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포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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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분포 및 경향에 관한 연구 (THE DISTRIBUTIONS AND TRENDS IN MALOCCLUSION PATIENTS - A 10 year study of 2155 patients from YDSH)

  • 백형선;김경호;박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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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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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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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치과 교정학의 발달과 경제력의 향상 그리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대중매체의 발달로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부정교합 환자들의 숫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증가하는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갖고 있는 부정교합의 특성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원 환자들의 부정교합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목적은 수많은 변이를 쉽게 이해하고 환자에 대한 자료나 정보의 제공을 용이하게 하며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도움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에 저자들은 1984년부터 1993년까지 10년동안 영동세브란스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은 부정교합 환자 2155멍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내원 환자의 분포 및 변화추세를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간 내원 환자수는 10년동안 약 4배 증가하였으며, 남자가 $41.7\%$, 여자가 $58.3\%$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았다. 2. 연령별 분포에서 7-12세군의 내원율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7-12세군과 13-18세군의 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19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에서 Class I 부정교합이 $27.8\%$, Class II div 1은 $22.6\%$, Class II div 2는 $7.9\%$, Class III는 $41.6\%$였으며, Class I 부정교합 환자의 비율은 감소추세를, Class II와 Class III 환자의 비율은 증가추세를 나타내었다. 4. 발치 환자와 비발치 환자의 비율은 $24.6\%$$75.4\%$였으며 발치 환자의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악교정수술 환자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Class 1, Class II, Class III의 비율은 각각 $8.8\%,\;16.9\%,\;74.3\%$ 였으며, 1-jaw Surgery와 2-jaw Surgery의 비율은 1:3이었다. 6. 안모비대칭을 가진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0\%$였으며 Class III 부정교합에서 가상 많았다. 7. TMD증상을 가진 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6\%$로서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연령이 높을 수록 그리고 여자에서 그 비율이 더 높았다. 8.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등 본 병원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수가 전체 내원 환자의 약 3/4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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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도래하는 기러기류의 분포양상과 시기에 따른 분포의 변화 (Distribution Aspect and Seasonal Distribution Change of the Wintering Geese in Cheonsu Bay)

  • 유승화;김준범;김인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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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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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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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러기류의 분포양상과 시기에 따른 분포변화에 대한 연구를 2006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천수만 부남호와 간월호에서 실시하였다. 기러기류는 주간에 주로 농경지에 분포하였으며, 해안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격자별 최대개체수를 이용한 분포도에서, 농경지에서 관찰된 기러기류는 부남호와 간월호 지역 모두 면적이 넓은 지역에 대한 분포비율이 높았다. 특히, 잠자리지역인 저수지와 가까운 지역의 취식비율이 높았다. 기러기류의 주간 취식지는 부남호와 간월호 모두 초기 10월에는 잠자리 지역인 저수지 인근 농경지를 이용하였지만, 월동 중기 1월 이후에는 잠자리에서 먼 지역을 취식지로 이용하였다. 월동말기인 3월에는 개체수 규모가 크게 줄어들고 잠자리에서 먼 지역의 농경지를 더 높은 비율로 이용하였다. 저수지에서 가까운 1km 이내 지역의 평균 개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았다. 월동초기($10{\sim}11$월)에는 저수지 인근지역이 취식지로 선호되었지만, $12{\sim}1$월 그리고, $2{\sim}3$월로 갈수록 평균 서식개체수의 차이가 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km 이내의 격자지역은 초기에 매우 높은 서식지 이용률을 보이지만 차차 감소하여 2월 이후 다시 증가하였다. 반면, 저수지로부터 2km 이상 떨어진 지역은 초기에 매우 낮은 서식지 이용률을 보이지만, 점차 증가하여 1월말에 최대 이용률을 보이고,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1km 이상2km 미만에 해당하는 지역은 초기에 2km 이상지역보다 이용률이 높고, 1km 미만의 지역보다 낮은 서식지 이용률을 보이지만 11월까지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기러기류의 취식지 선택이 잠자리와의 거리에 영향을 받으며, 취식무리의 체류 시간에 따라서 먹이량이 감소하여 취식지 선택 양상이 변화하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5년간(2000-2005)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의 진료현황 변화 및 신환분포에 대한 조사 (THE CHANGES IN PRACTICE PATTERN AND PATIENT DISTRIBUTION FOR LAST 5 YEARS(2000-2005)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최은정;정태련;김종철;김영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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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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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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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출생률 감소, 우식 유병율 감소, 소아치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변화 등의 사회경제적 변화 및 치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른 진료기법의 변화등에 의하여 소아치과 진료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앞으로 소아치과 의료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00년 9월 1일부터 2005년 8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모든 초진 및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신환 분포 및 진료 현황 변화 추세를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000년도에는 예방치료가 14.5%, 수복치료가 52.6% 외과치료가 11.4%, 교정치료가 21.5%를 차지하였으나, 2005년도에는 예방치료가 12.1%, 수복치료가 38.3%, 외과치료가 13.7%, 교정치료가 35.5%를 차지하여 예방과 수복치료의 비율의 감소와 외과와 교정치료의 증가를 보였다. 2. 수복치료의 비율에 있어서 아말감과 기성금관, 치수치료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글래스 아이오노머와 레진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3. 내원환자의 수는 2002년까지 증가하다 이후로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4. 연령별 분포에서 2000년도에 비하여 2005년도의 신환 평균 연령이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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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광주지역 소아치과에 내원한 신환의 분포와 진료 내용에 대한 조사 (A STUDY ON THE CHANGES OF PATIENT DISTRIBUTION AND TREATMENT PATTERN FOR THE LAST 5 YEARS IN PEDIATRIC DENTAL PRACTICE OF GWANGJU)

