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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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온 및 광강도에 따른 대두품종간의 광합성능력에 관한 연구 (Studies of photosynthesis rate on the leaf temperature and light intensity in Soybean Cultivars)

  • 윤병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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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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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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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두(大豆) 수량(收量)이 우수한 은하(銀河), 방사(放射), 팔달(八達) 재배품종(栽培品種)을 광합성활성폭사선(光合成活性幅射線) ((PAR) 범위(範圍)에서 5본엽기(本葉期)($V_5$)에 엽온(葉溫)을 달리하여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와 호흡속도(呼吸速度)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품종별(品種別) 엽(葉)의 특성인 비엽중(比葉重)(SLW), 엽녹소함양(葉綠素含量)과 광합성(光合成)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25^{\circ}C$에서 순광합성속도(純光合成速度)(Net Photosynthesis)는 은하(銀河) $21.5mgdm^{-2}h^{-1}$, 방사(放射) $20.2mgdm^{-2}h^h{-1}$, 팔달(八達) $18.5mgdm^{-2}h^{-1}$이었다. 2. 전품종(全品種) 모두 엽온(葉溫) $25^{\circ}C$에서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가 가장 높았고 은하(銀河) 품종(品種)이 우수(優秀)했으며, 엽형(葉型)은 은하(銀河) (Long) > 방사(放射)(Oval) > 팔달(八達)(Round) 순서였다. 3. 엽(葉)의 호흡연도(呼吸連度)는 은하(銀河), 방사(放射), 팔달(八達)에서 $15^{\circ}$ $0.56mgdm^{-2}h^{-1}$, $20^{\circ}C$ $0.79mgdm^{-2}h^{-1}$, $25^{\circ}$ $1,15mgdm^{-2}h^{-1}$, $30^{\circ}C$ $1.37mgdm^{-2}h^{-1}$였다. 4. 비엽중(比葉重)은 방사(放射)가 $3.1mg/cm^2$이었고, 은하(銀河)와 팔달(八達)은 $3.5mg/cm^2$이었으며 비엽중(比葉重)과 광합성(光合成)과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되지 않았다. 5.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은하(銀河)가 $2.48{\mu}g/gF.W.$으로 가장 높았고, 방사(放射)가 $2.19{\mu}g/gF.W.$이었고 팔달(八達)이 $1.67{\mu}g/gF.W.$로 가장 낮았으며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과 광합성(光合成)과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되었다. 6. 광보상점(光補償點)은 $15^{\circ}C$에서는 $10{\mu}Em^{-2}s^{-1}$로 모두 같았으나, $20^{\circ}C$에서 은하(銀河)는 $12{\mu}Em^{-2}s^{-1}$이었고, 방사(放射)와 팔달(八達)은 $13{\mu}Em^{-2}s^{-1}$이었다. $25^{\circ}C$에서는 은하(銀河)와 방사(放射)가 $16{\mu}Em^{-2}s^{-1}$이었지만 팔달은 $18{\mu}$m^{-2}s^{-1}$이었고, $30^{\circ}C$에서는 은하(銀河)와 방사(放射)가 $22{\mu}Em^{-2}s^{-1}$이었지만, 팔달은 $23{\mu}Em^{-2}s^{-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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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림 투광 정도에 다른 인삼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by Shading Rates in Panax ginseng C. A. Meyer)

  • 이성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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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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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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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삼포의 관행해가림 (볏짚피복, 투광율 3%)과 개량해가림(P.E. 차광망피복, 투광율 10%)의 해가림간 인삼 개체군의 군낙구조를 비교하기 위해서 년근별 (2, 4, 6년근), 재식위치별, 높이별로 엽면적, 비엽중(S.L.W,), 경엽의 건물중 및 조도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투광률(지상 40cm부위)은 2년근에서 관행해가림은 전행이 3%, 중간행이 2%, 후행이 1.5%였으며 평균 2.2%로 행간에 차이가 심했으나, 개량해가림에서는 전행이 12%, 중간행이 10%, 후행이 8%였으며 평균 10%로 투광률이 증가되어 행간의 차이가 근소하였다. 4, 6년근에서는 관행해가림의 광환경이 더욱 악화되었으나 개량해가림에서는 수광량이 행간의 차이가 근소하였다. 2. 2년근에서 재식위치별로 엽면적, 비엽중, 경 및 잎의 건물중 분포는 관행해가림과 개량해가림간에 차이가 근소하였다. 3. 4년근에서 재식위치별로 엽면적, 경, 엽의 건물중 분포가 관행해가림에서는 전행 및 중간행부분에 많이 분포되고 후행쪽은 적은 반면, 개량해가림에서는 행간에 차이가 적고 고루 분포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6년근시에 더욱 심하여 통로쪽의 지상부 건물중이 관행해가림은 개량해가림보다 현저히 증가하였다. 4. 근수량은 개량해가림이 관행해가림에 비해 28%증가되었으며, 재식위치별 근수량 지수는 관행해가림은 전행인 1∼2행이 높은 반면 개량해가림은 5행을 제외하고는 각행 고르게 분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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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연대가 다른 보리 품종의 형태와 생리적 특성 및 수량성 비교 (Comparison of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Traits of Barley Varieties Bred Different Year)

