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할 방사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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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적 문제로 수술이 불가능한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에서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in Medically Inoperable Early Stage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보경;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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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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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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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의 경우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생각 되고있다. 환자가 내과적인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수술을 거부한 경우 방사선치료가 수술의 대체적 치료로 사용 가능하다. 근치적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치료성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통하여 향후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7년 6월부터 1997년 6월 사이에 치료를 시행 받은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이 불가능했던 이유로는 폐질환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환자의 중간 연령은 68세였으며,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상피암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임상 병기는 T1, T2, T3가 각각 5명, 25명, 2명이었으며, 진단시의 종양의 크기는 3$\~$5 cm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사선치료는 6 MV또는 10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종양부위에 54.0$\~$68.8 Gy (중앙값; 61.2 Gy)를 조사하였고 12명의 환자에서는 동시분할조사를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2개월에서 93개월 (중앙값; 23개월)이었고, 생존기간은 치료개시일을 기준으로 산정하였다. 결과 : 전체생존률은 코년, 5년이 각각 44.6$\%$, 24.5$\%$이었으며, 무병생존률은 38.9$\%$, 28.3$\%$, 중앙생존기간은 23개월이었다. 전체환자 32명중 최종 추적관찰 시 25명이 사망하였으며, 이중 7명이 페암이외의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단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는 전체생존률과 무병생존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판정되었고 (p=0.0015, p=0.0022), T 병기는 전체생존률에 의미있는 요인으로 판정되었다(p=0.0395). 다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는 무병생존률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요인으로 판정되었으며(p=0.0317), 전체생존률에 영향을 주는 경향을 보였다 (p=0.0649). 종격동의 방사선조사 여부는 생존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 : 근치적방사선치료는 조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로 내과적인 질환으로 수술 불가능한 경우나 환자가 수술을 거부한 경우, 특히 T1 또는 3 cm 이하의 종양에서는 수술적치료를 대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5 cm를 넘는 경우에는 방사선치료만으로는 장기생존자가 거의 없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환자의 치료에 있어 과분할조사나 기관지내 추가조사, 방사선감작제의 사용, 입체조형방사선치료, 강도변조방사선치료 등의 이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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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재치료를 시행한 뇌전이환자의 결과 분석 (Outcomes after Reirradiation for Brain Metastases)

  • 유제상;최지훈;마선영;정태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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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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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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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방사선 재치료를 받은 뇌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완화목적의 뇌 방사선치료를 받은후 방사선 재치료를 받은 23명의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첫 번째 전뇌 방사선치료 선량의 중앙값은 30 Gy (23.4~30 Gy) 이었다. 삼차원입체치료의 선량은 하루에 3 Gy로 총 30 Gy를 분할조사하였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선량은 16 Gy를 1회 조사하였다. 방사선 재치료에서 전뇌 방사선치료, 삼차원 입체조형 치료의 중앙값은 각각 27.5 Gy와 30 Gy 이었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재치료 선량은 16 Gy를 1회 조사하였다. 완화목적의 뇌 방사선치료 이후 뇌전이로 인한 증상 악화를 동반하고 영상학적으로 병변 진행이 확인되는 환자에서 방사선 재치료를 시행하였다. 