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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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특성요소 분석 -한국의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City's Built Environment and Residents' Health -A Case study of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korea)

  • 이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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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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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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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의 40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물리적환경과 주민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속성과 함께 도시환경을 토지이용, 도시형태, 시설접근성으로 구분하고 다수준분석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지역주민들의 비만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이용혼합도가 높을수록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이 높고 고혈압 유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의 연결성이 높고 대중교통접근성이 낮을수록 지역주민들의 비만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오픈스페이스에 대한 접근성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EQ-5D)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토지이용혼합, 대중교통시설 및 오픈스페이스에 대한 접근성 등을 중요한 계획요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Prader-Willi 증후군의 Fluoxetine 치험 1례 (A CASE OF PRADER-WILLI SYNDROME TREATED WITH FLUOXETINE)

  • 신동원;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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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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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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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rader-Willi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PWS)은 $50{\sim}-70%$ 정도의 환자에서 염색체 15번에 이상이 있음이 보고된 유전적인 질환으로서, 그 특징적인 임상양상은 심한 근긴장의 저하(hypotonia), 반사소실(areflexia), 섭식의 곤란(feeding difficulty), 저체온증(hypothermia), 성기왜소증(microgenitalia), 음낭저형성증(hypoplastic scrotum), 대식증(polyphagia), 포만감의 감소와 비만, 정신운동발달의 지연, 저성선기능증(hypogonadism) 및 안면과 척추의 기형 등이다. 또한 행동상의 여러 문제들이 동반되는데 분노발작, 피부를 심하게 뜯거나 발모광, 과도한 식욕과 관련된 음식 도벽증이 나타나므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14세된 PWS환자로서 비만과 대식증, 도벽증, 학업부진 및 생활부적응 문제 등으로 2주간의 입원과 약 1년간의 추적기간 동안 약물요법(fluoxetine 투여)과 행동요법, 그리고 가족요법을 받아 왔다. 장기간의 Fluoxetine투여를 통하여 비만과 식욕의 조절에는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우울감과 감정문제, 자살사고 및 행동문제들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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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포 분화중인 3T3-L1 세포에서 아로마테이즈 siRNA 처리에 의한 지방관련 유전자와 전사인자의 발현 조절 (Adipocyte-Related Genes and Transcription Factors were Affected by siRNA for Aromatase Gene during 3T3-L1 Differentiation)

  • 정동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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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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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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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에스트로겐 생성효소 유전자인 아로마테이즈 유전자의 siRNA를 이용하여 지방전구세포인 3T3-L1 세포의 지방세포 분화 시 나타나는 유전자의 발현을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먼저, CYP19A1 (aromatase)의 유전자로부터 siRNA를 3쌍을 디자인하고 이를 지방세포의 전구세포인 3T3-L1세포에 유전자 전이 한 후 분화 유도를 통하여 지방세포 생성의 메커니즘을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비만의 원인 유전자인 렙틴 유전자의 발현 억제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특이적으로 인슐린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음을 밝혀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비만 또는 백색지방 생성 시 발현이 억제되는 adiponectin과 adipsin의 과발현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통하여 지방생성의 모든 신호전달체계 중 특정 한 물질을 저해 하므로써 큰 부작용 없이 비만의 문제가 되는 지방생성을 일정 정도 제어 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결과는 앞으로 에스트로겐 결핍 또는 과발현에 의하여 문제가 되는 지방생성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성 비만 마우스에 대한 항비산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Hangbisan, Sulfur-based Oriental Medicine, Lowers the Blood Cholesterol Level of ob/ob Obese Mice)