  • 김하나;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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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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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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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사회 경제적인 변화로 소아치과의 진료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양상을 파악하여 미래에 소아치과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와 광주의 소아전문 개인치과의원 두 곳에 내원한 모든 신환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신환의 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이 중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연령별 분포에서는 3~4세군의 내원율이 가장 높았다.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의 경우 방학 중 내원율이 높았으나, 소아전문 개인 치과의원은 특정 기간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주소 분포에서는 충치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예방 및 검진을 위한 내원율의 증가와 함께 불소도포가 증가하였다. 치료 중에서는 수복치료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 중 레진과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수복이 가장 많았고, 아말감 수복은 감소하였다. 진정치료의 비율은 약간 감소하였고, 소아전문 개인치과의원과 비교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Maxent를 활용한 가는털비름(Amaranthus patulus)의 잠재서식지 예측 및 위험도 평가 (Predicting the Potential Habitat and Risk Assessment of Amaranthus patulus using MaxEnt)

  • 이용호;나채선;홍선희;손수인;김창석;이인용;오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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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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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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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MaxEnt 모형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를 예측하고, 예측된 잠재서식지와 밭면적을 활용하여 가는털비름의 잡초로서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위험도 지수를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가는털비름의 분포 예측을 위하여 MaxEnt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남한 전국의 254지점의 분포 자료와 6개의 생물 기후 인자를 활용하였다. 밭농업에 대한 두가지 방법의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raster risk index)는 $1km^2$ 격자별로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과 밭면적의 비율을 서로 곱하여 나타냈다. 지역 위험도 지수(regional risk index)는 잠재 서식지 분포 확률의 평균과 전체 밭 면적 중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밭면적의 비율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MaxEnt모형으로 예측된 가는털비름의 잠재서식지는 실제서식지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모델의 AUC 값 또한 0.711로 좋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잠재서식지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광주광역시였고 격자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제주도였다. 지역 위험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경상북도였다. 잠재 서식지 비율과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할 때 잠재 서식지 비율만을 활용하여 외래식물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외래식물이 부정적 영향을 주는 대상과 결합된 위험도 지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격자 위험도 지수, 지역 위험도 지수의 서로 다른 순위는 분석의 필요성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 기법이 개발될 필요성을 보여준다.

발정주기에 따른 생쥐 자궁조직 내 비만세포의 분포 (Distribution of Mouse Uterine Mast Cells during Estrous Cycle)

  • 최영자;이철상;김재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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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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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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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상 발정주기를 보이는 7주령부터 38주령의 생쥐를 대상으로 발정주기에 따른 자궁조직내 비만세포의 분포를 toluidine blue 염색법으로 조사하였다. 비만세포의 밀도는 생쥐의 연령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30주령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정주기별 분포에서는 조사한 모든 연령의 생쥐에서 발정후기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고, 그 대부분은 자궁근층에서 발견되었다. 10주령의 생쥐를 대상으로 Alcian blue-safranin 이중염색법에 따라 비만세포의 유형별 상대분포를 조사한 실험에서는 발정주기의 전 시기에 걸쳐 점막형 비만세포의 비율이 결합조직형 및 혼합형 비만세포의 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나, 발정기 이후 발정간기까지는 점막형비만세포의 상대 비율은 다소 감소하고, 다른 유형의 비만세포, 특히 혼합형 비만세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asson trichrome 염색법으로 조사한 교원섬유의 분포 양상은 비만세포의 분포 양상과 정확히 일치하게 발정후기에서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비만세포, 특히 점막형 비만세포가 교원섬유와 함께 발정주기에 따른 자궁의 점막 및 근육조직의 재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재래종 콩의 수집지대별 생태적 특성 및 품질 차이 (Variations in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Qualities of Korean Soybean Landraces)

