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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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비만 관리를 위한 행동수정요법과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유연하고 상황에 맞는 격려 방법에 대한 연구 (Soft And Timely Encourgement by AI with Behavior Modification Therapy to Help Middle-Aged Obesity)

  • 정희영;최기원;홍수영;김희철;김대영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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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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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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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만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비교적 단기간의 효과는 입증 되었지만, 장기간 체중유지가 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비만연구가들은 치료의 현장에서 행동수정요법을 활용한다. 그러나 행동수정요법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만으론 체중관리에 있어서 지속적인 결과유지는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비만치료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행동수정요법의 장점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만관리를 제안한다. 인공지능 비만관리는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으로 테이터화 된 문자메시지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도 인공지능 일대일 맞춤형 비만관리 메시지는 유연한 설득, 격려, 동기부여를 통한 운동지속의 효과를 강화시키는 연구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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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급이 중단, 법개정 서둘러야 한다

  • 장일광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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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통권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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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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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란계 및 육계, 오리 산업의 발달로 고밀도 사육 추세로 전에 없던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행정당국 및 양축 농밀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질병 예방에 전력하고 있음에도 2003년 12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오리 10농가, 닭 9농가로 총 19농가의 오리$\cdot$닭 560만 여수가 살처분되어 보상비만 1,500억원이 직접 소요되었다. 처음 오리 농장에서 발병, 인근농가로 살처분이 확대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농가도 선의의 피해를 입게되면서 안타까움을 더 해줬다. 당국의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재발병 및 전파에 전력하였으나 2004년 3월 20일 양주시 은현면에서 남은 음식물을 사료화하고 일반 산란농가에서 노계로 도태되는 수명이 다한(정상사료 급여로는 경제성이 없는 노계) 닭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서울 등지에서 수거한 남은 음식물을 적당히 가열, 살균 조치가 의심스러운 남은 음식물을 처리수수료까지 받으며 급여하던 농가에서 발병, 인근 3km 이내의 10여 농가 40여만수를 살처분하여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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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에서 Leptin, Adiponectin 및 Leptin/Adiponectin Ratio와 대사 장애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s of Leptin, Adiponectin and Leptin/Adiponectin Ratio with Metabolic Disorders in the Childhood Obesity)

  • 조성종;김은영;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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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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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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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연구자는 adipocytokine의 일종인 leptin, adiponectin과 leptin/adiponectin 비를 이용하여 비만아에서 신체 계측치와 인슐린, 지질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05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방문한 BMI 95백분위수 이상인 7~15세 사이의 비만군 25명(남: 20명, 여: 5명)과 정상 체중 아동인 대조군 25명(남: 20명, 여: 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체 계측(신장, 체중, 팔둘레, 피부주름두께, 체지방률)을 시행하고 공복상태에서 채혈하여 adiponectin, leptin과 혈당, 인슐린, 지질 농도를 측정하였다. 통계는 Student t-test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결 과: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팔둘레, 삼두박근 피부주름두께 및 견갑골하 피부주름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인슐린 농도($17.9{\pm}15.6{\mu}U/mL$ vs $6.5{\pm}2.7{\mu}U/mL$, p<0.05)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고밀도 지질 단백 콜레스테롤($50.0{\pm}12.4mg/dL$ vs $68.9{\pm}15.9mg/dL$, p<0.005)은 유의하게 낮았다. Leptin은 비만군에서 $10.6{\pm}5.1ng/mL$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01), adiponectin은 비만군에서 $2.85{\pm}0.7{\mu}g/mL$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비만군에서 leptin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adiponectin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조군에서 leptin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인자가 없었으나, adiponectin은 인슐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Leptin/adiponectin 비는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4.03{\pm}2.8$ vs $1.53{\pm}0.74$, p<0.01), 비만군에서는 체지방률, leptin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소아비만에서 leptin과 adiponectin은 비만지표들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장애를 나타내는 인자들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Leptin/adiponectin 비는 비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비만군뿐만 아니라 대조군에서도 비만지표들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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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개발과 통합적 타당도검증-I (Scale Development for Youth Obesity Prevention and Unified Validity Test through the Health Belief Model-I)

  • 김응준;고병구;조은형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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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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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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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 비만예방척도를 개발하고 선행연구에서 구축된 통합적 타당도의 틀로 분석하고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Messick(1995)의 통합적 타당도, Benson(1998)의 강력한 구인타당도 프로그램 틀, Wolfe와 Smith(2007a, 2007b)가 제안한 Rasch 모형의 통합적 타당도 구현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서은철, 2015)을 수정하여, 실제영역의 3단계를 분석하여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의 타당도 증거를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역 12개 고등학교에서 1801명을 표집하였으며,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의 적용을 위해 표본1에 902명(남:464명, 여:438명)과 표본2에 899명(남:464명, 여:435명)으로 무선 분류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과 WINSTEPS 4.30(Linacre, 2018)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제영역 1단계에서 개발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는 5영역(민감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성, 건강동기) 33문항이었다. 2단계에서는 자료의 적합성(일차원성 검증, global fit statistic)을 확인, Rasch 모형의 문항적합도 검증에서 2개 문항이 삭제되었다. 3단계에서는 Rasch 부분점수모형을 적용하여 단계 조정값에 문제가 있는 3개 문항이 삭제되었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의 복부 비만지표로서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Visceral Fat Thickness Measured by Ultrasonography as an Abdominal Obesity Index)