  • 채명희;노진구;전덕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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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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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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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약에서 사용하는 유황은 인체에서 열을 발생하는 물질로서 분류되어 있다. 차전자(車前子), 창출(蒼朮), 백복령, 천궁(川芎) 등은 비만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황을 주성분으로 하고 차전자(車前子), 창출(蒼朮), 백복령, 천궁 등의 한약재를 혼합한 항비산을 제조하였다. 항비산을 10%(w/w) 함유한 식이를 C57BL/6J ob/ob mice에 12주 동안 투여하고 체중, 간 조직 및 혈액 지질 조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유황이 주로 함유된 항비산을 섭취하는 동안 실험동물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였다. 항비산을 일반 식이와 병행 공급시 cellulose가 갖는 정도의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냈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혈중 지질 조성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었다. 또한 실험동물의 간 기능에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항비산의 임상실험 및 지질 조성 개선 효과에 대한 기전연구가 필요하지만 항비산은 비만인의 체중감량 및 지질 조성 개선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 남성의 비만 정도에 따른 인구통계 및 사회심리적 특성 비교 (A comparison of demographic and socio-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obese males according to degree of obesity)

  • 여은아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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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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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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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diverse characteristics of obese groups of Korean males in their 20's to 40's. A total of 201 males who each had a BMI (Body Mass Index) of 23 or over were recruited through a convenient sampling. Samples were categorized into groups of overweight, slightly obese, and severely obese, and submitted for data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lightly and severely obese males were older than overweight males. There were also group differences in marital status and household income. Second, slightly and severely obese groups demonstrated a higher perception of obesity and a lower perception of health than did the overweight group. Third, there were no group differences in body satisfactio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self-esteem.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overweight, slightly obese, and severely obese groups were distinguishable from each other in terms of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hereas the slightly obese group and the severely obese group were not different in terms of perception of obesity, perception of health, weight control behaviors, body satisfaction, body imag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self-esteem. These findings may reflect that people may not become increasingly sensitive to socio-psychological stimulations as they gain more weight if they have exceeded a certain level of obesity. This observation provides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differences among obesity groups given the lack of prior research focusing on this issue.

서울지역 여대생의 BMI를 기준으로 식생활, 영양섭취상태 및 혈액인자 비교 연구 (Comparison of the Dietary Pattern, Nutrient Intakes, and Blood Parameter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BMI) of College Women in Seoul Area)

  • 최경순;신경옥;정근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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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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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9-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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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sim}24$세의 여대생 대상으로 비만유형에 따라 각 군별로 식습관과 식생활 평가, 영양섭취상태 및 혈액인자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하였다. 체질량지수 (BMI)에 따라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신장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제지방량 체지방률 및 waist-hip ratio는 비만군에서 가장 높았다(p<0.05).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은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는 129명 중 저체중군은 36명 27.9%, 정상군은 88명 68.2%, 비만군은 5명 3.9%로 나타났으며, 전체 조사대상자의 아침 식사의 결식률도 15.3%나 되었다. 아침 결식의 이유로는 아침시간이 바쁘거나,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결식으로 인한 배고픔을 간식으로 대체하고 있어 하루에 $1{\sim}2$회 정도 간식을 한다고 답하였다. 식생활 평가를 보면, 저체중군에 속하는 여대생들은 육류, 생선, 알류 등의 단백질 식품의 섭취(23.4%)와 과일 및 과일주스의 섭취(37.8%)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만군에 속하는 여대생들은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77.8%)과 김치 및 채소를 식사 때마다 먹는 비율(66.7%)이 다른 군에 비해 높았다(p<0.05).그러나 비만군에 속한 여대생의 경우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저체중군에 비해 오히려 비만군에서 식생활과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상태 중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오히려 다른 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낮았고(p<0.05), 전체 여대생의 영양소 섭취상태를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해 볼 때, 철, 칼슘, 섬유소의 섭취는 제시된 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소디움의 섭취는 오히려 기준치에 비해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검사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및 HDL-C/LDL-C(ratio)는 비만군에서 낮았으며, 중성지방 수치는 다른 두 군에 비해 비만군에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각각 HDL-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HDL-cholesterol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BMI에 의해서 분류된 세 그룹 모두에서 아침 결식률과 운동부족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군에서는 균형적인 영양섭취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만군에서는 너무 본인의 신체적 문제를 의식하여 식품의 섭취에 있어서 균형적인 식사를 무시하고, 체중을 줄이려고 편식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따라서 저체중군, 정상군 및 비만군에 상관없이 여대생의 현실에 맞는 전반적인 식생활의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강화의 필요성 및 체계적인 식사관리 프로그램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만인 뿐만 아니라 저체중의 비율도 높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올바르게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비만아에서 조기 동맥경화증 지표들의 변화 (Change of early atherosclerotic markers in obese children)

