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비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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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연구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Periodontal Disease on Convergence Study)

  • 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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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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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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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과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자는 4,827명이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치주지수로 평가하였다. 비만은 체질량지수로 측정하였다. 오즈비는 이분형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층화변수는 흡연과 당뇨이며, 성별, 연령, 교육수준을 공변수로 보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비만인 경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1.29배(95% CI=1.11-1.49)로 나타났으며, 비흡연군과 당뇨가 없는군을 동시에 고려한 하위분석에서는 정상에 비해 비만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1.20배(CI=1.02-1.48)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만이 치주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국민의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치주질환 관리하고자 할 때 비만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비단과 당내량 손상(IGT) (脾瘅与糖耐量受损(IGT))

  • 이경림;김명주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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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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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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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비단은 비만을 기초로 한 당뇨병의 초기상태이며, 당내량 손상(IGT)은 당대사가 정상과 당뇨병 사이에 있는 아건강 상태를 말한다. 비단의 병인병기와 임상특징은 당내량 손상과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당내량 손상은 비만환자가 비단을 거쳐 당뇨병으로 발병되는 자연발전과정으로 비단과 당내량 손상의 공통적인 발병인소는 비만이며, 그 병리중심은 비위(脾胃)기능실조로 인한 당내량 이상으로 중의(中醫) 증형(證型)에 있어 허실(虛實)변화가 있다. 비단과 비만형 IGT 증후, 병리방면에서의 발생과 발전의 작용을 탐구하여 조기에 중약(中藥)을 사용하면 체중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임상의의가 있다.

소아에서의 UCP-1 다형성과 비만도 및 혈액 지질수치와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s between UCP-1 Polymorphism and the Degree of Obesity or Plasma Lipid Profile in Prepubertal Children)

  • 오현희;신은정;이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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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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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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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 연구대상자 중 비만아동 빈도수 분석 결과, BIA법에서는 70.0%, BMI에 의한 비만도에서는 32.7%, 신장별 체중에 의한 비만도에서는 23.6%로 BAI법에 의해 비만아동의 빈도수가 가장 많았다. 혈청 생화화적 분석 결과는 NCEP의 이상지혈증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2) UCP-1 유전자 다형성에 의한 신체계측의 결과의 분포는 정상형과 변이형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혈중 생 화학 결과에서는 LDL (p = 0.039)과 TC (p = 0.063)이 정상형에 비해 변이형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3) LDL을 130 mg/dL 기준으로 고LDL 콜레스테롤혈증과 정상으로 나누었을 때 각각에서 UCP-1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는 고LDL 콜레스테롤혈증에서 A allele는 5.4%, G allele는 13.0%로 G allele의 빈도가 높게 분포하였고, 정상에서는 각각 94.6%, 87%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p = 0.062, ORs 2.640). LDL의 농도를 백분위수에 따라 4집단으로 나누고 UCP-1 유전자의 A allele와 G allele에서 LDL 농도의 빈도수를 나타내었을 때 G allele에서는 빈도수가 25th, 50th, 75th, 100th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r^2$ = 0.7995, p-trend = 0.032). 따라서 UCP-1 유전자 변이형은 정상형에 비해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UCP-1 유전자의 다형성은 이상지혈증의 위험인자인 LDL 농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으로써 나타났고, 체중을 감안할 때는 이상지혈증의 위험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따라서 UCP-1 유전자 변이형을 가지는 비만아동은 고LDL-콜레스테롤혈증의 발병과 관련된 식이 및 환경적 인자를 적절히 통제하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야겠다.

발정주기에 따른 생쥐 자궁조직 내 비만세포의 분포 (Distribution of Mouse Uterine Mast Cells during Estrous Cycle)

