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늘

검색결과 227건 처리시간 0.019초

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출현한 학공치과 한국미기록종, Hemiramphus far (First Record of the Black-barred Halfbeak, Hemiramphus far (Beloniformes: Hemiramph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이승현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39-142
    • /
    • 2014
  • 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채집된 학공치과 어류 1개체(표준체장 172.1 mm)를 근거로 Hemiramphus far를 한국미기록종으로 기재 보고한다. 본 종은 몸이 가늘고 긴 신장형으로 꼬리지느러미가 이차하고, 하악이 매우 길게 돌출되어 있는 점,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각각 13연조와 11연조로 이루어진 점, 등지느러미전방 비늘수가 36개인 점, 체색이 은백색이며 체측에 5개의 흑색 세로무늬가 있는 점, 하악 후단 봉합부, 등지느러미선단 및 꼬리지느러미 상엽 후단이 황색인 점이 특징적이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검무늬학공치"를 제안한다.

제주도에서 채집된 촉수과 어류 1미기록종, Upeneus tragula (First Record of the Freckled Goatfish, Upeneus tragula (Mullidae, Perciformes) from Korea)

  • 김병엽;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244-248
    • /
    • 2013
  • 촉수과에 속하는 Upeneus tragula 2개체가 제주도에서 채집되어 한국 미기록종으로 기재한다. 이종은 가슴지느러미 연조 수 13개, 측선 비늘 수 29개, 새파수 19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등지느러미에 다소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의 측면에는 작은 크기의 점들이 비교적 넓게 분포하였고, 특히 꼬리지느러미의 상엽과 하엽에 여러 개의 짙은 줄무늬가 뚜렷하게 존재하여 우리나라에 현재 보고된 Upeneus속 3종과 형태적으로 쉽게 구분된다. 따라서, 이 종의 새로운 국명은 "검은줄촉수"로 제안한다.

Czochralski방법에 의한 $\beta$-BaB2O4단결정 성장 (Growth of Single Crystal $\beta$-BaB2O4 by the Direct Czochralski Method)

  • 주기태;김정돈
    • 한국결정성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결정성장학회 1996년도 제11차 KACG 학술발표회 Crystalline Particle Symposium (CPS)
    • /
    • pp.239-257
    • /
    • 1996
  • $\beta$-BaB2O4는 고출력 가시광선 및 적외선을 발진시키는데 유용한, 비선형 특성을 가진 물질이다. $\alpha$-$\beta$ 상전이 온도가 녹는점보다 18$0^{\circ}C$ 낮기 때문에 보통 flux법으로 단결정을 성장시킨다. 수년전 Itoh등은 $\beta$-BaB2O4단결정을 congruent조성의 용액으로부터 Czochralski법으로 metastable한 상태에서 직접 성장시켰다. 그렇지만 그 공정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재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저자들은 $\beta$-BaB2O4단결정을 용액표면온도도 1034$^{\circ}$-1085$^{\circ}C$, pulling rate 3mm/h, 10-30 rpm의 범위에서 성장시켰으며 융액표면의 온도구배는 $\beta$-상으로 성장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인자로 여겨진다. Seed로는 직경 1-2mm의 c축방향 $\beta$-BaB2O4단결정 봉이 상용되어 성장방향을 조절하고 열응력을 최소화시켰다. 성장된 $\beta$-상의 단결정들은 6-fold모양을 하며 표면에 작은 비늘같은 것들이 붙어있고 중심부에 core가 있는 것을 알았다. Flux법으로 성장시킨 $\beta$-BaB2O4단결정을 사용한 seeds는 단결정 성장 및 냉각 중에 cracks이 자주 발생하였으며, boule의 cracks은 afterheater를 사용할 경우 다소 줄일 수 있었다. 성장된 단결정의 광학특성이 측정되었다.

