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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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와 조개껍질을 개량제로 이용한 소화슬러지의 탈수 증진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Dewatering Aid for Digested Sludge by using A Starfish and A Shell)

  • 이재광;유대현;이면주;강호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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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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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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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불가사리와 조개껍질의 폐 수산자원을 개량제로 이용한 도시하수 슬러지의 탈수능 향상 연구를 수행하였다. 불가사리와 조개껍질을 105∼$700^{\circ}C$로 열처리하여 사용하였으며, 탈수방법으로는 원심분리와 벨트프레스를 사용하였다. 총 고형물 기준으로 개량제를 1∼8g/100mL 주입하여 탈수 후 슬러지 케익의 함수율을 15∼22% 저감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개량제 주입 후 슬러지의 탈수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CST(Capillary Suction Time)를 측정하였다. 불가사리 첨가 후 CST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조개껍질 첨가 후 CST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개껍질이 불가사리보다 탈수 효율이 나은 결과를 보였으며, 열처리 온도에 대한 효과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적게 나타났다.

16S rDNA염기서열에 의한 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 장내에서 분리된 종속영양세균 군집의 다양성 (The Diversity of Heterotrophic Bacteria Isolated from Intestine of Starfish(Asterias amurensis) by Analysis of 16S rDNA Sequence)

  • 최강국;이오형;이건형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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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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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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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2000년 7월에 전남 장흥군에서 채집한 불가사리의 장내에 존재하는 종속영양세균의 다양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불가사리 장내에 존재하는 균체수를 측정하였으며, 순수 분리된 균주를 대상으로 16S rDNA 증폭기법을 이용하여 세균의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불가사리 장내에 분포하는 종속영양세균의 균체수는 8.65${\pm}$0.65${\times}10^3\;dfu\;g^{-1}$이었다. 29 균주의 세균이 순수 분리되었으며, 그 중 그람양성 세균은 분리된 균주의 59% (17균주)를 차지하였다. 불가사리 장내에서 분리된 균주는 Bacillus속, Microbacterium 속, 그리고 Marinobacter 속 등이 우점이었으며, 이외에도 Staphylococcus 속, Psychrobacter 속, Paracoccus 속, Erythrobacter 속, Zoogloea 속, Kocuria 속과 Arthrobacter 속 등이 포함되었다. 분리된 균주 가운데 Bacillus 속에 속하는 8균주 중 3균주는 type strain과 97% 이상의 유사도를 보인 반면, 5 균주는 유사도가 90%로 비교적 낮은 유사도를 보여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신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6-방향 스캐닝과 영역 중심점을 이용한 아무르불가사리의 개선된 특징 추출 기법 (An Improved Feature Extraction Technique of Asterias Amurensis using 6-Directional Scanning and Centers of Region)

  • 신현덕;주란희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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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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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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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연안 양식 산업이 발전해 왔다. 번식력과 포식성이 매우 강한 아무르불가사리에 의해 우리나라 근해의 양식 산업이 받는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아무르불가사리는 살아있는 어패류를 잡아먹기 때문에 양식 어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이 논문에서는 수중에서 획득한 아무르불가사리 영상에서 효과적으로 특징을 추출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방법에서는 6-방향 스캐닝을 이용한 볼록 특징 추출을 사용하여 기존 방법에 비해서 적은 수의 특징 후보를 산출한다. 또한, 추출된 볼록 특징과 영역 중심점을 이용하여 후보 오목점을 선정한 후 최종 오목 특징을 추출한다. 군집 생활을 하는 불가사리의 특성 때문에 입력 영상의 불가사리 개체도 밀집되어 있다. 따라서 입력 영상에서 추출되는 특징 후보의 수를 최소화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실험결과, 제안한 특징 추출 방법은 특징 후보수 대비 특징 추출률이 약 88%로 기존 방법에 비해 개선되었다.

처리방법에 따른 불가사리의 이용율 및 사료적 가치 (Bioavailability and Feed Value of Starfish with Various Treatments)

