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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머넌트 웨이브의 반복시술에 의한 모발의 형태학적 변화 (Morphological Changes of Hair by Repeated Treatments of Permanent Wave)

  • 김금의;이귀영;김동희;함주현;이재천;장병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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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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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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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펌 염색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13세의 건강한 여성의 모발에 펌을 반복 시술하여 모발 표면의 형태적 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펌1차 시술한 모발 표면은 큐티클 세포의 끝 부분들이 불규칙하게 쪼개져 나갔으며, 비늘의 가장자리 끝부분이 거칠은 상태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큐티클세포들이 분리되고 공간이 형성되면서 표면 쪽으로 부풀어 오른 것을 확인하였다. 펌3차 시술한 모발의 경우에는 모발 표면에서 큐티클 세포와 세포 사이가 들떠서 분리되어 있고 중첩된 큐티클층 표면에 중첩된 비늘은 표면적이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표면에 부서진 큐티클 세포의 세포질 일부가 부착되어 있으며 세포질 내의 내큐티클에는 공포가 형성되어 있었다. 펌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큐티클층과 피질의 분리가 쉽게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산 미꾸리 Misgumus anguillicaudatus (Pisces, Cobitidae) 피부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f Skin of Mud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Pisces, Cobitidae), from Korea)

  • 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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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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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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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산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의 피부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해 등, 측면, 복부, 머리부분의 피부를 조사하였다. 미꾸리의 epidermis는 elongated mucous cell과 club cell의 2개의 gland로 구성되었으며 두께는 아주 두꺼웠다. mucous cell은 acid mucopolysaccharides의 물질을 분비하였으나 club cell은 mucopolysaccharides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표피의 기저층은 림파구를 가지는 lymphocytic space가 발달하였으며 기저막과 상피세포사이에 배모양의 감각세포인 pit organ이 존재하였다. Dermis의 stratum laxum에는 acid mucopolysaccharides를 나타내는 부분(a definite area)이 존재하며, 이러한 물질은 비늘에도 분포하고 있다. 작은 비늘이 dermis속에 파 묻혀 있으나 머리부분에는 없다. 또한 많은 양의 모세혈관들이 기저막 바로 아래에 존재하였다. 피부의 이러한 특징들은 미꾸리가 공기를 이용하는 피부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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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으로부터 새로운 암전이 억제물질 개발을 위한 혈관신생 억제물질의 탐색 (Screening of mushroom having anti-angiogenic activity for development of new cancer metastasis Inhibitor)

  • 정승찬;김재호;박정식;이종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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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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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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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버섯으로부터 새로운 암전이 억제물질을 개발하기 위하여 먼저 7종 52균주의 자실체 (또는 균사체)에 대한 다양한 추출물들을 제조한 후 이들의 암전이 억제에 관련된 혈관신생 억제활성을 수정란을 이용하여 Choriollantoic membrane (CAM) assay로 조사하였다. 7종 52균주의 버섯에 대한 물, 에탄올, 메탄올 추출물 중에서 장수버섯(Fomitella fraxinea) ASI 17003과 17009의 물 추출물과 비늘버섯(Pholiota sp.) ASI 24008과 잎새버섯(Grifola frondosa) ASI 9017의 에탄올 추출물 그리고 차가버섯(Inonotus obliquus) ASI 74012의 메탄올 추출물에서 $10{\mu}g/egg$농도일 때 62.5%~68.8%의 높은 혈관신생 억제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추출 수율과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비늘버섯 ASI 24008을 혈관신생 억제효과 우수버섯으로 최종 선정하여 현재 이들의 암전이 억제 기작 규명을 위한 정제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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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기름종개 Cobitis taenia Linne의 연구 3. 횡반B${\cdot}$C형의 형태와 분포 (A STUDY OF KOREAN SPINOUS LOACHES(Cobitis taenia Linne) 3. On the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Crossband B-type and C-type)

  • 김익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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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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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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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여러가지 반문형을 가진 기름종개는 우리나라의 어디에나 널리 분포하지만 횡반B형과횡반 C형은 영산강과 섬진강에서만 서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2형은 반문과 지리적 분포상 차이를 보이면서도 이들의 체장분포, 아가미뚜껑뒤의 친한 흑갈색의 반점, 골질반의 구조, 비늘의 형태는 동일하다. 그러나 반문, 2차성징, 체장분포 및 비늘의 형태상 특징은 본속 기지종과는 분명희 구별된다. 이것은 지리적 격리에 의하여 생긴 고유한 형태로서 원래 동일종 이었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한때 연결되었으리라고 추측되는 영산강과 섬진강이 각각 독립되므로 양개체군간에 교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문의 분화가 생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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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식물: 물꼬리사초(사초과) (A new record of Carex aequialta Kük. (Cyperaceae) in Korea)

