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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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상을 보이는 환아에서 항우울제 투여로 유발된 조증삽화 (ANTIDEPRESSANT INDUCED-MANIC EPISODE IN ADOLESCENTS WITH PRECEDING ANXIETY SYMPTOMS)

  • 정동선;김정현;하규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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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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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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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양극성장애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행동장애 뿐만 아니라 불안장애도 중복진단 비율이 높다. 불안장애 중 강박장애, 사회공포증,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가 많이 공존한다고 보고 되었지만 불안장애와 양극성장애 발생사이의 시간적 관련성에 관한 전향적이면서 믿을만한 연구는 드물다. 본 저자는 양극성장애에 선행한 불안증상에 대해 항우울제를 투여하였을 때 발생한 조증삽화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기분변화의 과거력이나 양극성장애의 가족력이 없어도 선행된 불안증상에 대해 항우울제를 사용할 때는 조증삽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처방해야 될 필요성이 있으며 향후 소아, 청소년 양극성장애와 불안장애 사이의 시간적 연관성과 약물학적 치료 지침에 대해 포괄적이며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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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마음챙김 명상에 기초한 인지 치료가 불안 장애 환자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비교 (The Effectivenes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Korean (MBCT-K) for Anxiety and Depression in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

  • 신나연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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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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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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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 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가 불안장애 환자의 불안,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24명의 불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으로 분석하였고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인지 치료 전후 불안과 우울은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한국형 마음 챙김 명상에 기반한 인지치료는 불안과 우울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Z=-1.9, p=.06, Z=-2.9,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마음 챙김 명상을 불안장애 환자에게 적용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외상성 뇌손상 후의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 김영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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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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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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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뇌손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 등의 불안장애가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빈발하는 불안장애인데 비해 의사들로부터 적절하게 관심을 받지도 못했으며 치료받지도 못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후 불안장애는 뇌손상 자체에 의해, 뇌손상과 기능상실에 대한 환자 또는 간호인의 반응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되기도 한다. 의사는 이들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손상의 기전과 양상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며, 불안증상을 호소하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태도를 취해야 하며, 불안증상이 뇌손상에 의한 것인지 통상적인 불안 증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들 뇌손상 환자들은 약물의 부작용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약물치료시에는 약물의 작용기전은 말할 것도 없고 부작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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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우울 환자에서 역기능 호흡 (Dysfunctional Breathing in Anxiety and Depressive Disorder)

  • 손인기;남범우;홍정완;이재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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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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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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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역기능호흡은 일반 외래 진료에서 흔히 마주치는 증상이며, 삶의 질에 영향을 주지만, 간과되는 경우가 흔하다. 천식과 같은 호흡기 장애에서 유병률은 조사가 되었지만, 불안-우울장애에서는 연구가 적다. 본 연구는 정신과 외래에 방문한 불안-우울장애에서 역기능호흡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불안과 우울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135명의 불안-우울장애 환자(불안장애 54명, 우울장애 81명)와 124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역기능호흡 평가는 Nijmegen 척도를 사용하였고, 불안-우울의 정도는 병원 우울불안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 과 환자군에서 불안, 우울과 역기능호흡의 점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다.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역기능호흡의 점수에 대하여 불안은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지만, 우울은 그렇지 않았다. 불안을 공변량으로 하여 비교하였을 때에도, 환자군의 역기능호흡의 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았다. 결 론 불안-우울장애환자들은 정상대조군보다 역기능호흡의 정도가 높다. 역기능호흡에 불안은 영향을 주지만, 우울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불안을 조정하였을 때도 역기능호흡의 정도는 불안-우울장애에서 정상대조군 보다 높다.

상태-특성 불안척도를 이용한 불면 장애 환자 군들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Patients Diagnosed with Insomnia in an Outpatient Department)

