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Volume 13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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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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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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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8-8101(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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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8-8586(eISSN)
THE CARE OF DELAYED MALUNION AFTER MAXILLARY FRACTURE BY DIFFERENT METHODS:REPORT OF THREE CASES
치료법을 달리한 상악골절후 부정유합 2예
- Yoo, Jae-Ha (Dept. of Dentistry, Wonju Christian Hospital,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Lee, Won-Yoo (Dept. of Dentistry, Wonju Christian Hospital,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Rew, Soo-Jang (Dept. of Dentistry, Wonju Christian Hospital,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유재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
- 이원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
- 류수장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 Published : 1991.03.31
Abstract
When open reduction of maxilla fractures is postponed due to concurrent life-threatening injuries, delayed union may result with malunion or nonunion. If delayed malunion is occurred, significant facial deformity may result, including a dished-out face, irregular retromaxillism with Angle's class III malocclusion, open anterior bite, nasal collapse, telecanthus and malar flattening. The treatment planning for this problem includes cephalometric evaluation anterior and lateral tomograms, dental casts, orthodontic planning, dental planning and use of impression tray to rupture the fibrous tissue casts, orthodontic planning, dental planning and use of impression tray to rupture the fibrous tissue attachment at the fracture site. In this paper, one case presented a 58-year-old female patient with maxilla retrusion after comminuted fracture, who was treated with orthodontic methods of maxillary protraction headgear and Plaster headcap, whereas the other two cases were about male patients who were treated principally with surgically open reduction or Le Fort I-controlled transverse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
현대 사회에서 외상의 특성은 다발성 손상이 빈발하는 것이며 상악골절시 생명을 위협하는 다발성 전신손상이 동반되면 수술이 지연되어 골절부의 지연된 부정유합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골절된 양상에 따라서는 관혈적 정복술의 적용여부가 고려되는데 특히 골절편의 분쇄가 심하면 수술시 골절부위의 이개 후 정상위치로의 이동이 어렵고 설사 골절편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정상위치로의 고정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쇄골절편의 상실량이 많아지면 골이식까지 시행해야 하는 등 외과적이술식의 적용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따라서 상악골절 후 통상 6주일 간의 시간경과가 없다면 오히려 상악골절편의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전방견인용 headgear 또는 headcap 을 사용한 교정적인 치료를 시도함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더우기 reverse headgear를 이용한 치료법은 골절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유용함이 실험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를 상악골절후 후퇴된 상악골의 전방견인에 적용할 경우 교정치료의 최대장애인 cortical bone의 연속성이 골절로 인해 끊어지고 섬유성 유착상태로 남게되어 교정력의 효과가 치아이동 뿐만 아니라 골편의 이동에 매우 유익하리라 사료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적이 분쇄양상인 한 환자에서 headgear와 headcap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5개월간 적용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골절양상이 분쇄형이 아닌 증례에서는 외상후 5주간 경과 되었지만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여 정상교합을 회복했으며, 심한 두부 손상으로 6개월만에 의식 회복을 한 LeFort I, II, III, 환자에서는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분석, 교합기 상에서의 모형분석,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한 후 새로운 골면에다 LeFort I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를 시행해 정상교합 및 안모추형을 개선시켰기에 이를 보고한다.
Keywords