  • 한원영;박금룡;김현태;고종민;백인열;이충열;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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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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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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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상 등 환경요인에 의한 수집지대를 구분하여 재래종 콩 유전자원에 대한 생태형 및 품질 특성을 평가하여 품종육성에 이용코자 실시한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기후지대별 콩 성숙군 분류기준으로 생육 일수의 분포를 보면, 성숙군 3군중에서 기후지대 5군(충남 서해안지역), 6군(남부내륙 지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이 가장 많았다. 조생종인 성숙군 0군과 I군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나 지대 6에서 많이 수집되었고, 만생종인 성숙군 V군과 VI군은 주로 지대6군(경북내륙 지역), 지대7군(남부내륙 지역) 및 지대 8군(남해안지역)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2. 수집된 재래종의 수가 적은 지대1과 지대4를 제외한 기후지대별 성숙군의 분포를 보면, 성숙군 III군과 II군의 비율이 기후 지대 6과 지대8을 제외한 지역에서 높았으며, 기후 지대6에서는 성숙군 III군의 콩이 없었다. 또한 지대7과 지대8에서는 다양한 성숙군을 가진 콩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극조생과 극만숙종을 제외한 성숙군을 기후지대별 분포에서, 140일에서 155일 사이의 생육일수에 기후 지대6과 지대8지역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124일에서 139일까지는 지대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3. 경장은 지대1이 65.8 cm로 가장 작았으며, 지대8이 81.3 cm로 가장 컸고, 주경절수는 지대1이 14.8개로 가장 적었고, 지대8이 17.1로 가장 많았으며, 개체당 분지수는 지대5에서 4.4개로 가장 적었고, 지대 1에서 6.2개로 가장 많았다. 4. 개체당 협수는 지대5에서 68.0개로 가장 적었으며, 지대 8에서 91.8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불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정도는 지대5에서 가장 강하였으나, 지대4에서 가장 약하였다. 5. 기후 지대별 100립중 분포는, 기후지대 지대1, 지대2, 및 지대4에서는 100립중이 25 g이하인 비율이 높았으며, 지대5, 지대6, 지대7 및 지대8에서는 상대적으로 100립중이 20.1-25.0 g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지대3에서는 지대1 유형과 지대5 유형사이의 중간정도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대5 유형에서는 지대1 유형에 비해서 100립중이 25.1 g 이상의 높았으며, 지대9는 고르게 립중이 분포하였다. 6. 재래종 콩의 립중별 기후지대 분포비율중 8계통인 극소립종인 8.0 g 이하를 제외하고 100립중이 25 g 이하인 계통은 기후지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나 100립중이 25 g 이상인 대립종들은 주로 지대5, 지대6 및 지대7순으로 분포하였다. 7. 기후지대별 품질성분들에 있어 조단백 함량은 남부해안 지대인 지대8이 평균 42.8%, 조지방 함량은 중산간지대인 지대2에서 평균 17.2%, 자당 및 올리고당 함량은 고랭지지대인 지대I에서 각각 평균 5.8% 및 8.6%로 가장 높았다. 8. 아이소플라본 함량을 기후지대별 분포는, 다이드제인 및 제니스테인 함량은 고랭지 지대인 지대1에서 각각 평균 $567\;{\mu}g/g$$636\;{\mu}g/g$ 보였으며, 글라이시테인 함량은 남부 해안 지대인 지대8에서 평균 $122\;{\mu}g/g$을 보였다. 전체 이소플라본 함량은 중부 서해안지대인 지대4에서 평균 $1,280\;{\mu}g/g$을 보였으며, 고랭지 지대인 지대1, 중산간지역인 지대2, 중 북부 내륙인 지대3 및 동부해안 지역인 지대9 순이었다.

교육수준, 직업과 이혼상태율 (Education, Occupation and the Proportion of the Divorced)

  • 오선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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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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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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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최근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이혼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은 실정이며 특히 여러변수와 이혼과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는 사회경제적 지위와 이혼율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통계청에서 집계힌 자료중에 이혼과 수입과의 관곌계를 알수 있는 자료가 없었으므로 본 연구에선 교육 직업과 이혼과의 관계만을 살펴보았다. 교육수준별 직업별로 이혼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비율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수준별 이혼상태율을 보면 (1980, 1990년의 자료를 분석) 남자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이혼상태의 비율이 낮아진다. 여자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점 이혼상태의 비율이 높아지다가 다시낮아지는 고선형의 관계를 보인다. 남녀모두 모든 교육수준에서 중퇴자들이 졸업자들보다 높은 이혼비율을 보이고 있다. 연령으로 통제한 후에도 이러한 경향에는 별변함이 없다 직업별 이혼상태율을 비교하면(1970, 1980, 1990년의 자료를 분석) 남성들의 경우 직업군의 지위가 높을수록 이혼상태율이 낮아진다. 여성들의 경우 직업적지위가 높은 경우와 낮은 경우가 불규칙하게 이혼비율이 분포되어 있어 일반적 경향을 찾기가 어려우나 가장낮은 이혼율을 보인 직업과 가장높은 이혼율을 보인 직업은 세시기에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 농/축/임업/수산업/수렵업에 종사하는 경우 이혼비율이 가장낮게 나타났고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경우 다른 직업군에 비해 현저하게 이혼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으로 통제한 후에도 같은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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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작업장의 분진크기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Size of Oust in Workplaces of a Shipyard)