  • 김용균;한만석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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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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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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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복부비만 특히 내장지방의 과잉축적은 대사증후군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내장지방의 정확한 평가는 중요하며, 초음파 측정법은 간편하고, 안전하게 내장지방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대전 D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건강검진자 중 400명(남자 200명, 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로 제대 바로 위에서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두께를 측정하였고, 신체계 측지표로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둘레/키 비를 측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 관련인자로 혈압, 고밀도콜레스테롤(HDL-C), 중성지방(TG), 공복혈당(FBS)을 측정하였다. 초음파 측정지표와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ROC곡선을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를 산출하였다. 결과 : 내장지방두께는 허리둘레(r=0.683/남, r=0.604/여), 허리둘레/키 비(r=0.633/남, r=0.595/여) 및 체질량지수(r=0.621/남, r=0.534/여)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수축기혈압(r=0.229/남, r=0.232/여), 이완기혈압(r=0.285/남, r=0.254/여), 고밀도콜레스테롤(r=-0.254/남, r=-0.326/여), 중성지방(r=0.475/남, r=0.411/여), 공복혈당(r=0.158/남, r=0.234/여)과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의 cut-off value는 남자 4.58cm (민감도 89.2%, 특이도 71.2%), 여자 3.50cm (민감도 61.2%, 특이도 80.8%)이었으며, 내장지방두께가 남자에서 6cm, 여자에서 5cm 이상부터 대사중후군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결론 :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신체계측지표 및 대사증후군 관련인자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내장지방두께 기준은 남자 4.58cm, 여자 3.50cm 이었다. 초음파로 측정된 내장지방두께는 복부비만의 유의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임상에서 복부 비만 지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측정방법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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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동에서 leptin, adiponectin 및 resistin의 혈중농도와 인슐린 저항성과의 관계 (Serum leptin, adiponectin and resistin levels in obese children and their correlations with insulin resistance)

  • 박민영;안선아;조원경;조경순;박소현;한승훈;정민호;서병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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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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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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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대사증후군은 심혈관계질환과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증후군으로 최근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주된 병태생리는 인슐린 저항성이다. 최근에 와서 체내의 지방조직은 혈중에 여러 아디포사이토카인들을 분비하여 인슐린 감수성을 조절한다고 알려졌다. 저자들은 비만 아동의 혈중 렙틴, 아디포넥틴 및 레지스틴등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정상 아동과 비교하였으며 이들 사이토카인들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상관관계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비만아 36명(남 17명, 여 19명)의 평균연령은 $9.3{\pm}1.9$세였고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3.2{\pm}2.6kg/m^2$ 였다. 정상대조군 35명(남 16명, 여 19명)의 평균연령은 $9.1{\pm}2.1$세였으며 평균 체질량 지수는 $16.8{\pm}1.4kg/m^2$ 였다. 결 과 : 비만군에서 정상대조군보다 체중, 신장 및 BMI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공복혈당, 인슐린 농도가 높았으며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인 HOMA-IR도 유의하게 높았다. 또 비만군에서 혈중 렙틴농도가 유의하게 높았고(P<0.001) 아디포텍틴은 유의하게 낮았다(P<0.001). 혈중 레지스틴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렙틴/아디포넥틴 비는 비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또 비만군에서 HOMA-IR은 체중, 신장, BMI및 렙틴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연령, 아디포넥틴, 레지스틴과는 상관이 없었다. 비만군에서 렙틴은 연령, 체중, 신장 및 BMI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아디포넥틴 과 레지스틴은 기타변수와 상관이 없었다. 결 론 : 비만군에서 렙틴/아디포넥틴 비는 인슐린 저항성과 의미있는 연관성이 있어 향후 비만의 예후를 추정하는 변수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비만군에서 아디포넥틴이 감소되어 있었다는 것은 아디포넥틴이 비만 발생의 억제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만 소아의 혈중 아디포넥틴과 인슐린저항성에 관한 연구 (Serum Adiponectin Levels and Insulin Resistance in Obese Children)

