해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앞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I군(18명, 27안)과 앞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지 않은 II군(5명, 6안)으로 나누었으며, 술 후 두 줄 이상의 시력의 호전이 있는 경우를 호전의 지표로 삼았다. 술전과 비교하여 술후에 시력 호전이 있었던 경우가 I군은 27안 모두에서, II군은 6안중 5안에서 있었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술후 합병증은 I군에서 인공수정체의 이탈이 4안(14.8%), 유리체 출혈이 2안(7.4%), 안내염이 1안(3.7%)에서 발생하였으며, II군에서 유리체 탈출이 1안(16.7%), 안압상승이 1안(16.7%)에서 발생하였으나, 두 군 모두에서 가장 시력을 위협하는 합병증인 망막박리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외상성 수정체 이탈의 치료로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 윤부 수정체절제술과 인공수정체 공막고정술을 시행하면 수술결과와 술후 합병증 면에서 좋은 수술술기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유리체절제술은 유리체 탈출 등이 없다면 반드시 시행하지 않아도 수술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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