  • 지성진;양종철;오병운;이유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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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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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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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초과의 미기록종인 물꼬리사초(Carex aequialta K$\ddot{u}$k.)가 경상북도 예천군과 제주도 제주시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아직립하는 측소수, 망(까락)이 없는 자인편, 짧은 지하경, 산방형으로 배열하는 화서를 가져 근연종인 왕비늘사초(C. maximowiczii Miq.), 가는비늘사초(C. suifunensis Kom.), 비늘사초(C. phacota Spreng.), 이삭사초(C. dimorpholepis Steud.), 산꼬리사초(C. shimidzensis Franch.) 및 구슬사초(C. tegulata H. Lev. & Vaniot)와 구분된다. 국명은 외부형태와 생육지를 고려하여 '물꼬리사초'로 신칭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한국산 베도라치아목과 등가시치아목(농어목)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Suborders Blennioidei and Zoarcoidei (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김수익;강언종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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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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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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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채집된 베도라치아목 Blennioidei과 등가시치아목 Zoareoidei의 어류 표본을 대상으로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베도라치아목 어류는 먹베도라치과 Tripterygiidae의 가막베도라치 Enneoptewgius etheostomus(Jordan et Snyder) , 비늘 베도라친과 Labrisomidae의 비늘베도라치 감eoclinus bwope(4ordan et Snyder) , 그리고 청 베도라치과 B1enniidae의 청베도라치 Pictiblennius yotobei(Jordan et Snyder), 저울베도라치Entomacrodus stellifer lighti(Herre), 대강베도라치 Istibfennius enosimae(Jordan et Snyder),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rgons(Steindachner), 골베도라치 O. punctatus (Valenciennes) 및 두줄베도라치 Petroscines breuiceps(Valenciennes)의 7속 8종으로 분류되었다. 이 가운데 N. bwope의 표본은 우리나라에서는 본 조사기간 중 제주도 연안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한편 등가시치아목의 어류는 등가시치란 Zoarcidae의 벌레문치 Lycodes tanakoi Jordan et Thompson, 먹갈치 Lycodes nakamurai Tanaka, 등가시치 Zoarces gilrii Jordan et Starts, 실베도라치 Zoarchias aculeatus( Basilewsky), 우베도라치 Zoarchias uchidai Matsubara, 민베도라치 Zoarchias glaber Tanaka, 얼룩가시치 Neozoarces pulcher Steindachner, 칠성갈치 Petroschmidtia toyamensis Katayama, 자갈치 Gvmnelopsis brashnikoui Soldatov, 문자갈치 Dauidijordania poecilimon(Jordan et Fowler) 및 청자갈치 Allolepis hollandi Jordan et Hubbs, 장갱이란 Stichaeidae의 세줄베도라치 식nogrammus hewagrammus(Temminck et Schlegel), 장갱이 Stichaeus grigorjemi Her\ulcornerenstein, 왜도라치 Chri'olophis wui(Wang et Wang ) , 괴도라치 Chirolophis joponicus(Jordan et snyder) , 벼슬베도라치 각ectrias benjamini Jordan et Snyder, 가시베도라치 Lumpenella nigricons Matsubara, 육점날개 Ophistocentws zonope jordan et Snyder,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 Van der Hoeven 및 황점 베도라치Dictyosoma wbrimaculata Yatsu, Yasuda et Taki, 그리고 황줄베도라치란 Pholididae의 황줄베도라치 Phoris taczanowskii(Steindachner), 오색베도라치 Phoris omotus (Girad), 베도라치 Pholis nebuloso(Temminck et Schlegel), 횐베도라치 Pholisfangi(Wang et Wang) 및 점베도라치 Pholis crossispino(Temminck et Schlegel)의 17속 25종이 분류되었다. 이중에서 Zoarchias glaber, Chirofophis oui, Alectrias benjamini, Dictyosoma mbrimaculamia 및 Pholis crassispina의 5종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이들 미기록종을 포함한 한국산 베도라치아목과 등가시치아목 어류의 속 .종 검색선 와 종별 사진을 제시하고, 이들 표본을 근거로 하여 형태적 특징, 계수계측치, 채집지 및 서식처를 기록하였으며,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에 출현하는 베도라치아권의 어류는 거의 대부분이 제주도 연안과 서남해 연안에 제한분포하는데, 등가시치아목의 어류는 주로 동해연안에서 많은 종이 출현하고 있어서 동물지리학적으로 주목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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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사초속 사초아속 (Carex subgen. Carex) 6절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ix sections Ischnostachyae, Anomalae, Capitellatae, Debiles, Capillares and Molliculae of Carex L. in Korea (Cyperaceae))

