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단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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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레 현상의 원리와 응용 (The Principle and Applications of Moire Phenomenon)

  • 박윤창
    • 한국정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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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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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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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모아레(MOIRE)"란 말은 처음으로 프랑스인들에 의해 불려진 단어로써 고대 중국에서 수입된 비단 위에 새겨진 물결무늬(wave pattern)를 일컫는 말이다. 이렇게 불리어지던 모아레는 요즈음에 들어서서 두 개 이상의 주기적인 패턴(periodic pattern)이 겹쳐질 때 만들어지는 간섭무늬 (interference fringe)를 지칭하는 말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지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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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종, 서부비단거북(Chrysemys picta bellii)의 관찰 사례 보고 (First report on the non-native species, Western painted turtle (Chrysemys picta bellii), in the wild, Republic of Korea)

  • 박일국;이경원;정지현;이현빈;구교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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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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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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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3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일광욕 중이던 외래거북 한 개체가 발견되었다. 발견된 개체의 배갑 색, 배갑 중앙의 무늬, 머리 옆면의 무늬, 등껍질의 형태를 근거로 서부비단거북(Chrysemys picta bellii)임이 확인되었다. 근처에는 서부비단거북이 아닌 외래거북들이 일광욕하고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야생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서부비단거북의 관찰 사례를 보고하였다. 다양한 외래거북들이 국내 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나 그 실태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외래생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조사와 보고가 있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실크 생지직물의 정련발염날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gumming-Discharging Printing of Raw Silk Fabrics)

  • 박건용;박창혁;서기성;김재현;김동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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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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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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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실크 생지직물에 대해 정련날염호로 무늬를 인날하고 증열 처리함으로써 무의 부분만 정련이 되도록 하는 정련날염 기술을 개발하여 모시 섬유와 같이 뻣뻣하면서 시원한 질감이 나는 정련되지 않은 생직물 부분과 정련에 의해 유연하고 매끄러우면서 광택이 나는 비단 부분이 동시에 한 직물에 공존하면서 입체적인 무의 표현이 가능한 독특하고 새로운 실크 직물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성염료 둥의 합성염료로 염색된 실크 생지직물과 천연염료로 염색된 실크 생지직물에 대해서 정련날염과 동시에 무의 부분의 바탕색을 빼내고 착색을 고착시키는 발염의 특수날염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색상에 의한 무늬 표현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실크직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되었다.

노각나무 천연집단의 특성 및 성숙목의 맹아지 삽목증식 (Vegetative Propagation of Stewartia koreana through Cuttings of Mature Sprouts)

  • 김기철;이성규;이갑연
    • 한국농림기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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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림기상학회 2001년도 춘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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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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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차나무과에 속하는 노각나무(Stewartia Koreana)는 내음성이 강하고 공해에 잘견디는 수종으로서 6월말부터 8월에 걸쳐 흰색의 동백꽃 모양의 꽃이 피고, 수피의 모양이 모과나무의 수피와 비슷한 홍황색의 광택이 나는 비단과 같은 얼룩무늬 수피를 가지고 있어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일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으며,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움도 커 조경 및 원예적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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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입 관엽식물의 무늬 특징과 엽록소 함량 비교 (Comparisons in Pattern Characteristics and Chlorophyll Contents of Major Foliages with Variegated Leaves)

  • 박인숙;신용길;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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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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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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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반입 관엽식물의 무늬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류하여 이용 및 육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반입의 형태 및 색, 면적비, 그리고 잎의 엽록소 함량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주요 관엽식물 중에서 국내 시장에서 확보할 수 있는 반입식물 6개과, 18속, 54종 또는 품종을 선정하여 재료로 사용하였다. 반입의 형태는 계단, 복륜, 복륜붕괴, 모래복륜, 절반, 비단, 별, 엽맥, 장작, 장작복륜, 중심, 초심, 잎, 불규칙, 그물, 수박, 참외무늬 등 20종류였다. 반입의 색깔은 암록, 적, 암적, 적백, 적황, 백, 은, 은백, 황백, 황색 등이었다. 반입 면적비는 5.8%에서 100%까지 종에 따라 다양하였는데, 초심의 반입 면적비율이 98.6%로 가장 높았고, 계단무늬도 60.8%로 비교적 높았다. 반면, 복륜, 별, 장작무늬 등은 33.6-36.4%로 비율이 낮았고, 절반 및 엽맥 무늬도 43% 정도로 낮았다. 반입의 엽록소 함량은 일반식물에 비해 적은 편이었으나, 엽록소 a와 b의 비율은 일반식물에 비해 b의 비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특히 Stromanthe sanguinea 'Triostar', Dracaena fragrans 'Massangeana Compacta'의 복륜붕괴 무늬종, D. reflexa 'Song of India' 및 Tradescantia spathacea의 엽록소 b함량이 a보다 많았다.

