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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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환자의 식행동 특성

  • 서수원;구보경;이혜성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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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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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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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일반 생활 상황과 식행동 특성을 분석 평가하여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최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수술 전후 환자 123명 (남 79명, 여 44명)을 환자군 대상으로 하였고 대장질환이 없는 정형외과 환자 등 182명(남 117명, 여 65명)을 비교군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 특성, 식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 빈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현재 BMI와 과거 가장 높았던 체중의 BMI는 남녀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환자군의 교육 수준은 비교군에 비해 낮았고 주 거주지역 분포는 농촌이 가장 많았으며 가계 소득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일상활동 강도는 비교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비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과 가족의 암 병력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의 규칙성에서도 환자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은 비교군에 비해 육식을 유의적으로 높게 선호하였으며 외식시 고기류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평소 물 섭취량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적었다. 환자군이 비교군에 비해 짠맛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단 맛과 매운 맛은 비교군에 비해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기름진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에서 굽기, 튀기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에서 음주 빈도, 음주량 그리고 커피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1일 흡연량이 많았고, 흡연 시작 연령은 빨랐으며, 금연 연령은 늦어 흡연 기간이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군의 영양지식 정도와 영양태도는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환자군의 영양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좋은 영양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0년간 식품 섭취 빈도 조사 결과 환자군은 등푸른 생선류와 콩류 및 된장, 두부를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고 해조류, 생 녹황색채소류, 익힌 녹황색 및 담색채소류와 녹차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가족의 암 병력 및 비관적 성격 유형이 대장직장암 발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육식 선호, 적은 양의 물 섭취, 짜고 기름진 맛에 대한 높은 기호도, 음주, 흡연, 커피의 섭취 그리고 나쁜 식습관이 대장직장암 발생과 관련된 식생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해조류, 녹황색채소, 담색채소, 녹차가 대장직장암 발생의 보호인자의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따라서 향후 지역적 식문화 특성을 고려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인자와 보호인자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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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 (Acute Exacerbation with Severe Jaundice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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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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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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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만성 B형 간염의 경과중 흔히 볼 수 있는 간기능의 이상은 대부분 심한 황달의 동반없이 혈청 AST와 ALT의 증가만 보이면서 악화되는 것이다. 저자는 심한 황달을 동반한 16명의 만성 B형 간염 악화 환자(연구군)와 심한 황달없이 AST와 ALT치만 증가된 13명의 환자(비교군)를 비교관찰하였다. PMC 제재를 복용했던 환자는 연구군에서 11명(68.8%), 대조군에서 1명(7.7.%)으로 나타났으며 PMC를 포함하여 각종 약제 및 알콜 섭취가 저명했던 환자가 연구군에서 15명(93.8%), 대조군에서는 2명(15.4%)이었다. 혈청 HBeAg 양성율은 급성 악화전에는 연구군에서 14명 중 7명(50.0%), 비교군에서는 13명 모두 (100%)에서 양성이었으며, 급성 악화 경과후에는 연구군에서는 변함없었고 비교군에서는 13명중 3명(23.1%)에만 양성이었다. 연구군 중 anti-HBe 양성화는 한 사람도 생기지 않았고 6명이 사망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8명의 환자에서 anti-HBe 양성화가 생겼고 아무도 간기능 부전으로 사망하지 않았다. 