경과 관찰기간의 중앙값은 25개월 이었다. 증상 관해율은 47.8%였고, 증상 완화의 효과 비율은 증상 유지 환자를 포함하여 82.6% 이었다. 재치료후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3.2개월이었다. 방사선 재치료 이후의 중앙값은 60으로 재치료 이전의 KPS 중앙값 30에 비해 향상되었다. 뇌전이 환자에서 방사선 재치료의 증상 완화 효과는 치료이전 KPS값이 60이상(: ECOG 0~2)의 전신수행상태가 좋은 환자에서 적합한 것으로 결과를 나타내었다.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혼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or Prevention of Keloids and Hypertrophic Scars)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장지영;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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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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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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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후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과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그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7년 10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켈로이드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106명의 환자 에서 16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켈로이드의 주된 발생원인으로는 수술이 83예$(49.2\%)$, 외상이 42예$(25.0\%)$ ear-piercing이 9예$(5.4\%)$, 화상이 9예$(5.4\%)$였다. 켈로이드의 위치별 분포로는 이개에 25예$(15.0\%)$, 그외 머리와 목이 81예$(48.5\%)$, 체간이 36예$(21.5\%)$, 사지가 25예$(15.0\%)$였다. 남자는 19명, 여자는 87명이였고 연령은 3세에서 70세였다(중앙값:32세). 방사선치료는 수술후 24시간 이태에 시행하였으며 6-8MeV의 전자선을 이용하여 총 조사선량은 400cGy에서 1900cGy까지 조사하였다(평균값: 1059cGy). 추적관찰 기간은 24개월에서 114개월 이었으며 중앙값은 49개월이었다. 결과 : 대상환자 106명의 환자에서 167예를 치료한 결과, 재발은 21예로 $12.6\%$의 재발율을 보였고, 1년 재발율은 $10.2\%$, 2년 재발율은 $11.4\%$였다. 재발된 병변에 있어서 수술후 12개월이 내에 재발된 경우는 전체의 $81\%$였다(17/21). 재발된 25예의 재발기간은 수술후 1개월에서 47개월까지였으며 평균재발기간은 9.6개월이였다. 재발된 부위를 살펴보면 이개에 2예$(1.2\%)$, 그외 머리와 목이 14예$(8.4\%)$, 체간이 4예$(2.4\%)$, 사지간 1예$(0.6\%)$로 나타났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연령. 성별, 분할조사 크기, 1회 조사량, 원인, 위치, 발생전 치료유무에 따라 분석한 결과 : 과거의 치료유무에서 치료경험이 없었던 군이 치료경험이 있었던 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며$(11.0\%\;vs.\;22.6\%)$ 과거와 치료유무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4). 치료에 따른 합병증으로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결론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환자에서 재발 발지를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였다. 그러나 추후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보다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비교 연구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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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 (Postoperative Adiuvant Radiation Therapy in Endometrial Carcinoma)

  • 신경환;최은경;안승도;장혜숙;목정은;남주현;김영탁;김용만;김종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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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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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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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수술 및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인자, 재발 장소 및 생존율 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9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서을중앙병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27예의 자궁내막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단순자궁적출술이 6예, 단순자궁적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이 8예, 근치적 자궁적출 술이 13예에서 시행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치료가 시행되었으며 이 중 16예에서 ovoid를 이용한 질내조사가 추가되었다. 조사선량은 외부 방사선치료는 총 50.4 Gy를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질내조사는 1회 분할선량 4$\~$5 Gy씩 4내지 5회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6개월에서 95개월로서 중앙추적기간은 30개월이었다. 