  • 최호성;박재홍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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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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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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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불가사리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불가사리 추출물의 항균효과, 영양소, 아미노산 조성 및 산란계에서 영양소 이용을 측정하였다. 불가사리 추출물은 열수추출법과 에테르추출법으로 추출하여 항균효과 측정에 이용하였다. 불가사리의 사료적 가치평가는 $60^{\circ}C$에서 3일간 건조하여 분쇄(Grinding starfish, GS) 및 extrusion 가공 (Extruded grinding starfish, EGS), 효소첨가발효(Enzyme fermented starfish, EFS) 및 효소미첨가 발효(Non-enzyme fermented starfish, NEFS)의 4개 sample에 대하여 영양성분 및 소화율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불가사리 추출물 항균실험은 열수와 에테르추출물로 나누어 유산균과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성장 및 억제실험을 실행 하였는데 항균효과가 낮게 나타났다. 불가사리의 사료적 가치 평가를 위하여 불가사리 가공방법에 따른 단백질 함량은 GS와 EGS에 비하여 EFS와 NEFS가 각각 62.86%와 52.82%로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Ca 함량은 GS 및 EGS가 각각 17.26%와 18.26%로 EFS와 NEFS의 5.37%와 8.55%에 비하여 높았지만 그 원인은 EFS 및 NEFS는 발효 후 Ca을 제거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되었다. 불가사리의 가공방법에 따른 총아미노산 함량은 GS, EGS, EFS, NEFS에서 각각 17.17mg/g, 20.28mg/g, 36.30mg/g 및 29.96mg/g 으로 나타났다. 이 전체 아미노산 함량을 단백질 함량에 대한 비율(Total amino acid/CP, TC ratio)로 환산하면 GS, EGS, EFS, NEFS에서 각각 45.5%, 47.5%, 57.7% 및 56.7%로서 발효 처리시 전체 아미노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단백질 소화율은 발효 처리한 불가사리(EFS와 NEFS)에서 약 80%이었으며, Ca의 이용율도 80%를 상회하였다. 효소 처리한 EFS를 산란계에 급여시 영양소 이용율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적절하게 가공한 불가사리는 사료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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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양식패류에 대한 아무르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와 벨불가사리 (Asterina pectinifera)의 수온별 포식 특성 (Predation of Asterias amurensis and Asterina pectinifera on Valuable Bivalves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

  • 강경호;김재민;오승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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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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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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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용 양식패류에 대한 아무르불가사리와 별불가사리의 수온별 포식특성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각 수온별 불가사리의 활력 측정시간은 아무르불가사리의 경우, 6$^{\circ}C$에서 222.0$\pm$5.57초였고, 14$^{\circ}C$에서 64.3$\pm$5.51초로 회복시간이 가장 빨랐으며, 22$^{\circ}C$에서 214.7$\pm$6.11초, 26$^{\circ}C$에서는 418.7$\pm$7.09초로 고수온에서는 급격하게 활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별불가사리 경우는 22$^{\circ}C$에서 62.3$\pm$8.33초로 회복시간이 가장 짧아 활력이 가장 왕성하였고, 26$^{\circ}C$에서도 97.7$\pm$7.37초로 비교적 고수온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별 불가사리의 포식률 실험 결과, 수온구간별로 10일간 불가사리 1마리당 포식한 피조개의 마리수는 아무르불가사리의 경우, 6$^{\circ}C$에서 2.2$\pm$0.73마리, 1$0^{\circ}C$ 3.6$\pm$0.42마리, 14$^{\circ}C$ 7.2$\pm$1.32마리, 18$^{\circ}C$ 5.2$\pm$1.84마리, 22$\pm$ 3.4$\pm$0.44마리 그리고, 26$^{\circ}C$에서는 0.8$\pm$0.12마리 였다. 한편 별불가사리의 경우 6$^{\circ}C$에서 1.6$\pm$0.22마리, 1$0^{\circ}C$ 2.0$\pm$0.48마리, 14$^{\circ}C$ 2.5$\pm$0.84마리, 18$^{\circ}C$ 3.0$\pm$ 0.84마리, 22$^{\circ}C$ 6.8$\pm$1.53마리 그리고, 26$^{\circ}C$에서는 3.9$\pm$0.84마리로 비교적 고수온에 강한 적응력을 보였다. 유용 양식패류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먹이선택성 실험결과, 아무르불가사리의 경우, 피조개를 49.0$\pm$2.61%, 바지락 29.0$\pm$3.84% 그리고, 고막은 22.3$\pm$3.21% 포식하였고, 별불가사리의 경우 피조개를 46.5$\pm$6.62% 포식한 반면, 바지락과 고막 모두 26.5$\pm$2.45% 포식함으로써 두 종 모두 피조개에 대한 포식률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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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산 거미불가사리류에 관한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the Ophirroidea from the Yellow Sea)

  • 이인길;입촌정일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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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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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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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해양연구소에서 1982년부터 1984년에 걸쳐 수행한 한국해역종합해양환경도작성 연구사업과 기타 해양조사중 채집된 황해산 거미불가사리를 조사한 결과, 7과 12속 25종이 동2정되었으며 이 중 Amphiura iridoides, A. syntharacha, Amphioplus asterictus , Opionereis sasakii 및 Stegophiura vivipara의 5종이 한국미기록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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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 장내에서 분리된 종속영양세균의 탄소원 이용 특성 (Characteristics of Carbon Source Utilization by Heterotrophic Bacteria Isolated from Internal Organs of Starfish (Asterias amurensis))

  • 이건형;송경자;이오형;최문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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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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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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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라남도 장흥군 인근 해안에서 채집한 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를 대상으로 불가사리의 장내에 분포하는 종속영양세균의 균체수를 측정하였고, 분리동정된 균주들을 대상으로 탄소원 이용 특성을 조사하였다. 불가사리의 장내에 분포하는 종속영양세균의 균체수는8.65$\pm$0.65 $\times$$10^3$ cfu . g$^{-1}$이 였으며, 분리 동정된 24균주(그람음성균 11균주, 그람양성균이 13균주)중에서 Vibrio속,Staphylococcus속, Corynebacterium속이 높게 나타났다. 불가사리 장내에서 분리 동정된 세균들은 그람양성의 간균이 높은 비율을차지하였고, catalase와 oxidase의 활성은 각각 54.2%,20.8%로 나타났다. 그람음성균의 경우, 탄소원으로 glucose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sucrose, mannose, maltose,그리고 trehalose의 순으로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으며, adipate, phenol acetate는 이용하지 못하였다. 그람양성균의 경우, glucose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고, 그 다음은 fructose, trehalose, maltose 순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미끼의 종류에 따른 통발어획율의 변화 (Catching Rate of Trap Due to the Various Baits)