만성 B형 간질환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와 관련있는 요인은 진행된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변 등 근본적으로 진행된 간기능 저하와 동반된 부적절한 약제나 알콜 복용이 확실히 관계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간기능 부전도 그리 드물지 않다. 반면에 간경변으로 진행되기 전 상대적으로 진행이 덜 된 비교군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는 황달의 저명한 증가없이 간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때는 자연적인 혈청 anti-HBe 양성전환의 동반이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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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 (Acute Exacerbation with Severe Jaundice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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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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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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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만성 B형 간염의 경과중 흔히 볼 수 있는 간기능의 이상은 대부분 심한 황달의 동반없이 혈청 AST와 ALT의 증가만 보이면서 악화되는 것이다. 저자는 심한 황달을 동반한 16명의 만성 B형 간염 악화 환자(연구군)와 심한 황달없이 AST와 ALT치만 증가된 13명의 환자(비교군)를 비교관찰하였다. PMC 제재를 복용했던 환자는 연구군에서 11명(68.8%), 대조군에서 1명(7.7%)으로 나타났으며 PMC를 포함하여 각종 약제 및 알콜 섭취가 저명했던 환자가 연구군에서 15명(93.8%), 대조군에서는 2명(15.4%)이었다. 혈청 HBeAg 양성율은 급성 악화전에는 연구군에서 14명 중 7명(50.0%), 비교군에서는 13명 모두(100%)에서 양성이었으며, 급성 악화 경과후에는 연구군에서는 변함없었고 비교군에서는 13명 중 3명(23.1%)에서만 양성이었다. 연구군 중 anti-HBe 양성화는 한 사람도 생기지 않았고 6명이 사망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8명의 환자에서 anti-HBe 양성화가 생겼고 아무도 간기능 부전으로 사망하지 않았다. 만성 B형 간질환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와 관련있는 요인은 진행된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변 등 근본적으로 진행된 간기능 저하와 동반된 부적절한 약제나 알콜 복용이 확실히 관계있을 것으로 사료되면 간기능 부전도 그리 드물지 않다. 반면에 간경변으로 진행되기 전 상대적으로 진행이 덜 된 비교군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는 황달의 저명한 증가없이 간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때는 자연적인 혈청 anti-HBe 양성 전환의 동반이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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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형 PTEE 단엽판막을 이용한 우심실 유출로 확장수술 (Membranous PTEE Monocusp Vlave on the Right Ventricular Outflow Tract)

  • 박영환;홍유선;이현성;이종균;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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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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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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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후에는 폐동맥판막부전이 우심실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를 막기 위해 여러 재료로 판막을 제조하여 사용하는데 가피 형성이 적은 막형 ePTEE(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 Goretex) 단엽판막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3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우심실유출로 재건술을 시행받고 수술 1일까지 우심실 압력을 측정할 수 있었던 47명중 막형 Goretex단엽판막을 사용한 환자(비교군) 19명, 사용하지 않은 환자(대조군) 28명에서 단엽판막의 유용성을 조사하였다. 두 군간에는 나이, 체중 그리고 McGoon ratio 등에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p>0.05) 이전의 수술은 대조군에서 19번, 비교군에서 22번을 시행하였다. 우심실 유출로에 대한 수술은 대조군에서 REV수술 2예, 우심실폐동맥 연결수술 8예, 우심실 유출로 재개건술 2예, 우심실 유출로에 대한 수술은 대조군에서 16예였으며, 비교군에서는 REV 수술 5예, Rastelli 씨 수술 6예, 재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5예, 그리고 우심실 재건술 3예였다. 결과: 대동맥 차단 시간이나 총심폐순환시간에는 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수술직후와 수술후 1일째 측정한 우심실 압력 및 좌심방압력의 차이도 두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후 7일째 시행한 심에코도 결과 ejection fraction., 우심실/ 좌심실 압력비 , 그리고 우심실 유출로의 압력차, 강심제 투여일수, 호흡기 사용 기간 등에서도 두군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흉관 삽입기간이 비교군에서 의미있게 짧았다. 추적 조사 기간 중 비교군 1예에서 사망을 하였으나. Goretex 단엽판막에 의한 것은 아니였으며 심초음파검사상 우심실 유출로 압력차이나 재수술은 두군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폐동맥 폐쇄부전은 비교군에서 의미 있게 낮은 것을 보이고 있다. 결론; 막형 Goretex 단엽판막의 조기성적은 우수하였으며 폐동맥 폐쇄분전의 정도를 적게 하는 효과를 보이나 앞으로 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우심실 유출로에 폐쇄를 일으키는지는 계속적인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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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로 제조한 쉬폰케이크의 물리적.관능적 품질특성 (Phys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hiffon Cake Made with Rice Flour)