  • 남윤일;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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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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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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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육성연대가 다른 보리품종의 생리, 형태적 특성변화와 수량성과의 관계를 구명하여 육종 및 재배법개선의 기초자료로 삼고져 보리 9품종을 2시비수준에서 재배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년에 육성된 품종들은 과거에 육성된 품종들에 비하여 엽록소함량, 엽신질소함량, 근활력, 근중, 비엽중(SLW) 및 순동화율이 높은 반면 엽면적지수는 낮았다. 2. 근년에 육성된 품종의 건물생산은 NAR보다 LAI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나 과거에 육성된 품종은 반대의 경향이었다. 3. 엽층의 분포가 신품종들은 상하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나 과거에 육성된 품종은 중상부에 집중되어 있었다. 4. 수량과 상관이 높았던 요인들은 엽록소함량, 근활력, 순동화율, 엽신질소함량 등이었으며,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분석에서 엽록소함량, 근활력, 지상부건물중이 회귀식에 들어갔을 때 분산의 90%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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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포의 환경조건과 인삼생육과의 관계 제1보 재식위치별 생산구조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the Growth of Ginseng Plant in Field I. Productive Structures as Affected by Planting Positions and Ages)

  • 김종만;이성식;천성용;천성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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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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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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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일복내에서의 인삼의 생육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3~5년근의 경 및 엽의 건물중, 엽면적과 동지수(LAI), 비엽중(SLW) 등의 수직분포 및 조도의 변화를 재식위치별로 조사하였다. 1. 3년근에서 조도는 지상 10cm 정도에서 가장 낮았고 후행일수록 낮았다. 2. 3년근 엽면적은 상의 가운데 $\frac{1}[3}$부분이 넓었고 비엽중은 수광량이 많은 곳일수록 높았으나 엽면적 지수는 행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3. 4년근에서는 3년근보다 광환경이 악화되었고 엽면적 및 동지수는 행별 차이가 현저했다. 4. 5년근에서는 통로부분의 엽량이 많아진 것 외에는 대체적인 경향이 4년근과 비슷하였다. 5. 경엽의 건물중은 고년근일수록 현저히 증대되었고 잎의 건물중은 보다 상층에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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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관수 주기가 오이 포트 묘의 광합성, 생육 및 생장 해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Irrigation Intervals on Photosynthesis, Growth and Growth Analysis of Pot-grown Cucumber Seedlings)

  • 안진희;최은영;이용범;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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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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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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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오이(Cucumis sativus L.)의 광합성, 생육 및 수분이용효율을 분석하고 생장해석을 통해 생육 온도와 관수 주기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환경 제어가 가능한 실내 재배상에서 광도(70W·m-2)와 상대습도(65%)를 동일하게 설정하여 수행하였다. 처리는 주/야간 온도(℃)를 15/10℃, 25/20℃및 35/25℃로 3처리하였고, 각 온도별 관수 주기를 1일 1회 100mL(S), 2일 1회 200mL(L)로 달리 공급하는 처리를 조합하여 총 6개(15S, 15L, 25S, 25L, 35S, 35L) 처리를 하였다. 초장이 0.5cm인 오이묘 '아시아 은천'을 양질사토로 충진한 1L 원형 포트에 정식하여 21일간 처리하였다. 처리 14일째 광합성, 증산율과 기공전도도는 25S에서 가장 높았고, 관수 주기가 짧은 S처리에서 L처리보다 높았다. 처리 기간 중 총 관수량이 2L로 동일하게 공급되었지만 토양함수율은 15S에서 가장 높았고 25S > 15L > 25L, 35S, 35L 순으로 낮았다. 상대습도는 15/10℃(61.1%)와 25/20℃(67.2%)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35/25℃에서는 80.5%로 높았다. 21일째 오이 생육은 25S에서 가장 높았고, 초장, 생체중과 건물중은 관수 주기에 영향을 받았다. 잎끝황화 현상은 온도가 높았던35S, 35L에서 89.9% 발생하였다. 상대생장률(RGR)과 비엽중(SLA)은 25/20℃(25S, 25L)에서 높았고, RGR은 관수 주기가 짧은 S처리, SLA은 L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분이용효율(WUE)은 25S, 25L > 15S > 15L, 35S, 35L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 적온인 25/20℃에서 생육과 수분이용효율도 높았다. 그러나 35/25℃(35S, 35L) 처리에서는 토양 함수량이 낮았고, 잎끝 황화현상이 발생하였으며, 15/10℃(15S, 15L)에서 토양 함수율이 높고 광합성과 생장이 낮았다.