한국산 돌기 발갯고사리류와 단단한갯고사리류(극피동물문, 바다나리강, 바다나리목)의 2미기록종 (Two Newly Recorded Species of Colobometridae and Calometridae(Echinodermata, Crinoidea, Comantulida) in Korea)

  • Sook Shin;Won, Jung-Hye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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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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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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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와 거문도 욕지도의 조하대에서 채집된 갯고사리류를 동정 분류한 결과, 바다나리목 (Comantulida), 돌기발갯고사리과 (Colobometridae)의 범무늬갯고사리 Oligometra chinensis A. H. Clark 1918와 단단한갯고사리과 (Calometridae)의 비단갯고사리 Neometra multicolor (A. H. Clark. 1907)가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보고한다. 그리고 단단한갯고사리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된다.

궁중 의례용 일월오봉도 병풍의 장황에 관한 고찰 - 초록색 회장 비단과 금박 장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ethods of Mounting the Five Peaks Screen - With the focus on green bordering silk and gilt ornamentation)

  • 박윤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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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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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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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조선 왕실에서는 영원불멸한 왕의 존재와 권위를 나타내고자 일월오봉도로 병풍을 만들어 왕의 공간마다 설치하였다. 일월오봉도는 궁궐의 가장 대표적인 의장물로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제작했던 병풍의 실체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된 바가 없다. 이것은 현재 전하는 유물이 기록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 글에서는 의궤를 중심으로, 왕실 의례에 사용했던 일월오봉도 병풍의 다양한 생김새와 장황 재료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일월오봉도 병풍의 원형과 변형 과정까지 함께 고찰하였다. 의례용으로 제작한 왕실의 병풍들은 예식과 법도에 따라 엄격하게 제작되었고, 각각이 갖는 위상에 따라 장황에 사용하는 재료 또한 차등을 두었다. 궁궐의 정전(正殿)과 빈전(殯殿), 혼전(魂殿), 진전(眞殿)에 설치했던 오봉병과 궁중연향을 위해 제작했던 오봉병은 생김새와 크기는 모두 다르지만, 병풍을 꾸미는 비단 회장(回粧)은 일치하였다. 대체로 초록색 비단으로 가장자리를 두르고, 그 위에 꽃문양의 금박을 장식하였다. 쪽풀로 염색한 초록색 비단은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값비싼 붉은 색 비단을 대신하였으며, 영조22년 '문단(紋緞) 금지 조치' 이후에는 무늬없는 초록색 평직 비단을 사용했다. 그나마 비단에 올린 금박 첩금으로 인해 사대부가의 병풍과 차별되는 궁중 의례용 병풍의 장식미를 더하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방치되었던 조선왕실의 병풍들은 1960년대부터 유물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보존처리가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장황이 개장(改粧)되었고, 원형의 모습을 많이 잃게 되었다. 이것은 전통의 장황 문화가 단절된 것이 가장 주된 원인이었다. 과거에는 고증의 부족으로 문화재를 온전하게 보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각 분야에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증을 철저히 하고, 문화재의 수리 이력에 대한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직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금문 단청 문양의 자카드 직물 디자인 연구 (Study on Jacquard Fabric Design of Dan-Chung Motives Using Fabric Simulation)

  • 송하영;이주현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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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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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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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the development of jacquard fabrics by the Bi-Dan patterns of Dan-Chung as one of the traditional korean symbols. For performing this design study, it designed a surface design of the geometric images in Bi-Dan patterns using by EAT Jacquard Textile CAD system and simulated to fabrics for the clothing & bags. To consider the modern image of Bi-Dan patterns in the Dan-Chung motives, the theoretical background was made on the basic elements, compositions and symbolic meanings of Dan-Chung patterns. To merchandise the fashion items and see the visual image, these jacquard fabric simulations was processed by two-dimension modeling through YoungWoo CNI CAD. The applied weave structure was based on a single layer of 5 or 10 points-satin and a double layer of 8 points-satin. Among the fabric simulations of Bi-Dan patterns, the six simulated fabrics were woven into the real jacquard fabrics under the electronic Stabuli jacquard loom in $120{\sim}130$ picks per inch and 171 ends per inch. These developed jacquard fabrics of Bi-Dan patterns were appeared a contemporary yet ethnic feeling so that they could make use of the unique korean cultural products by the further commerc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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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하는 사람들-제49호

