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장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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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에 의한 마우스 비장세포 및 대식세포 활성의 항진효과 (Enhancing Effect of Acanthopanax senticosus Extracts on Mouse Spleen and Macrophage Cells Activation)

  • 류혜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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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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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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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vitro 실험을 통한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 첨가가 마우스의 면역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음의 대조군에 비해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을 첨가한 모든 농도에서 비장세포 증식능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고농도인 $500{\sim}1,000{\mu}g/mL$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복강 대식세포로부터 유도된 사이토카인 생성의 경우, IL-2, IFN-${\gamma}$, TNF-${\alpha}$ 사이토카인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TNF-${\alpha}$ 사이토카인은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 $50{\mu}g/mL$ 농도와 $250{\sim}1,000{\mu}g/mL$ 농도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분비량을 보인 반면, IFN-${\gamma}$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IL-2의 경우, $100{\sim}500{\mu}g/mL$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은 마우스 비장 세포를 증식시키고, 사이토카인 분비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면역 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이 면역 증진 기능성식품 개발의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쥐의 비장세포로부터 $IL-1\beta$ 분비에 있어서 한국산 겨우살이 추출물 M11C (비렉틴 구성물질)의 효과 (Effect of M11C (Non-lectin Components) Obtained from Korean Mistletoe on the $IL-1\beta$ Secretion from Mouse Splenocytes)

  • 전명하;강태봉;장성호;최완수;성낙술;허억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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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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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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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겨우살이 (Viscum album L)는 면역조절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 한국산 겨우살이 열탕추출물 M11C (non-lectin components)가 비장세포를 활성화시켜 $IL-1\beta$를 생산 분비하게 하는지를 조사하였다. 비장세포를 M11C로 자극한 후, 배양액을 수집 혹은 세포 용해물을 수거해 $IL-1\beta$ 분비와 전사량을 ELISA, immunoblotting, RT-PCR로 검사했었다. 비장세포로부터 $IL-1\beta$ 분비와 전사 효과에 있어서 M11C는 농도 의존성과 자극시간 의존성을 보였다. 비장세포로부터 최대의 $IL-1\beta$ 분비를 위한 M11C의 최대의 농도와 자극시간은 각각 $200{\mu}g/m\ell$와 8시간 이었다. 그리고 최대 $IL-1\beta$ mRNA 전사를 위한 M11C의 최대의 농도와 자극시간은 각각 $200{\mu}g/m\ell$와 4시간 이었다. 최대의 전사시간은 최대의 분비시간보다 4시간 빨리 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최대의 $IL-1\beta$ 분비효과가 당분해효소인 Viscozyme L에 의해 완전히 저해되었다. 이는 M11C (non-lectin components)의 구성물질 들 중 다당체 혹은 올리고당들이 $IL-1\beta$ 생산 분비를 유도하는 주된 물질임을 말해주고 있다.

백렴 추출물(抽出物)이 종양면역(腫瘍免疫)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mpelopsis japonica Extracts on Tumor Immunity)

  • 박승만;안상우;조종관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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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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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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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백렴 추출물은 부분적으로 종양세포인 HT1080, Hep G2, MCF-7 cell에 대해 세포독성을 보였으나, 섬유세포인 7250 cells과 종양세포인 CT-26 cells에서는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2. 백렴 추출물은 macrophage에서 생산되는 NO production을 부분적으로 증가시켰다. 3. 백렴 추출물은 macrophage 활성화와 관련 있는 IL-1과 iNOS의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다. 4. 백렴 추출물은 NK cell의 cytotoxicity를 활성화시켰다. 5. 백렴 추출물은 NK cell 활성화와 관련있는 IL-1, IL-4, IL-10, IL-12, iNOS, IFN-${\gamma}$, TNF-${\alpha}$ 의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다. 6. 백렴 추출물은 마우스의 비장세포에서 IL-10, IFN-${\gamma}$, TNF-${\alpha}$ 의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켰다. 7. 백렴 추출물은 CT-26 cell에 의한 pulmonary colony를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억제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백렴 추출물은 macrophage와 NK cell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 조절과 항암제로서의 유용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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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순수분리한 폐흡충 성충 성분단백질의 성상 (Component proteins in crud extract of adult Paragonimus westermani purified by immunoaffinity chromatography using monoclonal antibodes)