  • 이충렬;류철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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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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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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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진폐증발생에 관계되는 분진의 크기별 분진농도를 측정하고자 용접공진폐증이 발생된 울산의 모 조선회사에서 용접만 하는 작업장 14개소, 용접 및 그라인더, 절단, 블라스팅, 금속가공 등 혼합 작업장 32개소, 용접을 하지 않는 작업장 25개소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분진크기별로 분진의 채집이 가능한 Anderson 공기시료채집기를 이용하여 분진크기별 분진농도와 분진비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작업장간의 분진크기별 분진농도는 대수정규 분포를 했으며 각 작업장의 분진의 기하평균치는 각각 $0.877mg/m^3,\;1.346mg/m^3,\;1.145mg/m^3$으로서 통계적으로 서로 차이가 없었으며 $0.43\sim4.7{\mu}m$ 분진농도가 각 작업장별로 각각 $0.395mg/m^3,\;0.491mg/m^3,\;0.364mg/m^3$으로 서로 차이가 없었다. 2. 분진크기별로 전체 분진농도에 대한 비율은 용접만 하는 작업장은 $1.1\sim0.65{\mu}m$ 크기의 분진이 제일 많았고 다음이 $0.43{\mu}m$이하, $11.0{\mu}m$이상, $0.65\sim0.43{\mu}m$ 크기순이었는데 반해 용접과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는 작업장과 용접을 하지 않는 작업장은 $11.0{\mu}m$이상의 분진의 비율이 제일 높고 다음이 $0.43{\mu}m$이하의 분진의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0.43\sim4.7{\mu}m$ 크기의 분진 비율은 용접만 하는 작업장은 48.5%, 용접과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는 작업장은 42.4%, 용접을 하지 않는 작업장은 35.6%로 통계적으로 서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조선작업장의 경우 각 작업장에서 폭로되는 분진종류는 서로 다를 수 있으나 분진 크기별 분포와 농도는 작업종류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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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지하수의 수질오염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Groundwater quality in the Pusan Area)

  • 정상용;강동환;심병완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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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공동 심포지엄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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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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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산 지하수의 오염실태와 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6년과 1997년에 분석된 지하수 수질자료 중에서 pH, TS, KMnO$_4$소비량, Cl, SO$_4$등을 통계분석 하였다. 각 성분의 평균치는 pH가 모두 7.3, TS는 216.0 mg/$\ell$와 242.3 mg/$\ell$, KMnO$_4$소비량은 2.6 mg/$\ell$와 6.3 mg/$\ell$, Cl은 35.7과 50.1mg/$\ell$, SO$_4$는 25.4와 33.9mg/$\ell$이다. 2년 동안 pH의 음용수 기준치 초과 비율은 0.55와 0.47%, TS는 1.89와 2.50%, KMnO$_4$소비량은 0.73과 1.17%, Cl은 1.41과 2.18%, 그리고 SO$_4$는 0.37과 0.86% 이다. 따라서 성분별로 비교해 볼 때, pH의 음용수 기준치 초과비율이 가장 적고, Cl의 초과비율이 가장 크다. Cl 및 SO$_4$이온의 음용수 기준치(각각 100 mg/$\ell$, 200mg/$\ell$) 초과지점과 이 이온들의 평균치보다는 훨씬 큰 100 mg/$\ell$이상되는 지점들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해안가보다는 내륙에 더 많이 초과지점들이 분포한다. 따라서 부산지하수는 해수에 의한 영향보다는 내륙에서 생활하수나 기타원인(공장폐수, 오염된 하천수, 폐기물 매립 등)에 의한 오염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1996년에 5개 성분의 음용수 기준치 초과비율은 5.06%이고, 1997년의 초과비율은 6.87%로 전년도에 비하여 약간 증가하였다. 그러나 부산이 바다에 접하고 또한 인구과밀 지역임을 고려할 때, 부산의 지하수 수질은 양호한 편이다. 따라서 앞으로 부산 지하수의 보전 및 관리가 적절하게 진행된다면 부산에서 지하수는 시민의 생활용수로서의 역할을 증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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