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쇄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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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간부 골절의 보존적 치료 분석 (The Analysis of Conservative Treatment in Midshaft Fractures of Clavicle)

  • 차승도;정수태;김용훈;박상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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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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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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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대부분 쇄골 골절은 보존적 치료하는데 골 유합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쇄골 간부 골절 환자에서 골 유합과 골 유합 후 기능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좀 더 빠르고 명확한 치료법의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본원에서 관찰이 가능했던 쇄골 골절 환자 총 523예에서 보존적 치료를 통해 골 유합을 얻은 270예에 대해 수상 직후부터 촬영한 단순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연령, 골절 위치, 분쇄 및 분리 정도와 쇄골 길이 단축 등 골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과 골 유합 후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분석하였다. 결과: 쇄골 간부 골절을 보존적으로 치료한 결과, 골절의 분리 정도가 증가할수록 골 유합 기간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고 나이는 골 유합 기간이 13세 이상에서 12세 이하보다 2배 정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분쇄 정도는 골절부의 분쇄가 없는 경우가 분쇄가 있는 경우보다 2배 정도 골 유합이 빨리 이루어졌다. 그리고 추시 중 골절편의 전위는 2주 이내에 주로 일어남을 확인하였다. 결론: 쇄골 간부 골절 치료시 나이가 13세 이상이고 분쇄가 있는 경우는 수상 기전과 전위 정도를 고려하여 골 유합 기간을 예상할 수 있고 골 유합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재활 치료의 시기를 늦추는 것이 필요하며 보존적 치료 중 2주 이내에는 전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인 관찰을 하고 전위가 증가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치료법을 달리한 상악골절후 부정유합 2예 (THE CARE OF DELAYED MALUNION AFTER MAXILLARY FRACTURE BY DIFFERENT METHODS:REPORT OF THREE CASES)

  • 유재하;이원유;류수장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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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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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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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현대 사회에서 외상의 특성은 다발성 손상이 빈발하는 것이며 상악골절시 생명을 위협하는 다발성 전신손상이 동반되면 수술이 지연되어 골절부의 지연된 부정유합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골절된 양상에 따라서는 관혈적 정복술의 적용여부가 고려되는데 특히 골절편의 분쇄가 심하면 수술시 골절부위의 이개 후 정상위치로의 이동이 어렵고 설사 골절편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정상위치로의 고정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쇄골절편의 상실량이 많아지면 골이식까지 시행해야 하는 등 외과적이술식의 적용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따라서 상악골절 후 통상 6주일 간의 시간경과가 없다면 오히려 상악골절편의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전방견인용 headgear 또는 headcap 을 사용한 교정적인 치료를 시도함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더우기 reverse headgear를 이용한 치료법은 골절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유용함이 실험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를 상악골절후 후퇴된 상악골의 전방견인에 적용할 경우 교정치료의 최대장애인 cortical bone의 연속성이 골절로 인해 끊어지고 섬유성 유착상태로 남게되어 교정력의 효과가 치아이동 뿐만 아니라 골편의 이동에 매우 유익하리라 사료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적이 분쇄양상인 한 환자에서 headgear와 headcap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5개월간 적용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골절양상이 분쇄형이 아닌 증례에서는 외상후 5주간 경과 되었지만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여 정상교합을 회복했으며, 심한 두부 손상으로 6개월만에 의식 회복을 한 LeFort I, II, III, 환자에서는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분석, 교합기 상에서의 모형분석,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한 후 새로운 골면에다 LeFort I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를 시행해 정상교합 및 안모추형을 개선시켰기에 이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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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중족골 제1, 2 구역 골절의 조기 체중부하의 비수술적 치료 결과 (Outcome of Conservative Treatment of the Zone I, II 5th Metatarsal Base Fracture under Early Weight-Bearing)

  • 곽희철;박대현;김정한;이창락;권용욱;김동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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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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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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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의 위치와 전위, 관절 침범, 분쇄 등의 특징이 조기 체중부하 치료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 내원하여 제5 중족골 기저부 제1, 2 구역 골절로 진단 받은 총 34명의 3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3개월(6-15개월)이었다. 동 기간 동안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없었고 1명의 경우 추시 기간 중 이전 골절 부위와 다른 부위의 재골절로 제외되었으며 총 33예 모두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족부의 전후면, 측면 및 경사 방사선 촬영 및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골절의 위치와 전위, 관절 침범, 분쇄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33명의 모든 환자에게 있어서 수상 직후부터 단하지 석고고정 혹은 탈착 가능한 부츠형 보조기를 선택하여 착용 후 통증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부분적인 체중부하를 허용한 뒤 통증이 소실되면 일반 신발 또는 수술 후 신발을 착용 후 전 체중부하를 시행하게 하였다. 임상적 결과로 최종 추시 시에 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score를 평가하였다. 외래 추시 시 족부의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하여 방사선적 골유합 시기와 업무로의 복귀 시기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33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남자 9명, 여자 24명),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8.7세(16-80세)였다. 제1 구역이 24명, 제2 구역이 9명이었고 전체 33명의 환자 중 22명에서 2 mm 이상의 골절 전위가 관찰되었고 관절 침범은 9명, 분쇄 골절은 5명에서 관찰되었다. 제1 구역에서 제2 구역에 비하여 통계적 의미 있는 업무로의 복귀를 보였고 최종 추시 시 AOFAS score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고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골절의 전위 정도, 관절 침범 여부, 분쇄 정도를 분류, 비교하였을 때 방사선적 유합 시기, 업무 복귀 시기에 있어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모든 경우에 있어 최종 추시 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에서 골절의 위치, 전위, 관절 침범, 분쇄 여부에 관계없이 조기 체중부하를 허용하여도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에서 조기 체중부하하 보존적 치료는 우수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치료 방법이라 생각된다.