  • 염말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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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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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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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통발어구의 미끼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실험으로 16종의 천연미끼와 아미노산 및 핵산 관련물질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어획실험을 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된 어획 생물은 붕장어, 왜볼락, 망둑, 게, 골뱅이 및 불가사리 등이었다. 2. 어획 생물별로 유인성활이 강한 천연미끼는 아래와 같다. 붕장어: 멸치, 정어리, 참갯지렁이. 망둑: 멸치, 정어리, 참갯지렁이, 명태, 크릴. 왜볼락: 줄새우, 갯가재. 게: 꽃새우, 크릴, 오징어육, 멸치, 명태, 바위갯지렁이. 골뱅이: 멸치, 정어리, 털게, 꽃새우, 개조개. 불가사리: 정어리, 우럭조개, 개조개, 오징어육. 3. 아미노산과 핵산관련물질은 천연미끼보다 유인활성이 낮았지만 비교적 어획을 많이 보인 물질은 다음과 같다. 붕장어: Taurine, L-Glu, L-Gly, L-Met, IMP. 망둑: L-Glu, L-Met. 왜볼락: L-Met. 게: Taurine. Hx. 골뱅이: L-Gly, L-Met. 불가사리: 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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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Asterina pectinlfera)로부터 항균성 물질의 정제

  • 서정길;김찬희;김은정;고혜진;김인혜;김창훈;박남규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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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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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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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금까지 많은 항균성 펩타이드가 포유류 (1), 양서류 (2), 곤충 (3) 및 식물 (4)로 부터 단리ㆍ정제되었고, 구조-활성간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연구는 육상생물에 제한적으로 수행되어 겼으며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극히 제한되어 있는 상태이다. 해양생물로부터 정제된 항균성 펩타이드로서는 Flounder skin 분비물에서 pleurocidin (5), Moses sole fish에서 pardaxins (6), Horseshoe crab에서 Tachyplesin I(7), Tunicates hemocytes에서 Clavanins (8), Mollusc에서 Mytilins (9) 등이 보고되고 있지만 불가사리를 이용한 항균성물질의 연구는 희박한 실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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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포항분지의 학전층과 두호층에서 산출된 거미불가사리 화석 (Cenozoic Brittle Stars (Ophiuroidea) from the Hagjeon Formation and the Duho Formation, Pohang Basin, Korea)

  • 성미나;공달용;이봉진;이성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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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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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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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생대 제3기 포항분지의 두호층과 학전층으로부터 총 40점의 거미불가사리 화석을 채집하였다. 학전층에서 총 32개체, 두호층 8개체로 학전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개체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보존 상태는 오히려 두호층에서 더 완전한 보존 상태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불량하여 종 수준까지의 감정은 불가능하다. 즉, 대부분의 표본들은 분절된 형태로 발견되었고, 분류학상으로 중요한 중심판(disk)과 판(plate)등의 세부적인 구조는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발견된 거미불가사리 화석은 중심판과 팔의 형태나 완절의 구조 등에 따라 크게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그룹 1은 학전층에서 산출된 거미불가사리 화석들로 대부분 분절된 팔만이 보존되어 있고, 완판은 팔로부터 분리되어 완절이 드러나 있으며, 완극은 길고 곧게 뻗어 있으며, 촉수공(tentacle pores)이 보존된 특징을 갖는다. 그룹 2는 두 호층에서 산출된 표본들로(4 개체) 짧고 원뿔 형태의 완극을 가지며 완판이 잘 보존되어 있는 특징을 갖는다. 이 화석들은 측완판(lateral arm plates)이 복완판(ventral arm plates)이나 배완판(dorsal arm plates)에 비해 크기가 작다. 그룹 3은 외형은 희미하나 원형의 중심판이 뚜렷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들로 두호층에서만 4개체가 발견되었다. 포항분지에서 발견된 거미불가사리 화석의 보존 특징과 각 지층의 이미 알려진 퇴적학적 조건 및 암상관계를 비교 검토해 본 결과 이들이 상호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학전층에서 발견된 거미불가사리 화석들(그룹 1)은 상대적으로 보존상태가 불량한데, 이는 사암 또는 사질 이암이 우세한 역질 사암이 퇴적되었던 상대적으로 좀 더 고 에너지의 퇴적환경의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 두호층의 표본(그룹 2, 3)들은 개체 수는 적지만 상대적으로 완전한 보존 상태를 보이는데, 이는 세립질의 이암이 퇴적되는 상대적으로 저에너지 환경에서 재퇴적 및 이동 없이 퇴적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또한 학전층에서 거미불가사리 화석의 산출량이 더 높은 이유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에 많이 모여 살았던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