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홍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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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 수술털 분홍돌연변이의 중성자 선량반응과 RBE (Neutron Dose Response of Tradescantia Stamen Hair Pink Mutations and RBE)

  • 김진규;김원록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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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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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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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주달개비 4430 클론에 있어서 $^{252}Cf$ 중성자에 의해 유발되는 유전자 돌연변이의 선량반응 관계를 확립함과 동시에 TSH 분홍돌연변이를 유발함에 있어서 X-선에 대비한 중성자의 생물학적 효과비를 산출하였다. 돌연변이의 분석은 공시재료의 방사선조사 후 4주 이상 이뤄졌으며 최대변이율을 보이는 조사후 6일부터 13일까지의 분석결과로부터 돌연변이빈도를 산출하였다 가용한 실험범위 내에서 중성자 선량의 증가에 따라 돌연변이빈도의 선형적 증가 양상을 나타내었다. X-선에 비교하여 산출한 중성자의 RBE값은 3.1에서 6.8의 범위를 보였으며 이러한 값은 일반적으로 인지되고 있는 중성자의 RBE값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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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 수술털에서 방사선에 의해 유발되는 분홍돌연변이에 대한 광주기의 영향 (Effect of Photoperiod on Radiation-Induced Pink Mutations in Tradescantia Stamen Hairs)

  • 김원록;김진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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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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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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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광주기가 방사선에 의해 유발된 자주달개비 체세포돌연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포트에서 생육된 Tradescantia 4430 식물체에 코발트 선원으로부터 0.3, 0.5및 1.0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으며 수술털 세포에 나타나는 분홍돌연변이를 분석하였다. 감마선 0.5 Gy를 기준선량으로 평가하였을 때 대조 실험군(CT)은 방사선 조사 후 6일 경과시부터 돌연변이율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조사 후 10일째에 최고값에 도달하였다. 명기가 20시간인 실험군(PP20)에서는 방사선 조사 후 6일 경과시부터 돌연변이율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조사 후 9일째에 최고값에 이르렀다. 반면에 명기가 4시간으로 제한된 실험군(PP4)에 있어서는 조사 후 10일째부터 돌연변이율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16일 경과시 최고값에 도달하였다. CT실험군에 있어서 감마선 조사에 의하여 유발되는 분홍돌연변이 빈도의 증가계수 5.99($r^2$=0.99)에 비해 PP20과 PP4 실험군에 있어서의 각각의 돌연변이 빈도 증가계수는 6.93 ($r^2$=0.98)과 11.74($r^2$=0.99)로 PP20 실험군에 있어서는 15.7%, PP4 실험군은 95.9%의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비정상적인 광주기는 자주달개비 수술털에 대한 이온화 방사선의 분홍돌연변이 유발효과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방사선에 의한 세포 유전자 손상의 회복을 상당기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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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와 감마선 중복 조사가 자주달재비 분홍돌연변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Irradiation of Neutrons and ${\gamma}$-Rays on the Pink Mutation Frequencies in Tradescantia)

  • 김진규;이영근;김재성;신해식;현성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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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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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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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주달개비 식물체에 감마선과 중성자를 중복 조사하였을 패 나타나는 수술털(TSH) 분흥돌연변이율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감마선은 $0{\sim}2$ Gy의 범위에서 선량별 조사를 하였으며 중성자는 $^{252}Cf$ 선원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식물체를 배열하여 조사하였다. 감마선을 선량별로 조사한 후 중성자를 조사한 때의 TSH 분홍돌연변이 감마선량-반응의 증가계수는 6.17로 감마선량-반응식의 5.98에 비해 12%의 방사선효율 증가를 초래했으며 중성자를 먼저 조사한 다음 감마선을 조사한 경우는 증가계수가 7.48로서 25%의 방사선 생물효율 증대가 나타났다. 두 종류의 방사선 중복 조사시 조사방식의 선 후 조합에 따른 방사선생물효율 증대가능성은 멸균 또는 세포사멸 등 방사선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는 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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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 처리와 감마선조사가 자주달개비 수술털 세포의 분홍돌연변이 유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Cl Treatment and Gamma Ray Irradiation on the Induction Pink Mutations in Hairs of Tradescantia Stamen)