역행성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한 대퇴골절의 치료 시 골유합 기간에 영향 미치는 인자 (Factors Affecting the Period of Bone Union When Treating Femoral Fractures with a Retrograde Intramedullary Nail)

  • 김범수;김성태;신승엽;전성만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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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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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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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역행성 골수강 내 금속정은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대퇴골 간부 및 원위 대퇴골 치료에 흔히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역행성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하여 치료한 35명의 환자에 대하여 치료 결과와 골유합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역행성 골수강 내 금속정 고정술 후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5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치료 결과와 환자의 연령과 성별, 분쇄 여부, 개방성 유무, 골절 위치, 동반 골절 유무가 골유합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 유합 기간은 4.5개월이었다. 3예에서 불유합이 발생하여 총 골절 치료 성공율은 91.4%였다. 골유합 기간은 연령, 성별, 골절 위치, 개방성 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분쇄 여부, 동반골절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역행성 골수강 내 금속정은 대퇴 간부 및 원위부 골절 치료에 효과적 이었다. 분쇄 여부, 동반골절 유무에 따른 골유합 기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배측 분쇄가 있는 원위부 요골 관절내 골절의 3가지 수술적 치료 결과 비교: 외고정 기구 단독, 외고정 기구와 동종골이식 및 수장측 잠김 압박 금속판 (Comparison of Three Surgical Method Outcomes for Dorsal Communition Distal Radial Fractures: External Fixation, External Fixation with Allogenous Bone Graft (DBM) and Volar Locking Plate Fixation)

  • 최준철;나화엽;이영상;김우성;오경수;송우석;김세준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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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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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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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배측 분쇄가 있는 원위부 요골 골절에서 세가지 수술법에 따른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4월부터 2009년 5월 사이의 60세 이상의 배측 분쇄가 있는 원위부 요골 골절이 있으면서 불안정성을 보인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1년 후까지의 방사선학적 추시관찰을 통하여 골절 정복의 유지 여부 및 Mayo Wrist Score를 통한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하여 연관성을 검정하였다. 결과: 세군 모두에서 수술 직후에는 만족스러운 정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추시 소견상 외고정장치 단독으로 고정시에는 외고 정장치에 동종골 이식을 추가한 군 및 수장측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한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정복 소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p<0.05) Mayo Wrist Score는 세군 모두에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론: 배측 분쇄가 심한 원위부 요골의 관절내 골절에서 외고정 장치만 사용한 치료시에는 해면골 결손으로 인한 정복유지의 어려움이 있어 불충분한 치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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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하 AO 무두 압박 나사를 이용한 견갑골 전방 관절와 분쇄 골절의 치료 - 증례 보고 - (Treatment of Anterior Glenoid Rim Fracture with Comminuted Fragment Using Arthroscopic Reduction and AO Headless Compression Screw Fixation - A Case Report -)

  • 김형식;고일현;김성국;천용민;김성재;강호정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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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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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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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견갑골 전방 관절와 분쇄 골절에 대해 관절경하 정복 및 AO 무두 압박 나사를 이용하여 골편을 고정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31세 남자로 내원 2주 전 추락 후 발생한 좌측 견관절의 전방 관절와 분쇄 골절에 대하여 관절경하에서 골절을 정복한 후, 표준 전상방 삽입구를 통해 1.1 mm K 강선을 가이드핀으로 삽입하고 AO 무두 압박 나사로 골편을 고정하였다. 결과: 수술 후 12개월째 견관절의 운동 범위는 정상 범위로 회복 되었으며, 골절은 유합을 얻었고 일상 생활에 불편감은 없었다. 결론: AO 무두 압박 나사는 나사의 길이가 다양하여 작은 관절와 골편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가이드 핀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으나 1.1 mm K 강선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나사 돌리개 (screw driver)나 천공기 (drill bit) 등의 동반 기구의 길이가 길어 비교적 깊은 위치의 견갑과 골절의 고정에 사용하기 편리하여 관절경적 고정술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