  • 이상돈;유승호;하지현;전홍준;박두흠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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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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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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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불면을 주소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내원한 환자들 중 불면 장애를 단독으로 진단 받은 환자 군과 불면 장애와 함께 우울 장애 또는 불안 장애를 진단 받은 환자 군들의 인구학적 특성 및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결과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특징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 법 : 200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불면을 주소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내원한 환자들 중 DSM-IV-TR의 불면 장애 진단기준을 만족하는 것과 동시에 STAI를 시행했던 환자들의 기록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불면 장애를 진단 받은 환자들은 주로 해당 질환만 진단받은 군, 불안 장애를 같이 진단 받은 군, 우울 장애를 함께 진단 받은 군으로 분류되었는데, 각 군들 간의 인구학적 특성 및 STAI 결과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 과 : 해당기간 동안 불면을 주소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불면 장애를 진단받고, STAI를 시행한 환자는 총 329명이고, 그 중 99명은 우울 장애를, 61명은 불안 장애를 동시에 진단받았다. 세 환자 군들 사이에서 나이, 성비와 같은 인구학적 특성의 차이는 없었으며, 공통적으로 50대부터 70대의 환자들의 비율이 불면 장애만 진단받은 환자 군에서는 71.8% 우울장애 또는 불안장애를 함께 진단받은 군들은 각각 77.1%, 73.8%로 높았다. STAI-I의 평균 점수는 불면 장애와 불안장애를 함께 진단받은 군은 51.85 ± 10.16, 우울장애를 함께 진단받은 군은 54.18 ± 10.32로 불면 장애를 단독으로 진단 받은 환자 군의 평균인 44.55 ± 8.89 보다 높았으나, 불안 장애 또는 우울 장애를 함께 진단 받은 군들 사이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와 유사하게 STAI-II의 평균점수는 불면 장애와 불안 장애를 함께 진단받은 군은 49.98 ± 8.31, 우울 장애를 함께 진단받은 군은 53.19 ± 10.13으로 불면 장애만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평균(42.71 ± 8.84) 보다 높았으나, 두 군들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 불면을 주소로 방문한 환자들 중 불면 장애 만을 진단받은 환자 군과 우울 장애 또는 불안 장애를 함께 진단 받은 환자 군들의 인구학적 특성은 유사하지만, STAI-I과 STAI-II 평균은 낮았다. 추후 이를 기반으로 동반질환 등을 포함한 다른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하고, 더 많은 수의 불면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STAI-I와 II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할 것 이다.

정신신체장애, 불안장애 및 우울장애 환자들 간의 Alexithymia의 비교 (Comparison of Alexithymia among Patients with Psychosomatic Disorders, Anxiety Disorders and Depressive Disorders)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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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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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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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정신신체장애, 불안장애 및 우울장애 환자들 간에 alexithymia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정신과 외래에 내원 하였거나 타과에서 정신과에 자문의뢰된 정신신체장애 환자 100명(긴장성 두통환자 47명 포함), 불안장애환자 52명, 우울장애환자 50명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반체계적 면담용 평가도구인 Alexithymia provoked Response Questionnaire(APRQ)를 사용하였다. 정신신체장애환자들은 불안장애 및 우울장애환자들보다 alexithymia의 정도가 더 낮았으나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반면 긴장성 두통환자들은 불안장애 및 우울장애환자들에 비해 alexithymia의 정도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우울장애환자들이 불안장애환자들보다 aluithymia의 정도가 더 높았으나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 종교 및 직업유무와 같은 인구학적 특징들은 조사대상 모든 군에서 alexithymia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이 결과들은 일반적으로 정신신체장애환자들이 alexithymia를 보인다는 기존 보고와 다르게 정신신체장애 중 긴장성 두통과 같은 특정 정신신체장애환자들에서 alexithymia가 현저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긴장성 두통환자들에서의 치료전략으로 감정표현을 유도하는 특수한 형태의 면담방법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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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 비교연구 (The Comparison Study of Quality of Life between Hemodialysis Patients and Depressive or Anxious Psychiatric Patients)

  • 김지웅;신상은;김형기;장은영;정건;이계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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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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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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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혈액투석요법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들과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을 비교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정신의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 법: 신장내과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신부전 환자 33명과 정신과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포함한 설문지와 WHO에서 고안한 한국판 삶의 질 척도의 간편형(K-WHOQOL-BREF), 우울증 자가평가 척도인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불안 자가평가 척도인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를 이용하였다. 결 과: 혈액투석 환자군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전체 삶의 질의 평균점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들에 비해서 삶의 질 척도 중 심리건강 항목에서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수준은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서 더 낮았다. 반면에 우울수준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 삶의 질 중에서 특히 심리건강 항목과 불안수준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전반적인 삶의 질과 우울수준에서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일반인구의 우울과 불안의 유병율보다 높은 비율의 우울과 불안을 보였다. 이는 혈액투석 환자군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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