  • 김진규;김원록;김재성;김기남;홍광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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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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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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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NaCl과 방사선이 자주달개비 수술털 세포 분홍돌연변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포트에서 생육된 Tradescantia 4430 식물체에 코발트 선원으로부터 0.3, 0.5, 1.0 및 2.0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NaCl 용액(170mM)의 분무처리는 방사선 조사 24시간전 및 후에 이루어졌다. CT 실험군, NaCl+${\gamma}$실험군 및 ${\gamma}$+NaCl 실험군에 있어서의 돌연변이 빈도가 증가한 고조기간은 방사선 조사 후 6∼12일로 나타났으며 돌연변이 빈도는 방사선량 증가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반응관계를 보였다. CT 실험군에서의 선량반응식 기울기(증가계수)는 5.99($r^2$=0.99)이었으나, NaCl+${\gamma}$실험군의 증가계수는 4.55($r^2$=0.98), ${\gamma}$+NaCl 실험군은 4.33($r^2$=0.99)으로 CT실험군의 값에 비해 낮았다. 즉, 방사선 조사 전후에 NaCl을 처리한 실험군들이 방사선만 조사한 CT 조사군에 비하여 방사선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증가율이 24% 이상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NaCl 자체가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에 대하여 방어효과를 갖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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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에 의한 코레옵시스 신품종 'Uridream Pink' 육성 (Development of a New Coreopsis Variety 'Uridream Pink' by Gamma-ray Irradiation)

  • 박공영;황현정;채원병;최근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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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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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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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Uridream Pink'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의해 발생된 돌연변이에 의해 육성된 금계국속 신품종이다. 우리꽃 종묘에서 자체 육성한 품종인 'Uridream 01'의 발근된 삽수를 대상으로, 2009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다양한 선량의 $^{60}CO$ 감마선을 24시간동안 처리하였다. 10-100Gy 처리 중 30Gy에서 발생된 돌연변이체의 화색은 파스텔 분홍색으로 주로 적자색을 띄는 'Uridream 01'(Red-purple group, 59A)과 차이가 있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변형된 분홍 화색의 변이체를 분리, 삽목을 통해 3회 이상 진행, 고정하였다. 분리 육성된 변형된 분홍 화색의 변이체는 기존의 품종에 비해 상품성 있는 색상을 띄며, 이형주의 발생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꽃의 주된 색은 파스텔 분홍(Red-purple group, 67B)을 띄기에 'Uridream Pink'로 명명하고 국립종자원에 신품종 등록되었다(품종보호: 제4410호). 본 신품종은 화기 및 잎 등이 'Uridream 01'보다는 작지만 다화성이다. 또한 개화기간이 늦은 봄에서 늦가을까지 길어 분화 재배뿐만 아니라 노지 재배도 가능하다.

Lesch-Nyhan 증후군 장기 추적관찰: 분홍 기저귀 (A Long Term Follow Up Two Cases of Lesch-Nyhan Syndrome Pink Diaper)

  • 김재영;송웅주;김봉옥;하비리비;김숙자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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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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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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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Lesch-Nyhan syndrome (LNS)은 X-염색체 열성 장애로 퓨린 재활용 효소인 hypoxanthine-guanine phosphoribosyltransferase (HPRT)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천성 대사질환이다. 임상 증상은 잔여 효소 활성도 및 유전적 돌연변이에 따라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27례의 LNS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분홍색 기저귀로 방문했던 2례의 환아중에서 잔여 효소가 전혀 없는 LNS로 사망한 1례와 잔여 효소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1례의 11년간 비교 추적 관찰한 결과를 보고한다. 증례 1: 핑크색 기저귀로 병원에 내원하여 반복적인 구내염으로 치료를 받다가 2개월에 경련발작으로 시작하여 심한 단백질 식품 거부, 발달지연, 퇴행이 있어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던 중 만 6세에 LNS로 진단되어 요산치료로 요산은 정상화 되었으나 심한 불면증과 변비가 관찰되었다. 자해 행동과 척추 측만증, 간질 대발작, 심한 경직을 동반하며 몸통 근육긴장 저하, 무도무정위 운동과 운동실조가 진행성으로 심해졌다. 체중이 줄고 심한 영양실조 상태와 콩팥 모양의 요로 결석, 반복적 재발성 폐렴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11세에 갑자기 사망하였다. 유전자 검사 결과 반접합성 HPRT1 변종(c.151C>T(p.Arg51Ter))이 밝혀졌다. 요산 수치는 10.5 mg/dl(정상 범위: ~3.5-7.9), HPRT 활성도는 0.02 nmol/hr/spot (10-23.8 nmol/hr/spot)이었다. 증례 2: 핑크색 기저귀로 병원에 방문하여 요산이 높아진 것을 알게 되었고 단백질을 거부하는 식사 습관이 있으며 저체중 상태로 성장하였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자해 증상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며 정기적인 신장 초음파 검사에서 전혀 요로결석 없이 추적관찰 되었다. 유전자 검사상 반접합성 HPRT1 변이체(c.35A>C(p.Asp12Ala))를 가지고 있었으며 요산 수치와 HPRT 활성도는 11 mg/dL, 0.56 nmol/hr/spot이었다. 신생아 시기 이후까지 핑크색 기저귀가 보이며 심한 단백질 거부, 신경학적인 문제, 및 신장 결석을 동반한 경우 LNS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 의심이 될 경우 혈청 요산 수치, HPRT 효소 활성도, 그리고 분자 생물학적인 검사가 LNS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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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품종보호제도 이후 나라꽃 무궁화의 국내외 연구동향 및 확대 이용 방안 (Expanded Uses and Trend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of Rose of Sharon(Hibiscus syriacus L.) as Korean National Flower since the Protection of New Plant Variety)