결과:FIGO 병기는 I-18예(67$\%$), II-1(4$\%$), III-8예(29$\%$)이었고, 조직분화도는 1$\~$14예(52$\%$), 2$\~$6예(9$\%$), 3$\~$7예(26$\%$)이었다. 수술 후 조직 소견상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자궁근층의 침범 정도가 심할수록, 자궁부속기의 침범이있는 경우, 림프-혈관 침범이 있는 경우 골반내 림프절이 양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 추적이 종료된 시점에서 사망한 환자가 한 예도 없어 전체 생존율은 100$\%$이었으나 3예에서 병이 재발되어 3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이 각각 89.6$\%$,, 76.8$\%$이었다. 재발 장소는 골반내, 대동맥방림프절, 폐를 포함한 다발성 등이 각각 I예 이었고 질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FIGO 병기(p=0.01), 림프-혈관 침범(p=0.03), 골반내 림프절 침범(p=0.0001)등이 무병생존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무병생존율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p=0.1). 치료부작용으로는 1예에서만 Grade 1의 직장출혈이 나타났으나 중등도 이상의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수술후 조직학적 소견에 따른 외부방사선치료 및 추가 질내조사는 국소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결과적으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병기 및 조직분화도에 따라 질내조사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 질 재발이 호발하는 환자군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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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절제수술 후 장기 성적 (Long Term Survival after the Resection of Esophageal Cancer)

  • 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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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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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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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근 식도암의 성적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들이 행하여지고 있고 수술 성적도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 아 직 국내에서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성적은 드문 형편이다. 이 연구에서는 지난 13년간 서울 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치험한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장기 생존율을 분석하여 향 후 전향적 연구의 기초로 삼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총 734명의 환자가 식도암으로 진단 받았으며 이들 환자 중 식도 절제가 가능하였던 25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의 병기별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식도암의 세포형은 편평상피세포암이 237례로 대부 분을 차지하였고, 선암이 6례, 선암-편평상피암 5례, 소세포암3례, 기타 흑색포암 등이 있었다. 종양의 병기는 상피내 암종 4례, 1기가 21례, 2A기가 79례, 2B기가 30례, 3기 107례, 4기 6례 있었고, 6례에서는 병기를 확인 할 수 없었다. 수술 사망은 14례 (5.5%) 있었고 그 원인은 폐렴에 의한 호흡부전이 8례로 가장 많았고, 그 밖 에 패혈증, 급성 간부전, 과다 출혈 등이 있었다. 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는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으 며, 재발한 경우에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사망 환자를 제외한 장기 생존자 중 근 치적 절제가 가능했던 222명 환자의 생존율은 1년 74.7$\pm$3.1%, 2년 46.5$\pm$3.7%, 3년 32.3$\pm$3.7%, 5년 19.9$\pm$3.3% 이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부터 식도암에 대한 외과적 절제술은 비교적 낮은 수술 사망률로 시행할 수 있으나 장기 생존율은 아직 낮아 향후 화학요법 혹은 방사선 요법 등을 병합하여 치료하는 등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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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세포종의 방사선치료 후 전두엽하방 재발된 환자에서 원인 분석 및 구제 치료 (Analysis of the Causes of Subfrontal Recurrence in Medulloblastoma and Its Salvage Treatment)

  • 조재호;금웅섭;이창걸;김경주;심수정;박진호;정경근;김태곤;김동석;최중언;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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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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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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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두개척수조사(Craniospinal irradiation) 후 전두엽 하방에서 재발(Subfrontal recurrence) 한 수모세포종 두 예를 경험하고, 방사선치료 측면에서 재발의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효과적인 구제 치료 방법을 모색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두 예 모두 고위험군(T3bMl, T3bM3) 수모세포종으로 수술, 항암화학제 및 방사선 병합요법을 시행 받았으며, CT-Simulation으로 방사선치료계획이 이루어졌다. 