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예방

검색결과 609건 처리시간 0.02초

여대생의 비만에 따른 보행패턴, 근활성도 및 균형지수의 비교 (Comparisons of Gait Pattern, Muscle Activity and Balance Index according to Obesity in Female College Student)

  • 김찬규;이병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6호
    • /
    • pp.259-266
    • /
    • 2015
  • 본 연구는 비만인의 보행과 관련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임상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다. 신체 건강한 여대생 40명을 정상체중집단(20명), 비만집단(20명)으로 분류하여 보행패턴(smartstep), 균형지수(biodex balance SD), 근활성도(surface EMG)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정상체중집단에 비해 비만집단의 경우 체중으로 인한 압력과 부하를 이겨내고, 체중 증가로 인한 신체 불균형 상태에서 발목관절 움직임을 증가시켜 보행함으로써 발목 움직임에 작용하는 근육의 활성도가 더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비만인의 하지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서는 하지 근육의 근력강화 및 지속적인 균형훈련과 보행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비만관련요인 -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 (Obesity related Factors for Childhood Obesity Prevention of Vulnerable Populations - For children who use Community Child Care(CCC) centers -)

  • 박선희;최은숙;이선희;성정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7호
    • /
    • pp.641-650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 형성에 대한 요인으로 식이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및 아동이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므로 향후 취약계층 아동비만을 관리하는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K도 A시에 소재한 11개의 지역아동센터 방문하는 아동 중 취약계층 아동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고자 부모와 아동이 함께 서면 동의한 대상자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ver.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요인으로는 식이자기효능감, 부모의 양육 태도, 가족형태·편부모가정, 부모비만여부·한 부모비만이었고, 취약계측 아동의 이들 변수의 비만요인에 대한 설명력은 32%였다. 따라서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형성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의 식이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겠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향후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지는 환경적요인 즉 부모양육태도, 가족형태 등을 고려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전략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소아청소년 비만 (Obes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서정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2호
    • /
    • pp.1311-1320
    • /
    • 2009
  • 소아청소년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가정에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하며, 태아기부터 영아기, 걸음마기에 올바른 음식섭취와 생활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요약하였다. 건강한 생활습관 1) 일상생활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계단으로 올라가기, 학교나 학원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텔레비전 시청 시 제자리 걷기나 스트레칭하기, 심부름하기, 틈만 나면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기, 밥 먹고 바로 눕지 않기, 누워서 텔레비전 보지 않기, 식탁에서만 먹기 등이다. 2) 매일 30-60분 이상 활동한다. 운동은 이상적으로는 매일 60분 이상 하여야 하지만 따로 시간내기가 어려울 때에는 10-15분씩, 2-3번 이상 일과 중에 틈틈이 운동한다. 3) 텔레비전 시청과 컴퓨터 사용시간을 2시간 이하로 한다. 4)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을 계획한다. 5)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제한한다. 통곡물, 살고기를 선택하며, 달콤한 탄산음료나 과일향 음료보다는 물과 저지방 우유(하루 400 mL)를 권한다. 6) 식사 때가 되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배고플 때 천천히 먹는다. 7) 식사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천천히, 여러 종류의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둔 개인적인 비만 중재나 가족과 지역사회의 노력만으로는 비만 유병율을 변화시키는 데 제한이 있다. 비만의 유병율을 감소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의 근본적인 예방이다.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더 높은 단계에서, 정책적으로 비만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병원, 학교를 연계하는 대단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청소년 비만과 치아우식증과의 융합연구: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Convergence between Dental Caries and Obesity in Adolescents: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경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461-468
    • /
    • 2022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비만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은 SPSS Ver 22.0을 사용하였고,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비만과 치아우식증 관련성은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비만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 파악을 위해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 연구와 관련 있는 조사 항목에 응답한 1,243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비만과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은 혼란변수를 보정 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프로그램과 구강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문제화된 비만과 치료의 표준화 과정: 랩밴드 수술 연결망에서의 다중번역 (Problematized obesity and standardization of treatment: Multiple translation in lapband surgery network)

  • 한광희;김병수
    • 과학기술학연구
    • /
    • 제13권2호
    • /
    • pp.137-172
    • /
    • 2013
  • 전세계적으로 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만은 치료해야 할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다양한 해결 방법들이 논의되고 있다. 비만의 문제화 과정은 BMI(체질량지수)라는 표준화된 수치를 통해 지엽적인 행위자 집단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건강감시를 통해 질병의 예방을 강조하는 질병관리체계는 비만의 위험을 증폭시키고 비만과 관련된 행위자 집단이 문제해결과정에 참여하게 만든다. 비만치료법은 행동치료에서 약물치료로, 최근에는 비만수술이 추가되면서 단계화되어 나타난다. 이 과정에 관여하고 있는 행위자 집단은 새로운 비만치료기술인 랩밴드 수술에 관심을 갖고 랩밴드 연결망을 구성하게 된다. 이 논문은 비만 치료법의 표준화 과정을 랩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행위자들의 연결망이 확장되는 과정으로 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행위자 집단은 랩밴드 수술에 각자의 이해관계를 투영하는 다중 번역을 통해 연결된다. 랩밴드 수술이 각 행위자들에게 해석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경계물(boundary object)로서 작동한 것이다.

  • PDF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아데노바이러스 36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Antiviral Effects of Ethyl Acetate Fraction of Distylium racemosum Leaf Extract on Adenovirus 36)

  • 김혜란;양은주;장정현;장경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21-229
    • /
    • 2020
  •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대사적 및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가운데 특정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비만이 유도되는 것이 확인되며 이러한 비만은 감염성 비만이라고 한다. 또한 감염성 비만을 유발하는 병원체 가운데 아데노바이러스 36이 밝혀졌다. 현재 비만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감염성 비만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는 불충불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제주에 자생하는 조록나무 잎을 이용하여 분획물을 제조하고, 비만을 유도하는 사람아데노바이러스 36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A549세포에 사람아데노바이러스 36을 감염시키고,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처리하여 바이러스 역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처리한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바이러스 증식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조록나무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물질 분리를 한 결과, quercitrin이 확인되었으며, 표준물질 quercitrin의 사람아데노바이러스 36에 대한 증식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은 감염성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후보 물질로 사료되며, 본 연구는 감염성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