  • 오용자;이창숙;윤자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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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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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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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사초속 사초아속 (Carex subgen. Carex)의 염주사초절 (sect. Ischnostachyae), 참삿갓 사초절 (sect. Anomalae), 바늘사초절 (sect. Capitellatae), 길뚝사초절 (sect. Debiles), 묏풀사초절 (sect. Capillares), 애기흰사초절 (sect. Molliculae) 등 총 6절 14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포, 과낭, 수과의 길이와 너비, 잎의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기본세포줄, 기공줄의 수)과 정성적 형질[암/수꽃이삭, 비늘조각, 과낭, 수과, 과낭, 수과의 표피세포, 잎의 표피 구성요소(기본표피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모양, 부세포의 모양), 잎의 앞 뒷면의 유두돌기, 가시돌기 및 털의 유무] 등이 종을 동정하고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이삭의 수, 암/수꽃이삭의 배열, 포의 유무로 바늘사초절과 나머지절로 2개의 그룹으로 크게 나눌 수 있었다.

한국산 빙어의 지리적 형태변이에 대하여 (Morphological Variations in Relation to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Pond Smelt, Hypomesus olidus Pallas)

  • 류봉석;이경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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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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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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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이식된지 50여 년간에 걸쳐 토착분포한 빙어의 분포수역과 상뜰골, 지느러미의 연조수, 비늘의 특성, 척추골, 새파수, 유문수, 형질간의 관련도 등을 비교 검토하여 분포수역에 따른 형질의 변이를 조사 비교 검토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갈이 요약한다. 1. 한국산 빙어의 주 서식수역은 파노호, 소양호, 한강, 의림지, 옥정호(운암호)이고 이들과 관련되는 유노에 토착 분포되어 있었다. 2. 빙어의 형태변이는 각 개체에 발현된 개개의 형질에 의하여 서로 다르게 나타나, 기준형에 지역적평균값을 Mosaic형으로 비교한 바 기준형에 닮았거나 차이가 심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3. 서식수역별로 가슴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연조수, 가승지느러미 앞길이/표준체장, 배지느러미앞길이/됫지느러미 앞길이, 안경, 부상악골, 유문수의 철, 비늘의 특성등 형질에서 심한 변이가 있었다. 4. 빙어의 지역적 형질변이중 가장 안정성을 나타난 것은 매지느러미, 등지느러미의 연조수와 새파수, 척추골수, 일종열린수, 미타고, S-D/SL이었다.5. 빙어의 비늘은 어체부위에 따라 비늘의 모양, 초점의 형태와 그 위치, 융기선의 수가 다르며, 방사선이 없다. 6. 인횡장과 인폭과의 관계는 소양호산과 옥정호산 그리고 한강산과 의림지산이 각각 근친적 유녹관계로 나타났다. 7. 빙어의 지리적 형태변이는 탁도, 수온, 염분의 환경요소와, 이 외에 위도와 유속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부상악골 인횡장과 인폭과의 관계, 미추골수, 안경과 두장과의 비 등은 지리적 형태변이의 검색자료로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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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망둑어과(科) 어류(魚類) I 신종(新種), Acentrogobius pellidebilis (Acentrogobius pellidebilis, a New Species of Gobiid Fish from Korea)

  • 이용주;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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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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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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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 서해(西海)와 남해(南海)의 연안(沿岸)에서 1984년(年)부터 1990년(年) 사이에 채집(採集)된 망둑어과(科)(Gobiidae) 어류(魚類)의 표본(標本)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Acentrogobius속(屬)에 속하는 1 신종(新種)이 확인되어 Acentrogobius pellidebilis로 명명(命名) 기재(記載)하고 국명(國名)으로는 "점줄망둑"으로 한다. 본(本) 신종(新種)은 Acentrogobius속(屬)의 한국(韓國) 출현종(出現種)인 A. pflaumi와 비슷하지만 등지느러미 전방(前方) 비늘수(數)가 7~8개(個)이고, 체측(體側)에 5개(個)의 반문(斑文)이 있는 점 등(等)에서 뚜렷이 구별(區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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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망둑어과(Gobiidae) 어류 1 미기록종, Glossogobius olivaceus (First Record of Glossogobius olivaceus(Perciformes: Gobiidae) from Korea)

  • 권혁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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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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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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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년 5월 우리나라 울산에서 Glossogobius olivaceus 1개체가 처음 채집되었다. 본 종은 목덜미에 검은 점이 다수 있고 머리에 감각공과 돌기가 발달되었으며, 측선비늘은 33개, 척추골은 27개이다. 본 속 및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검은반점망둑속" 및 "검은반점망둑"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