한 예는 방사선치료 후 16개월에 재발하여 구제수술을 시행하고, 세기조절방사선치료로 30.6 Gy의 방사선을 재조사하였다 다른 한 예는 12개월에 재발하여 구제수술만 시행하였다. 재발인자 확인을 위해 초기 방사선치료 시 사용되었던 모의치료사진을 확인하였고, 안구차폐의 과다 여부 및 가능한 원인 인자의 분석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찾고자 하였다. 한 예에서 방사선재조사에 대한 부담과 주변 중요정상장기의 인접성 때문에 전두엽하방재발 종양에 대한 구제 치료로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계획하였으며, 표적체적에 대해서 7문 조사, 평균선량 30.6 Gy (1.8 Gy 분할, 최대선량의 85$\%$)를 처방하고, 주변 정상중요장기인 시신경은 평균선량을 25 Gy, 안구는 10 Gy로 제한하였다. 결과: 두 예 모두에서 모의치료사진상 정상장기 보호를 위한 안구차폐과다로 인한 전두엽하방 표적체적 일부에서의 저선량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CT-Simulation 상에서 automatic organ drawing 기능을 이용하여 전뇌와 안구의 외측 경계를 모의치료사진 화면에 같이 올릴 경우 차폐의 적절성을 판단하기가 더 용이하였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계획 결과 표적체적에는 평균선량 31.1 Gy, 최대선량 36 Gy, 좌측 및 우측 시신경의 평균선량은 각각 13.9 Gy와 14.7 Gy, 좌우측 안구의 평균선량은 각각 5.5 Gy와 6.9 Gy로 우수한 치료계획을 획득하였다. 구제치료로 수술 및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이후 방사선치료에 의한 부작용 없이 1년간 무병상태이다. 결론: 수모세포종의 전두엽하방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두개척수조사 시 전두엽하방 및 체판 부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차폐를 실시하여야 하겠고, 일단 재발하여 방사선재조사의 필요가 있는 경우 주변정상장기와의 방사선 선량 차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통해 방사선치료 부작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발성 또는 국소진행된 위암의 방사선치료 -35예의 치료성적 분석 (Role of Radiation Therapy for Locally Advanced Gastric Carcinoma Management)

  • 윤세철;오윤경;신경섭;박용휘;김인철;이경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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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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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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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3년 5월부터 1987년 5월 사이 수술 후 재발되거나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절제 불가능한 위암환자 35예에 대하여 외부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MV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매일 $160\~180cGy$씩, 주 5회 분할 조사하여 총 $4500\~5500cGy$를 시도하였으며, 전예에서 Box Technique을 이용하였다. 방사선치료만을 실시하였다. 3예를 제외한 전예에서 5-FU 또는 FAM 화학요법을 병행하였다. 1. 총 35예는 남자 25명 여자 10명이었으며 연령은 38세에서 80세사이에(평균 56세)분포하였다. 조직학적으로는 전 예가 선세포암이었다. 2. 수술후 재발되어 방사선치료하기까지의 기간은 수술후 1년이내에 $18(51\%)$명, $1\~2$년내 $8(23\%)$명, 그리고 $2\~3$년내에 $5(14\%)$명이었다. 3. 방사선치료를 하게된 주된 증상으로는 통증 30명$(86\%)$, 종괴 29명$(85\%)$, 위장관폐쇄 11$(31\%)$명 및 폐쇄성 황달이 9$(26\%)$명이었다. 4. 이증상들의 방사선치료 후 반응은 총 치료선량에 따라 $40\~50Gy$에서 14/16$(88\%)$, 50Gy이상에서 8/10$(80\%)$, $30\~40 Gy$에서 6/8$(75\%)$, 및 $20\~30Gy$에서 8/15$(53\%)$의 호전율을 관찰할 수 있었다. 5. 국소 진행된 위암환자의 방사선치료 후 평균 생존율은 3.6개월이었으며 방사선치료에 의한 부작용으로서는 오심, 구토$(46\%)$, 설사$(20\%)$, 백혈구 감소증$(27\%)$, 그리고 빈철 및 폐염$(9\%)$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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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편악(하악)수술후 연조직 변화의 평가 (Soft Tissue Change After Single Jaw(mandible)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박광수;이희경;진병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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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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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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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하악골 후방이동수술을 시행하였을 때 경, 연조직 변화를 관찰하고 수술전후의 경, 연조직 변화의 상관성을 산출하여 교정-악교정 수술 복합 치료 계획의 수립과 결과의 예측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영남의료원 치과에 내원하여 상하악골의 수직적인 부조화는 경미하고 전후방적인 부조화가 심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수술전 교정치료를 받고 1989년 10월부터 1997년 1월 중에 하악골 시상분할 골절단술로 하악골의 후방이동을 시행한 성인 환자 25명(남자 12명, 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수술전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하악골의 시상분할 골절단술로 하악골의 후방이동에 따른 하안면부의 연조직의 수평적인 후방 이동은 상당한 유의성을 가지고 나타났으나 수직적인 변화는 거의 없었다. 2. 하악골의 시상분할 골절단술로 하악골의 후방이동을 시행한 경우 상순의 상대적인 돌출도는 증가하고 (p<0.01) 하순의 상대적인 돌출도는 감소하였으며(p<0.01) 하악골 전방부의 연조직의 두께는 증가하였다(99% 유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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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치료계획에서 선량분포 계산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ose Distribution Programs in Gamma Knife Stereotactic Radiosurgery)