  • 강신영;공윤;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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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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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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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감염이 다발하는 폐흡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에서 항원으로 사용하는 성충추출액은 여러단계의 질환 이행과정을 진단하는 항원으로서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먼저 추출액내의 성분단백질의 성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폐흡충 성충 추출액으로 면역시킨 BALB/c mice의 비장세포와 SP2/0 형질세포종 세포를 세포융합하여 제작한 단세포군항체를 이용하여 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폐흡충 성충의 구성단백질의 일부를 순수분리하고 성상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세포융합으로 PFCK-21, PFCK-44, PFCK-136, PFCK-189 등 4종류의 단세포군 항체를 얻었다. 그중 PFCK-21과 PFCK44는 17k Da, PFCK-136은 23, 46, 92 kDa 단백질에 반응하였고 PFCK-189는 여러종류의 단백질에 반응하였다. 2. PFCK-44 단세포군항체를 고리로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분리한 성분 단백질은 disc-PAGE상 4번째에 위치하고 분자량이 17 kDa로 알려진 단밸질이었다. 이 단밸질은 17 kDa의 monomer로 판단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이 단밸질은 장관 상피세포에 반응하고 있었다. 3. PFCK-136 단세포군항체로 순수분리한 단밸질은 disc-PAGE상 1번 단밸질(440 kDa)이었으며 환원성 SDS-PAGE에서는 23 kDa 단밸질이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이 단세포군항체는 충란내 세포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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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에서 유래한 새로운 세포주의 확립

  • 임은영;강민수;오명주;정성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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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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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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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어류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어류바이러스의 연구를 위한 세포주의 발달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상대적으로 해산유래의 세포 주 수는 많지 않다. 특히 유럽과 우리나라 남ㆍ서해안에서 고급어종인 감성돔은 림포 시스티스병, 이리도바이러스병 등의 바이러스성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감성돔에서 유래한 세포주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감성돔의 비장에서 유래한 세포를 초대배양 및 계대배양 하여 새로운 세포주를 확립하였으며,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여 확립된 세포주의 특성을 확인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감수성을 검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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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 충체 및 대사성 항원의 특성분석 (1) 항원투여 마우스 비장조직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Clonorchis sinensis: Analysis of the Characterization of Somatic and Metabolic Antigens (1) Immunohist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Spleen in Mice When Intraperitoneally Injected with Antigens)

  • 양용석;류장근;주난영;송강원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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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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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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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들은 마우스를 실험모델로 하여 간흡충의 항원을 투여 했을 때 비장조직에 대한 CD3, CD4 및 CD8 모노클로날 항체의 반응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즉, 간흡충에 대한 세포면역학적인 특성을 규명고자 하였으며 특히 비장 조직에 대한 phenotype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흡충의 조항원을 면역증강제와 함께 복강 투여한 다음 일정 기간 후에 비장조직을 Avidin-biotin complex 면역조직염색을 실시한 결과 CD3에서 강한 양성 반응을 나타냈고 CD4와 CD8에서는 약한 반응을 나타냈다. 조직부위를 보면 피막, 혈관, 임파관, 백수부위와 림프구 및 대식 세포의 세포막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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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waginazis)에 대한 마우스 복강 대식세포의 세포독성 (Cytotoxicity of resident and Iymphokine-activated mouse peritoneal macrophage against yrichomonas vaginalis)