  • 이희선;이진;강민주;최병민;이기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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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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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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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식생활과 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비만의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소아비만은 이미 소아기에 합병증 발생의 위험과 더불어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기에 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아디포넥틴은 최근 발견된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adipocytokine으로 비만에서 아디포넥틴의 감소가 인슐린저항성과 동맥경화증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비만아와 정상 체중아의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의 차이와 체질량지 수(BMI) 및 인슐린저항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BMI가 95 백분위 이상인 8-15세 사이의 비만아 82명(남아 54명, 여아 28명)과 대조군으로 정상 체중아 31명(남아 21, 여아10), 총 113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하고 공복 후 채혈하여 혈중 아디포넥틴, 인슐린, 혈당 농도를 측정하였다.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를 비만여부와 사춘기 시기별로 비교하였으며 아디포넥틴과 체질량지수, 인슐린, HOMA 등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1) 비만아의 평균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는 19.7 mg/mL, 정상 체중아는 27.6 mg/mL로 비만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전체 대상아 중 남아와 여아의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 사춘기 전보다 사춘기 시기의 소아에서 아디포넥틴의 농도가 의미있게 낮았다(P<0.01). 3) 비만아 중 2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공복시에 비해 식후 2시간 후 인슐린 농도는 유의하게 높았으며($17.0{\mu}IU/mL$ vs $35.8{\mu}IU/mL$, P<0.01), 아디포넥틴 농도는 반대로 유의하게 낮았다(25.8 mg/mL vs 19.8 mg/mL, P<0.01). 4) 혈중 아디포넥틴과 BMI(r=-0.39, P<0.01), 인슐린(r=-0.28, P<0.01)은 각각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혈중 지질치중 저밀도 지질단백(LDL) 콜레스테롤(r=-0.20, P<0.05)과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총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질단백(H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는 비만아에서 정상 체중아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아디포넥틴은 BMI 및 혈중 인슐린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혈중 아디포넥틴이 소아 비만아에서 인슐린 저항성의 예측인자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 (Body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College Women)

  • 강양희;김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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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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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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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를 파악하고자 2013년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상남도 C시 소재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21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증(t-test), 일원분산분석(ANOVA), 사후 검증(Scheffe's-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비만스트레스 정도는 $18.26{\pm}5.66$으로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체중조절행위 특성에 따른 비만스트레스와의 차이는 경제상태(F=3.99, p=.020), 체형인식(F=14.41, p<.001), 체형 체격 만족도(F=15.88, p<.001), 체중조절관심도(F=4.82, p=.001), 음식량 조절(F=2.41, p=.050), 체형 체격 강박(F=24.06, p<.001), 식이요법경험(F=6.04, p<.001), 평균수면시간(t=2.10, p=.036), 원하는 체중 감량정도(F=10.4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체중인식과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개발 시에는 비만스트레스와 관련한 다양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사적 건강 및 비만상태에 따른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의 차이 비교 (Comparisons of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Life according to Health and Obesity Level)

  • 사석은;김원현;조규권;이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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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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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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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대사적 건강상태와 비만 표현 형태에 따라 인구학적 특성 및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습관형태를 분석하여, 건강상태에 따른 대사적 건강에 있어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의 역할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조사대상자 중 본 연구내용에 적합한 4,783명(남 2,075명, 여 2,70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사증후군 지표 및 비만도에 근거하여 네 집단(Metabolically Healthy Normal Weight; MHNW, Metabolically Unhealthy Normal Weight; MUNW,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MHO,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MUO) 으로 분류하였다. 집단 분류 후, 집단 간 임상적 특성, 신체활동 및 좌식시간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MHO는 MUNW에 비해 체중과 허리둘레는 높았지만,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인슐린저항성 지표가 낮았으며,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높았다. 그리고 MHO는 MHNW 및 MUNW와 비교하여 신체활동량과 좌식시간에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은 정상체중 집단과 비교하여 신체활동수준에서 차이가 없었다. 이는 건강한 비만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체활동 수준이 높았다는 것으로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아 비만아의 사춘기 이후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 (The Long-term Follow-up Studies of Childhood Obesity after Puberty)

  • 조성종;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이철갑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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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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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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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소아 비만의 관리에 도움이 되는 평가자료를 삼고자 성장이 완료되는 사춘기 이후까지 비만아의 변화 상태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방 법: 1992년에 7세였던 아동들 중 13세(1998년)와 17세(2002년)에 추적이 가능하였던 학생 1559명(남아 753명, 여아 806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여 비만도를 계산하였다. 비만도는 1998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측정한 한국 소아의 신장별 체중의 50백분위수를 표준 체중으로 하여 비만도를 계산하였다. 결 과: 1) 7세 때 비만의 유병률은 3.1%였고 13세 때 7.1%, 17세 때 13.0%로 증가하였다(p<0.05). 2) 남아에서 7세 비만아 중 66.6%가 17세에도 비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아에서는 68.4%가 17세에도 비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3) 비만아에서 비만율의 변화를 보면 남아에서 는 7세 때 경도 비만 60%, 중등도 비만 37.7%, 중증 비만 2.3%였고, 17세 때는 각각 50%, 41.1%, 8.9%였다. 여아 비만아에서는 7세 때 경도 비만은 73.7%, 중등도 비만은 21.1%, 중증 비만은 5.2%였고, 17세 때에는 각각 66.7%, 30%, 3.3%였다. 4) 성별에 따른 비만의 발생율은 7세 때 정상이었던 남아들 중에서는 12.7%가 17세 때 비만이 발생하였고, 여아 중에서는 9.8%가 17세 때 비만이 발생하였다(p>0.05). 결 론: 소아 비만아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춘기 이후에도 유의하게 증가하고 있고, 남아에서 여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한 남아에서는 여아와 달리 연령이 증가할수록 고도비만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경도와 중등도의 비만한 남아들이 중등도 비만이나 고도 비만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여아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소아 비만아에서 학동기 뿐만 아니라 사춘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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