  • 최영자;이철상;김재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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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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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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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상 발정주기를 보이는 7주령부터 38주령의 생쥐를 대상으로 발정주기에 따른 자궁조직내 비만세포의 분포를 toluidine blue 염색법으로 조사하였다. 비만세포의 밀도는 생쥐의 연령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30주령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정주기별 분포에서는 조사한 모든 연령의 생쥐에서 발정후기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고, 그 대부분은 자궁근층에서 발견되었다. 10주령의 생쥐를 대상으로 Alcian blue-safranin 이중염색법에 따라 비만세포의 유형별 상대분포를 조사한 실험에서는 발정주기의 전 시기에 걸쳐 점막형 비만세포의 비율이 결합조직형 및 혼합형 비만세포의 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나, 발정기 이후 발정간기까지는 점막형비만세포의 상대 비율은 다소 감소하고, 다른 유형의 비만세포, 특히 혼합형 비만세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asson trichrome 염색법으로 조사한 교원섬유의 분포 양상은 비만세포의 분포 양상과 정확히 일치하게 발정후기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비만세포, 특히 점막형 비만세포가 교원섬유와 함께 발정주기에 따른 자궁의 점막 및 근육조직의 재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청소년 비만 관리를 위한 개인보건기록(PHR) 인식도 조사 (Personal Health Records based Obesity Adolescent Management)

  • 이현실;김은엽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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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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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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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소년 비만관리를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개개인의 비만관리는 물론 건강관리를 위한 Personal Health Record를 제시코자 한다. 연구 참여한 총인원은 267명이었으나 7명의 설문은 응답이 불성실하여 제외한 총 260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비만 관리에 PHR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남성은 108명으로 가장 높게 응답한 반면, 여성은 PHR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28명으로 "보통"이라고 응답한 29보다 낮게 나타났다. PHR 활용을 보통이라고 대답한 그룹은 일반적인 데모그라픽 요인만 분석한 결과 신장과 체중에서 PHR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겠다고 답한 그룹보다 체격이 작은 경향을 나타났다. BMI도 PHR활용도가 보통이라고 한 그룹이 평균 21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그룹 평균 22, 사용하겠다는 그룹 22 보다 낮게 나타났다. 충분한 PHR에 관한 사전 인식도 및 의견 조사를 통해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각국 현실에 적합한 맞춤형 PHR system을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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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이 제1형 당뇨병 및 비만 환아의 아디포카인과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gulatory Exercise on Adipokines and Inflammatory Reaction in Type 1 Diabetic and Obese Children)

  • 강성훈;신기옥;박소영;우진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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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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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6-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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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산소 운동이 비만과 제1형 당뇨병 어린이들에게 adipokines과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피험자들은 비만군(OG, n=9), 제1형 당뇨병군(DG, n=9), 그리고 정상군(NG, n=9) 어린이로 연구하였다. 모든 인자는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최대산소섭취량(ml/kg/min), 지질 인자와 adipokines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체중, 체지방률, BMI, 최대산소섭취량에서 OG에 비해 DG와 NG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LDL-C와 HDL-C 역시 OG에 비해 DG와 NG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게다가 adiponectin과 retinol binding protein (RBP)-4는 12주 운동 후에 DG와 NG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p<0.05), OG에 비해 DG와 NG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 (MCP)-1에서 모든 그룹은 12주 운동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과 제1형 당뇨병 어린이에게 신체조성의 변화는 가져오지 못했으나 제1형 당뇨병 어린이의 혈관 염증을 줄여줄 수 있으며, 비만어린이에서는 대사 증후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의 처방(處方)과 약재(藥材)가 지방세포(脂肪細胞)(3T3-L1)의 증식(增殖)·분화억제(分化抑制)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n adipocyte 3T3-L1 by prescriptions and herbs of Taeyang-In and Taeum-In)