  • 유재숙;안명희;민득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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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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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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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질트리코모나스(Trichomenas vaginalis)에 대한 마우스의 복강 대식세포 및 림포카인으 로 활성화시킨 대식세포의 세포독성을 각각 관찰하였다. 세포독성은 질트리로모나스를 3H-TdR로 label시킨 후 대식세포와 반응시켜 사멸한 원충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양을 비교하여 측정하였다. 대식세포의 원충에 대한 비율을 1 : 1, 5 :1, 10 : 1, 20 : 1 및 50 : 1로 증가시키고 반응시간을 12시간 및 24시간으로 변화시켰을 때, 대식세포와 원충의 비율 10 : 1 및 24시간 반응의 경우 가장 놓은 세포독성을 보였다. 마우스 비장세포를 phytohemagglutinin으로 자극시켜 얻은 림포카인으로 활성화시킨 대식세포에서는, 아무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 대식세포와 비교하였을 때 세포독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세포독성이 림포카인의 희석정도와는 비례하지 않았다. 또한 질트리코모나스에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세포는 주로 플라스틱에 부착하는 대식세포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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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의 면역활성변화와 Melano - Macrophage Centers (MMCs)의 행동특성에 관한 병리조직학적 연구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melano - macrophage centers (MMCs) in spleen and head kidney of immuno - modified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박정희;허민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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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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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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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골어류의 비장과 두신에 분포하는 대식세포의 탐식과정 및 탐식활력에 상응한 Melano - Macrophage Centers (MMCs)의 형태학적 변화가 갖는 병리학적 의의를 규명하기 위하여, 어체의 면역활성상태의 변화를 인위적으로 야기한 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 에 콜로이드성 탄말을 주입하여 비장 및 두신 MMCs의 병리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추이를 경시적으로 추구하였다. 면역활성상태의 변화를 야기할 목적으로 Edwardsiella tarda 유래 formalin killed cell(FKC) 및 lipopolysaccharide (LPS)를 복강내 주사하거나, dexamethasone을 경구투여하였다. 각 처치군에서 모든 틸라피아의 비장 및 두신에 분포하는 대식세포의 탄말탐식유형이나, MMCs와 관련한 탄말탐식세포의 이동상은 유사하였으나, 경시적으로 본 대식세포의 탐식활력과 기존 MMCs 또는 새롭게 형성된 탄말함유세포의 응집유형에 있어서는 무처치군을 포함한 처치군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무처치군에서는 비장과 두신에 있어 다소 차이는 있으나, 두신의 경우, 탄말투여 12일이 지나서야 MMCs 내의 집적정도가 치밀하였다. 이에 반해 2 가지의 세균유래 항원을 처치한 군에서는 탄말투여 8 일째에 탄말이 기존 MMCs 내로 치밀하게 집적하거나, 탄말함유세포로만 구성된 치밀한 집괴형상을 완료한 반면, dexamethasone 을 처치한 군에서는 8일째 이후에도 탄말을 함유한 세포는 소수만이 관찰되었으며, MMCs 내로의 치밀한 집적이나 탄말함유세포의 집괴는 볼 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 어체의 면역활성상태는 MMCs의 출현수, 크기, 치밀성 및 윤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며, MMCs의 각종 형태학적 소견은 경골어류의 병리조직학적 소견해석에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형태학적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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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눈꽃동충하초(Paecilomyces sinclairii)로부터 추출한 조다당류의 면역 활성과 항암 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mmuno-Modul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Paecilomyces sinclairii)