  • 김지나;신원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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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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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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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쉬폰케이크 제조 시 100, 200, 300 mesh의 각기 다른 입도크기를 지닌 쌀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케이크반죽 및 케이크의 물리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반죽안정성은 200 mesh 쌀가루 100% 첨가군이 100와 300 mesh 쌀가루 100% 첨가군보다 더 좋은 안정성을 나타내었다. 200 mesh 쌀가루의 수분흡착력은 대조군 대비 211%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흡착력은 대조군 대비 86% 낮게 나타났다. 또한 비중과 비용적에 있어서도 200 mesh 쌀가루 첨가군이 대조군 보다는 낮았지만 다른 비교군에 비해 가장 낮은 비중과 가장 높은 비용적을 나타내었는데, 기계적 조직감 측정 시 경도(hardness), 부착성(adhesiveness), 응집성(cohesiveness), 검성(gumminess), 씹힘성(chewiness) 과 같은 5가지 항목에서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능검사결과 200 mesh 쌀가루 100% 첨가군이 촉촉함과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다른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차이가 났으며, 가장 높은 기호도 점수를 나타냈다. 이외의 항목인 향미, 응집성, 부서짐성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일반성분 분석 시 200 mesh 쌀가루가 대조군 및 다른 비교군에 비해 가장 낮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어 이것이 높은 수분결합력과 가장 좋은 반죽안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요인이 쉬폰케이크 제조 시 최종 완성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200 mesh 100% 첨가군에 있어서 대조군 보다는 낮지만, 다른 비교군에 비해 높은 비용적을 나타내었다. 또한 관능평가결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200 mesh 100% 첨가군이 대조군 및 다른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쌀을 첨가한 쉬폰케이크 제조시 200 mesh 사이즈 쌀가루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농가경제조사의 무응답 대체군 형성 방안

  • 이기재;김규성;김진
    • 한국통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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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통계학회 2004년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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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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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표본 농가의 교체나 무응답으로 인한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핫덱방법을 적용할 때 필요한 무응답 대체군 형성 방안을 제안하였다. 농가경제조사의 무응답 현황과 특성을 살펴보고, 대체군 형성 방안들을 비교할 수 있는 측도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비교 측도를 이용해서 대체군 형성 방안들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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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근피판에서 허혈성 손상 방지를 위한 UW 관류제 사용의 효과 (Tre Effect of UW Solution for Protection of Ischemic Injury in Free Myocutaneous Flaps of the Rabbit)