  • PDF

칠갑산 야생버섯 추출물로부터 혈전용해효소의 활성 검색 (Screening of Fibrinolytic Activities of Extracts from Wild Mushrooms Collected in Mt. Chilgap of Korea)

  • 김준호;유관희;석순자;김양섭
    • 한국균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8-21
    • /
    • 2005
  • 칠갑산에 자생하는 야생버섯 67종의 Fibrin 분해활성을 검색한 결과 Marasmius pulcherripes(종이꽃낙엽버섯)는 plasmin 0.75 units의 112%에 해당하는 fibrin 분해활성을 나타냈고, Helvella elastica(긴대안장버섯)는 60%, Psathyrella sp.는 49%, Fomitella fraxinea(장수버섯)은 40%, Leucoagaricus rubrotinctus(돌여우버섯)는 39%, Lepista sordida(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와 Oudemansiella sp.는 각각 41%, 26%의 fibrin 분해활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광대버섯과, 그물버섯과, 끈적버섯과, 난버섯과, 무당버섯과, 귀신그물버섯과, 독청버섯과, 꾀꼬리버섯과, 불로초과, 소나무비늘버섯과, 바구니버섯과, 말뚝버섯과, 어리알버섯과, 붉은목이과 및 술잔버섯과의 버섯은 모두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국 남서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상 (Fishes of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Ik-Soo Kim;Seung Ho Choi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2호
    • /
    • pp.135-157
    • /
    • 1998
  • 우리 나라 남해 서부 연안에서 1996년 4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월 1회 어류를 조사하여 19목 82과 149속 190종을 채집하였다. 그 가운데 농어목은 94종이 출현하여 전체 출현종의 49%를 차지하였다. 채집된 어류중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 실양태 Repomucenus valenciennei 및 풀반댕이 Thryssa adelae가 가장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또한 황해고유종인 왜도라치 Chirolophis wui, 흰베도라치 Pholis faugi, 참돛양태 Repomucenus koreanus, 비늘흰발망둑 Acanthogobious luridus 등이 출현하여 이 지역은 황해의 영향권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한국 해역에서 출현한 샛비늘치과(Myctophidae) 어류 1미기록종 Notoscopelus japonicus (Tanaka, 1908) 치어의 분자동정 및 형태기재 (Molecular Identification and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Juveniles of the Previously Unrecorded Species Notoscopelus japonicus (Tanaka, 1908) (Myctophidae) in Korean Waters)

  • 박경현;김진구;지환성;최정화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2권4호
    • /
    • pp.424-429
    • /
    • 2019
  • Two juvenile (9.48 and 10.11 mm in standard length) specimens of the lanternfish Notoscopelus japonicus, belonging to the family Myctophidae, were collected from the waters around Busan and Jeju Island in February 2017. This species is characterized by having melanophores along the dorsal side of the body and one photophore (PO5) in front of the pelvic fin. It is distinguished from Benthosema pterotum in having many melanophores on the dorsal side and a single photophore (PO5) on the trunk. N. japonicus is also distinguished from its congeneric N. resplendens and N. caudispinosus in having no melanophores at the base of the anal fin. Analyzing 521 base pairs of the 16S rRNA sequence, the specimens were identical to N. japonicus adults from Japan (K2P distance <0.004). This is the first record of N. japonicus in Korea, and we propose a new Korean name "Deung-jum-saet-bi-neul-chi" for this species.

과산화수소에 의한 모발의 화학적 손상에 관한 분광학적 평가 (Spectroscopic Evaluation on the Chemical Damage of Hair by Hydrogen Peroxide)