  • 한미영
    • 발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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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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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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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미래에디슨의 잔치, '제1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특허청 홍보대사, 탤런트 이보영 선정/시계 분야, 이제는 디자인과 기능이 승부 결정/시원한 이름의 아이스크림 상표 크게 늘어/지긋지긋한 스팸메일을 막아라/RFID 산업 추진력은 '특허'/건강 마사지기, 특허출원 증가/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여성 발명가 양성 위한 강의/심사시간 단축으로 특허받기 더욱 쉬워져/발명꿈나무 축제, '국제청소년 발명전'/고객 만족도 향상 위한 열린 특허판례 서비스/특허 연차등록표 편리하게 납부/특산품 명품화 위한 지원책 마련/특허청, 정보보호마크 획득/창원 '여성발명 창의교실' 성황리에 마쳐/특허기술상, 개인 발명가들의 발명품 눈에 띄어/특허청,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체결/특허수수료,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정정 가능/철도의 소음, 침목 기술로 잡는다/전난 특허기술, 민간 이전에 성공/'누이 좋고 매부좋은' 개정 직무발명제도/여성경제인의 날에 협회 회원 2인, 표창수상/상표명도 슬림화 시대로 가고 있다/'2006년 특허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개최/중소기업청, 참신한 아이디어 적극 지원/역사 속의 발명품/하루 10분 발명교실/특허Q&A/안현정 비단향꽃무 대표/버버리, 체크무늬 지키기에 나섰다/나주배와 캠벨포도로 '고기능성 웰빙식초' 개발/히트 상품속에는 아이디어가 가득/아이디어 착상 및 발명기법/여성발명 주변에서 중심으로/나이토의 린나이 버너/즐거움 주는 '명랑 쾌활 휠체어맨'/미국 법원, 하이닉스 배상금 1/3로 경감/특허청,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지원사업 백서' 발간/DMB 특허료에 국내 기업들 눈뜨고 당한다/군산시, 주정차금지블럭. 차선경계블럭 특허출원/한국여성발명협회 회원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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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남단 갯벌에 도래하는 물새류의 분포요인 및 보전방안 (Factors Affecting the Conservation and Distribution of Migratory Waterbirds in the Southern Tidal Flats of Ganghwa Island, Korea)

  • 이시완;이한수;유정칠;제종길;;백운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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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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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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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강화도 남단 갯벌에 도래하는 물새류는 여차리, 동막리, 선두리 및 동검리 갯벌에서 종수 및 개체수에 차이를 나타냈다. 3월과 9월에 조사된 물새류는 다른 지역보다 여차리 갯벌에서 보다 많은 종수 및 개체수가 관찰되었다. 물새류 중에서 우점종은 민물도요(Calidris alpina)로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보다 여차리 갯벌에서 개체수가 42.0~79.1%의 점유율을 보였다. 동막리 갯벌 조간대상부가 해수면에 잠겼을 경우 여차리 갯벌에 남아있는 갯벌 면적은 0.0317$\textrm{km}^2$로서 여차리 갯벌에서 이들 면적이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각 지역의 갯벌 조간대에 서식하고 있는 물새류의 잠재적 식이물의 습중생물량(wet biomass)은 여차리 갯벌에서 선두 4리 지역보다 2. 5배, 동검리와 동막리 갯벌보다 각각 1.6배와 2배가 높게 나타났다. 종수 및 개체수(/0.078$m^2$)는 여차리 갯벌에서 최대 23종 및 266개체가 출현하여, 선두4리 갯벌의 10종 및 184개체, 동검리 갯벌의 11종 33개체와 동막리 갯벌의 20종 및 69개체가 출현한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인 민물도요(38.11g)의 하루 최저 취식량은 1,295 마리이고, 먹이는 주로 왕좁쌀무늬고둥(Reticunassa festiva), 서해비단고둥(Umbonium thomasi)등의 고둥류와 두토막눈썹참갯지렁이(Perinereis aibuhitensis)였으며, 고둥류는 다른 지역보다 여차리 갯벌에서 높은 서식밀도를 나타냈다. 갯벌에 도래하는 물새류는 잠재적 식이물인 저서생물의 분포, 휴식공간의 확보, 선호하는 먹이의 분포 및 일일 취식량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먹이가 풍부한 서식지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물새류의 보호를 위해서는 먹이원이 풍부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갯벌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갯벌의 무분별한 개발 및 매립, 방문 및 생물채취 등은 자제되어야 하며, 갯벌 환경교육 지역전문가 및 갯벌 관리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