  • 서우석;권우형;김상운;이수정;권굉보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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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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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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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들은 뉴질랜드산 흰 가토의 대퇴부에 총 대퇴동맥의 분지를 영양혈관으로 하는 비복근을 이용한 유경 근피판을 만든 후에 영양혈관을 차단 직전과 12시간 동안의 허혈 기간을 가진 후 이 영양혈관으로 생리 식염수로 관류하여 씻어낸 대조군과 urokinase로 관류한 비교군 I, 최근 개발된 인체의 장기 이식시 사용되는 장기(organ) 보존용제인 UW용액을 이용한 비교군 II, UW용액과 pentoxifylline용액으로 관류한 비교군 III에서 재관류 12시간 후에 허혈 및 괴사 정도를 육안적인 관찰과 근육의 전기 자극 검사, TTC 염색, Wet/Dry 무게비 등으로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육안적 소견상 대조군과 urokinase 사용군에 비해 비교군 II와 III에서 괴사가 적었으며(p<0.05) 근육 조직의 전기 자극 심사에서도 대조군과 비교군 I 은 각각 $1.76{\pm}1.01,\;2.36{\pm}\1.02$로 차이가 없었으나 비교군 II와 III에서 각각 $3.54{\pm}0.93,\;3.49{\pm}1.37gm/mm^2$으로서 대조군에 비해 근육의 강직도가 의의있게 강하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TTC 염색에서 대조군의 7례에서 허혈성 괴사 소견이 보였고 비교군 I도 3례에서 허혈성 괴사 소견이 있었으나 비교군 II과 III에서는 허혈성 괴사가 없었으며(p<0.05) 근피판의 wet/dry 무게비에서 대조군과 비교군 I은 각각 $4.55{\pm}0.37,\;4.33{\pm}0.36$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비교군 II와 III는 각각 $3.84{\pm}0.29,\;3.75{\pm}0.48$로 대조군과 비교군 I에 비해 부종이 적음을 나타내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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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polysaccharide와 어성초 혼합 추출물의 지질대사 상관성 (The Correlativity of Lipopolysaccharide and Houttuynia cordata Thunb Mixture Extract to Lipid Metabolism)

  • 권륜희;강금석;김인덕;하배진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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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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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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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어성초 함유 한방원료의 지질대사 기능을 가진 한방차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LPS로 간독성이 유도된 흰쥐에서 어성초에 오미자, 구기자, 사상자, 음양곽을 혼합해서 추출하고 이 혼합 추출물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어성초 90g, 복분자 1g, 사상자 3g, 구기자 2g, 음양곽 4g을 혼합하고 추출하여 감압 농축하여 실험 샘플로 사용하였으며 생후 7주 암컷 흰쥐를 총 21마리를 7마리씩 3군으로 나누었고 군별로 cage에 분리시키고 고형사료와 물을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정상군은 20일 동안 1.5 ml/kg of 0.9% saline을 투여하고 대조군은 20일 동안 1.5 ml/kg of 0.9% saline을 매일 투여한 후 21일째 되는 날 LPS를 5 mg/kg의 농도로 만들어 1.5 ml/kg의 용량으로 복강 내로 투여하였다. 시료군(HM)에는 100 mg/kg농도의 각각의 분획을 1.5 ml/kg씩 복강 내에 20일간 매일 투여하고 21일째 되는 날에 LPS를 1.5 ml/kg의 용량을 복강 내로 투여하였다. LPS를 투여하고 절식시킨 뒤 4시간 후에 ether로 마취하고 해부하여 혈액을 채취하고 간을 적출하여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Total-lipid 수준에서는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1.7배 증가하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해 HM군은 66.30% 감소하였다. Total-cholesterol 수준에서는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약 2 1배 감소하여 LPS로 간에 염증이 유발하여 total cholesterol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HM군이 대조군에 비교하여 41.13%의 수치로 회복하였다. HDL-cholesterol 수준에서는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약 2.3배 감소하였으며 HM군이 대조군에 비교하여 72.61%의 수치로 회복하였다. LDH 수준에서는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약 5.8배 증가하였으며 HM군이 대조군에 비교하여 68.91%의 수치로 감소하였다. TG의 수준에서도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교하여 약 3.8배 증가하였으며 HM군이 대조군에 비교하여 101.14%의 수치로 감소하였다. MDA는 LPS를 투여한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약 3.5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고 HM군은 대조군에 비해 58.65%의 감소효과를 보였다. LPS가 간에 염종을 유발하여 혈청 속의 total-cholesterol과 HDL-cholesterol level이 감소하고 total-lipid와 LDH, TG의 수준이 증가한 것으로 사료되며 대조군에 비교하여 HM군이 혈청 속의 total-cholesterol과 HDL-cholesterol level을 증가시키고 total-lipid와 LDH, TG의 수준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아 HM이 동맥경화 등 지질대사 이상에 의한 성인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MDA에서는 대조군에서 LPS가 간 염증을 유발하여 과산화지질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사료되며 대조군에 비해 HM군이 과산화 지질함량이 감소된 것으로 보아 HM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높아진 간 조직 과산화지질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간기능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오디와 누에 섭취가 rats의 저항성 운동에 따른 androgen receptor mRNA와 myogenic regulatory factors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mulberry and silkworm intake on androgen receptor mRNA and myogenic regulatory factors expression of rats muscle for resistance exercise)