  • 하병조
    • 공업화학
    • /
    • 제22권5호
    • /
    • pp.579-581
    • /
    • 2011
  • 과산화수소에 의한 모발의 화학적 손상을 SEM/EDS, CLSM, FT-IR을 통해 평가하였다. SEM/EDS상에서 과산화수소 처리된 모발은 미처리 모발에 비해 표면의 비늘구조 사이의 간격이 벌어졌고, 구성원소를 분석한 결과 황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며 산소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CLSM 관찰 결과 미처리 모발은 강한 형광을 나타내었지만, 탈색모발은 낮은 형광을 보여주었다. 이는 미처리 모발의 경우 자동형광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족 아미노산이 많이 존재하는데 비해, 탈색모발은 방향족 아미노산이 파괴되어 형광이 낮게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FT-IR 분석결과 탈색의 증가에 따라 시스테인산(cysteic acid)이 증가되었으며, 이는 폴리펩타이드 사슬사이에 다리결합을 하고 있는 시스틴의 산화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산화적 손상이 S-S 결합을 파괴하고 모발 섬유의 인장력을 낮추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산 동갈돔과 어류 첫기록종, Apogon unicolor (First Record of the Big Red Cardinalfish, Apogon unicolor (Apogonidae: Perc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33-137
    • /
    • 2022
  • 동갈돔과에 속하는 Apogon unicolor 2개체(표준체장 81.0, 96.3 mm)가 제주도 차귀도 연안 자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측선공수가 26개, 첫 번째 등지느러미수가 6개, 새파수 11개(2+1+8)이며, 안하골과 전새개골의 가장자리에 거치상이 있고, 체측에 무늬나 반점이 없다. 이번에 채집된 표본은 형태와 분자유전학적 특징이 기존의 보고와 잘 일치하였으며 채색에 있어서 몸체와 지느러미가 전반적으로 홍색을 짙게 띠고 있어 이 종의 국명을 "진홍얼게비늘"로 제안한다.

피부계 이상을 동반하는 선천성대사질환 (Congenital Metabolic Disorders with Cutaneous Changes)

  • 이상은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53-57
    • /
    • 2022
  • 다양한 아미노산 및 지질 대사 질환에서 피부와 모발의 변화가 관찰된다. 탈모증이 관찰되는 경우 장병성 선단피부염(아연 대사 장애), 비오티니다아제 결핍증 (비타민 B), 다발성 카르복실라제 결핍증, acrodermatitis acidemica 등 아미노산 및 비타민 대사 결함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부서지기 쉬운 모발이 관찰되는 경우 아르기니노숙신산뇨증 또는 시트룰린혈증 및 점액다당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건조하고 두꺼워진 인설을 가진 피부 또는 비늘증은 중성지질 축적 질환, 지방산 대사 장애, 콜레스테롤 합성 및 대사 장애와 관련하여 나타날 수 있다. 수포성 병변은 장병성 선단피부염, 비오티니다아제 결핍증, 홀로카르복실라제 합성효소 결핍증, acrodermatitis acidemica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양식산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민어과) 자치어의 상대성장과 비늘 형성 (Relative Growth and Squamation in Larvae and Juvenile of Cultured Larimichthys polyactis (Sciaenidae))

  • 김수빈;조정현;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324-330
    • /
    • 2023
  • We investigated the relative growth and squamation of larvae and juveniles of cultured Larimichthys polyactis. Analysis of the relative growth of larvae and juveniles showed that their preanal length, head length, eye diameter, body depth, and snout length increased with growth. There was no significant chage in the relative growth. The ratio of preanus length to standard length (SL) increased rapidly until SL was approximately 12 mm, and then increased gradually. Cycloid scales first appeared on the lateral line, progressed to the abdominal cavity at 15.13 mm SL, and expanded to the occipital region, base of pectoral fin, and ventral region of the eye at 17.82 mm SL. At 18.03 mm SL, scales formed on the cheek, and those at the base of pectoral fin and in the abdominal cavity were connected to each other. At 19.06 mm SL, major part of the head was covered by scales, except near the lower jaw. Cycloid scales on the lateral line changed to ctenoid scales at the range of 31.71-32.24 mm SL, and those on the nape changed at the range of 69.02-70.84 mm SL. Our results may help to establish conservation and management strategy for Larimichthys polyactis aqua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