  • 김수범;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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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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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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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생활(食生活)이 향상(向上)되고 생활(生活)이 변화(變化)되며 사회(社會)가 서구화(西歐化)가 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비만(肥滿)이 하나의 질병(疾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이 비만(肥滿)을 치료(治療)하기 위하여 노력(勞力)을 하며 최근(最近)에는 비만(肥滿)으로 인하여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동맥경화(動脈硬化), 관상동맥질환(冠狀動脈疾患), 뇌졸중(腦卒中), 퇴행성(退行性), 관절염(關節炎), 중풍(痛風), 담석증(膽石症), 지방간(脂肪肝), 간경병증(肝硬變症), 신장병(腎臟病), 임신중독(姙娠中毒), 불임증(不臨症) 등(等)의 여러 증상(症狀)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비만증(肥滿症)은 "체내(體內)의 지장조직량(脂肪組織量)이 過剩으로 증가(增加)된 상태(狀態)" 라고 정의(定意)하고 대체적(大體的)으로 비만(肥滿)이라 함은 표준체중(標準體重)의 20%이상(以上)을 초과(超過)한 상태(狀態)이거나 체내(體內) 지방(脂肪)이 남자(男子)에서는 체중(體重)의 25%, 여자(女子)에서는 체중(體重)의 30%이상(以上)인 경우(境遇)이다. 원인(原因)에 따라서 유전적(遺傳的) 비만(肥滿), 내분비적(內分泌的) 비만(肥滿), 시상하부성(視床下部性) 비만(肥滿), 교감신경계(交感神經系)의 이상(異常)에 의한 비만(肥滿), 운동부족(運動不足)에 의한 비만(肥滿), 飮食에 의한 비만(肥滿), 약물(藥物)에 의한 비만(肥滿), 사회적(社會的), 경제적(經濟的), 심리적(心理的) 요소(要素)에 의한 비만(肥滿) 등(等)으로 구분(區分)하였으며,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양상(樣相)에 따라 지방세포(脂肪細胞)의 크기가 증가(增加)하는 비대형(肥大型), 비만세포(肥滿細胞)의 수(數)가 증가(增加)하는 증식형(增殖型), 두 가지가 같이 일어나는 혼합형(混合型)으로 구분(區分)하였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사단론(四端論)]의 "폐이호(肺以呼) 간이흡(肝以吸) 간폐자(肝肺者) 호흡기액지문호야(呼吸氣液之門戶也) 비이납(脾以納) 신이출(腎以出) 신비자출납수반지부고야(腎脾者出納水般之府庫也)" 라고 하여 태양인(太陽人)과 태음인(太陰人)의 비만(肥滿)은 기액지기(氣液之氣)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병증(病證)이라 할 수 있다.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병증론(病證論)에서 비만(肥滿)에 대해 언급된 것은 없으나 최근(最近) 식생활(食生活), 사회환경(社會環境)의 변화(變化) 및 체질적(體質的)인 요인으로 비만(肥滿)이 올 수 있다고 보고 태양인(太陽人)과 태음인(太陰人)의 처방(處方)과 약재(樂材)가 비만(肥滿)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할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preadipocyte)인 3T3-L1 세포(細胞)는 3T3 세포(細胞)로부터 유래(由來)된 세포주(細胞柱)로써 그 생물학적(生物學的) 특성(特性)이 잘 밝혀져 있고, 적절한 조건아래에서 배양(培養)하면 지방세포(脂肪細胞)(adipocyte cell)로 분화(分化)하는 성질(性質)을 갖고 있어 비방세포(脂肪細胞)의 대사과정(代謝過程)은 물론 지방축적(脂肪蓄積)과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을 연구(硏究)하는데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다. 3T3-L1 세포(細胞)를 이용(利用)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retinol, retinoic acid, vitamin D group, vitamin E, nicotinamide, phorbol ester, dihydroteleocidin B, lithium 등은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의 지방세포(脂肪細胞)로의 분화(分化)를 억제(抑制)하지만, 이와는 달리 ascorbate, hemin, cadmium, corticosterone, cAMP 등(等)은 지방세포(脂肪細胞)로의 분화(分化)를 촉진(促進)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을 자세(仔細)하게 이해(理解)할 수 있는 수준(水準)까지 되었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미후등식장탕 오가피장척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 노근(蘆根)과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태음위조탕(太陰調胃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갈근부평탕(葛根浮萍湯) 의이인(薏苡仁) 대황(大黃) 상백피(桑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 제조 해동피(海桐皮) 마황(麻黃) 백모근(白茅根)을 산출(汕出)하여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인 3T3-L1을 이용하여 증식효과(增殖效果)와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의 분화효과(分化效果)와 재분화효과(再分化效果),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의 분화효과(分化效果)와 재분화효과(再分化效果)에 관해 실험(實驗)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증식효과(增殖效果) 1)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의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미후등식장탕과 약재(藥材)의 오가피(五加皮)에서는 전탕추출과 에탄올추출 모두에서, 노근(蘆根)은 에탄올추출에서 세포증식(細胞增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2)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의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갈근부평탕(葛根浮萍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태음위조탕(太陰調胃湯)에서 세포증식(細胞增植)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약재(樂材)의 전탕추출은 의이인(薏苡仁) 대황(大黃) 상백피(桑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 마황(麻黃) 해동피(海桐皮), 에탄올추출은 제조 해동피(海桐皮)에서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2. 지방세포(脂肋細胞)의 분화효과(分化效果) 1)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에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경우, 초기분화(初期分化)의 전탕추출은 노근(蘆根), 에탄올추출은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에서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2)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에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樂材)의 경우, 초기분화(初期分化)의 전탕추출은 유근백피(楡根白皮) 해동피(海桐皮)에서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재분화(再分化)의 에탄올추출은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마황(麻黃)에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3)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에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초기분화(初期分化)의 경우, 오가피(五加皮)의 에탄올추출은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 노근(蘆根)의 전탕추출은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유추되었다. 4)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에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초기분화(初期分化)의 경우, 의이인(薏苡仁) 마황(麻黃) 백모근(白茅根)의 전탕추출과 마황(麻黃)의 에탄올추출에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나타났다. 해동피(海桐皮)의 전탕추출과 에탄올추출에서는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에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는 증식과정에서 비만(肥滿)이 완전하게 형성되기 전인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증식효과(增殖效果)에서 유의하게 세포증식(細胞增拖)의 억제효화(抑制效果)가 나타났으며 비만치료제로써의 활용가치가 있다고 사려된다.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에서 생체환경(生體環境)의 조건과 비슷하게 유도분화(誘導分化)된 조건에서는 오가피(五加皮) 마황(麻黃) 의이인(薏苡仁) 백모근(白茅根)에서 유의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앞으로 비만(肥滿)의 기전을 밝히기 위하여 동물실험(動物實驗)을 통한 확이니 필요하며, 또한 본 논문이 비만(肥滿)이 억제되는 기전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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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추출물을 첨가한 다진양념의 비만 억제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Chopped Sauce with Medicinal Plant Extracts)