춘화, 온도와 토양건조 기간에 따른 배추의 생장 및 수량 (Effects of Vernalization, Temperature, and Soil Drying Periods on the Growth and Yield of Chinese Cabbage)

  • 이상규;이희주;김성겸;최장선;박성태;장윤아;도경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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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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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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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름철 배추재배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몇가지 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춘화처리, 재배 기간 동안 온도처리, 토양수분 결핍 처리에 따른 배추의 엽육조직, 생장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토양수분 결핍 2주 처리구에서는 울타리조직과 해면조직의 세포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토양수분 결핍 4주 처리구에서는 세포조직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토양수분 결핍 처리가 가장 배추의 생장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크게 미쳤고, 배추의 생장은 토양수분 결핍 4주 처리구들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토양수분 결핍처리는 배추의 상대생장률, 단위 엽건물중 증가율, 엽면적비율 및 비엽중, 및 엽중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효과가 인정되었다. 배추의 수량은 춘화처리 후 고온에서 충분히 관수한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토양수분 결핍 4주 처리구들의 수량이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었다. 배추 수확시 결구력은 토양수분 결핍 처리구에서 중이하로 나타나 심한 가뭄에 의한 식물체내 수분 부족은 결구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에서 문제가 되는 추대는 정식 초기에 저온처리후 고온으로 관리하여도 추대가 발생하지 않았다. 여름철 고온기 배추재배시 2주 동안 가뭄이 지속되면 엽육조직이 붕괴가 시작되고 생장이 지연되어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Prohexadione-calcium 처리에 따른 성목기 '후지'/M.9 사과나무의 광합성, 신초생장 및 과실품질 (Photosynthesis, Shoot Growth and Fruit Quality in 'Fuji'/M.9 Mature Apple Trees in Response to Prohexadione-calcium Treatments)

  • 사공동훈;송양익;박무용;권헌중;김목종;윤태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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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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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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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prohexadione-calcium(Pro-Ca) 살포가 성목기 '후지'/M.9 사과나무의 신초생장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Pro-Ca은 $100-400mg{\cdot}L^{-1}$ 농도로 정단신초 길이가 5-10cm 정도 생장한 낙화기에 1회 수관전체 살포하거나 혹은 100, 125, $150mg{\cdot}L^{-1}$ 농도로 낙화기와 낙화 후 4-8주 경에 2회 살포하였다. 일반적으로 Pro-Ca 처리는 평균 신초장을 감소시켰으며, 그 정도는 처리농도에 비례하였다. 무처리에 비해 Pro-Ca $400mg{\cdot}L^{-1}$ 처리는 평균 신초장을 15-22% 정도 감소시켰으나, Pro-Ca $200mg{\cdot}L^{-1}$ 처리와는 차이가 없었다. 신초의 2차 생장발생률은 Pro-Ca 처리구가 무처리보다 높았다. 무처리에 비해 Pro-Ca 처리는 광합성속도를 5-10% 정도 향상시켰고, 또한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을 증진시켰다. 그러나 $400mg{\cdot}L^{-1}$ 처리는 과중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는데, 이는 Pro-Ca $400mg{\cdot}L^{-1}$ 처리구의 신초 2차 발생률이 무처리 및 Pro-Ca $200mg{\cdot}L^{-1}$ 처리구 보다 높았기 때문이었다.