  • 노의정;윤정민;임재우;천은정;고경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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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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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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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비만증은 소아과 영역에서 비교적 흔한 영양장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현저히 증가되고 있고, 비만으로 인한 성인의 동맥경화증은 대부분 소아시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또한 경동맥의 기계적 특성과 상완동맥의 내피세포 기능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에 예측 인자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비만아들이 이러한 혈관 이상과 내피세포 기능 이상을 보이는지 측정을 하여 알아보았다. 방 법 : 14-16세의 38명의 비만아를 대상군으로 하였고 같은 성별과 연령의 45명의 건강한 소아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와 혈관 내피세포에 의존적인 혈류 의존성 상완 동맥 확장능을 측정하였으며, 경동맥의 유순도와 신전도, 경직도, 증분 탄성률, 확장기 혈관벽 중압은 공식으로 계산하여 두 군간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결 과 : 비만아가 정상아보다 내중막 두께가 유의 있게 증가되어 있었고, 혈류 의존성 확장능은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유순도, 신전도, 경직도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또한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혈압이 높을수록 내중막 두께는 증가하였으며, 비만이 독립적으로 내피세포 기능 이상을 초래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결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동맥경화증의 초기 변화로 내피세포 기능과 혈관 내벽 두께 이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무증상인 비만아에서 일차적인 선별검사로서 내중막 두께와 혈류 의존성 확장능은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성을 발견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 경과를 파악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계층적인 퍼지추론 기법을 기반으로 한 영양상태 분석시스템 (A Nutrition Status Analysis System Based on Hierarchical Fuzzy Inference Approach)

  • 손창식;정구범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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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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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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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계층적인 퍼지추론 기법을 기반으로 한 영양상태 분석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에서 계층적인 퍼지 추론 기법은 각 개인의 비만정도와 과거의 영양상태 그리고 식습관 패턴으로부터 영양상태의 변화과정을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또한 계층 퍼지추론 시스템에서 각 계층의 추론결과들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전 계층으로부터 얻은 비퍼지화된 추론결과들의 통계적인 정보를 사용하여 다음 계층의 퍼지 소속구간들의 선택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의 효과성을 보이기 위해서, 65세 이상의 노인 113명의 신체계측 정보와 생화학적 검사로부터 획득한 정보 그리고 영양 밀도 지수(INQ)로부터 영양상태를 평가하였다.

여자 중학생들의 체형 만족도에 따른 비만 스트레스, 체중 조절 태도, 식이장애 정도 비교 (The Effects of Body Image Satisfaction on Obesity Stress, Weight Control Attitudes, and Eating Disorders among Femal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 김지연;손세진;이지은;김정현;정인경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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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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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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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ody weight and body image perception on body image satisfaction of femal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We further examined if body image satisfaction was related to obesity stress, weight control attitudes. From the 327 students surveyed, 6.1% were overweight and 38.8% of subjects were underweight. Over half of the subjects (54.4%) considered themselves to be more fat than their actual body shape. This manifested itself in low body satisfaction. Subjects less satisfied with their body shape suffered from high stress about obesity, were much more interested in weight control programs, and had more experience in weight control attempts. Among the subjects with low body image satisfaction, 25.7 % of them had eating disorder. It is our suggestion that school curriculum should include proper nutritional programmes to help students correctly recognize their body shape and to maintain healthy weight.

여자 청소년의 신체관련변인, 자기통제, 신체자존감이 섭식장애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male adolescent body-relation variables, body esteem, and self-control on eating disorder behavior)

  • 정선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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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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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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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자 청소년의 섭식장애 관련 변인을 파악하여 섭식장애 예방을 위한 중재방안 마련에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D, K지역에 재학중인 여자 청소년 297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여자 청소년의 섭식장애 관련 변인으로 BMI, 체형만족도, 주관적 비만정도, 체중조절행동 경험방법으로 식이조절과 운동, 자기통제, 신체자존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여자 청소년의 섭식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미와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섭식장애 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