  • 진종식;전용덕;소주련;;송영재;정흠공;서재빈;손효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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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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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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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항비만 기능성을 가지면서 맛과 향이 증진된 분말형 다진양념(다데기)을 개발하기 위해 첨가할 수 있는 약용작물들의 선정 및 그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등을 첨가군으로 선정하여 각각의 시료들을 8시간, $80^{\circ}C$ 증류수에서 추출 후 감압농축하여 추출물을 제조한 뒤 마우스 유래 adipocyte (3T3-L1)에 처리하여 세포내 지방 축적 억제 정도를 실험하였다. 시료 처리 배양 5일 후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추출물을 처리한 모든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시 20% 이상 세포내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오미자 군에서는 30% 이상 감소를 보였다. C57BL/6 생쥐를 이용하여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하면서 분말형 다진양념,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뒤 체중증가를 조사한 결과 8주 후 고지방식이와 다데기만을 경구투여한 군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하여 체중감소경향만을 보였으나 분말형 다진양념과 추출물을 함께 경구투여한군에서는 유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들 추출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분말형 다진양념은 관능검사에서도 고춧가루 특유의 풋내를 감소시켜 향미가 증진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을 첨가한 다양한 항비만 기능성 양념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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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 빙어 Hypomesus nipponensis (바다빙어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nd-locked and Anadromous Populations of Hypomesus nipponensis (Osmeridae))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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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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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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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빙어(Hypomesus nipponensis)의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소양호와 향호에서 조사하였다. 육봉형인 소양호 개체군과 소하성인 향호 개체군에 있어 두 집단 간에 형태적 차이는 유사하였다. 산란시기는 육봉형인 소양호에서는 3월이었고 소하성 향호에서는 2월말이었다. 성적으로 성숙하여 생식이 가능한 크기는 전장이 60mm 이상되는 개체로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에 있어서 동일하였다. 생식소 지수는 육봉형 집단(암컷 20.5%, 수컷 3.7%)이 소하성 집단(암컷 17.4%, 수컷 3.3%)에 비해 다소 높았다. 포란수는 육봉형 개체군(평균 4,902개)이 소하성 개체군(평균 7,325개)에 비해 매우 적었고 육봉형 개체군이 소하성 개체군에 비해 전장도 매우 작았었다. 소양호 개체군의 비만도는 평균 0.60(0.49~0.74)이었고 향호의 비만도는 0.70 (0.47~0.76)이었다. 먹이생물은 동물플랑크톤과 수서곤충이었으며 향호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소양호 개체군에 비해 먹이의 크기가 큰 것을 주로 섭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