  • 고영은;이동준;권수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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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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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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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감마나이프를 이용하는 정위적 방사선 수술 치료계획 프로그램 중에서 선량계산 프로그램을 PC에서 작성하고, 작성한 프로그램 GP1(Gamma Project 1) 을 상용화된 치료계획 프로그램인 KULA와 비교하여 선량분포 50% 지점에서 등선량분포의 차이와 편차를 계산함으로써 GPI을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radiochromic 필름에 감마나이프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선량분포를 계산하고, 이를 KULA, GPI에 의한 선량분포와 비교하여 GPI을 검증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작성은 프로그램 제작 언어인 IDL(Interactive Data Language)을 사용하였으며, 선량계산 알고리듬은 상용 치료계획 프로그램인 KULA의 알고리듬을 사용하였다. GP1을 평가하기 위해 반경이 80 mm인 구형 팬톰 중심에서 각 콜리메이터마다 세 방향 (축상면, 시상면, 관상면)에서의 선량분포를 계산하고, 이를 KULA에 의한 선량분포와 비교하였다. 또한 팬톰내 임의의 한 지점에서 GPl과 KULA에 의한 선량분포를 비교하여 두 프로그램간의 선량분포 차이를 계산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팬톰 내부에 radiochromic 필름올 장치하여 방사선을 조사한 후 필름의 선량분포를 상용화된 프로그램 KULA와 본 연구에서 작성한 프로그램 GP1에 의한 선량분포와 비교하여 그 차이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팬톰 중심에서 GPl과 KULA에 의한 선량분포는 50% 선량분포에서 $\pm$3% 이내의 편차를 나타내었으며, 임의의 지점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콜리메이터 크기가 작고 선량분포의 값이 작을수록 두 프로그램의 차이가 커짐을 알 수 있었다. GPl 검증을 위한 필름에서의 선량분포 또한 두 프로그램에서의 선량분포와 잘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치료계획시 GPl에 의한 선량분포의 사용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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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자의 양악 수술과 하악 편악 수술 시 연조직 변화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oft tissue changes with mandibular one jaw surgery and double jaw surgery in Class III malocclusion)

  • 장인희;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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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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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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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악교정 수술 시행 시 연조직 변화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II급 부정교합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수술 방법에 따른 연조직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악골 전진술과 하악골 후퇴술을 동시에 시행한 양악 수술과 하악골 편악 수술 시행 시, 경조직과 연조직 측모 및 연조직 두께의 변화를 관찰하고, 수술 전후 변화의 상관성을 산출하며, 경조직 변화에 수반하는 연조직 변화의 비율을 산출하여 교정-악교정 수술 복합 치료 계획 수립과 결과의 예측에 이용하고자 시행되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로 진단받은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여, Le Fort I osteotomy를 이용한 상악골 전방이동술과 시상분할골절단술을 이용한 하악골 후퇴술을 시행한 양악 수술군 26명과 하악골 후퇴술만을 시행한 편악 수술군 26명으로 구분하여, 수술 전후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양악 수술군은 골격 변화량의 72.4% 비율로 상순 부위 연조직의 전방 이동을 보였으며, 편악 수술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비순각은 양악 수술군에서 편악 수술군에 비해 더 크게 증가하였다. 이순각은 편악 수술군에서 더 크게 감소하였다. 하악골의 후방 이동에 따른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은 양악 수술군에서 98%, 편악 수술군에서 109%로 편악 수술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양악 수술군에서는 편악 수술군에 비하여 경조직의 변화에 수반하는 상순에서의 큰 변화가 나타났다. 편악 수술군에서는 상순의 변화는 미약하였으며, 하순 및 이부의 변화가 양악 수술군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