인삼의 종 및 품종간 광합성 특성비교 (Comparison of Photosynthetic Rates among Panax Species and Cultivars)

  • 이성식;천선용;이종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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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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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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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삼의 종 및 품종간 생리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 볏짚 해가림하의 동일한 환경조건하에서 재배된 Panax ginseng C. A. Meyer 인 자경종, 황숙종, 미마끼, 소련재배인삼 그리고 Panax quinque folium L.인 미국삼을 광도, 온도, 시기별 광합성능력과 기공, 엽록소, 비엽중 및 지상하부 형질들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포화점은 자경종, 황숙종, 미마끼 및 미국삼이 15,000 lux 내외였고 소련재배인삼은 10,000 lux 내외였 다. 2. 광합성 최적 온도는 자경종, 황숙종, 미국삼 및 미마끼가 20 $^{\circ}C$ 내외였으나 소련재배인삼은 15$^{\circ}C$ 내외였다. 3. 광합성속도(생육기)는 미국삼이 7.8 mg($CO_2$/dm$^2$/h) 정도로 가장 높았고,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약 6~7mg($CO_2$/dm$^2$/h)였으며 소련재배인삼은 5mg($CO_2$/dm$^2$/h) 정도로 가장 낮았다. 4. 암호흡속도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이었으나 종 및 품종간에는 비슷하였다. 5. 단위 엽면적당 기공수는 미국삼이 가장 많았고 소련재배인삼이 가장 적었으며 기공의 길이는 그 반대였다. 6. 엽록소함량은 미국삼이 가장 많았으며, 비엽중은 미마끼가 가장 높았다. 7. 2년근시 근중은 미국삼이 가장 무거웠고 소련재단인삼이 가장 가벼웠으나, 엽수는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많았고, 미국삼, 소련재배인삼 순으로 적었다. 8. 6년근주 근중은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가장 무거웠고. 미국삼 소련재배인삼 순으로 가벼웠으며, 엽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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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시기별 광량조절이 인삼의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Transmittance Control on the Growth Status of Aerial Parts during the Growing Season of Panax ginseng)

  • 천성기;이태수;윤종혁;이성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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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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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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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 생육기간동안 해가림내의 투광율을 약 8%로 고정한 대조구와, 생육시기별로 투광율을 6%와 18%로 조절한 투광량 조절구의 해가림밑의 미기상, 지상부 생육 특성 및 광합성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가림내의 투광율을 고정한 대조구는 P.E4중직(흑1+청3) 차광망을 피복하여 약 8% 투광율을 전 생육기간동안 유지하였고, 투광량조절구는 P.E 차광망을 사용하여 7∼8월에 투광율을 6%, 4∼6월과 9∼10월의 투광율 18%가 유지되도록 하였다. 투광량조절구는 저온기인 생육초기(4∼6월) 및 후기(9∼10월)에 대조구보다 최고기온, 누수율 및 토양수분함량이 높았으나, 고온기인 생육중기(7∼8월)에는 최고기온, 누수율 및 토양수분함량이 낮았다. 투광량 조절구는 대조구 보다 생존율이 높고, 경직경이 굵었으며, 경장이 짧고, 엽면적 지수가 낮고, 줄기도 90$^{\circ}$로 직립하였다. 투광량 조절구는 대조구 보다 엽록소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비엽중(S.L.W)과 기공개도가 증가되었고, 일중 순광합성량이 26% 증가되었다. 광량조절구는 대조구에 비해서 점무의병 이병율과 낙엽율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인삼 신품종의 광합성 특성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sis among New Cultivars of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 이성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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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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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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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려인삼을 순계분리 육성하여 품종 등록한 인삼 신품종의 광도, 온도별 광합성 능력과 광합성 관련 형질인 기공, 엽록소, 비엽중 및 지상하부 형질들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품종 및 자경종의 광포화점은 15,000 lux내외였고, 광합성 최적온도는 2$0^{\circ}C$였다. 광합성 능은 연풍>천풍>고풍>자경종 순으로 연풍이 가장 높았다. 호흡속도는 모든 품종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빨라지는 경향이었으며, 타품종에 비해 호흡량이 높았다. 비엽중은 천풍>고풍>연풍>자경종 순서로 높았고, 엽록소 함량은 품종간 차이가 근소하였다. 단위면적당 기공수는 연풍이 69.2개로 타계통의 40~47개보다 많았고, 기공의 크기는 연풍이 26.5 $\mu\textrm{m}$ 타품종 37.5~38.8 $\mu\textrm{m}$보다 적었다. 연풍은 경수가 1.8개, 장염수가 7.7개, 소염수가 41.0개, 엽면적이 12.3 dm$_2$로 타 품종보다 지상부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근중은 연풍>천풍>고풍>자경종 순으로 무거웠고, 동장은 천풍과 고풍이 각각 6.5, 6.8 cm로 자경종 5.6 cm보다 길어서 체형이 양호하였으나 연풍은 동장이 4.4 cm로 짧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