  • 양성준;김창용;이조병;강성선;이종진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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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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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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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8주간의 사다리를 이용한 점진적 저항성 운동과 더불어 오디분말, 오디추출물, 누에분말의 섭취가 흰쥐의 골격근에서 androgen receptor(AR) mRNA와 myogenic regulatory factors(MRFs)의 발현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6주령의 Rat 50두를 분양받아 일주일간 순화기간을 거친 후 군간 체중을 고르게 분리하고 시료 투여 및 저항성 운동 여부에 따라 대조군, 운동군, 오디분말 운동군, 오디추출물 운동군, 누에분말 운동군으로 설정하였다. 시료 투여집단은 고형사료에 각각의 시료가 배합된 사료를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저항성 운동 방법은 1주일간 주당 3일, 1일 5회씩 부하 없이 맨몸 사다리 운동을 거친 후 7주간 주당 2일, 1일 10회씩 점진적인 과부하 하에서 실시하였다. 8주간 저항성 운동이 끝난 후 오른쪽 뒷다리에서 장무지굴근을 적출한 후 RNA 추출 및 cDNA를 합성하여 $-20^{\circ}C$에 보관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AR mRNA와 MRFs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도록 디자인된 시발체와 탐색자를 구입하여 housekeeping 유전자인 18s rRNA와 함께 Real Time PCR을 이용하여 증폭하였다. 18s rRNA를 이용하여 흰쥐의 장무지굴근에서 AR mRNA와 MRFs를 $2^{-{\Delta}{\Delta}Ct}$법을 통해 상대정량하여 골격근 내 발현 정도를 배수변화로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사다리 운동과 시료 섭취는 흰쥐 골격근에서 AR mRNA의 발현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저항성 운동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운동군에서 $4.04{\pm}1.12$, 오디분말 운동군에서 $5.23{\pm}0.56$, 오디추출물 운동군에서 $6.24{\pm}1.85$,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9.68{\pm}0.82$배를 나타내었다. 운동군과 비교하여 오디추출물 운동군과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오디분말 운동군의 경우 운동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MyoD mRNA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운동군에서 $2.19{\pm}0.27$, 오디분말 운동군에서 $6.04{\pm}0.48$, 오디추출물 운동군에서 $4.32{\pm}1.59$,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8.11{\pm}0.57$배를 나타내었다. 운동군과 비교하여 모든 시료 섭취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Myogenin mRNA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운동군에서 $2.70{\pm}0.57$, 오디분말 운동군에서 $4.11{\pm}0.42$, 오디추출물 운동군에서 $4.13{\pm}0.45$, 누에분말 운동군에서 $6.50{\pm}0.61$배를 나타내었다.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저항성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운동군과 비교하여 모든 시료 섭취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해 오디와 누에의 섭취는 저항성 운동에 따른 수컷 흰쥐의 골격근에서 근육 관련 유전자인 AR mRNA와 MRFs의 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추후 근육 증가를 목적으로 한 운동보조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열과 한냉 자극에 대한 반복 국소 노출이 혈류량 및 심박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cal heating and cooling on blood flow and heart rate.)

  • 박순자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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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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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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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온랭 열 자극에 대하여 인체의 말초 혈류량과 심박수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관찰하기 위하여 건강한 성인 여자 4명을 피험자로 실험군과 비교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온랭열 자극의 단기 훈련을 12회 실시하고 비교군은 실험군의 초기와 말기 2회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비교ㆍ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circled1$ 실험군에서의 손가락 혈류량의 초기 반응은 훈련 후에 민감해졌다. $\circled2$ 심박수는 냉수 노출시보다 온수 노출시 증가하였다. $\circled3$ 실험군과 비교군간에는 혈류량의 변화 형태와 심박수에 차이가 있었다. 이상에서 E-군과 C-군의 혈류량과 심박수에서 차이를 나타낸 것은 단기 훈련 효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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