  • 강호철;김동엽;왕예가;하유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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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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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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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제 식물 신품종 보호제도가 실시된 이후 나라꽃 무궁화의 국내외 개발 동향을 조사 분석하고, 향후 나라꽃 무궁화를 국내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촉진시키고,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개발된 무궁화 품종 중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국립종자원에서 품종보호권 번호를 획득한 품종은 총 97개였다. 국내 육성 품종 중 꽃이 특이한 품종들은 정원 내 초점식재용으로 활용이 가능하였으며, 수세가 강하고 키가 큰 교목성 품종들은 가로수 및 초점식재용으로, 가지의 배열이 조밀하고 키가 작은 왜성형은 분화 및 분재용으로 이용되었다. 국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들은 대부분 홑꽃이었으며, 반겹꽃 품종은 2개, 겹꽃 품종은 전혀 없었다. 꽃색의 경우, 꽃잎이 분홍으로 단심이 있는 품종이 57개로 가장 많았으며, 흰색 꽃잎에 단심이 있는 품종이 21개로 많았다. 국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 중 교잡육종법으로 개발된 품종이 6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종간 교배육종을 통해 육성된 품종이 23개, 방사선 처리와 돌연변이 육종으로 개발된 품종이 7개였다.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무궁화 품종은 미국, 영국, 네델란드에서 각각 7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한국에서 4개 품종, 벨기에에서 3개 품종이 등록되어 총 34 품종이었다. 유럽공동체 식물품종사무국(CPVO)에 등록한 무궁화 품종은 프랑스에서 육성된 품종이 16개 품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네델란드에서 9개 품종, 영국에서 5개 품종, 벨기에에서 1개 품종으로 총 32 품종이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식물 특허 및 식물 육성자 권리를 받은 품종은 'America Irene Scott', 'Antong Two', 'CARPA', 'DVPazurri', 'Gandini Santiago', 'Gandini van Aart', 'ILVO347', 'ILVOPS', 'JWNWOOD 4', 'Notwood3', 'RWOODS5', 'SHIMCR1', 'SHIMRR38', 'SHIMRV24', 'THEISSHSSTL' 등 15 품종이었다. 국내 품종보호권과 해외 식물 특허를 동시에 취득한 품종으로 'SHIMCR1'과 'SHIMRV24'이 있었다. 미국 식물 특허와 유럽 신품종보호권을 동시에 받은 무궁화 품종은 총 14 품종이었다. 미국 식물 특허권을 획득한 무궁화 품종 중 겹꽃 품종이 18개(52.9%), 반겹꽃이 4개(11.8%), 홑꽃 품종이 12개(35.3%)로 나타나 겹꽃 품종이 많았으며, 유럽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무궁화 품종에서도 겹꽃 품종이 11개(34.3%), 반겹꽃이 7개(21.9%), 홑꽃 품종이 14개(43.8%)로 나타나 미국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향후 나라꽃 무궁화의 품종은 국내 보급 확대 및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꽃의 종류가 홑꽃에서 겹꽃 품종의 개발이 요구되어지며, 꽃색 또한 적색, 청색 등 다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무궁화 품종의 신품종 개발 시 미국 및 유럽품종처럼 화단 지피용 및 가장 자리식재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키가 작고 가지가 아래로 향하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키가 작고 마디의 길이가 짧으며 분지각도가 좁은 품종을 개발하여 분화용 및 분재용으로 개발하여 실내에서도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