  • 심성미;임경환;이우윤;김정완;심미자;이민웅;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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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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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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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미눈꽃동충하초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 추출물을 분리하였다. 세포독성 실험 결과, 열수 추출물은 $100{\mu}g/ml$의 농도에서 HT-29에 대해서 세포독성을 나타냈으나, NIH3T3, HepG2, Sarcoma 180에 대해서는 $0{\sim}2,000{\mu}g/ml$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중성염용액 추출물과 메탄을 추출물에서는 약간의 독성을 나타내었다. Sarcoma 180 복수암에 대한 항암 효과는 중성염용액 추출물과 메탄을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32.3%의 생명 연장 효과를 나타내었다. 매미눈꽃동충하초의 중성염용액 추출물은 대조군에 비해 비장세포를 $2.4{\sim}2.6$배 증가시켰고,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2.7{\sim}3.9$배 증가시킴으로써 비장세포의 증식능과 B 임파구의 면역 활성 효과를 증가시켰다. 대식세포주 RAW 264.7에 $50{\mu}g/ml$의 농도로 중성염용액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경우, 양성 대조군이 $79{\mu}M$의 nitric oxide(NO)를 발생시킨 것에 비해 다소 높은 $89{\mu}M$의 NO가 발생되었다. 매미눈꽃동충하초의 중성염용액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항암 효과와 B 임파구와 대식세포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따라서 매미눈꽃동충하초 중성염용액 추출물의 항암 효과는 숙주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 시킨 것에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폐암 세포주를 사용한 신, 비장 및 간 피막하 분식법의 비교 (Human Lung Cancer Cell Xenografts Implanted under the Capsule of Kidney, Spleen and Liver)

  • 김수현;김종인;이해영;조봉균;박성달;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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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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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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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폐암은 근치적 절제술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나 수술 후에 재발한 경우나 수술 시기가 지난 경우에는 항암 화학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항암 치료 전에 감수성 있는 항암 화학 치료제가 선별되어진다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피막하 분석법은 흉, 복부 종양의 생체 내 검사법으로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고 항암 감수성 검사로서도 짧은 기간 내에 판별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신장은 각종 암세포의 이식 장소로 잘 알려져 있으나 비장이나 간에서의 이식 성적을 비교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인체 암세포 이식의 실험방법 중에 비장과 간장에 암 세포주를 이식하였을 경우와 신장에 시행되는 신피막하 분석법에 의한 성장의 차이점 유무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체 폐암 세포주(SW-900 G IV)를 RPMI 1640 (Leibovitz L-15 medium)배지에서 배양하여 fibrin clot으로 만들어 $10^{8}$ 개의 암세포가 포함되도록 한 후 3${\times}$${\times}$3mm의 크기로 Spague Dawely (S.D.) 암컷 쥐의 신, 비장 및 간 피막하에 이식하였다. 이식 후 1일부터 6일간 면역억제를 위하여 cyclosporin-A (80 mg/kg)를 피하투여하였다. 이식 전후 실험동물의 체중 변화, 종양의 성장 여부 및 종양의 크기를 계측하고 병리 조직 검사와 혈청 내 암 표지자 검사를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걸과: 실험 5.D. 쥐의 체중 변화는 대조군이나 실험 군 모두에서 체중 증가가 있었다. 혈청 내 암 표지자의 정량 검사 결과 Cyfra 21-1은 검출되지 않았고, CEA및 NSE는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으며, SCC-Ag이 실험 군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비장에 이식한 폐암 세포주의 성장이 신장 및 간장에 비해 더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표면적, 두께와 용적 모두가 비장에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식 성공률은 신장이 80%, 비장이 76.7%, 간장이 43.3%이었다. 병리학적 검사 결과 신장에는 비교적 둥글게 성장하며 크기는 제일 작았으며 성장 방향이 일정한 모양을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비장은 성장이 잘되어 제일 큰 종양을 형성하나 불규칙한 성장과 위성 종양(satellite tumor)이 빈번히 발견되었으며 현미경적으로는 혈관 신생과 함께 종양 혈전이 발견되었다. 간장은 간 내부로 침투 성장하여 이식 성공률이 가장 저조하며 현미경적 소견은 응고성 괴사와 점액양 섬유성 병변을 가지는 특징을 보였다. 걸론: 이식 성공률은 신장과 비장이 높으나, 성장이 일정하고 계측이 용이한 것은 신장이었다. 혈청 암 표지자는 SCC-Ag이 가장 조기에 반응하였으며, Cyfra 21-1은 조기에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에서 감수성 검사를 위한 종양이식 실험에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기는 신장을 이용한 신피막하 이식법으로 생각되며, 조기에 유용한 암표지자 검사는 SCC-Ag 정량법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